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염화나트륨에 의한 비생물적 스트레스가 생육과정 중의 느타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자실체의 생육특성, 그리고 구성아미노산함량과 향기패턴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농도별로 염화나트륨을 처리한 톱밥배지에서 수확한 느타리 자실체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별 수량은 무처리구 대비 염화나트륨 0.5%처리구에서의 값은 비슷 했으며, 염화나트륨 처리 농도가 1.0%에서 2.0%으로 증가하면서 수량이 확연히 감소하였다. 자실체의 구성아미노산함량 분석결과, 무처리구 대비 모든 염화나트륨 처리구에서 glutamic acid과 proline을 제외한 aspartate, threonine, serine, glycine, alanine, methionine, val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tyrosine, lysine, histidine, arginine의 14종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이 낮음을 확인하였다. 자실체의 향기패턴 분석결과, 염화나트륨 처리구에서 버섯고유의 향을 나타내는 octane compound로 추정되는 물질의 intensity가 감소하였음을 chromatography상에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둔산도립공원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도립공원 내 42개의 조사구(단위면적 100m²)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류방법 중 TWINSPAN기법과 DCA기법을 사용하여 군락분리를 시도한 결과 갈참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졸참나무-굴참나무군락, 리기다소나무군락, 개서어나무군락, 신갈 나무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식생구조 분석결과 각 군락별 우점종이 지속적으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소나무 군락의 경우는 참나무류와의 경쟁관계에 있어 산림천이적 양상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흉고직경급별 분석 결과, 우점종간 중・대경목이 많이 관찰되어 군락이 안정된 구조를 갖추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물리적환경의 변화나 중대한 교란, 병충해 발생 등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상층수관을 우점 하는 종들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연륜 및 생장량 분석결과 우점하는 교목층의 경우 평균 40년 이상의 수령을 보였으며, 연평균 생장량은 군락Ⅰ의 굴참나무가 3.51±2.39mm로 가장 높았으며, 군락Ⅶ의 신갈나무가 1.61±0.90mm로 가장 낮았다.
목적: 전기를 띄는 천연광석물질인 토르말린을 안경 전체부분에 적용하여 인간의 안구 내 신진대사에 관련된 요소들 중 하나인 안압(Intraocular pressure: IOP)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안경테의 주재료인 TR-90과 토르말린 7 wt%을 혼합하여 안경테를 제작 후, 20대의 90명(남자 46명, 여자 44명)을 대상으로 토르말린 안경테의 착용 전과 후의 안압변화를 정상 안압범위에서 Low, Middle, High 그룹으로 안압에 따라 나누어 관찰하였다.
결과: 토르말린 안경테를 착용 후, 우안에서 전체안압은 –4.14 %로 감소하였고(p<0.000), High와 Middle 그룹에서 각각 –6.39 %(p<0.000), -4.64 %(p<0.017)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좌안에서 전체안압은 –2.74 %(p<0.004)로 감소하였고, High 그룹에서만 –4.58 %(p<0.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제작한 7 wt% 토르말린이 함유된 안경테를 사용하여, 안경테를 착용 후 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어 정상 안압범위의 평균 수치와 근접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인해 신체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진 토르말린을 안경테에 접목함으로써 안압의 정상화에 대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동 쪽으로는 충청남도 금산군, 서북쪽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의 구역에 속해있다. 1977년 3월 전라북도 완주군, 1980년 5월 충청남도 논산시와 금산군 일대가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체 면적은 59.93㎢로 29개 도립공원 중 5번째로 큰 면적에 속한다. 대둔산도립공원은 마천대를 비롯한 칠성봉, 장군봉과 같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금산, 논산, 완주의 세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식생에 따른 경관이 다르다. 본 연구는 대둔산도립공원 식생의 정량적 분석을 통한 식물군락구조와 생태적 특성, 군락의 천이방향예측 등 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한다. 식생조사는 임내에 방형구(10×10m)를 설치하여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으로 층위를 나누어 수관층위별로 매목조 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범위는 대둔산도립공원 내 안심사 일대를 중심으로, 낙조대 및 태고사 주변을 포함하여 총 42 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시행하였다. 대둔산도립공원 안심사 및 주요지역의 식물군락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TWINSPAN기법을 이용하여 식생조사데이 터를 분석하고, 층위별 상대적 우세 비교를 위해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한 상대우점치(Importance Value)와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를 구하였다. 또한, 흉고직경 분석을 통해 식생의 수령 및 임분동태를 파악하여 산림식생천이의 양상을 추정하였다. 식물군락분류 결과, 5개의 식물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군락Ⅰ은 신갈나무-일본잎갈나무군락, 군락Ⅱ는 굴참나무- 소나무군락 군락Ⅲ은 굴참나무-졸참나무군락, 군락Ⅳ는 리 기다소나무-개서어나무군락, 군락Ⅴ는 신갈나무군락으로 나누어 졌다. 유형화된 각각의 군락구조를 살펴본 결과, 군락Ⅰ에서는 갈참나무가 상대우점치 53.4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아교목층은 때죽나무가 2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갈참나무는 교목층뿐만 아니라 아교목층에서도 상대우 점치가 14.98%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치수 생장이 활발한 것으로 판단되어 갈참나무군락은 세력을 유지하며 점점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일본잎갈나무는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개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Ⅱ에서는 굴참나 무와 소나무가 각각 상대우점치 30%이상의 가장 높은 수치 를 나타냈다. 관목층에서는 조릿대의 상대우점치가 31.45%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 결과로 보아, 군락Ⅱ는 굴참나무 와 소나무의 세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Ⅲ 은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각각 상대우점치 37.27%, 3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목층에서 조릿대의 상대 우점치가 79.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졸참나 무와 굴참나무의 세력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Ⅳ의 교목층에서는 개서어나무가 상대우점치 31.90% 로 우점하며, 아교목층 또한 개서어나무가 17.56%의 수치를 나타내었다. 