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ethics is a desirable way of conducting responsible research, which means maintaining the integrity and complying with ethical norms in a particular field of research. Research integrity means keeping the values and standards required by researchers in the research process. Despite educational institutions' efforts to improve research ethics, the judgment of research cheating is on the rise. In addition, there were unclear regulations related to self-plagiarism, duplicate publication, and the scope of research ethics. If you are a researcher of human research, planning and conducting ethical research is the first step for research integrity. Researchers need to understand protecting research subjects conducting research,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should review and improve the current curriculum to provide research ethics education more effectively. Before strengthening legal sanctions on research cheating centered on results, the government should seek solutions through fundamental cause analysis to prevent researchers from committing research cheating. Given the current status of research ethics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the progress of policies so far, we hope that if everyone tries at the individual, educational institution, and government levels, we will move in a more positive direction.
최근 전세계적으로 4차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 친환경 선박의 기술 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완전 무인화 또는 최소인 원이 승선하는 자율운항선박과 친환경 연료(메탄, 암모니아, 전기 등) 이용 선박이 등장하게 되면서 선박에 승선을 하고 있는 기존 해기사 의 역할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해기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미래 해기사 직업군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 개선과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검토와 해양계 대학교 재학생, 현직 해기사, 전 문가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미래에 해기사가 가질 수 있는 8개의 직업군을 도출한 후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고, 그 결 과를 바탕으로 미래 해기사 관련 유력 직업군을 도출하였다. 분류한 8개 직업군 중 가장 유력한 직업군은 자율운항선박 육상제어사, 화물 (적양하) 원격 관리자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직업군들과 4차산업에 우선적으로 교육해야 할 필수 교육 요소를 도출하여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ole of age of first exposure in the acquisition and processing of English articles in an EFL setting. Fifty advanced Korean learners of English participated in a grammatical acceptability judgment task and a self-paced reading task.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depending on the initial age at which they were constantly exposed to English at least 3 hours per week (‘early group’ < 12; ‘late group’ ≥ 12). No significant performance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judgment task. However, meaningful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he reading behaviors of the two groups in the self-paced reading task.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learners’ age of first exposure has a significant impact on learners’ performance when the ability to process English articles in real-time is evaluated. In contrast, it has much less impact on learners’ performance on a task which tests explicit knowledge under no time-limit condition.
본 연구는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해충의 유인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고설재배 딸기농장에서 황색점착트랩을 수직(단 면),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 5개 각도처리로 설치하고 유인된 해충수를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류(꽃노랑총채벌레 우점)와 뿌리파 리류(작은뿌리파리 우점)의 경우 45도 윗면, 수직, 수평 윗면은 45도 뒷면이나 수평 뒷면보다 많은 수가 유인되었다. 매미충류(괴테애매미충)는 수직 또는 45도 위면 트랩에서 통계적으로 많은 수가 유살되었고 전체적으로 45도 뒷면, 수평 윗면이나 뒷면은 적은 수가 유살되었다. 진딧물류 (목화진딧물 우점)와 가루이류(딸기가루이 우점)는 발생밀도가 낮은 관계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고설재배 딸기의 주요 해충종들의 부착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직,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으로 달리 트랩을 설치하여 점착트랩내의 부착위치를 조사하고, 각 트랩에 포획된 곤충종의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설치각도에 따른 점착트랩 내의 포획 위치는 진딧물류와 총채벌레류가 유사하게 모든 각도에서 상부에서 유살수가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직, 45도 윗면 트랩에서 종수와 총포획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각 처리별 Shannon 지수의 차이는 없었다. 45도 윗면 트랩에서만 Shimpson 지수가 높게 나타나 소수 종에 집중된 포획양상을 보였으며 모든 트랩에서 공통적으로 초파리와 총채벌레류가 우점하여 포획되었으나 총포획수가 적은 45도 아랫면 트랩의 경우 이들 우점종의 검출도가 낮았다.
