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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and characterize a drinking extract of disk abalone to keep the price level and to raise a added value of disk abalone. Fresh raw disk abalone was composed of 29.3% of the shell part, 17.7% of the intestinal part, and 43.9% of the flesh part. and the amount of nutritive substances in the intestinal part were higher those in the flesh part. Arginine was the most abundant amino acid both in raw and drinking extract of disk abalone. Drinking extract prepared with 250 g of the flesh of disk abalone at 100℃ for 2 hours was better in color and overall taste than those made with 150 g or 200 g of the flesh. As the extracting temperature was gradually increased or the extracting period was gradually extended, the extracting effect was slightly improved but the color of the extract turned out to undesirable one. The desirable sea tangle extract could be made when 15 g of sea tangle was extracted in 1 l of water at 100℃ for 2 hours, and which was accorded well with the color of drinking abalone extract. From these results the best drinking extract of disk abalone can be manufactured with 250 g of the abalone flesh extracted in 1 l of water at 100℃ for 2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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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결 건조된 죽력을 물 또는 50% ethanol에 각각 용해시킨 시료(1 mg eq./disc)에 대하여 항세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물에 용해시킨 죽력은 gram 양성균의 경우 L. monocytogenes이 15 mm의 저해환으로 가장 활성이 강하였고 B. subtilis는 활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Gram 음성균의 경우는 S. dysenteriae가 저해환이 22 mm로 가장 강한 활성을 보였다. 50% ethanol에 용해시킨 죽력은 gram 양성균의 경우 L. monocytodenes, 가 가장 강한 활성을 보였으나 B. subtilis는 활성이 전혀 없던 물에 용해시킨 경우에 비하여 활성이 크게 나타났다. Gram 음성균의 경우, S. dysenteriae가 23 mm저해 환으로 가장 강한 활성을 보였고 V. parahaemolyticus, V. vulnificus, E. coli O157:H7는 16 mm로 상대적으로 약한 활성을 보였다. 젖산균 2종의 경우는 물 또는 50% ethanol에 용해시킨 경우 모두 전혀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최소저해농도는 L. monocytogenes는 50% ethanol에 녹인 경우 MIC가 0.6 mg/disc로 가장 낮았고 물에 용해시킨 죽력의 경우 S. epidermides, S. dysenteriae, L. monocytogenes, Sal. typhimurium, V. parahaemolyticus가 각각 0.8 mg/disc의 MIC값을 나타내 50% ethanol에 용해시킨 경우에 비하여 MIC값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다른 세균들은 1.0 mg/disc의 거의 유사한 MIC값을 보였다. Model food system에서의 저해활성은 물에 용해시킨 죽력 보다 50%, ethanol에 용해시킨 죽력이 대조구에 비하여 생육을 강하게 저해하였고 MIC가 낮은 이들 4가지 공시균주들이 모두 model food system상에서 상당히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내 50% ethanol에 용해시킨 죽력은 적절한 농도에서 부패세균들의 생육 억제제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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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김치의 조직감에서 cutting force는 제조당일 8.4kgf로 가장 큰 값을 나타낸 후 1일후 40%의 감소가 일어난 후 그 후 서서히 감소하다가 14주째에 급격한 증가를 보인 후 다시 감소하였다. 이러한 절단력은 질긴 정도와 씹힘성을 나타내 주고 있는 바 compression force 시험에서도 gumminess와 chewiness가 각각 제조 1일 후 급속히 감소하였다가 14주에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쳐 인자들 간의 상관관계는 씹힘성과 질김성이 r= 0.879로 다른 인자들보다도 가장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씹힘성과 경도(r=0.570), 씹힘성과 응집성(r=0.591), 씹힘성과 탄성(r=0.513), 질김성과 경도 (r=0.503)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김치의 관능평가에서 외관, 짠맛, 경도는 제조당일 김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체적인 기호도는 14주 동안 발효된 김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8주 발효된 김치의 경우 탄산미와 신맛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나타냈다. 관능검사를 통한 taste간의 상관관계는 신맛과 off-flavor(r=0.805), 신맛과 탄산미(r=0.813)는 매우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탄산미와 off-flavor(r=0.661), 짠맛과 단단함(r=0.530)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Taste와 조직감에 대한 상관관계는 짠맛과 단단함이 r=0.559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off-flavor와 단단함(r=-0.657), 탄산미와 단단함(r=-0.540), 신맛과 단단함(r=-0.651)은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조직감간의 상관관계는 아삭아삭한 정도와 뻣뻣한 정도(r=0.522)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3.7% 염도의 김치를 제조하여 15±1℃에서 24시간 동안 예비 숙성시키고 -1±1℃의 김치전용냉장고에서 30주 동안 숙성시키면서 묵은 김치의 텍스쳐와 관능적 특성을 실험한 결과 묵은 김치제조를 위한 최적 발효기간은 18주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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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김치냉장고에서 배추김치에 가장 적합한 발효온도와 시간 및 저장온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발효와 저장 온도-시간 조합을 달리하여 16주 동안 저장하면서 배추김치의 품질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pH의 변화는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pH가 크게 감소하여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과 5℃ 6일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초기 1주 동안 pH가 크게 감소한 이후에는 아주 서서히 감소하였다. Hardness와 chewiness는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더 낮은 값을 보였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특히 초기 4주 동안 크게 감소하였다. 관능적 특성에서 탄산미는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4주. 5℃ 3일 발효 또는 6일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8주 후가 가장 좋았다. 