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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6

        1.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호리꽃등에는 유충기간동안 204.1마리의 완두수염진딧물 성충을 섭식하였고, 3령 최대 80마리까지 섭식하여 천적으로 이용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호리꽃등에의 대량 사육을 위해서 완두수염진딧물을 먹이로 실내사육특성을 조사하였다. 호리꽃등에는 먹이인 화분을 충분히 공급하였을 경우 성충기간은 수컷 21.5일, 암컷 43.3일 이었다. 산란은 우화 후 6일째부터 38일간 지속되었으며, 조명이 켜지고 4시간 이내에 93.0%를 산란하였다. 평균 산란수는 478.3개였다. 호리꽃등에는 20, 22.5, 25, 27.5, 30℃에서 알기간은 각각 3.0, 2.0, 2.1, 1.9, 1.9일이었으며, 부화율은 각각 59.2, 72.3, 73.8, 57.3, 56.9%이었다. 유충기간은 20, 22.5, 25℃에서 각각 8.9, 11.7, 7.6일 이었다. 하지만 27.5℃는 38.1%, 30℃는 60.3%가 2령 유충까지 생육하지 못했고, 나머지도 용화되지 못했다. 용화율은 20, 22.5, 25℃에서 각각 44.9, 28.9, 54.8% 이었으며, 번데기기간은 7.4, 7.8 6.9일 이었다. 부화유충부터 성충까지의 우화율은 18.4, 10.8, 33.3%였다. 먹이가 없는 경우, 같은 영기에서의 동족포식율은 1령 36.0%, 2령 3.8%, 3령 6.7%였다. 또한 3령충과 1령충을 동시 사육하였을 경우 동족포식률이 60.0%, 2령충과 1령충은 42.5%였다.
        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물거미, Argyroneta aquatica (Clerck, 1757)는 거미류 중 유일하게 물속 생활로 진화된 보존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종이다. 세계적으로 구북구지역에만 분포 하며 1속 1종이 알려져 있다. 다만, 학자에 따라서 그 종의 상위분류군을 물거미과 (Argyronetidae) 또는 굴뚝거미과(Cybaeidae)로 취급하는 정도에서 이견이 있을 뿐이다. 국내에서는 1995년 서식처가 새롭게 발견되면서 천연기념물로 물거미 서 식지가 지정되어 보전생물학적 지표종으로 가치가 부각된 바 있다. 최근 대두된 분자분류 기술을 통해 4개의 유전자 마커를 이용하여 Argyroneta aquatica의 기산 지인 유럽산 물거미와 국내서식 물거미표본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 과 각각 COI에서 10.7%, HistonH3에서 1.5%, 18S rRNA에서 0%, 28S rRNA에 서 0.08%로 특히 종동정 지표로 이용되는 COI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였으며, HistonH3에서도 종간 특이 경향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28S rRNA에서도 3 InDel events를 보여주었다. 또한 거미류 91속 179종의 333개 COI 염기서열에 대한 Neighbor-joining 분석을 추가로 수행한 바, 한국산 물거미와 유럽산 물거미의 유 전적 변이수준은 거미류 종들의 종간 변이수준으로 분지됨이 뚜렷이 입증되었다.
        3.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이류, 응애류, 나방류 알과 어린유충 등을 포식하는 참딱부리긴노린재에 대한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5, 30, 35, 37.5, 40℃와 습도 70±10% 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참딱부리긴노린재의 알 부화율은 25~35℃에서 80%이상이었으나, 37.5℃는 59.98%였고, 40℃는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알 발육기간은 25℃가 13.22일로 가장 길었고, 37.5℃가 4.98일로 가장 짧았다. 약충(1~5령)의 발육기간은 25, 30, 35, 37.5℃에서 각각 30.68 18.95, 14.34, 12.35일로 온도가 높을 수 록 짧아졌으며, 40℃에서는 발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충 발육기간 동안 생존율은 25℃에서 56.1%로 가장 높았으나, 나머지 온도에서는 28.4%이하로 매우 낮아 대량사육과정에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성충의 평균 산란기간은 25℃가 37.93일로 가장 길고, 40℃가 6.46일로 가장 짧았으며, 성충 우화 후 70%산란기간은 25, 30, 35, 37.5, 40℃에서 각각 39, 23, 19, 11, 5일이었다. 총 산란수는 35℃에서 111.19개로 가장 많았고, 40℃가 22.11개로 가장 적었다. 성충의 수명은 25, 30, 35, 37.5, 40℃에서 각각 62.45, 39.32, 33.81, 17.00, 9.31일로 온도가 높을 수 록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딱부리긴노린재는 35℃의 고온에서 정상적인 발육과 산란을 하는 것으로 보아 비닐하우스 고온 조건에서 재배되는 참외 등 포복성 작물에 발생하는 가루이류 등의 해충 생물적방제 천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4.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 have investigated some bi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survival rate and fecundity, of Orius laevigatus and Phytoseiulus persimilis, which have been stored at 6, 8, 10, 12±1℃, RH 70±10%, in dark condition. Overall, an appropriate temperature for cold storage was 10℃ for O. laevigatus and 8℃ for P. persimilis. 