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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이버섯(Auricularia auricula-judae)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비타민 D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성인 52~77%가 부족이나 결핍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목이버섯에 자외선을 조사할 경우 비타민 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전환되어 비타민 D2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목이버섯 소비는 증가되고 있으나 가공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목이버섯의 식품 가치 제고를 위한 자외선 처리 후 다양한 가공방법별 유효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목이와 건목이에 UVB 처리 후 수침, 데침, 마이크로웨이브, 볶음처리 후 수분 함량, 총폴리페놀 함량, 비타민 D 함량을 측정하였다. 건목이는 수침 처리 후 수화복원력과 수분함량이 15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210분 이후부터는 차이가 없었다. 가공처리에 따른 무게 감소율과 수분함량 변화는 데침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마이크로웨이브와 볶음처리에서는 감소하였다. 총폴리페놀과 비타민 D 함량은 건목이 수침 처리 후 감소하였으며 수침 처리 시간이 길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불린 건목이는 가공처리 할 경우 비타민 D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총폴리페놀 함량은 데침에서 처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생목이버섯의 비타민 D 함량은 가공처리에 따라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데침 3분, 마이크로웨이브 3분, 볶음 180°C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가공처리별 다양한 성분변화를 보여 추후 연구를 더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60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 의하면 쌀가루 시장은 2008년 만톤, 2012년 5만톤으로 5배 성장하였으며, 2017년은 10만톤 2500억 규모로 쌀가루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여 쌀 가공제품 생산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쌀 사용량 현황은 55,794톤이며, 총매출액은 12,380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의 떡 제조업체에서는 쌀을 물에 불려 빻아서 쓰는 습식제분법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어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건식 쌀가루를 이용하여 각종 가공품 제조를 위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떡 종류별 사용기준이 명확히 없어 이의 기준설정이 필요하여 본 연구는 건식제분한 쌀가루를 이용하여 발효떡인 증편을 만들기 위한 조건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공시품종으로는 2016년에 재배된 한가루, 삼광, 다산1호, 한아름2호, 보람찬 등 5품종을 사용하였고, 제분기 Air mill(AM, Nara Machinery Co., LTD, Japan)을 사용하여 쌀가루 입도를 50, 100, 150㎛ 수준으로 각각 제조하였고, 대조구로는 관행의 습식제분한 쌀가루를 사용하였다. 시험결과 색도는 대조구 대비 품종별로는 명도(L)가 낮고 황색도(b)가 높았으며, 입도별로는 입도가 작을수록 명도가 높아지고 황색도가 낮아져서 대조구에 가까운 색도를 나타내었다. 호화특성으로는 대조구 대비 건식쌀가루 품종에서 호화온도에 이르는 시간이 짧았으며, setback(노화도)이 낮은 경향이었고, 품종별로는 한가루> 보람찬> 삼광> 다산1호, 한아름 1호의 순으로 노화가 덜 되는 경향이었으며, 입도별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 대비 pH는 높고 산도는 비슷하였으며, 당도가 낮은 경향이었다. 당도는 입도가 작을수록 높았는데, 이는 발효과정 중 당화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되었다. 색도는 대조구보다 명도는 낮고 황색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물성은 대조구 대비 경도, 응집성, 점착성이 입도 50~100㎛간에는 비슷한 경향이었고, 입도 150㎛에서 경도와 점착성이 높아서 떡이 딱딱하게 굳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보람찬과 다산 1호가 부착성이 커서 달라붙는 정도가 컸다.