신맛은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8주. 5℃ 3일 또는 6일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12주후에 강한 신맛을 주었고 무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16주 후까지 신맛이 서서히 증가되었다. 따라서 총 기호도는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4주. 5℃ 3일 또는 6일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8주 후가 가장 좋았다. 총 균수는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높았고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5일 후에 4.47×108으로 최고치를 나타낸 후에 16주 후에는 1.51×105까지 감소하였다. 젖산균 수는 5℃ 6일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Leuconostoc은 6일 후에 1.05×109으로 Lactobacillus는 5일 후에 1.35×109으로 최고치를 나타내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의 김치냉장고에서 배추김치는 4주가 최적 가식기간이었고, 5℃ 6일 발효/-1℃ 저장 조합과 5℃ 3일 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8주가 최적 가식기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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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총각김치의 pH는 20℃ 24시간 발효/-1℃ 저장조합의 경우 다른 조합에 비하여 발효 초기에 크게 낮아졌지만 첨가한 젓갈중의 단백질에 의한 완충작용에 의해 pH 변화는 크지 않았다. 산도도 발효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크게 증가하였고 초기 1주일 동안의 산도는 배추김치의 산도보다 낮았으나 그 이후에는 더 높은 산도를 보였는데 이는 총각김치에 첨가한 찹쌀풀에 의해 산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총각김치는 찹쌀풀을 많이 첨가할수록 총각김치의 발효 후기의 산도가 높아진다. 조직감에서 puncture force는 발효 8주 후까지 서서히 감소하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무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관능평가의 경우 탄산미와 신맛은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에서 가장 높았고 무발효/-1℃ 저장 조합에서는 풋내와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풍미를 나타냈다. 경도는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5℃ 3일 또는 6일 발효/-1℃ 저장조합이 가장 적당한 경도를 나타냈다. 외관은 초기에 발효가 진행된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무발효/-1℃ 저장 조합이 가장 나쁜 것으로 평가되었다. 총기호도는 발효온도가 낮을 경우 매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고 발효온도가 높을 경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매운맛도 감소하고 총기호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총균수는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7일 후에 1.15times109, 5℃ 6일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6일 후에, 5℃ 3일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7일 후에 각각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그 이후에는 거의 비슷한 경향으로 감소하였다. 젖산균 수는 20℃ 24시간 발효/-1℃ 저장 조합의 경우 Leuconostoc spp. 와 Lactobacillus spp. 는 7일 후에 각각 1.18×109와 5.62×109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효모수는 발효온도에 관계없이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배추김치에서 보다 훨씬 낮은 경향을 나타냈고 첨가된 찹쌀풀에 의해 당 함량이 높아져 미생물수가 배추김치에서 보다 더 크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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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0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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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develop the low-temperature and long-term fermented kimchi, kimchi was prepared according to the recipe of a specific ratio of major and minor ingredients and adjusted its salinity to 3.7%. Prepared kimchi fermented at 15±1℃ for 24 hours and transferred and fermented in a refrigerator only used to make low-temperature and long-term fermented kimchi at -1±1℃ for 30 weeks. During 30 weeks of fermentation the changes in physicochemical and microbiological properties of low-temperature and long-term fermented kimchi were studied. The initial pH of 6.47 decrease gradually and dropped to pH 4.0 after 14 weeks of fermentation, and then it maintained at same level. Acidity increased to 0.49% on 2 weeks of fermentation and kept at 0.47 ~0.50% during 2 to 30 weeks fermentation. Salinity was slightly increased at early stage and started to decrease on 4 weeks of fermentation, and then it did not change. The change of reducing sugar content was closely related to the trend of pH change with a very high correlation coefficient(r =0.912). Lact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and acetic acid were major organic acids contained in low-temperature and long-term fermented kimchi. Vitamin C content decreased at initial stage of fermentation and then slightly increased up to the maximum of 22.3 mg% on 8weeks of fermentation. In color measurement, L value continued to increase during the fermentation and reached at the highest of 55.45 on 22 weeks of fermentation, and a and b values of 3.62 and 4.54 also increased to 31.26 and 37.32 on 30 weeks of fermentation, respectively. Total microbial count increased slowly from beginning and was the highest on 4 weeks of fermentation, and then began to decrease slowly. Count of Lactobacillus spp. was highest after 6weeks, but count of Lactobacillus spp. was highest on 2 weeks of fermentation, and then both showed a slow decrease. Yeast count wasn't increased until 4 weeks of fermentation and then increased rapidly to get the highest on 10 weeks of fer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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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1.