70% of adult O. laevigatus could survive for 36 days at 10℃. The O. laevigatus stored at 10℃ for 10~50 days laid 37.1~120.5 eggs. Since fresh (no storage) O. laevigatus laid 224.5 eggs, comparative fecundity of stored adults was 16.5~53.7% of normal fecundity. P. persimilis stored at 8℃ for 7~42 days with (food eggs of Tetranychus urticae) laid 11.9~18.9 eggs. Since fresh P. persimilis laid 26.4 eggs, comparative fecundity of stored adults was 45.1~71.6% of normal fecun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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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약중심의 해충방제에서 벗어난 환경과 건강을 중시한 친환경농업의 실현 을 위해 새로운 우수 토착 천적의 발굴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딸기, 콩류 등 광범위한 농작물의 해충으로 알려진 담배거세미나 방(Spodoptera litura (Fabricius))의 유충을 공격하는 내부기생성 천적인 예쁜가 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Wesmael))을 발굴하여 실내에서 성충 산란 성,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사육환경은 24L, 25℃, 50±10% RH 조건하에서 성충 수명과 산란성을 조사 하였다. 성충(암컷) 수명을 조사한 결과 25±3일이었다. 산란성은 성충 전 기간 중 초기에는 산란률이 낮았으며, 주로 중․후기로 접어들수록 산란된 개체수 가 증가되었다. 기생률에 대한 결과는 현재 자세히 검토 중이다.
        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산업의 저변확대 및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새로운 곤충종의 개발 보 급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상 곤충종의 수시 공급 체계 확립 기 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하늘소과 벚나무사향하늘소(Aromia bungii)의 연중 사육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우선 실내 생리생태를 조사하였다. 유충이 충분히 성장 발육할 수 있는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하늘소류 기본 사료 조성분의 조정 및 새로운 재료로 벚나무잎 분말을 첨가한 양질의 사료 를 제조하였다. 벚나무사향하늘소의 우화율을 높이기 위해 용화매트로서 벚나 무 등의 분말을 이용하였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성충의 먹이를 개발하기 위하 여 과일류를 공시한 결과 황도에도 일부의 개체가 가기는 하였으나 모든 개 체가 수박을 가장 선호하였다. 그러나 연중 수박을 공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체품으로서 수박스무디가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이 수박스무디를 10배로 희석해서 공시한 결과 유인되어 잘 먹었기 때문에 이를 성충먹이로 확정하였 다. 유충태 휴면을 타파하기 위해 처온처리법을 실시한 결과로 벚나무사향하 늘소의 경우 5℃와 같은 저온에서는 거의 휴면타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10℃ 에서 60일 처리구가 가장 성적이 양호하였으나, 온도별에 대한 휴면타파시험 은 금후 보다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7.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pattern,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the Black Soldier Fly (Hermetia illucens, BSF). The BSF was widely distributed throughout Korea. The insect was mainly found in the vicinity of and in cattle sheds, manure sheds, living waste dump grounds, and food waste dump grounds.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BSF are as follows: the egg was long oval shaped of 887 ㎛ in the major axis and 190 ㎛ in the minor axis, it weighed 24 ㎍. Female oviposited ca. 1,000 eggs on average, eggs hatched in 81 hours under laboratory condition (27℃, 60% R.H.). The duration of the larval stage was approximately 15~20 days. The size of the last instar larvae was 21 ㎜. The cuticle of the pupae gradually acquired red-brown color and the size of them was 19 ㎜. The pupal stage was shorter for females (16 days) than males (15 days). Adults were sized about 13~20 ㎜ long and black-colored. The life span of adult insects was 5~8 days for the first generation (June~July), 7~10 days for the second generation (Aug.~Sept.), and 13~18 days for the third generation (Sept.