        60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수수(Sorghum bicolor (L.) Moench)는 1년생의 화본과 C4식물로서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많고 당 함량이 높아 에탄올 생산에 유리한 작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당 원료 작물로 육종 및 재배 연구를 하여 오다가 2008년 이후 바이오에탄올 생산연구를 시작하여 농촌진흥청에서 바이오에탄올 생산용 품종 ‘초롱’을 육성하였고(’12), 줄기는 물론 곡실도 에탄올 생산에 이용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일본 오카나와 흑당(사탕수수)과 같이 지역특화된 천연 감미소재 개발로 토종 단수수의 이용확대를 위한 천연당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당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품 개발로 토종자원의 보존에 기여하고 신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단수수 1차 착즙액의 색상 및 풋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No.2 여과지를 이용하여 감압여과를 하여 시럽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하였다. 감압여과 전후의 차이로는 단수수 착즙액 여과전에는 초록색을 띄지만 여과후에는 황색계열의 색상으로 연해지면서 명도(L)는 높아지고, 적색도(a)와 황색도(b)는 낮아졌다. 당도, 염도는 증가하고, 산도는 약간 낮아졌으며 탁도는 현저히 감소하였다. 단수수 100g당 영양성분을 국가표준성분표 제8개 정안의 사탕수수, 설탕과 비교하여 보면 단수수는 사탕수수와 같이 액상상태이므로 열량은 낮고 칼슘 31mg, 칼륨 447mg, 나트륨 11.7mg, 마그네슘 21mg 등의 각종 무기질이 다양하며, 총식이섬유는 0.13~0.15%였고, 주요 당원은 glucose 6.8~7.0%, fructose 7.6~7.9%로 구성되었으며 16°Brix 이었다. 농축온도(55~100°C)에 따른 단수수 시럽의 품질 변화는 농축온도가 낮을수록 농축시간이 늘어나고 회수량이 적었으며, 100°C에서 시간은 단축되지만 카라멜화가 발생하여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가 낮아졌다. 최종 농축농도를 50~80°Brix가 되도록 농축하였을 때 70˚Brix 이상에서는 회수량이 비슷하였고, 최종농도가 높아질수록 농축시간은 길어지고, 점도도 증가하였고 색도(L, a, b값)도 증가하였다.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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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두부시장은 화학응고제 무사용, 영양성분 강화, 간편화 등의 새로운 두부 형태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기류분쇄기 보급에 따라 초미세분말 제조가 가능하게 되면서 전두부 제조가 가능하여 졌다. 전두부는 콩가루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콩에 포함된 단백질,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의 전체적인 영양성분 섭취가 가능하여 영양이 우수하며, 부산물인 비지가 생산되지 않아 생산 편리성 및 환경오염 방지 효과가 있는 제조방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식 콩가루를 이용하여 전두부 제조를 위한 조건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16년에 재배된 대원콩 품종을 사용하였고, 제분기는 Air mill을 사용하여 콩가루 입도를 50, 100, 150㎛ 수준으로 각각 제조하였으며, 두유온도를 60, 80, 90, 100°C까지 끓인 후 두유의 적정 응고조건을 설정하고자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두부는 유미원 전두부제조기(HTM-100A)를 이용하여 5배의 물을 넣고 제조하였고, 대조구로는 압착두부를 사용하였다. 콩분말 입도에 따른 전두부 품질분석 결과 pH, 산도, 수분활성도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입도가 클수록 수분이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7점척도법에 의한 관능조사 결과 대조구인 압착두부 대비 전반적인 기호도는 낮았지만 입도별로는 향이나 맛, 씹힘성에서 콩분말 입도 50㎛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기호도는 50㎛ > 100㎛ ≥ 150㎛ 순이었고, 전자현미경 관찰결과 입도가 작을수록 두부구조가 치밀하였다. 두유 온도에 따른 전두부의 품질 비교 결과 전두부는 대조구 대비 수분함량, 산도, 당도, 염도가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두유 온도 60°C에서는 두부의 응고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80°C 이상에서 응고되기 시작하여, 90°C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100°C 이상에서는 단시간에 응고가 되어 두부의 모양이 고르지 않았다. 전두부의 일반세균수는 모두 규격기준(106cfu/㎖) 이하로, 90°C 이상에서는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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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닭 가슴살을 포함한 즉석 섭취(ready-to-eat, RTE)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RTE 육류는 공정 후 교차오염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RTE 육류의 소비 증가와 함께 식중독 사고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포장 후 처리(in-package treatment)기술로써 유전체 방벽 대기압 콜드 플라스마(dielectric barrier discharge atmospheric cold plasma, DACP)를 이용한 RTE 육류의 살균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 DACP 처리시 초기 접종 농도가 Salmonella의 저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과 2) DACP 처리 시간이 닭 가슴살의 Salmonella 저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었다. 