점착트랩은 특정 광파장에 유인되는 곤충의 반응을 이용하여 비행 곤충의 유살 및 모니터링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유색 점착트랩은 해당 색상에 반응을 보이는 모든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비표적곤충(Non target insect)이 부착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표적곤충은 부착면을 차지하여 표적곤충의 유인을 방해하며, 해충밀도 모니터링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 소요를 증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비표적 곤충과 이물질의 부착을 물리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내경 5mm, 10mm의 방지망을 설치하였을 때, 각 처리에 따른 유입 곤충의 종다양성 지수를 분석하여 방지망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망을 처리하지 않은 트랩과 5mm, 10mm 방지망을 설치한 트랩 간 종다양성 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포획된 총 종의 수는 망을 처리하지 않은 트랩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형 비표적 곤충의 포획수가 높은 것이 주 요인이었다. 표적 해충인 총채벌레, 가루이 등 미소해충의 유입 빈도 또한 무처리, 5mm, 10mm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방지망의 설치가 표적곤충인 미소해충의 유입에 악영향이 없으며, 5mm 망을 적용하여도 무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기존 발표된 CLIMEX 매개변수와 RCP 8.5 시나리오에서의 기후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금지급 과실파리 12종의 국내에서의 향후 기후적합도를 산출하고 국내정착가능 여부를 평가하였다. 열대내지 아열대성인 Anastrepha ludens와 A.obliqua, Zeugodacus cucurbitae, Bactrocera latifrons, B.tryoni, Ceratitis capitata, C.rosa는 모두 2010년대에는 제주도 남부지방 또는 해안가 일부가 경계 지역으로써 정착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B.correcta와 B.zonata는 2010년대에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전역과 남해안 극히 일부 지역이 경계 지역에 포함되며, B.zonata, B.latifrons의 경우 제주에 적절내지 최적 지역이 형성되었다. 중북부, 내륙에서 이들 종의 기후적합성이 부적절한 것은 주로 저온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써 지구 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2090년대에는 경계지역 범위가 해안가를 따라 상승하였다. 한편, B.tsuneonis와 Rhagoletis pomonella는 온대성 과실파리로서 주된 스트레스 요인은 습윤 스트레스였다. B.tsuneonis 는 2010년대부터 국내 산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이들 종의 최적 지역에 포함되었으며 그 범위는 점점 확장되었다. R.pomonella는 국내 대부분 지역이 적절 지역으로 평가되나 2050년, 2090년대에는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정착 부절절 지역의 면적이 확장되었다. 한편, R.indifferens는 국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산간 지역이 경계내지 적절 기후로 평가되나 정착가능 면적은 점차로 좁아져 2090년대에는 산간 극히 일부지역만 경계 지역으로 포함되었다.
황색점착트랩의 설치각도에 따른 고설재배 딸기해충의 유인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직, 수평 앞면 및 뒷면, 45도 앞면 및 뒷면 등으로 달리 설치하고 유인된 해충수를 조사하였다. 모든 트랩은 딸기 포기 정상부로부터 30cm 높이에 트랩의 중심이 오도록 설치하였다. 총채벌레류의 경우 45도 윗면, 수직, 수평 윗면은 45도 뒷면이나 수평 뒷면보다 많은 수가 유인되었다. 또한 트랩내 공간위치에 따라 유인수가 달랐는데, 수직트랩에서는 주로 상단부와 좌우 가장자리에 많은 수가 유살되는 경향이었다. 다른 각도의 트랩은 위치에 따른 경향성이 없었다. 뿌리파리류는 수직, 45도 위면, 수평 윗면 순으로 많은 유인수를 보였으며, 45도 뒷면과 수평 뒷면보다 유인수가 높았다. 수직과 45도 윗면 트랩에서는 좌우 가장자리에 많은 유살수를 보였다. 매미충류는 수직 또는 45도 위면 트랩에서 통계적으로 많은 수가 유살되었고 전체적으로 45도 뒷면, 수평 윗면이나 뒷면은 적은 수가 유살되었다. 수직과 45도 윗면, 수평 윗면 트랩에서 중앙자리를 중심으로 높은 유살수가 나타났다. 진딧물과 가루이류는 발생밀도가 낮은 관계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리엔탈과실파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주요 검역해충으로써 북쪽으로 중국 본토, 인도의 고위도 지역 및 중국남부의 고지대까지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오리엔탈과실파리의 알려진 분포와 계절적 발생동향, 확산경로로부터 오리엔탈과실파리가 월동가능한 상한선을 결정하였다. 이 상한선으로부터 CLIMEX의 종 매개변수를 결정하고 RCP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따르는 국내 미래 기후도를 이용하여 오리엔탈과실파리에 대한 향후 우리나라 의 기후적합성을 검정하였다. 국내에서의 기후적합성의 검토는 이 해충의 잠재적인 정착능력과 영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Nutritional composition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changes in mustard leaf kimchi were investigated during fermentation of up to 3 months. The pH decreased, and the titratable acidity gradually increased according to increase of fermentation periods. Fructose and glucose were the major free sugars in mustard leaf kimchi, and their amount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fermentation periods (p<0.05). Lactic acid content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with maximum increase at 3 months. All types of kimchi contained 20 amino acids, but the content of most amino acid fluctuated during fermentation. Except for K and Zn, the content of other ingredients including Ca, Fe, Mg, Na, Se were the highest in kimchi fermented for 2 months. The unsaturated fatty acid of mustard leaf kimchi was higher than that of saturated fatty acid, and total fatty acid of kimchi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2 months (p<0.05). Most vitamin contents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with fermentation, in particular, vitamin B complex except for B2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3 months (p<0.05). The results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determining the appropriate fermentation period to improve the quality of kim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