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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원을 비롯한 전국 29개 지역에서 썩덩나무노린재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 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각 지역 계통 간 DNA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미국 5개 지역으로부터 수집된 표본도 분석에 포함하여 유전적 근친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썩덩나무노 린재 유전자 근친도는 미국에 비해 국내 지역 계통간 서로 매우 가까운 것으로 밝혀 졌다. 발원지는 경기도 북부 지역으로 추정되며, 이 후 남쪽으로 계속 확대해간 것 으로 추정된다. 미국 종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많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 종과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썩덩나무노린재가 국내 고유종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미국 종들 보다 유전적 변이가 적고, 일부 중북부 지역에서 채집한 지역종이 미국 종과 유전적 근친도가 높은 점, 그리고 국내 지역 종들 간 유전적 친화도가 매우 높은 점 은 이들의 원산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북부 지역에 서 속하는 계통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 서 썩덩나무노린재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전파한 것으로 생각되어 북쪽의 썩덩나 무노린재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며, 보다 면밀한 연구를 위해 개체 변이를 측정할 수 있는 마커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집단 유전 연구가 필요하다.
        6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파주를 비롯한 전국 24개 지역에서 미국선녀벌레를 채집하여 ribosomal DNA 유전자의 ITS(Interna transcribed spacer) I 영역을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 며, 지역 개체별로 조사된 미국선녀벌레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 우리나라의 미국선녀벌레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침입하여 전파된 것으로 추 측된다. 첫 번째 경로는 부산으로 침입하여 중부 내륙지방인 괴산으로 전파되었으 며, 두 번째 경로는 목포로 침입하여 서울 쪽으로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 경로는 인천으로 침입하였으며, 이때 침입한 미국선녀벌레가 급격히 전국으로 분 산된 것으로 사료된다. 전파경로는 물동량이 많은 고속도로를 따라 부산에서는 내 륙중부고속도로로 괴산으로, 목포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서울 쪽으로, 그 리고 인천으로 침입한 미국선녀벌레는 전국 고속도로를 따라 급격히 전파된 것으 로 추정된다.
        6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김해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미국선녀벌레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며, 이들을 NCBI에 기록 보관된 지역별 미국선녀벌레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 리나라의 미국선녀벌레 유전자 타입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이들의 유전적 거리 는 매우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입 경로를 유추하면 약 2번 에 걸쳐 우리나라에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산지는 플로리다로 추정되며, 이들 이 프랑스와 북아메리카 전체로 퍼지며, 프랑스에 유입된 미국선녀벌레가 슬로베 니아와 스페인으로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첫째로 김해로 침입한 계 통은 미국으로부터 오래전에 들어와 있던 것으로 생각되며, 두 번째는 최근 스페인 과 슬로베니아로부터 침입하여 중부지방 전역에 급격히 전파된 것으로 사료된다.
        64.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참딱부리긴노린재(Geocoris pallidipenni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에 따른 50% 생존기간은 5, 10, 15℃에서 각각 36, 24, 18일로 5℃가 가장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장기간별 산란수는 1, 2, 3, 4, 5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각각 28.0, 22.9, 21.1, 15.4, 11.6개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는 감소하였다. 저온저장 후 담배가루이 약충(4∼5령)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2, 3, 4, 5주 저장에서 각각 22.5, 5.6, 4.8, 1.1, 1.0마리로 2주 저장부터 포식수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갈고리뱀잠자리붙이(Micromus angulatus) 성충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생존 기간은 5, 10℃에서 각각 140, 112일로 5℃가 오래 생존하였다. 5℃에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3, 5, 7, 9, 11주 저장에서 20일 동안 산란수는 각각 488.2, 256.2, 220.1, 234.2, 217.4, 156.8개였다. 저온저장 후 목화진딧물에 대한 1일 포식수는 저장기간 1, 3, 5, 7, 9, 11주에서 각각 133.0, 113.7, 105.5, 84.2, 68.6, 62.6마리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수와 포식수는 점차 감소하였다. 예쁜가는배고치벌(Meteorus pulchricornis) 번데기의 저온저장 온도별 50% 우화율은 5, 7.5℃에서 각각 14, 42일이고, 10℃는 저장 28일에 80%이상 우화하여 저장의 의미가 없었으며, 7.5℃가 적합한 온도로 판단된다. 7.5℃ 저온저장 기간별 산란수는 1, 2, 3주 저장에서 각각 13.7, 21.6, 3.5개로 3주 이상 저장시 산란수는 급격히 감소한다.