유청 분리 단백질로 코팅한 닭 가슴살 큐브(1.5 × 1.5 × 1.5cm)의 표면에 Salmonella를 점 접종한 후(~3.5 ± 0.2 log CFU/cm2, 4.2 ± 0.2 log CFU/cm2, 또는 5.4 ± 0.2 log CFU/cm2) 상업적 플라스틱 용기로 포장하여 처리 시료로 준비하였다. DACP 처리 시간이 닭 가슴살의 Salmonella 저해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한 연구에서, DACP 처리 시간은 닭 가슴살 큐브에 접종된 Salmonella의 농도가 3.5 ± 0.2 log CFU/cm2일 때, 0.25, 0.5, 1 그리고 1.5분으로 하였고 접종된 Salmonella의 농도가 4.2 ± 0.2 log CFU/cm2과 5.4 ± 0.2 log CFU/cm2일 때, 각각 0.5, 1, 1.5, 2, 2.5 그리고 3분으로 하였다. 모든 처리 시료는 DACP 전압 38.7 kV에서 처리하였다. 닭 가슴살 큐브에 접종된 Salmonella의 초기 농도가 3.5 ± 0.2 log CFU/cm2, 4.2 ± 0.2 log CFU/cm2, 그리고 5.4 ± 0.2 log CFU/cm2일 때, D-value는 각각 0.57분(R2=0.83), 1.12분(R2=0.89), 그리고 1.30분 (R2=0.88)이었고, DACP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 접종 농도에서의 Salmonella 저해 정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DACP 처리 시 닭 가슴살의 Salmonella 저해율은 Salmonella의 초기 접종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Salmonella의 초기 접종 농도에 따른 DACP 처리 시간의 연관성을 이용하여 D-value를 구하였다. 이를 통해 DACP 처리가 RTE 육류에 대안적인 살균 기술인 것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DACP 기기의 연구 및 상업 적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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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와 동체시력의 변화를 확인 하여 양안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는 완전교정상태의 성인 남·여 20명(21.75±1.51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정한 검사실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세막대심도지각계와 입체시(RANDOT STEREOTEST) 검사 책자를 사용하여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각각 입체시를 측정하였고, 동체시 력은 원·근거리 측정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검사 별 1시간 간격으로 서로 다른 프리즘 (2△BU, 2△BD, 4△BI, 8△BI, 6△BO, 12△BO)을 비우위안에 부가하여 프리즘 유발에 따른 사위량 변화와 입체시 및 원·근거리 동체시력을 재 측정하였다. 결과: 프리즘을 부가시키기 전 근거리 입체시는 54.50±16.50sec로 나타났고, 2△ BU을 부가 한 후에는 102.63±40.37sec, 2△ BD은 92.11±42.25sec, 4△ BI은 82.50±30.96sec, 8△ BI 은 103.50±39.40sec, 6△ BO은 110.53±43.83sec, 12△ BO은 137.65±38.73sec로 모두 프리즘이 증가함에 따라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세막대심도지각계 검사의 결과는 프리즘을 가입시키기 전 18.16±16.00sec로 나타났고, 2△ BU에서는 20.73±18.54sec, 2△ BD에서는 26.57±22.14sec, 4△ BI에서는 27.30±22.71sec, 8△ BI에서는 38.38±28.63sec, 6△ BO에 서는 38.26±34.84sec, 12△ BO에서는 49.67±40.67sec로 입체시가 저하되었다. 그리고 대상 자들 중 6△ BO 가입 시 25%, 12△ BO 가입 시 45%가 입체시가 불가능하였다. 원·근거리 동체시력은 프리즘 디옵터가 증가하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프리즘 가입 전 사위량은 원거리에서 평균 3.05±4.08△ 외사위, 근거리에서는 평균 7.25±5.30△ 외 사위이었고, 프리즘을 가입시킨 후 사위량은 원거리 4△ BI에서 0.60±4.29△ 외사위, 8△ BI 에서 4.80±4.64△ 내사위, 6△ BO에서 10.00±4.65△ 외사위, 12△ BO에서 16.15±4.54△ 외사위로 나타났다. 근거리의 경우 4△ BI에서 2.05±5.38△ 외사위, 8△ BI에서 0.70±5.20△ 외사위, 6△ BO에서 11.31±4.71△ 외사위, 12△ BO 15.00±9.12△ 외사위로 나타났다. 결론: 프리즘을 인위적으로 가입한 후 사위가 유발되었을 때 입체시책자를 이용한 검사 값과 세막대심도지각계의 결과 값이 저하되는 것으로 보아 프리즘이 양안시기능 중 입체시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걸 알 수 있었다.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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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정시안과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근시안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근시안에서는 굴절 이상도와 조절반응량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굴절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 (19~25세) 중 암실 (scotopic) 조명상태에서 Pupilmeter (VIP™-200, NEUROPTICS, USA)를 이용하여 동공크기를 측정한 뒤, 그 크기가 평균 동공크기 7.5±0.8 mm 이내(6.7 ~ 8.3 mm)의 인원을 선별하여 대상자로 정시안 16명, 근시안 25명 총 41명이 참여하였다. 굴절검사는 포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 시행하였다. 근시안의 경우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로 완전교정한 후 양안개방형 ARK(autorefractokeratometer, NVISION-K 5001, SHIN-NIPPON, JP)를 이용하여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하게 한 후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edCalc Version 17.9.7 (MedCalc, Belgium)을 이용하였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t-test)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른 조절반응량은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상관성검정을 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과: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은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서 작았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49).