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네 품종 ‘오도로끼’, ‘가납암백도’, ‘진미’, ‘장호원황 도’ 신초의 저온순화 및 탈순화 동안 시기별 내한성 변화는 전해질 누출률을 분석하여 나타냈다. 또한 내한성 결정 요인 을 분석하고자 SDS-PAGE를 이용하여 dehydrin 함량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그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 분석은 quantitative real-time RT-PCR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네 품종의 내한성 은 2012년 12월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그 후 2013년 4월 까지 감소하였다. PpDhn1 유전자가 인코딩하는 60kDa의 dehydrin 단백질은 탈순화기(2013년 3-4월)에 비하여 저온순화 기(2012년11월-2013년 1월) 동안 높은 축적이 확인되었다. PpDhn1 유전자와 PpDhn3 유전자 발현양상은 복숭아 네 품 종에서 내한성 변화와 평행하게 나타난 반면, PpDhn2 유전자 는 뚜렷한 시기별 패턴을 나타내지 않았다.
NiO-doped hibonite pigments were synthesized by the solid state method to get stabilized blue color pigment inboth oxidation and reduction atmospheres. Optimum substitution condition with NiO for hibonite blue pigment was investigated.Experimental results were comparable to those of previous cobalt-minimization studies performed with other phosphate- oroxide-based cobalt-containing ceramic pigments (having olivine (Co2SiO4), spinel (CoAl2O4), or with co-doped willemite((Co,Zn)2SiO4) structures). Composition was designed varying the NiO molar ratio increasing with SnO2. The optimumsubstitution content is 0.93mole NiO with 0.75mole SnO2. The characteristics of the synthesized pigment were analyzed byXRD, Raman spectroscopy, SEM, and UV-vis. Synthesized pigment was applied to a lime-barium glaze with 10wt% each andfired at an oxidation atmosphere of 1250oC/1h and a reducing atmosphere 1240oC/1h. Blue color was obtained with L*a*b*values at 43.39, −6.78, −18.20 under a reducing atmosphere and 41.66, −6.36, −14.7 under and oxidation atmosphere, respectively.
Generally, the color gold has had a biased conception due to its traditional use. Thus, this bias has resulted in alack of usage of golden glaze on ceramics and also a lack of extensive studies of such glazes. In this paper, optimum conditionsand mechanism of formation of gold color crystallization glaze containing Fe2O3(hematite), which is developed for gold colorsof ceramic glazes, were studied. Experimental result showed that there are pyroxene based on diopside and TiO2 phase in thebase of a crystallization glaze with a value of TiO2 of 6wt% confirmed by XRD and Raman Spectroscopy. When Fe2O3 wasused as a colorant for the gold color, the TiO2 peak became extinct and the intensity of the diopside peak was sharper. Feldsparof 60wt%, talc of 20wt% and limestone of 20wt% were used as the starting materials and these were tested using a threecomponent system. The best result of test was selected and extended to its vicinity as an experiment to determine TiO2 andFe2O3 contents. The glaze with TiO2 of 6wt% and Fe2O3 of 12wt% addition showed stable pyroxene based diopside crystalsand the development of gold color. This gold color was obtained with CIE-L*a*b* values of 51.27, 4.46, 16.15 (a grayishyellow brown color), which was gained using the following firing conditions: temperature increasing speed 5oC/min, holdingfor 1h at 1280oC, annealing speed 3oC/min till 1100oC, holding for 2h at 1100oC, and finally natural annealing.
We collected Seokganju minerals (regions in Gyeryong Mountain, Sangsin-ri, Banpo-myeon, GongjuChungcheongnam-province), which were used as natural color pigments for grayish-blue during the 15th~16th centuries of theJoseon era, and investigated their crystallographic features to develop a black pigment having a spinel structure. By a Ramananalysis, the color of Seokganju under transparent glaze as a pigment for painting was black because hematite (Fe2O3) inSeokganju was converted to magnetite (Fe3O4) However, Seokganju into the transparent glaze as a pigment was brown becauseof hematite (Fe2O3) and small amounts of maghemite (γ-Fe2O3) in Seokganju minerals. Only Seokganju mineral is used, it isnot suitable for black pigment into the transparent glaze. This study tried to develop a spinel crystal black pigment stabilizedby Seokganju with CoO, Cr2O3, NiO, and MnO2 at 1280oC. A Raman spectroscopy analysis was performed to verify thepresence of Mn The results showed that it existed as spinel, and two crystal phases CoFe2O4 and MnFe2O4 were mixed.CoFe2O4 spinel has a dark grayish black color and Mn2O4 spinel has a greenish black color, and these two appeared as black.The color of a specimen calcined by adding 6wt% of pigment mixed with 5wt% of MnO2 added to lime glaze was analyzedwith a UV spectrophotometer. When applying the color pigment, it appeared black stabilized with L*24.23, a* 0.12, b* −2.29at 1260oC oxidative calcination, With 1240oC reduction firing, it is appeared black stabilized with low brightness of L* 23.13,a* −1.12, b* 0.54.
