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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2.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농구심판 숙련성에 따른 시각탐색 전략과 지각된 시각초점 영역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숙련자, 비숙련자 각각 6명씩 총 12명의 연구대상자가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과제는 스크린에 제시되는 농구경기 영상을 보고 반칙상황이라고 간주될 때 컴퓨터 버튼을 눌러 반칙의 종류를 맞추는 과제이다. 반칙거리(원거리와 근거리)와 반칙유형(공관련 반칙과 공관련 없는 반칙)에 따라 동영상이 무선적으로 제시되었으며 매 시행이 종료되면 연구대상자는 지각된 시각초점 영역을 구두로 표현하였다. 숙련성(2수준), 반칙거리(2수준), 반칙유형(2수준)은 독립변인이며, 종속변인은 판단정확성, 동작시간, 시선고정빈도, 시선고정시간비율, 평균시선고정시간, 시각초점영역, 지각된 시각초점 영역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판단 정확성 및 동작시간은 숙련자이며 공과 관련 있는 반칙 상황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시선고정빈도는 근거리의 반칙상황보다 원거리의 반칙상 황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선고정시간비율은 숙련자일수록, 원거리의 반칙상황일수록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평균시선고정시간은 숙련자일수록, 원거리의 반칙상황일수록, 그리고 공과 관련 없는 반칙 상황일 때 짧게 나타났다. 다섯째, 경기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초점 영역과 실제 지각된 시각초점영역을 분석한 결과, 숙련자는 공격자에 대한 시각초점 영역이 많은 경향이 있었으며 실제 지각된 시각 초점영역은 주로 수비수와 공격수 모두를 주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비숙련자는 공격자에 대한 시각초점 영역이 높은 경향이 있었으며 실제 지각된 시각 초점영역은 공격수를 주시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반칙 순간에는 시각초점 영역과 실제 지각된 시각 초점영역이 비숙련자에 비해 숙련자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22.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아동 운동발달 지도자의 숙련성에 따른 시각탐색 전략과 시각단서 활용 능력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숙련자 6명과 비숙련자 6명, 총 12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안구 움직임 추적 장치를 착용한 후, 주의산만 요인이 포함된 운동발달 수업 동영상을 보고, 지각한 주의-초점 영역에 대해 구두로 표현하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실험을 위해 안구 움직임 추적 장치, 운동발달 수업 동영상 자료, 빔 프로젝트, 녹음기가 사용되었다. 본 실험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숙련자는 비숙련자보다 시선고정 빈도가 높았으며 평균시선고정시간이 짧은 높은 시각 탐색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시선고정위치에 대한 결과에서는 숙련자는 비숙련자보다 주변환경 및 도구 영역에 대한 시선고정시간비율이 높았으며, 비숙련자는 숙련자보다 주 과제수행 영역에 대한 시선 고정시간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각한 주의초점 영역에 있어서 숙련자는 주 과제수행 영역, 주의산만 영역, 그리고 아동의 정렬위치 영역에 대한 지각 비율이 높았으나 비숙련자는 주 과제 수행영역에 대한 지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운동발달 수업 상황에서 지각 능력은 숙련성과 관계가 있으며, 숙련자는 유용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획 득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23.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결과지식 수준(잘한 수행과 못한 수행에 따른 결과지식)과 신체 및 관찰연습이 시간타이밍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자(n=40)는 잘한 수행에 대한 결과지식을 받는 신체_good 집단, 관찰_good 집단, 못한 수행에 대한 결과지식을 받는 신체_poor 집단, 관찰_poor 집단중, 하나의 집단에 10명씩 무선 할당되어 참여하였다. 실험과제는 컴퓨터 키보드의 J와 F키를 이용하여 제시되는 시각정보의 길이에 일치시키는 타이밍 과제이다. 9회의 사전연습단계 후에 네 개의 집단은 각각의 신체연습 집단이 수행한 3회의 시행 중, 가장 잘한 수행에 대한 결과지식(신체_good 집단과 관찰_good 집단)과 가장 못한 수행에 대한 결과지식(신체_poor 집단과 관찰_poor 집단)을 받았다. 그리고 약24시간 후에 결과지식 제공 없이 파지 및 전이검사를 실시하였다. 종속변인은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이다. 통계분석을 위해 사전검사에서는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습득단계에서는 집단과 블록에 대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파지 및 전이단계에서는 결과지식수준과 연습형태에 대한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는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전연습단계는 집단 간에 상대적 타이밍 및 절대적 타이밍 오차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습득단계에서는 연습이 진행됨에 따라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보였다. 셋째, 파지 및 전이단계에서 잘한 정보를 받았던 good 집단이 poor 집단보다 상대적 타이밍 학습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절대적 타이밍 학습은 결과지식 수준과 연습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4.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합결과에 따라서 나타나는 사후가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러한 사후가정이 능력믿음과 자기핸디캡에 따라서 달라지는지 그리고 능력 믿음과 자기핸디캡이 사후가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대학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능력 믿음 검사지, 자기핸디캡 검사지 및 사후가정 검사지를 배포했으며 243명의 자료를 확보해서 기술통계, 변량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해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승패결과에 관계없이 50% 이상의 선수들이'내 실력이 있었다면, 결과가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상향적 사후가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상향적 사후가정은 능력 믿음과 자기핸디캡의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능력에 대한 학습 믿음과 운동지속 점수가 높은 연구참여자들은 고정 믿음을 가지거나 이런 저런 핑계를 대서 운동준비를 안하는 선수들에 비해서 상향적 사후가정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개인의 인지나 동기가 사후가정과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는지 논의했으며, 체계적인 사후가정 측정도구 개발 및 스포츠 분야에서 사후가정의 의미를 제언했다.