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과 근시도는 안경렌즈 착용군(r=0.4726, p=0.0197), 콘택트렌즈 착용군 (r=0.4745, p=0.0191)에서 모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정시안이 근시안에 비해 조절반응량이 높았고,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반응량은 작았다.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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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2D 영상이 재생되는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를 이용하여 훈련 전과 후의 시기능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동 시기능 훈련기기(WISDOM社, China)를 이용하여 30분 간 재생되는 영상을 보면서 시기능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 전과 후의 폭주력, 조절력, 버전스 용이성(3△BI/12△BO), 조절용이성(±2.00D)검사를 시행하였다.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는 0.00~6.00D 범위의 조절과 0~6 M·A 범위의 버전스 훈련을 자동으로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과: 시기능 훈련 30분 전과 후의 시기능 변화를 확인한 결과, 양안 조절력은 12.63 ± 4.17D에서 15.02 ± 5.96D로 2.39 ± 2.89D 증가하였으며(p<0.05), 폭주력은 13.96 ± 4.99D 에서 16.02 ± 6.03D로 2.05 ± 2.85D 증가하였다(p<0.05). 양안 조절용이성은 16.58 ± 6.52 CPM에서 20.65 ± 6.51 CPM으로 4.07 ± 4.59 CPM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버전스 용이성은 16.40 ± 6.49 CPM에서 23.2 ± 6.95 CPM으로 4.8 ± 2.98 CPM으로 증가하였다 (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2D 영상을 이용한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의 시기능 개선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훈련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기존의 단조로운 시기능 훈련에서 벗어난 새로운 훈련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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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누액침착에 따른 가시광선 투과율 및 굴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0D, -3.00D, -7.00D의 굴절력을 가진 A社, C社, J社의 4주 연속착용 소프트콘택트 렌즈를 인공누액에 3일, 7일, 14일, 21일, 28일 배양 후 스펙트로 포토미터(7315, JENWAY, USA)를 이용하여 가시광선 투과율을 측정하였다. 굴절력의 측정은 수동렌즈미터(LM-8,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Wet Cell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굴절력의 측정결과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굴절력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28일 배양 후 측정한 굴절력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인공누액 배양 기간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p<0.05). 배양 28일 경 과 후 A社의 경우, -1.00D 콘택트렌즈에서 97.31 ± 1.59%에서 93.94 ± 1.39%로 감소, -3.00D에서 97.23 ± 1.28%에서 93.62 ± 1.31%로 감소, -7.00D 렌즈에서 97.56 ± 1.69% 에서 93.3 ± 1.24%로 감소하였다. C社의 경우 -1.00D의 경우, 98.69 ± 0.92%에서 95.72 ± 0.99%로 감소, -3.00D는 98.4 ± 0.10%에서 95.62 ± 0.98%로 감소하였다. -7.00D의 경우 98.16 ± 0.88%에서 95.2 ± 0.72%로 감소하였으며 J社의 경우 –1.00D에서는 97.48 ± 1.92%에서 93.85 ± 1.72%로 감소, -3.00D에서는 97.66 ± 1.76%에서 93.74 ± 1.43%로 감소하였고 –7.00D의 경우 97.16 ± 1.89%에서 93.4 ± 1.51%로 감소하였다. 결론: 인공누액 침착에 의한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굴절력의 변화는 미미하게 증가하였으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감소하였다. 콘택트렌즈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4주 누액 침착 이후에도 모두 90%이상으로 허용 범위 내에 있었다. 그러나 이는 착용기간이 늘어갈 수록 착용 초기에 비해 시야 흐림 등의 원인이 되어 착용자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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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20대 안질환이 없는 정상안에서 온열마사지기(ZP443)의 사용 전과 후 교정시력 및 대비 감도, 자각적 피로도의 개선유무와 정도를 평가 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 10명, 여자 11명(총 21명)을 대상으로 포롭터 (TOPCON VT-10)를 통해 자각적 굴절검사를 완전교정 후 온열 마사지기(ZP443)의 사용 전과 후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또한, 대비감도 검사용 시표 CVS-1000E를 이용하여 1.25m 거리 에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으며, 자각적 설문지(5점 척도)로 설문을 실시한 후 피로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굴절교정 값은 남자가 –4.25±2.80D, 여자가 –4.42±2.91D 이었으며, 온열마사지 치료 전 교정시력은 1.18±0.26이었으며, 치료 후 시력은 1.18±0.23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비감도 검사 결과는 치료 전후에 경미한 수준의 향상이 있었으나 통계적인 차이 를 보이지 않았으며(p=0.24), 자각적 피로도 설문조사에서 피로도 수치는 치료 전 19.48±3.88 에서 치료 후 12.14±3.20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아졌다(p<0.05). 