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tibacterial activities in each part of watercress(Oenanthe javanica D.C.) grown under different culture conditions were measured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to use watercress as a resource to develop the antibacterial substance. The leaves of watercress were extracted with methanol and the methanol extract was further fractionated with various organic solvents. Antibacterial activities against Shigella dysenteriae ATCC 9361 in all fractions were determined according to the agar diffusion method using paper disc. Methanol extract of watercress leaves was more effectively inhibited the growth of the tested bacteria than the extracts of roots or stems at the concentration of 0.5 g eq./disc, and the extract of watercress from Hwasoon was the most effective one as compared to others. Phenolic and neutral fractions fractionated from methanol extract of watercress had a considerable inhibiting activity on the growth of the bacteria, but acidic and basic fractions did not show any inhibitory effect.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of phenolic and neutral fractions against Shigella dysenteriae ATCC 9361 were 400 μg/disc and 550 μg/disc,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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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1.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emical properties of the different parts of watercress(Oenanthe javanica D.C.) grown and harvested from the culture fields under different cultivating methods were studied. In proximate analyses of watercress in parts, moisture contained more in stem than in root or in leaf, but crude protein and crude lipid contents were lower in stem than in root or in leaf. Crude ash in root contained up to about double amount in leaf or stem. Major mineral elements detected in watercress were Fe, Mg, Ca, and K, and their contents in root was higher than those in stem or leaf. Especially, Fe in roo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stem or in leaf. Total free sugar composed mainly with fructose and glucose, was the highest in watercress from Hwasoon and followed the watercress from Jeonju and Donggok in order. Free sugar content was highest in leaf and the lowest in root. Major water-soluble vitamins were vitamin C, thiamin and biotin and the content of vitamin C was higher than others. These vitamins contained more in leaf than in stem or root. Niacin contained 6.09 mg/100 g in leaf of watercress from Hwasoon, which was much higher than others, but it was not detected in stem of watercress from Jeonju. Organic acids detected were oxalic acid, citric acid and malic acid and other 12 organic acids were not detected. In fatty acid compos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watercresses from different parts and different culture fields.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and palmitic acid were major fatty acids contained in watercress and it took about 80% of the total content. Amino acid content in leaf was higher than that in root and in stem. Glutamic acid and proline were major amino acids in stem of watercress from Jeonju and in stem of watercresses from Hwasoon and Donggok, respectively. In leaves of all three watercresses glutamic acid content was the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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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optimize the quality of pine sprout tea, its chemical properties were analyzed and the yeast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pine sprout tea during the storage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In proximate composition moisture content was 20.13%, but other components except sugar were relatively low. Sugars such as glucose(30.15%), fructose(19.57%), and sucrose(9.27%) were major sugars which contained up to 76.73%. Total vitamin C and soluble tannin contents were 11.31 mg% and 68.31 mg%, respectively. Thirteen kinds of free amino acids were detected, but they were contained only in trace. In fatty acid composition 64.69% of fatty aids composed mainly of saturated fatty acids and major fatty acids were oleic acid, palmitic acid, and tricosaenoic acid. Among 8 mineral elements detected, calcium content was highest with 79.00 mg% and followed by potassium(45.16 mg%) and magnesium(8.93 mg%). The sweetness of pine sprout tea was gradually decreased from 70˚ Brix to 63˚ Brix and 3.2% of ethanol at the initial concentration was increased to 6.0% during the storage of 40 days. The yeasts associated with the quality and alcohol formation of pine sprout tea during the storage were identified by Biolog MicrostationlTM system, as Zygosaccharomyces rouxii, Kluyveromyces lodderae, Kluyveromyces wickerhamii, and Pichia fluxu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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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99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a basic study for preparing pine sprout tea, chemical components