개서어나무는 교목층 및 아교목층에서 비교적 높은 상대우점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세력이 한동 안 유지되며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Ⅴ는 신갈나무가 상대우점치 97.69%로 우점하며, 관목층에서는 조릿대의 상 대우점치가 68.6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락Ⅴ는 교목층과 관목층에서 특정종에 의해 우점되는 식생구조를 나타내며, 종간경쟁이 없어 현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분류된 5개의 군락에서 주요종을 중심으로 흉고직경급 분석을 실시하였다. 군락Ⅰ은 중․대경목에 해당하는 DBH (흉고직경) 17cm 이상의 구간에서 갈참나무 13개체, 일본 잎갈나무 9개체가 분포하였다. 특히, 일본잎갈나무의 경우 DBH 27cm이하로 어린개체가 출현하지 않아 개체군이 불안정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군락Ⅱ는 DBH 7~47cm 굴참나무와 소나무가 골고루 분포하였다. 군락Ⅲ은 졸참나무와 굴참나무가 DBH 7~52cm까지 골고루 분포하고 DBH 52cm가 넘는 대경목이 각각 2, 1개체씩 발견되어 군락이 안정된 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락Ⅳ의 리기다소 나무는 DBH 17~47cm, 개서어나무는 DBH 2~52cm이상 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서어나무군락은 다양한 크기의 개체가 출현하여 군락이 안정된 모습을 갖추었지만,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DBH 17cm이하의 개체가 관찰되지 않아 군락이 불안정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군락Ⅴ의 신갈나무는 DBH 7~37cm에 분포하고, 아교목층에는 쪽동백나무 와 당단풍나무가 DBH 2~17cm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이상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군락Ⅰ에서는 일본잎갈나무의 쇠퇴가 예상이 되며, 군락Ⅳ의 경우 개서어나무가 교목층 및 아교목층에서 높은 상대우점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그 세력이 유지 및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리기다소나 무군락은 현 상태를 유지하다가 세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락Ⅱ, Ⅲ, Ⅴ의 경우 하층에 많은 개체수의 조릿대가 관찰되었다. 산림하층에서의 조릿대의 우점은 천연 갱신을 위한 식생의 치수발생과 생장을 방해할 것이다. 하지만 수관층이 발달한 우리나라의 낙엽활엽수림에서 조릿 대의 우점이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결론짓 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검토가 필요하며, 본 조사를 통해 유형화된 군락의 경우도 흉고직경조사결과 연령층과 수관층이 충분히 발달한 상태 로 보인다. 따라서 천연갱신 및 식생천이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육상면적의 약 3.9%를 차지하는 보호지역으로 전체 생물종의 약 40%가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일 뿐 아니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야외휴양 지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013년 이후로 연간 45백만명 이상이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태 백산국립공원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국민의 숫자가 조만간 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국립공원은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인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 쟁을 거치면서 대다수 산지가 황폐화되었기 때문에 대규모 조림지가 조성되었으며, 현재의 국립공원 지역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이는 국립공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생물다양성 증진이란 기본적인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한 현황조사와 대응방안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는 22개 국립공원 중 일본잎갈나무림의 분포비율 이나 면적이 넓은 6개의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분포현황과 일본잎갈나무림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고, 관리방안을 수립하였다. 이 중 일본잎갈나무림의 분포현황 과 더불어 관리방안을 중심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그 결과 국립공원 내 관리가 필요한 일본잎갈나무림 분포 면적이 6개 국립공원 면적의 5.9%에 해당하는 82.63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일본잎갈나무림의 89.4% 가 중경목이었고, 소밀도의 경우 86.3%의 지역이 ‘밀’한 지역 으로 자연적인 생태천이를 기대할 수 없는 지역으로 확인되 었다. 본 연구에서는 소밀도가 ‘중’과 ‘밀’인 지역을 대상으로 하되 산사태 1, 2등급 면적의 비율이 30%를 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리대상지를 선정하되 차량접근이 가능한 도로로부터의 이격거리에 따른 관리방안과 사업비용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관리가능 대상지의 면적은 약 35.73㎢이었 으며, 한차례 밀도조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99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다만, 국립공원 내 인공조림지 관리기법이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과 공원 내 작업도 노선도가 구축되지 않은 점, 밀도조절 대상목에 대한 외부 반출 여부등에 대한 방법론이 명확하지 않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개별 군락별로 전수조사를 통해 정밀한 관리계획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conducted to screen compounds affecting ruminal fermentation under in vitro incubation. Saponin, chitosan, metformin, zinc acetate, zinc chloride, zinc oxide, zinc sulfate, ascorbic acid, oil-coated ascorbic acid, nicotinic acid, eastern herb cocktail, charcoal extract and garlic sources (lyophilized and extract) were added to rumen culture fluid at 1.25% of substrate (100% timothy) volume at 24 h incubation. pH, total gas, ammonia, VFAs were measured. Ascorbic acid increased total gas production indicating fermentation level. All zinc compounds significantly decreased (p<0.05) although zinc sulfate increased propionate of volatile fatty acid (p<0.05). In following experiment, ascorbic acid, oil-coated ascorbic acid, garlic lyophilized, herb cocktail and zinc sulfate were added to rumen culture fluid at 2.5% of substrate with 3, 6, 12 and 24 h incubation. Zinc sulfate decreased both ruminal fermentation and VFAs production but ascorbic acid enhanced total gas production. Ascorbic acid increased fermentation regardless of supplement concentration although excessive zinc sulfate decreased ferment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optimal level of trace compounds might affect ruminal fermentation in ruminant.