결론: 온열 마사지기는 정상안에서 마사지 후 대비감도에서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객관적인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자각적 설문 피로도 변화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피로도 개선에는 효과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61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20대 안질환이 없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정상안에서 양안시 검사의 기본 검사값인 사위도와 버전스의 검사오차 요인을 분석 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 8명, 여자 12명(총 20명)을 대상으로 포롭터 (TOPCON VT-10)를 통해 자각적 굴절검사를 완전교정 후 원근거리 수평사위도와 원근거거리의 음성 및 양성 융합버전스를 측정하였다. 결과: 원거리 수평사위 값은 평균 1.25△ 외사위로 모건의 기댓값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의 흐린점과 파괴점 및 회복점 평균값이 X/11/6로 안정적인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의 평균값은 17/37/14로 모건의 기댓값인 9/19/10 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또한 동일 검사자별로 검사결과의 차이가 많이 발생 되었다. 근거리 음성융합버전스와 원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검사에서 검사자별 결과 값의 차이가 많이 발생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20명의 피검사자들의 원거리 사위검사 시 평균값과 모건의 기댓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BI 프리즘 쪽으로 결과가 더 높게 나타났지만 검사결과에는 큰 오차를 보이지 않았다. 근거리 양성 및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의 측정 시 측정오차가 많이 발생되어 검사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61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 series of amphiphilic block copolymers consisting of hydrophobic poly(methyl methacrylate) (PMMA) and poly(polyethylene glycol methyl ether methacrylate) (PPEGEMA) were synthesized by Cu based ATRP and utilized as an additive to prepare asymmetric ultrafiltration (UF) membranes by non-solvent induced phase separation (NIPS) with PVDF. Obtained PVDF based UF membranes gave in-situ hydrophilic surfaces on the hydrophobic PVDF matrix because of strong compatibility PMMA block segment to PVDF and the hydrophilicty of PPEGMA block segment to the non-solvent (water), which showed improved water flux in comparison to neat PVDF UF membrane.
        61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mine functionalized polysulfone (PSf) based ultrafiltration (UF) membranes were prepared by non-solvent induction phase separation method (NIPS) with reactive PSf (matrix) and polyehtyleneimine (PEI) (additive), where PEI was reacted in dope solution to give surface modified PSf-UF membrane. Unreacted PEI might be worked as a forming agent during NIPS, however it was not much affected to the pore structures. Obtained membranes showed enhanced hydrophilic property on the membrane, which increased the water flux without loss of the rejection rate of PEO (100 K).
        61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olydimethylsiloxane (PDMS) membranes were fabricated using a new class of UV-curable PDMS (UV-PDMS) and conventional heat-curable PDMS (Heat-PDMS) materials for n-butanol recovery. In addition, mixed matrix membranes (MMMs) were prepared using silicalite-1 particles as a additive to improve the recovery efficiency of n-butanol. To understand the structure-performance relationship, the surface/cross-sectional morphology and roughness of the PDMS membranes and MMMs were characterized using SEM and AFM, respectively. Consequently, when 20 % of silicalite-1 particles was loaded, the UV-curable MMM exhibited 58 % increased flux with similar separation factor compared to the heat-curable MMM, which is attributed to enlarged the effective membrane surface area resulting from its unique morphology.