        65.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염진딧물류 기생성 천적으로 국내에서 선발한 목화검정진디벌과 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디벌의 발육, 산란, 수명 등에 대한 우열성을 싸리수염진딧물과 완두수염진딧물을 대상으로 온도 15, 20, 25, 30℃와 광주기 16(L) : 8(D)의 조건에서 비교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알부터 번데기까지의 발육기간은 진디벌이 최하 1.8일에서 최대 6.0일로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성충 우화율 20, 25℃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각각 87.8, 73.9%로 진디벌 보다 각각 4.9, 15.6%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30℃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발육하지 못하는 약점이 나타났다. 완두수염진딧물에서 알부터 번데기까지 발육기간도 진디벌이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최소 3.3일에서 최대 8.7일 짧았고, 우화율은 진디벌이 최소 13.1%에서 최대 36.8%로 모든 온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싸리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산란수는 목화검정진디벌이 15, 20, 25, 30℃에서 각각 71.5, 41.0, 15.7, 7.7개로 진디벌에 비해 최소 7.3개에서 최대 49.4개 많이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충수명은 15℃에서 목화검정진디벌이 5.9일로 진디벌 3.6일에 비해 2.3일 길었다. 완두수염진딧물에서 목화검정진디벌과 진디벌의 산란수는 진디벌이 15, 20, 25, 30℃에서 각각 93.4, 71.2, 34.8, 14.5개로 목화검정진디벌에 비해 최소 0.5개에서 최대 23.1개 많이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충수명은 두종이 유사하였다. 두종의 비교결과, 싸리수염진딧물에서는 목화검정진디벌이, 완두수염진딧물에서는 진디벌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66.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많은 생물 종의 개체들은 주위의 다양한 생물체와 함께 생태계를 이루며 함께 어울려 살고 있으나, 이들 중 서로 똑 같은 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종인 인간들 사이에서도 서로 똑 같은 개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게 같은 종이라도 서로 다르게 태어나는 이유는 생물이 태어나서 환경(물리적, 생물적)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생물의 진화라는 맥락에서 이해 될 수 있다. 일찍이 다윈은 생물의 변이와 자연선택을 생물 진화의 요소임을 주장하였다. 생물이 태어나서 서로 다른 모습을 유지함은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생물은 이런 개체변이를 유지하기위하여 죽음을 만들고, 성을 개발해 냈다. 즉 죽음과 성을 통하여 생물체의 다양한 변이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만들어 낸 변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생물체의 개체 변이가 생명(유전자)의 영속을 유지하는 기본 골격임을 말하는 것이다. 생물 군 중 변이가 진화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생물 진화 역사에서 가장 많이 경험한 종이 아마 곤충일 것이다. 역으로 추정해 보면 곤충 종의다양성이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해충 또한 곤충의 일종으로 인간과 같은 먹이를 놓고 싸우는 종 중 인간에게 패배하지 않은 생물 종의 하나로 이들이 갖고 있는 무기는 오직 유전적 다양성(변이)이다. 따라서 해충 방제의 원리는 이 유전적 다양성을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것으로 개체군 내 개체 변이의 발달을 조절하는데 있다. 해충 개체군내의 변이 관리는 해충의 밀도를 훨씬 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하며, 원하는 식량을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
        6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비래해오는 벼의 중요 한 해충으로 2013년에는 200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벼 해충 중앙예찰단이 2013년 7월 29~31일까지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 군에서 논 342필지를 대상으로 벼멸구의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192필지에서 발생하여 56.1%의 평균 발생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4.3%(49필 지)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평균 발생필지율 1.9%보다 약 30배 정도 높고 요방제 필지율 1.0% 보다 14배 이상 높았다. 2013년 8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벼 고사 피 해(Hopper burn)를 받은 지역은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17개 시군이였으 며, 경북 상주, 성주, 칠곡, 예천, 전북 남원, 순창 등 내륙지역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 생하였다. 2013년도에 발생한 벼멸구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 기 위하여 전남 해남지역에서 벼멸구 성충을 채집하여 페노브카브 유제(50%) 등 10약제를 가지고 추천농도로 살포하여 24∼72시간 후 감수성계통 벼멸구와 살충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 페노뷰카브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디노테퓨란수화제 등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중국에서 사용중인 약제는 살충효과가 낮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이 발달한 벼멸구가 우리나라로 비래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6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거의 전통적인 곤충생태학 연구에서는 가설 검정에 적합하게 정의된 특정 시 간 및 공간에서 조사된 정성적 또는 정량적 정보에 기반을 두고 분석하였다. 