        25.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계층구조분석(AHP)을 적용한 운동발달평가 도구의 상대적 중요도를 제시하는 초기 연구로서 5-6세 남자 아동을 위한 대근운동발달 검사의 운동기술 요소 및 운동기술을 구성하는 수행기준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는 세부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쌍대비교 방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Expert Choice 2000 및 Microsoft Office Excel 2007을 활용하여 일관성 검증을 통해 신뢰도와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대근운동발달검사지 대분류의 상대적 중요도는 이동기술(0.527)이 물체조작 기술(0.473)보다 다소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대근운동발달 검사를 구성하는 이동기술에 있어서 상대적 중요도는 달리기(0.238), 홉(0.208), 슬라이드(0.165), 갤롭(0.152), 립(0.133), 제자리 멀리뛰기(0.103)의 상대적 중요도를 보였으며 물체조작 기술의 상대적 중요도는 받기(0.259), 오버핸드 던지기(0.234), 차기(0.183), 제자리 드리블(0.139), 언더핸드 던지기(0.093), 놓인 공치기(0.092)의 순으로 평가되었다. 끝으로 대근운동발달 검사지 전체항목의 상대적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받기 항목의 `공을 받기 위해 팔을 공이 오는 방향으로 뻗는다`, 달리기 항목의 `양발 모두 지면에서 떨어지는 비행구간이 있다`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고 놓인 공치기 항목의 `주로 사용하는 손이 사용하지 않는 손 위에 있다`, `우타자 위치에 있는 아동의 왼쪽 어깨가 가상의 토스하는 사람을 향해 있다`가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운동발달 현장에서 5-6세 남자 아동의 대근운동 능력을 검사할 시 수행기준의 가중치를 반영한 세분화된 검사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6.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의 난이도에 따라 분류된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통제 피드백의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 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과제는 골프퍼팅과제였으며, 연구 대상은 골프퍼팅경험이 없는 여대생 총 32명이었다. 연구대상자에게는 본 연구의 목적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제공되지 않았으며, 사전검사의 결과를 통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연구대상자 32명을 선발하여 고난이도 집단(자기통제 집단 8명, 동반 집단 8명), 저난이도 집단(자기통제 집단 8명, 동반 집단 8명)에 각각 16명씩의 연구재상자를 배정하였다. 습득단계와 파지단계는 각각 2(난이도)×2(피드백)×6(블럭), 2(난이도)×2(피드백)×2(블럭)요인 설계 하에 이루어졌다. 종속변인으로는 수행의 절대적인 오차를 나타내는 반경오차와 수행의 일관성을 나타내는 이원변량 가변오차로 설정하였다. 실험을 통해 산출된 기초 자료를 기술 통계와 삼원분산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반경오차 및 이원변량 가변오차는 연습을 함에 따라 운동수행 향상을 나타냈지만 네 개의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반경오차 및 이원변량 가변오차의 파지검사에서는 난이도와 피드백 형태 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즉 저난이도 과제에서는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 집단 간에 학습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난이도 과제에서는 자기통제 집단과 동반 집단 간에 학습효과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제의 난이도가 자기통제 피드백의 차별적 효과의 중요한 변인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27.
        200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섯 개의 분절간 각도가 다른 시각 정보에 대한 시간 타이밍의 지각과 동작의 제어 특성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8명의 여자 성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제시되는 시각정보를 보면서 J키와 F키를 이용하여 각 분절의 길이에 맞는 시간 타이밍 과제를 수행하였다. 분절간 각도는 10°, 30°, 60° 인 실험 조건에서 각 분절의 길이에 맞는 시간 타이밍의 지각적 특성과 실제 타이밍 반응의 결과를 살펴보았다. 지각적 특성은 제시되는 시각 정보를 어떻게 지각하였는지를 실제 반응 이후 설문을 통해 알아보았으며, 실제 타이밍 반응은 실제 반응 타이밍 시간과 분절의 길이에 따라 정해진 시간 값 간의 상대적 타이밍 오차와 절대적 타이밍 오차를 계산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도 조건에 따라 각도 조건에 따른 시간 타이밍에 대한 지각이 전반적으로 다르게 나타나 시각적 착시가 일어났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실제 동작은 각도 조건에 관계없이 동일한 타이밍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각과 동작의 처리과정의 분리적인 특성을 제시한 Milner와 Goodale(1995)의 지각-동작 가설과 동작 제어시 계획 단계와 다른 온라인 제어에 의한 동작 수정이 이루어진다는 Glover(2002)의 계획-제어 가설과의 관련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28.