정보검색이나 상품 또는 서비스 구매를 위한 현대인들의 인터넷 이용도가 높아지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지금까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광고가 바로 팝업광고와 키워드광고이다. 인터넷에 팝업광고와 키워드광고를 게재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은 자신들의 광고가 자주 노출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타인의 등록상표, 타인의 주지(저명한 상품표지 또는 영업표지를 키워드로 구매하거나 이러한 키워드와 관련된 인터넷 공간을 구매하여 팝업광고와 키워드광고를 하고 있다. 검색엔진은 위와 같은 단어 등을 키워드로 판매함으로써 상당한 매출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팝업광고와 키워드광고는 다른 광고시장보다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팝업광고 또는 키워드광고와 관련하여 타인의 등록상표 또는 주지(저명한 상품∙영업표지를 사용하는 것은 해당 상표권자 등과의 관계에서 크고 작은 분쟁을 야기시키고 있어 이러한 행위가 상표법 및‘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하‘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닌지 문제된다. 팝업광고 및 키워드광고의 상표권 침해 여부 혹은 부정경쟁행위 해당 여부에 대하여 가장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그러나 미국의 법원은 팝업광고 및 키워드광고의 위법성에대하여 서로 엇갈린 판결을 내리고 있어 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내려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연방상표법은 상표권 침해를 인정하기 위하여 크게 (i) 상표적 사용과 (ii) 혼동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요구하고 있는데, 팝업광고 및 키워드광고의 상표권 침해 등과 관련하여 미국의 법원 및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쟁점은 팝업광고 및 키워드광고가 미국 연방상표법의 규정상 타인의 상표를‘상표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는가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 근래 미국에서는 상표권침해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상표권 침해의 결과로서‘수용자의 오인, 혼동가능성’만을 고려하였던 종래의 무분별한 입장을 비판하면서 상표권 침해의 요건으로서‘상표적 사용’이 존재할 것을 먼저 요구하는 한편 그 행위태양을‘상품의 출처를 표시하는 행위’로 엄격히 제한하여 상표권의 부당한 확대를 방지하려는‘상표사용이론’이 대두하였고, 미국에서는 그러한 주장이 다수의 학설과 판례에 의하여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중이다. 동 이론에 따르면, 상표적 사용에 해당하기 위해서는‘상품 출처 표시’를 목적으로 타인의 상표를 사용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광고주의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의 내용 자체에 타인의 상표 등이 포함되지 않는 한 팝업광고나 검색엔진과 관련하여 키워드 등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상품 출처 표시’로서의 사용에 해당하지 아니하여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한다. 다만, 광고주의 광고 자체에 타인의 상표가 직접적으로 이용되어 광고주의 상품의 출처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타인의 상표가 사용되었고 이로 인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가능성을 야기하였다면, 상표권자는 광고주에 대하여 상표권 침해로 인한 책임을 물을 수 있고, 검색엔진 등은 해당 검색엔진의 비즈니스 모델이 상표권 침해를 야기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면 이에 대하여 기여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의 위법성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포털사이트의 키워드광고 검색 결과 최상단에 빈공간(여백)을 적절히 확보하여 새로운 키워드광고를 삽입하거나 기존에 제공되는 광고 내용을 대체하는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가처분이의사건에서, 타인의 영업표지를‘사용’한다고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타인의 영업표지를 행위자 자신의 영업의 출처를 나타내는 방법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설시하였다. 나아가 부정경쟁행위에 대하여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사안과 같이 자신의 영업표지와 타인의 영업표지를 함께 나타나게 하는 경우까지 위‘사용’개념을 확장해석 할 수는 없으므로, 문제의 광고방식이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그렇지만 이러한 광고방식은 타인의 저명한 영업표지 등이 가지는 신용에 편승하여 타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정도가 상도덕이나 관습에 반하여 공서양속 위반에까지 이를 정도로 불공정하여 위법성이 인정되므로 업무방해로 인한 불법행위책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하여 자칫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인터넷 광고 형태를 규제하였는바, 이러한 접근은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의 위법성 판단에 있어서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현행 상표법과 부정경쟁방지법상 상표권 침해행위나 부정경쟁행위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타인의 등록상표, 타인의 주지∙저명한 상품표지 또는 영업표지를‘사용’할 것이 요구되고, 상표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의 입법목적을 고려할 때 여기서‘사용’이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를 식별하기 위하여 상표나 표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 이러한 해석 하에서는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의 내용 자체에 타인의 등록상표 또는 주지∙저명한 표지가 사용되지 않는 한, 즉 타인의 상표나 표지로 이루어진 키워드가 광고주의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를 나타나게 하는 내부적 알고리즘으로만 사용된 것에 불과 하다고 볼 수 있는 한, 해당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가 상표법이나 부정경쟁방지법에 위반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다만,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 자체에 타인의 등록상표, 타인의 주지∙저명한 상품표지 또는 영업표지를 광고주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표시로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관련 광고주에게는 상표법 또는 부정경쟁행위 위반에 따른 직접책임을, 검색엔진 등에게는 그 관여 정도에 따라 공동불법행위 또는 방조의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이러한 책임과 관련하여서는 인터넷서비스제공자의 책임 및 면책과 관련된 규정을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 