~Oct.). Mating started on the next day of emergence and actively occurred at the third day after emergence. Mating mostly occurred between 10:00 and 16:00 during which light intensity is highest. Egg-laying started on the third day and was most frequent from the fourth to the sixth day after emergence. Similar to mating time, females oviposited mostly between 10:00 and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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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surveyed the effects by pollinating activity of Apis mellifera and Bombus terrestris released in the paprika vinyl-houses. The foraging activity and behaviour of A. mellifera and B. terrestris visited on the paprika flowers were nearly alike. The pick times of pollinating activity by A. mellifera and B. terrestris were showed the hightest at 11:00 and 15:00, and 09:00 to 11:00, respectively. The rate of fruit set by A. mellifera and B. terrestris released for pollinating paprika were same level with 94%, and these rate were higher than the fruit setting rate which was 92% by fan operated. The qualities of paprika produced by pollinators released were higher than those by fan operated. And weight per fruit, number of seeds per fruit and economical profit per 2,310 ㎡ were over 10% higher than those by fan operated. Therefore the economical effects by the pollinating activities of A. mellifera and B. terrestris released in the paprika vinyl-houses were obviously demonst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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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식·약용 곤충에 주로 발생하는 진균병은 녹강병(Metarhizium anisopliae)과 백강병(Beauveria bassiana)이다. 본 실험에서는 두 병원균에 각각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제작하고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녹강병 진단을 위해 M. anisopliae 유전자 염기서열 중 200여개의 프라이머를 제작하고 그 중 특이적인 프라이머를 선발하였다. 제작 프라이머를 이용한 PCR 진단 결과, 녹강병원균에서만 약 900base의 진단 band를 확인할 수 있었고, 검출 감도는 102 spores/ml 정도로서 육안으로 불가능한 농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였다. 또한, 백강병 진단을 위해 B. bassiana 유전자 염기서열로부터 약 150여개의 프라이머를 제작하고 특이 프라이머를 선발하였다. PCR 진단 결과, 백강병원균에서만 약 500base의 진단 band를 확인할 수 있었고, 검출 감도는 103 spores/ml 정도 이었다. 각각 제작된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duplex-PCR를 해보았다. 검출감도는 낮았지만 동시진단도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시스템은 경제적 손실을 끼치는 주요 질병들은 조기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병 예방차원에서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질병의 역학조사나 주변 환경 요인분석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한편, 대량사육장에서의 병 예방을 위한 주요 요령을 정리하였다. 장수풍뎅이 병 예방을 위한 주요 요령은 사육준비기, 입식기, 유충기 등 실제 사육농가에서 진행되는 시기에 맞추어 정리를 하였고, 꽃무지의 경우 1, 2령 때 사육상자 사육과, 3-4세대 이상 경과시 새로운 세대로 교체, 과습 방지 등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10.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두에서 꿀벌의 활동은 온도 13℃ 이상으로 상승하고 조도 그리고 자외선량이 증가하는 오전 10:00부터 14:00사이에 주로 활동하며, 활동정점은 14:00경이었다. 서양뒤영벌은 보다 이른 시간인 오전 08:00부터 활발하게 활동하여 10:00경에 활동정점에 도달하였으며, 18:00까지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머리뿔가위벌은 온도가 17℃정도에서 활동정점에 도달하였고, 온도와 조도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꿀벌의 방화시간은 화밀채집봉과 화분채집봉 그리고 화밀과 화분 동시 채집봉이 각각 3.6초와 2.2초 그리고 5.6초로서 차이가 뚜렷하였으나, 서양뒤영벌은 2.8초로서 꿀벌의 화분채집봉 2.2초와 같았으며, 머리뿔가위벌은 3.6초로서 꿀벌의 화밀채집봉 3.6초와 같았다. 착과율은 꿀벌과 서양뒤영벌 그리고 머리뿔가위벌방사구가 각각 10.4%, 9.9%, 10.1%로서 동일한 수준이었고, 자연수분구 7.8%보다는 2.1~2.6% 높았다. 그러나 무처리구는 전혀 착과가 되지 않았다. 자두의 과중과 과폭은 처리구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과장은 자연수분구가 화분매개곤충방사구보다 긴 편이었다. 당도와 산도는 자연수분구가 화분매개곤충방사구보다 높았고, 경도는 서양뒤영벌방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은 편이었다. 과일의 색상 중에 밝기, 적색도와 노란색도는 각각 56~59nm, -0.75~2.06nm 그리고 35.64~36.69nm로서 적색도보다는 황색도가 높은 편이었다. 10a당 생산물의 경제적 이익은 꿀벌방사구와 머리뿔가위벌방사구가 자연수분구 보다 1%와 3% 많았으나, 서양뒤영벌방사구는 자연수분구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화분매개곤충을 방사할 경우 자연수분구보다 착과율이 높았고, 10a당 이익이 약간 발생하였다.