        200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 및 청각정보를 이용한 관찰이 일정한 순서와 시간으로 수행해야 하는 타이밍 과제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40명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체-청각연습 집단, 관찰-청각연습 집단, 신체-시각연습 집단, 관찰-시각연습 집단으로 나누어 컴퓨터 자판누르기 과제를 수행하였다. 모든 연구 참여자는 습득단계와 약 24시간 후 파지 및 전이 단계에 참여하였으며, 상대적 타이밍, 절대적 타이밍, 전체 타이밍 오차를 통하여 집단에 따른 타이밍 학습 효과를 살펴보았다. 통계 분석 결과, 상대적 타이밍 학습에서는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청각정보의 제공 유무와 신체활동 및 관찰 학습을 통한 연습 방법이 상대적 타이밍 학습 변화에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절대적 타이밍에 있어서 청각정보를 받은 두 집단(신체-청각 집단, 관찰-청각 집단)과 청각정보를 받지 않고 신체활동을 한 신체-시각 집단이 관찰-시각 집단에 비하여 절대적 타이밍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전체 타이밍 학습에서는 모든 파지 단계에서 절대적 타이밍 오차 결과와 유사하게 관찰-시각 집단이 다른 세 개의 집단보다 낮은 전체 타이밍 학습을 보였으며 절대적 타이밍과 매우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청각정보를 이용한 관찰이 단지 시각정보를 제시한 관찰보다 절대적 타이밍과 전체 타이밍 학습에 유리하다는 결과는 현장에서 연쇄적 타이밍 과제를 학습시킬 때, 청각정보의 활용이 유용한 학습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학습과 같은 수준의 학습 성취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적 맥락간섭이 골프스윙의 타이밍과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12명의 대학생으로 각 3명씩 구획연습집단, 무선연습집단, 일정연습집단,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에 참여하였다. 습득 단계에서는 24회를 1블럭으로 총 144회의 골프 스윙을 하였으며, 약 24시간 후에 파지 및 전이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사용된 골프 클럽은 7번 아이언으로 수행자는 스윙 전에 제시되는 청각정보와 일치하는 백스윙 시작-백스윙 종료(포워드 스윙 시작)-임팩트-폴로스로우 동작을 수행하도록 지시받았다. 실험자는 4개의 비프음 형태의 청각정보를 구획연습집단, 무선연습집단, 일정연습집단에 제공하였는데 산출된 기초 자료를 기술적 통계와 변량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습득 단계에 있어서 구획연습집단이 다른 세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 타이밍, 동작 안정성이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운동수행 변화에 있어서 구획연습이 효과적인 연습 방법임을 보여준다. 둘째, 파지 및 전이 단계에서 맥락간섭 효과가 높은 무선연습이 상대적 타이밍 학습과 동작의 안정성 학습에 효과적이었다는 점으로 보아 맥락간섭이 높을수록 운동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셋째, 청각정보를 받지 않은 통제집단은 다른 세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 타이밍과 동작 안정성의 학습 효과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 보면, 본 연구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초보 수준의 골프 스윙 경험을 가진 대학생들은 청각정보를 이용한 맥락간섭 효과에 따라 다양한 운동학습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30.
        200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차이를 알아보고, 두 변인군의 관계를 구명하는 데 있다. 피험자는 남?여 5-10세의 아동 1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눈-사지 협응 능력은 예측 타이밍 능력, 추적 능력, 전신 반응 능력을 측정하여 분석하였으며, 물체조작 기술은 TGMD(Test of Gross Motor Development)에서 제시한 받기, 던지기, 치기, 차기, 튀기기 기술을 평가하였다. 먼저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이원 변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5세의 아동 집단은 전반적으로 수행능력이 6세, 7세, 8세, 9세, 10세의 아동에 비하여 수행능력이 떨어졌으며, 10세의 아동은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하여 우수한 수행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5-6세, 9-10세의 연령 시기가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이 변화되는 시기임을 나타내주고 있으며 이는 연령에 따른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눈-사지 협응 능력과 다르게 물체조작 기술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수행 능력이 9세와 10세의 연령 집단에 있어서 상반된 특징이 나타났다. 즉 남자 아이들의 경우, 9세의 연령 집단과 비교하여 10세의 연령 집단은 물체조작 기술의 수행 능력이 급격하게 증가한 반면에 여자 아이들은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눈-사지 협응과 물체 조작 기술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정준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두 과제간 상관계수 .59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 각 변인들의 상대적 기여도를 살펴보면, 눈-사지 협응 능력에서 손과 발을 사용한 예측 타이밍 능력이 추적 및 전신 반응 능력보다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또한 물체조작 기술에 있어서는 받기와 튀기기 능력이 눈-사지 협응 능력과 물체조작 기술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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