        616.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배추 주산단지 5지역을 대상으로 배추 재배에 활용되는 농업용수를 각 지역의 수확 시기에 채취 하여 위생지표세균(총대장균군, 대장균, 장구균)과 이화학 성분을 분석함으로써 농업용수의 수질의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지하수 보다 지표수에서 위생지표세균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지표수의 경 우 총대장균군 1.96-4.96 log MPN/100 mL, 지하수의 경우 0-3.98 log MPN/100 mL 수준이었다. 장구균의 경우 지표 수에서 95% (72/75), 지하수에서 22% (8/36) 빈도로 검출 되었으며, 대장균의 경우 지표수에서 100% (72/75), 지하수에서 22% (8/36) 빈도로 검출되었다. 위생지표세균과 이 화학성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지표수의 경우 대장균군과 대장균은 총인과 상관성을 보였으며, 장구균은 부유물질과 생물학적산소요구량에 상관성을 보였다. 지하수의 경우 위생지표세균은 부유물질과 화학적산소요구량에 상관성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엽채류 재배에 사용되는 농업용수의 미생물 기준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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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7.
        2017.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경/목적: 담도암에서 플라스틱 스텐트 너비에 따른 스텐트 생존 차이에 대한 데이터는 부족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담도암에서 7-프렌치와 10-프렌치 플라스틱 스텐트의 생존 차이를 보고 어떤 인자가 개방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2010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세 브란스기독병원에서 담도암으로 담도가 막힌 환자들을 등록 하였다. 결과: 총 215명(7-프렌치:10-프렌치 = 89명:126명)의 환자 를 후향적으로 등록하였다. 암의 위치는 총담관(111명), 간문 부 담관(45명), 바터팽대부(59명)였다. 스텐트 이동이나 폐쇄는 두 군 간에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중앙 스텐트 생존은 7-프렌치의 경우 3.3개월이었고 10-프렌치의 경우 5.9개월이었다 (p = 0.543). 플라스틱 스텐트 너비는 스텐트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Hazard Ratio: 1.11, 95% CI 0.71-1.73, p = 0.649). 결론: 담도암 치료에 있어 7-프렌치와 10-프렌치 플라스틱 스텐트는 스텐트 이동이나 폐쇄 차이가 없었고 스텐트 생존에 있어 7-프렌치 플라스틱 스텐트가 10-프렌치에 비해 열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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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
        2017.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국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학교작업치료 방법과 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국내의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방안에 대해 생각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 12월~2016년 1월 동안 MEDLINE (Pubmed), EMBASE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였으며, 총 800개의 연구 중 초록 및 본문 확인을 통하여 걸러낸 후 남은 5개의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의 근거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AOTA Evidence-Based Practice Literature Review Project를 사용하였으며, 학교작업치료활동은 Occpational Therapy Framework: Domain and Process 2nd ed(American Occupational Therapy Association [AOTA], 2008)에 나와 있는 작업치료 중재 접근법을 바탕으로 분류하였으며, 중재효과도 같이 기술하였다. 결과 : 총 5개의 연구 중 근거 수준이 IV인 연구는 2개, 근거 수준이 V인 연구는 3개였다. 중재법으로는 보조공학도구, 모의대학교육프로그램, 전도교육, 개인작업시스템이 있었으며, 대상자특성, 수행기술, 수행양상, 배경 또는 물리적 환경, 활동요건에 초점을 맞춘 중재법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는 중재법을 알아보고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국내 학교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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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As a system complexity increases and technology innovation progresses rapidly, it tends to lease a system rather than own one. This paper deals with a decision-making model to determine the preventive maintenance strategy for leased equipment. Various maintenance options are presented and formulated via the non-homogeneous Poisson process. During the lease period, the preventive maintenance strategy that minimizes the total cost among the presented maintenance options is selected. A numerical example is provided to illustrate the proposed model.
        620.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ly available soybean and mung-bean flours in Korea were evaluated relative to product information such as bean content, price, chromaticity, proximate composition, water binding capacity, swelling power and solubility. Origin of raw materials was 23 in domestic products and 19 in imported products. The price of the product was 3.48 times more for raw soybean flour, 3.34 times more for fried soybean flour, and 3.47 times more for mung bean flour compared to imported soybean. In the domestic products, the lightness of raw soybean flour was higher than roasted soybean flour. The redness and yellowness of roasted soybean flour were higher than raw soybean flour. Moisture content of raw soybean flour was higher than roasted soybean flour, and crude fat, crude protein and carbohydrate content were higher in imported soybean flour. Ash and crude protein contents of mung bean were slightly higher than imported products. Water binding capacity of roasted soybean flour in domestic products was higher than raw soy flour,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olubility and swelling power. Correlation betwee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ly available soybean and mung-bean flours products was found to be highly significant among measured items, except for solu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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