또한 작물 재배 지역을 포함한 다양한 주변 경관을 가진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해충 관리 전략을 수립한다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웠다. 2000년 이후 생태학적 접근 방 법들은 생물학, 화학, 물리학, 수학 및 공학과 같은 학문들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융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학문들의 비약적인 발전이 과거에는 넓은 지역에서 수집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정보(식생정보, 작물정보, 저항성 정보, 개체군 집단유전학 정보 등과 같은 생물적 정보와 토양정보, 기상정보 등과 같은 무생 물적 정보) 취득을 가능하게 하였다. 최근에는 지리정보시스템과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간분포분석기법 (geospatial analysis), 공간통계학 (geostatistics) 등을 활용하여 획득된 정보를 재수집, 분리, 결합, 분석한 후 이들과 특정 해충 개체군과의 상호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다양하고 복잡한 미래 환경 변화 에 따른 특정 해충 개체군 밀도 및 분포 변화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접 근 방법을 사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광역 지역 기반 해충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본 발표에서는 이들을 구현하기 위한 집단유전학 적 정보 구축, harmonic radar, 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GIS 등의 활용 예들을 살펴보고 이들을 활용한 해충 관리 전략 수립의 가능성을 제시해 보고 자 하였다.
        69.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food preference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uller (Stylommatophora: Limacidae) using various foods. The food preference of D. reticulatum was most highest on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L.), followed on cucumber (Cucumis sativus L.), and significantly low on beet (Beta vulgaris var. Ruba), kale(Brassica oleracea L. var. acephala D.C), carrot (Daucus carota L.) and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L.) which were not different significantly. The total number of eggs laid by D. reticulatum was the highest (n = 109.6) on cucumber and the lowest (n = 10.1) on leaf perilla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Hatchability was the highest (92.4%) on cucumber and the lowest (62.5%) on leaf perilla. The egg developmental perio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12 days to 13 days among host plants. Juvenile period and adult longevity ranged from 75 days to 111 days and 66 days to 187 days, respectively. Thereby, life span from egg to adult longevity of D. reticulatum was the longest on cucumber with 273 days and the shortest on 190 days on leaf perilla.
        4,000원
        70.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담배나방은 주로 채소, 화훼 및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수수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이의 수요 및 소비증가로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수수의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왕담배나방의 발생시기, 피해증상 및 약제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경남 밀양지역 수수에서 왕담배나방 유충은 6월 상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되었으며, 발생최성기는 이삭의 등숙전기부터 등숙중기까지 였다. 왕담배나방 유충에 의한 수수의 1차적 피해는 유충이 개화한 이삭의 수술을 가해하여 불임을 유발하거나, 알맹이를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갉아먹어 수량 및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이며, 2차적 피해는 유충의 분비물과 피해 받은 알맹이가 강우 및 이슬 등에 의해 곰팡이병에 감염되어 이삭이 부패된다. 경북 봉화지역에서 수수 품종별 왕담배나방의 피해율은 흰찰수수, 목탁수수, 황금수수 순으로 높았으며, 그 피해율은 각각 33.7, 29.3, 13.0% 이었다. 왕담배나방 2~3령 유충의 접종에 의한 황금수수 이삭의 피해면적률은 출수기에 69~89%로 가장 심하였고, 등숙전기에 59~87%, 등숙후기에 28~46%로 발생시기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하였다. 왕담배나방 3령 유충에 대한 친환경농자재, 무충지대, 다이나, 수호천사의 처리후 3일차 방제효과는 85%이상 이었다. 화학 약제, Chlorfluazuron EC, Indoxacarb SC, Pyridalyl EO, Chlorfenapyr SC 및 Deltamethrin EC의 처리후 3일차 및 7일차의 방제효과는 90%이상 이었다.