자체에 타인의 등록상표 등이 해당 광고에 직접 표시되어 혼동가능성을 주는 경우는 별론으로 하고, 현행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상 상표권 침해나 부정경쟁행위 성립을 인정하기 위한‘상표적 사용’또는‘표지적 사용’ 의 해석, 혼동가능성의 판단시점 문제 등을 고려할때,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에 대하여 상표권 침해나 부정경쟁행위 성립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팝업광고나 키워드광고에는 분명히 타인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여 쌓아 올린 상표 또는 표지가 가지는 신용(good will)이나 고객흡인력에 무임승차하여 부당하게 이익을 도모한다는 측면이 있으므로, 이를 규제할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민법상의 불법행위책임이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규제를 고려해 볼 수 있고, 나아가 입법론적 해결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궁극적으로는 타인의 등록상표나 상품 또는 영업표지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영업활동을 보장하고 자유경쟁을 통하여 이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 아니면 상표나 상품 또는 영업표지의 신용 및 고객흡인력을 쌓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인 상표권자 등 권리자의 이익을 우선할 것인지에 대한 이익형량을 통하여 권리자의 이익 보호와 자유경쟁을 통한 소비자의 이익 극대화라는 두 명제 사이에서 적절한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orytelling performance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using the framework of narrative assessment profile (Bliss, McCabe, & Miranda, 1998). Story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en six-grade students during the English storytelling class. The English storytelling class consisted of mini lesson, storytelling activity, storytelling practice and self-assessment. Every class student was asked to practice storytelling in performing three tasks: picture book, family photo, and story stem. In this study, family photo storytelling sample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y were analyzed from six dimensions: topic maintenance, event sequencing, explicitness, referencing, conjunctive cohesion and fluency. From the diagnostic profile of strengths and weaknesses, five types of storytelling performance were presented. The implications for classroom practice and assessment were discussed.
This article focuses on analysis of 11 storytelling samples produced by Korean adult test-takers of an 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The process of telling stories, hearing the stories, and retelling them is a commonly used way of communication with others not only in a classroom but also in everyday life, and moreover storytelling is a task often used in 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s. Although it is surely an important part of our lives as mentioned above, there has not been much research on structure and characteristics of storytelling and its value in English language education. It should be discussed in public that what storytelling can do for English education in Korea, more specifically in teaching English speaking. This study provides what cyclical structure of storytelling is and what it means to English language education in Korea. It is illustrated that storytelling task samples of advanced learners of English can be well understood from the framework of storytelling components (Bidell, Hubbard, & Weaver, 1997).
사과 ‘후지’/M.9 포트묘목 개발을 위해 질소시비농도에 따른 생장특성을 조사하고, 포트 우량묘목 생산에 적합한 질소시비 농도와 잎의 무기영양성분 함량 및 토양 화학성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질소시비농도가 높아질수록 묘목의 생장은 증가되 었고, 특히 16 mM 처리가 수체 생장에 가장 좋았으며, 우량묘목 판단기준에 부합하였다. 32 mM 이상의 고농도는 오히려 생장 을 감소시켰다. 잎의 무기영양성분 함량은 8, 16 mM 처리구에서 기존 사과과원의 적정수준보다 높았고, 이러한 무기영양성분은 정식 후 수체 생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토양 화학성 또한 8, 16 mM 처리구에서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수체 생육, 잎의 무기영양성분, 포트 내 토양화학성을 고려한 결과, 사과 ‘후지’/M.9 우량 포트묘목 생산을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은 16 mM로 판단되었다.
Effects of different soil water conditions on fruit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in 5-year-old ‘Nero’ black chokeberry trees (Aronia melanocarpa). Three kinds of drought stresses, including low water deficit, severe water deficit, and very severe water deficit, due to decline of soil water decreased the fruit quality of weight of 10 berries, soluble solid content, and anthocyanin, compared with the control (consistent water supply) during the harvest period. After longer drought stress, supply of soil water could induce berry cracking because cell size of epidermis of fruits contracted, whereas cell size of sub-epidermis and flesh expanded. Thus periodic water supply using water supply facility is needed for yield and quality of ‘Nero’ black chokeberry fru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