We present BV CCD photometry for the open clusters Czernik 24 and Czernik 27. These clusters have never been studied before, and we provide, for the first time, the cluster parameters; reddening, distance, metallicity and age. Czernik 24 is an old open cluster with age 1.8 ± 0.2 Gyr, metallicity [Fe/H]=-0.41 ± 0.15 dex, distance modulus (m-M)0=13.1 ± 0.3 mag (d=4.1 ± 0.5 kpc), and reddening E(B-V)=0.54 ± 0.12 mag. The parameters for Czernik 27 are estimated to be age=0.63 ± 0.07 Gyr, [Fe/H]=-0.02 ± 0.10 dex, (m-M)0=13.8 ± 0.2 mag (d=5.8 ± 0.5 kpc), and E(B-V)=0.15 ± 0.05 mag. The metallicity and distance values for Czernik 24 are consistent with the relation between the metallicity and the Galactocentric distance of other old open clusters. We find the metallicity gradient of 51 old open clusters including Czernik 24 to be Δ[Fe/H]/ΔRgc = -0.064±0.009 dex kpc-1.
원전에서 발생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경우 처분장으로 이송되기 이전에 드럼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 특히 핵종 재고량에 대한 평가가 수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드럼처리된 방사성폐기물의 경우 평가 대상 핵종 농도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자 직접측정이 어려운 경우 척도인자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1996년부터 고리원전에서 척도인자 개념이 적용된 핵종분석장치를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고리원전에 적용된 척도인자의 경우 많은 개선의 여지가 남겨져 있다. 따라서 현재 척도인자의 향상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범위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핵종 재고량 평가 방법 중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찾고자 통계적인 척도인자 평가 방법을 비교 평가했으며 이를 통해 고리원전에 사용된 산술평균 방법을 기하평균 방법으로 바꾸는 것이 예측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럼내 핵종 재고량의 과대평가를 막고 합리적인 보수성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알수 있었다.
Final disposal of radioactive waste generated from Nuclear Power Plant (NPP) requires th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characteristics and the quantities of radionuclides in waste package. Most of these radionuclides are difficult to measure and expensive to assay. Thus it is suggested to the indirect method by which the concentration of the Difficult-to-Measure (DTM) nuclide is estimated using the correlations of concentration - it is called the scaling factor - between Easy-to-Measure (Key) nuclides and DTM nuclides with the measured concentration of the Key nuclide. In general, the scaling factor is determined by the log mean average (LMA) method and the regression method. However, these methods are inadequate to apply to fission product nuclides and some activation product nuclides such as 14 and 90 . In this study, the artificial neural network (ANN) method is suggested to improve the conventional SF determination methods - the LMA method and the regression method. The root mean squared errors (RMSE) of the ANN models a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nventional SF determination models for 14 and 90 in two parts divided by a training part and a validation part. The SF determination models are arranged in the order of RMSEs as the following order: ANN model
고 기능성 쌀들의 장차 생활습관성질환 맞춤형 즉석밥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고아미, 큰눈쌀, 백진주, 아랑향 찰 등 4품종의 쌀 및 쌀가루의 취반적성 및 조리성을 각각 검정하였다. 조 단백질, 조 지질 및 조섬유소 함량 등 영양 소 함량은 고아미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다. 백 진주와 고아미는 일반품종의 현미 및 백미와 비슷한 양상의 수분흡수율을 보이고, 아라향찰은 85℃에서 상대적으로 높 은 수분흡수율을 보였다. 또한 DSC parameter 중 호화열 (△H)은 고아미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여러 종 류의 기능성 쌀 밥 중에서 관능적으로 가장 기호도가 높은 품종은 아랑향찰이었고, 큰눈쌀 및 백진주도 현미상태임에 도 불구하고 비교군 백미보다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즉 석밥을 개발을 위한 품종으로 적합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