        71.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달팽이, 두줄민달팽이 및 노랑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인삼사포닌 분말의 살충률 및 기피효과를 평가하였다. 인삼사포닌 500X와 1,000X의 노랑뾰족민달팽이 및 두줄민달팽이에 대한 분무처리 후 3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100.0%와 48.1% 및 100.0%와 38.9% 이었다. 인삼사포닌 100X와 500X의 달팽이에 대한 살충률은 각 각 50.0% 및 43.3% 이었다. 한편, 인삼사포닌 500X과 1,000X의 노랑뾰족민달팽 이 및 두줄민달팽이에 대한 오이 절단 침지처리에 의한 처리 후 2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10.0%와 0.0% 및 100.0%와 53.3% 이었다. 또한 인삼사포닌 500X와 1,000X 의 달팽이에 대한 침지처리후 2일차의 살충률은 각각 53.3%와 20.0% 이었다. 한 편, 인삼사포닌 500X와 구리테이프의 조합여부에 따른 노랑뾰족민달팽이의 방사 후 4일차의 누적 기피율은 인삼사포닌 500X에서 98.4%, 인삼사포닌 500X+구리 테이프에서 100.0% 이었다. 따라서 달팽이류에 대한 인삼사포닌의 살충효과는 침지처리보다 분무처리에서 높았으며, 달팽이 종류에 따른 인삼사포닌의 살충효과는 껍질이 있는 달팽이보다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에서 높았다. 또한 인삼사포닌의 노랑뾰족민달팽이에 대 한 기피효과는 98%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인삼사포닌을 이용한 달팽이의 친 환경 살충제 및 기피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72.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 기장, 수수 등 잡곡은 재배면적 및 소비량이 매우 적어 2000년대 초반까지 연구자, 생산자 및 소비자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작물이었으나, 최근 국민 소득 향상 및 웰빙시대를 맞아 잡곡의 건강기능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잡곡 재배면 적 및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잡곡프로젝트 및 지역특성화사업 등 잡곡주산단지화에 따른 재배면적 및 재배지역 증가와 더불어 잡곡에 발생하는 각 종 병해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잡곡 주산단지들은 무농약 농 산물로 인증된 지역이 많고, 또 아직까지 잡곡에 대한 병해충 발생정보가 적어 이 들 병해충에 대한 재배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적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잡곡에 발생 하는 해충들 중에서 조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애긴노린재에 대한 요방제 수 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황금조를 공시품종으로 하여 기능성작물부내 조 포장에서 격리상(2x1.2x2m 앵글 케이지, 모기장)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조에서 애긴노린재 약충(4-5령)의 접종밀도와 조 수량감소율과의 회귀분석식은 출수후 10일이 Y = 0.4773X + 3.8581, 출수후 20일이 Y = 0.3232X + 3.1372, 출 수후 30일이 Y = 0.2260X + 0.1302 이었고, 상관계수는 각각 R2 = 0.9921, R2 = 0.9893 및 R2 = 0.9964 이었다. 따라서 조 애긴노린재 요방제 수준(5% 수량감소 율)은 출수후 10일이 2.4마리, 20일은 12.9마리, 30일은 23.3마리/이삭 이었다.
        7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pecies of land snails (Stylommatophora) that feed on perilla plants were observed under leaf perilla greenhouses cultivated in the Milyang and Busan areas. Four species of land snails were recorded. Among them, three species were slugs, Meghimatium bilineatum in Phlomycidae, Deroceras reticulatum, and Limax marginatus in Limacidae, and one species was the snail Acusta despecta sieboldiana in Bradybaenidae. D. reticulatum occurred most frequently followed by A. despecta sieboldiana, L. marginatus and M. bilineatum. Annually, land snails showed two peaks in the middle of April and in late November for D. reticulatum, early May to middle November for A. despecta sieboldiana, and middle April and early November for L. marginatus. M. bilineatum, however, did not show any clear peak because of its low population occurrence.