        11.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물둥구리 (Ilyocoris exclamationis)는 노린재목 물둥구리과(Naucoridae)에 속하는 종이다. 몸은 편평한 타원형으로 생겨 몸길이가 11~12.5mm 정도이며 몸의 앞쪽은 황녹색을 그리고 뒷부분은 황갈색을 띠는 수서 노린재 중에서 대표적인 예쁜 곤충이다. 물둥구리는 최근 서식처가 감소하고 있어 감소추세에 놓여 있다. 또한 유충과 성충시기에 강한 육식의 포식습성으로 사육이 어려운 종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에 자원곤충으로서 애완용으로 활용성이 높으며, 서식처 복원의 기술 확보가 절실한 실정에 놓여 있다. 따라서 이들의 잔존하는 서식처 환경을 재조명하고 사육가능성을 타진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잔존하는 물둥구리의 서식처의 환경은 둠벙으로서 유기물과 농약의 유입이 적은 Ⅱ급수의 수질과 β-중부수성의 오수계열에 속하였다. 사육 실험에서 산란은 주로 부엽식물인 마름의 다육성 엽병부에 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개체당 평균 산란수는 126.6개인데, 엽병당 산란수는 4.09개로 나타났고, 개체별 부화는 9~28일이 소요되었다. 실내에서 성충을 사육했을 때, 성충 수명은 산란을 마치면서 종료되어 7월 중순까지로 나타났으며, 성충의 먹이원으로 냉동깔다구, 붕어치어 및 잠자리 유충이 모두 적절하였다.
        12.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비 휴면 개체를 계대 선발하기 위하여 인공월동이나 CO2 처리 등과 같은 인위적인 휴면처리를 하지 않은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 여왕벌의 산란과 봉군발육 특성을 CO2 처리한 여왕벌과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산란율은 비 휴면 처리구에서 90.9%로 CO2 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첫산란 소요일수는 20.6일로 CO2 처리구 보다 길게 나타나 효율측면에서 다소 다른 경향을 보였다. 성충의 우화율은 일벌과 여왕벌의 출현에 있어서 비 휴면 처리구가 CO2 처리구보다 각각 50마리, 34마리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계속해서 비 휴면처리 1세대 여왕벌에서 우화한 2세대 여왕벌과 CO2 처리구에서 우화한 2세대 여왕벌을 비 휴면 공시충으로 처리하여 산란율과 봉군특성을 조사하였다. 앞선 1세대 비 휴면 처리구에서 우화한 여왕벌의 산란율과 첫산란소요일수가 각각 66.0%와 23.7일로 1세대 처리구에서 우화한 여왕벌과 비교하여 효율이 낮게 나타났다. 성충 출현율과 출현수에 있어서도 1세대 비휴면 처리구에서 우화한 여왕벌이 산란한 봉군에서 각각 일벌과 여왕벌 28.0%, 8.0%, 14.8마리, 2.0마리로 처리구보다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1세대 뒤영벌의 경우 CO2처리구보다 오히려 비 휴면처리구가 산란특성 과 봉군발육에서 다소 우수한 경향을 보여 경제적 효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그 이후의 2세대에서는 모든 조사항목에서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왕벌 생존율에 있어서도 같은 경향으로 1세대 비 휴면 처리구가 CO2 처리구보다 시기별로 생존율이 낮아 대량증식을 위한 여왕벌의 계대사육에 있어서 휴면처리 효율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4.
        199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APD-PCR(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s-Polymerase Chain Reation) 기법에 누에의 유전적 변이 분석을 위한 첫 단계로 다양한 GC함량을 갖는 random primer에 의해서 증폭되는 DNA 단편의 양상 및 증폭도를 비교하였다. RAPD-PCR을 위한 random primer의 증폭도는 GC함량에 의해서 상당히 영향을 받음이 분석되었다. 특히, 50% GC 함량을 갖는 primer는 그 증폭도에 따라서 4가지의 그룹으로 DNA단편이 증폭되었으며 〔bad amplification (75.5%), poor amplification (11.1%), good and excellent amplification(11.1%)〕, primer의 GC 함량이 증가할수록, 휠씬 더 좋은 증폭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40% GC 함량을 갖는 primer에 의해서는 어떤 증폭산물도 관찰되지 않았다. PCR을 수행하기 전에 6가지의 제한효소(BamHI, HindIII, Xbal, HaeIII, MspI, Rsal)를 사용하여 누에 genomic DNA를 처리하여 이를 주형 DNA로 하여 RAPD-PCR을 수행한 결과, 유전적 마커의 생산에 대한 효율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60%이상의 GC함량을 갖는 random primer와 전처리한 주형 DNA의 사용은 여러 가지 다른 누에 계통의 동정 및 연관군 지도작성에 따른 경비 및 시간을 줄이는데 효율적이라고 사료된다.
        4,000원
        15.
        2006.08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곤충자원은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하려고 많은 연구가 되고 있으며 미래의 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본 연구는 곤충자원 중 칠성무당벌레와 무당벌레를 이용하여 생물학적 활성과 함께 약용 및 식용으로의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생물학적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들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관련 실험인 DPPH, FRAP, linoleic acid 산화 억제실험을 하였으며, 분자 염증에 관련된 유전자인 Cyclooxyg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