in pine sprouts and pine needles were analyzed as follows: In proximate composition the contents of most components except for crude fat were different between in pine sprouts and pine needles. Moisture content in pine sprouts was higher than that in pine needles. Calcium and potassium were major minerals contained in pine sprouts and needles, and their contents in pine needles picked in December were higher than those picked in June. Soluble tannin and vitamin C contents in leaf part of pine sprout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in stem part and their contents in pine needles were increased according to their growth. Free sugars like fructose, glucose and sucrose were contained in both pine sprouts and needles, and their contents in pine sprouts were higher in stem part as compared that in leaf part. Although fourteen kinds of amino acids were detected in pine sprouts and pine needles, their contents were extremely low. Amino acid composition between pine sprouts and pine needles was different each other, but major amino acids contained in them were same, those are acidic amino acids such as aspartic acid and glutamic acid. Amino acid contents in pine needles were increased according to the growth. In fatty acid composition in leaf part of pine sprouts, saturated fatty acid contents were higher than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s, but in stem part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s were higher. In pine needles the amount of saturated fatty acid was increased with the growth, but the amount of unsaturated fatty acid was rather de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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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99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의 대부분 농가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으나 농가소득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떫은 감의 손쉬운 가공에 의한 대량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감장아찌의 화학적 품질 특성을 규명하고 감장아찌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의 품질과 관련된 미생물을 순수분리하여 동정함으로써 감장아찌의 품질관리에 기여코자 하였다. 제조된 감장아찌 완제품의 수분함량은 80.04%, 당질함량은 13.72%로 원료감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회분함량은 염액에 침지한 감장아찌의 특성때문에 원료감보다 훨씬 높은 4.26%였다. 수용성 탄닌함량은 81.04mg%로 635.45mg%인 원료감보다 크게 감소되었고 총 비타민 C는 23.76mg%로 약간 감소되었으며 유리당은 포도당, 과당, 자당의 순으로 함유되었다. 유리아미노산은 총 17종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 함량은 glutamic acid(24.97mg%), aspartic acid(24.02mg%), leucine(22.33mg%)의 순으로 높았으며 methionine이 2.42mg로 가장 낮았다. 감장아찌 제조와 관련된 미생물로는 세균 4균주와 효모 3균주가 각각 동정되었는데 동정된 Bacillus subtilis, B. cereus, B. pumilus, B. thuringiensis였고 효모는 Candida glabrata, C. guilliermondi and Hansenula였으며 진공포장하여 상품화한 감장아찌 완제품의 유통과정에서 포장의 부풀림과 감장아찌 맛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균은 효모인 Candida glabrata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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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99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금까지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왔던 엽삭액젓을 김치제조에 이용하게 할 목적으로 엽삭액젓의 주요 성분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일반성분중 조지방과 조단백질은 점차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장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수분은 감소하고, 회분과 염도는 증가하였다. 2. pH는 발효 20일째 6.4를 나타낸 이후로 뼈국물을 넣은 후인 32일째에는 6.6으로 약간 증가하고, 발효 35일째에 6.5로 약간 감소한 이후에는 거의 일정한 pH를 보였다. 총 산도는 발효 20일째에 1,174.6 mg%를 보였고, 뼈국물을 넣은 후인 32일째에 674.2 mg%로 크게 감소 하였다가 발효 35일째에 922.7 mg%로 증가한 이후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 어류의 신선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휘발성염기질소의 변화는 발효 20일째에 63.7 mg%에서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에 224.8 mg%까지 증가하였다. 4. 단백질의 분해산물로서의 아미노태질소의 변화는 발효 20일째 352.5 mg%를 보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계속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에 851.7 mg% 까지 증가하였다. 5. 지질의 산가의 변화는 발효초기인 20일째에 17.2를 보였고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여 발효 70일째에 28.5를 나타내고 120일째에 38.6까지 증가한 후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6. 지방산 조성에 있어서는 발효초기인 20일째에 포화지방산이 42.3%, 단일불포화지방산이 30.9%, 고도불포화지방산이 17.2%에서 숙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포화지방산은 증가하고 고도불포화지방산은 감소하여 숙성 1년째는 포화지방산은 46.2%, 단일불포화지방산은 28.3%, 고도불포화지방산은 14.7%를 나타내었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palmitic acid가 21% 이상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oleic acid, palmitoleic acid, myristic acid, eicosapentaenoic acid(EPA) 순으로 이들이 엽삭액젓 지방산의 70% 이상을 차지하였다. 7. 총 유리아미노산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발효초기인 20일째에 1158.2 mg%에서 장기 숙성시킨 1년째는 2651.5 mg%까지 증가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발효초기에는 arginine, glutamic acid, alanine, leucine valine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glutamic acid, lysine, phenylalanine의 양이 증가하여 장기 숙성시킨 1년째는 glutamic acid, lysine, phenylalanine, arginine, alanine가 주된 아미노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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