        4,000원
        7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 및 헤어리베치 등 녹비작물의 생체량 확보에 가장 큰 영 향을 미치는 해충이다. 즉 녹비작물의 안전 및 안전생산은 알팔파바구미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자재 가운데 몇 종을 선발하여 처리효과 를 검정하였으며, 알팔파바구미의 발생량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4월에 친환경 자재의 처리시기 및 횟수에 따른 알팔파바구미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친환경 농자재 가운데 고삼, 님+고삼, 고삼+멀구슬, 베라트린으로 조성된 자재 의 방제효과가 80% 이상으로 우수하였다. 처리시기 및 횟수에 따른 방제효과는 1 회 처리는 4월 중순, 2회 처리는 4월 상순+4월 중순의 처리에서 방제효과가 가장 높았다. 하지만 금년도의 기상이 예년에 비해 매우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1회 처리 시기는 해당년도의 기상과 알파바구미의 발생정도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것으 로 여겨진다. 따라서 자운영 및 헤어리베치의 문제해충이 알팔파바구미는 상기에 제시된 친 환경 농자재 등을 이용하여 4월 상순과 중순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 로 여겨진다.
        75.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달팽이류는 온난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여 국내의 시설작물 재배 시 주요 관 리대상의 하나로 인식되어 있다. 민달팽이류는 주로 야간과 흐린 날에 은신처에서 나와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방제효과도 높지 않는 것으로 여 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시설작물 재배 시 야간에 작물생육을 위해 전조하는 광 파장에 따른 민달팽이류의 유인행동반응을 조사하여 민달팽이류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하였다. 자체 제작한 정육면체의 흑색 아크릴상자(높이×폭=50cmx 70cm) 내 부의 중앙에 원통형(직경 25cm) 방을 두고 그 주위로 6개의 방을 일정하게 두어 중앙의 방에 두줄민달팽이, 작은뾱족민달팽이 및 노랑뾰족민달팽이를 각각 방사 하여 위면 뚜껑내부에 적색(610nm), 주황색(587nm), 황색(572nm), 연두색(557nm) 및 초록색(527nm) LED광을 부착하여 방사한 민달팽이류가 어떤 LED광의 방으 로 이동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두줄민달팽이는 주황색(15.8%)으로 가장 많이 이동 하였고, 다음은 황색(11.7%)>연두색(3.3%) >초록색(1.8%)의 순 이었다. 작은뾰 족민달팽이의 이동도 두줄민달팽이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주황색(21.6%), 황색 (20.0%) 및 적색(14.2%)에서의 이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노랑뾰족민달팽이 는 모든 광원에서 10.0% 이하의 낮은 이동률을 보였으나, 주황색(10.0) 및 적색 (6.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동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민달팽이류는 단파장 보다는 장파장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이에 관한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 로 여겨진다.
        76.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채소 재배농가에서 생물적 방제와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저독성약제에 대한 정보 요구가 증가되고 있어 착색단고추 및 딸기재배지의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포식성 천적인 사막이리응애에 대해 착색단고추와 딸기에 방제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주요 살충제 50종을 저독성 및 잔효독성을 평가하였다. 원예용 농약을 추천농도로 희석하여 사막이리응애 성충에 분무처리한 결과 IOBC기준으로 저독성(사충율, 30% 이하)인 살충제는 아세타미프리드(수), 인독 사카브(수), 피메트로진(수), 루페루론(유), 플로니카미드(입상), 플루벤디아마이드 (액상), 노발루론(액상), 메톡시페노자이드(액상), 아세퀴노실(액상), 플루페녹수론 (분산성액제), 에톡싸졸(액상), 헥시티아족스(수) 등 12종이었다. 착색단고추에서 약제 살포 1일후 보정사충율이 30%이하인 살충제는 스피노사드(액상), 인독사카브(액상), 클로티아니딘(수), 클로티아니딘(액상), 티아클로프리드(액상), 티오디카브(수), 피리다벤(수), 피리프록시펜(유), 스피네토람(입상) 등 9종으로 평가되었다.
        77.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자운영과 헤어리베치는 화학농약 사용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많이 재배되는 녹비작물이다. 겨울철 내한성 등의 이유로 자운영은 남부 지방에서 헤어리베치는 중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국내에서 알팔파바구미는 1994년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발생되었으며, 2005년 경남 사천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이후 전국적으로 그 분포가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지역 확산은 녹비작물의 안정 및 안전생산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알팔파바구미의 친환경 관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발생양상과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우선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에서 알팔파바구미의 유충과 성충발생 및 그로 인한 녹비작물의 피해를 조사하였다. 포충망 조사법에 의한 월동성충의 발생최성기는 4월 상순경 이었으며, 유충발생 최성기는 4월 중순경 이었고, 신성충은 4월 하순부터 발생되었다. 알팔파바구미에 의한 녹비작물의 피해는 헤어리베치보다 자운영에서 심하였으며, 5월 하순경 자운영과 헤어리베치의 피해엽수률은 80%이상 이었다. 따라서 녹비작물의 안정생산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알팔파바구미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제제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는 바이다.
        78.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지(밀양 화악산)와 농경지(밀양, 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내)에서 톱다리 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의 발생은 봄철(4~6월)에는 농경지보다 산림지에서 약 3배 이상 많았으며, 여름철(7~9월)에는 산림지보다 콩 포장에서 약 2.5배 많았고, 콩 포장 침입 최성기는 8월 상순 이었다. 집합페로몬에 의한 시기별 일중(日中) 시간대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암컷과 수컷의 발생비율은 8월 중순 및 하순 14:00~16:00에 각각 50~53% 및 38~39%로 가장 높았으며, 9월 하순에는 12:00~14:00에 36~41%로 가장 높았다. 불출법(Flushing method)에 의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9월 상순 시간대별 발생량은 14:00>16:00> 12:00>10:00>08:00>06:00순으로 많았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봄철에 산림지에서 여름철에서 가을까지는 콩 등의 농경지에서 많이 발생되었으며, 노린재의 활동은 오전보다 오후에 활발하였고, 시간대별 발생비율은 낮의 길이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79.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종류는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풀색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가시점둥글노린재 이었으며, 그 가운데 애긴노린재, 흑다리잡초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의 발생량이 많았다. 조에서 노린재류는 6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발생최성기는 결실기 부터 등숙기까지라 할 수 있다. 노린재류는 주로 조 이삭을 흡즙하여 알맹이를 검게 변색시키거나 기형으로 만들어 피해를 준다. 애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에 대한 Clothianidin 액상수화제 등 5종 약제의 처리효과를 조사하였다. 분무처리에 의한 생물검정에서 애긴노린재는 처리 후 3일에 100%의 살충률을 나타내었으나, 알락수염노린재는 처리 후 7일에 Fenthion 유제와 Clothianidin 액상수화제에서 각각 95.2%와 79.2%의 살충률을 나타내었고, 타 약제의 살충률은 50%이하로 나타났다. 하지만 충체침지처리에 의한 노린재류의 살충률은 5종 약제 모두 처리 후 3일에 100%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약제처리간에 노린재류에 대한 살충률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편, 조 포장에서 노린재류에 대한 약제처리효과는 3일차 및 7일차에 Fenobucarb 유제를 제외하곤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조 노린재 방제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8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gg size and weight of the gray field slug, Deroceras reticulatum Müller, was 1.91×2.19 ㎜ and 3.3 ㎎ at 24℃, respectively. Its weight increased from newly laid eggs to adults for 17 weeks at four temperature regimes and was heaviest at 20℃, followed by 24, 16 and 28℃. Likewise, hatching rate of the egg batches was highest with 95% at 20℃, followed by 24, 16 and 28℃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The number of eggs in the batches was increased with 20 at 20℃ while it was only 10 at 28℃. The average accumulated egg-laying days was longest with 15 days at 20℃ while shortest with 9 days at 24℃. The range of egg-laying period was shortest with 84-134 days at 16℃ and longest at 20℃. Thus, the total number of eggs laid by adult D. reticulatum was highest with 217 at 20℃ and lowest with 105 at 16℃. The egg period was 12-19 days while the juvenile period and adult longevity were 51-68 days and 85-134 days, respectively. The life span of D. reticulatum from egg to adult was longest with 216 days at 20℃, followed by 193 days at 24℃, 170 days at 16℃ and 151 days at 28℃. Accordingly, the most favorable temperature for the oviposition, development and longevity of D. reticulatum i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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