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발생양상과 약제검정을 수행하였다. 파총채벌레 발생양상은 3월 중순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5월 중하순경 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파좀나방은 3월 중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수확기인 6월 중순까지 2화기 발생하였다. 9종의 살충제를 이용하여 파총채벌레와 파좀나방의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실내 검정 결과 파총채벌레에 대하여 clothianidin SC, chlorfenapyr EC, dimethoate EC, imidacloprid WP, cyantraniliprole + thiamethoxam WG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파좀나방에 대해서는 cyantraniliprole EC, pyridalyl EW, spinetoram SG, abamectin + chlorantraniliprole SC가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2종 해충에 대하여 실내검정에서 살충효과가 높았던 약제 각각 5, 4종을 대상으로 포장검정을 수행한 결과 모든 약제에서 처리 3일차에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팽이버섯 ‘금향2호’는 2013년도 느타리 봉지재배 농가의 시범재배 과정에서 ‘갈뫼’와 우리원 육성품종 ‘금향’이 자연교잡된 개체를 조직분리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고 재배가 가능하여 노동력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16℃ 고온에서 비닐고깔을 씌우지 않고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4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8일, 생육일수는 11일로 총재배기간이 43일 소요되어 대조품종 ‘금향’에 비해 2일 증가되었다. 갓 색은 진한 미색으로 ‘금향’과 매우 유사했으나, 갓 직경이 더 작고 갓 두께와 대 직경이 더 굵었다. 850 ml(Φ59) 병당 수량은 118 g으로 비닐고깔을 씌운 재배방식에 비해서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품질이 양호하여 느타리버섯 병재배 농가에 접목 시 노동력 절감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팽이버섯 신품종‘여름향1호’는 ‘갈뫼’와 ‘건국1호’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색이 연한 갈색을 나타내며, 고온성이면서 재배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16℃ 고온에서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2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생육일수는 10일로 총재배 기간이 38일이 소요되어 대조품종 '금향'에 비해 3일,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특히 버섯 발생이 빠르면서도 균일성이 우수하였으며, 갓 색은 진한 미색인 ‘금향’과 중간 갈색인 ‘갈뫼’의 중간 수준인 연한 갈색을 띠었다. 수량은 850 ml(Φ59) 병 당 138 g으로 '금향' 대비 10% 증수되었다.
팽이버섯 신품종 ‘여름향2호’는 ‘갈뫼’와 우리원 육성품종 ‘흑향’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흑갈색을 나타내며, 고온성이면서 재배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16°C 고온에서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4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8일, 생육일수는 8일로 총재배기간이 40일 소요되어 대조품종 ‘흑향’에 비해 3일 단축되었다. 특히 초발이 소요일수가 2일 단축되면서도 버섯 발생이 균일한 특성을 보였다. 수량은 850 ml(∅59) 병 당 154 g으로 ‘흑향’에 비해 8% 증수되었다. 베타글루칸 함량은 67.89 g/ 100g으로‘흑향’, 시판 중인 황금팽이, 백색 팽이버섯에 비해서 1.1~2.2배 높았다.
최근 봄철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마늘 뿌리응애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뿌리응애 피해를 최소하 하고자 발생양상과 22종의 약제에 대하여 살비효과를 조사하였다. 마늘 재배시기 중 뿌리응애의 발생은 충북 보은 등 5지역에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3월부터 6월까지 뿌리응애 발생밀도를 조사하여 발생양상을 확인하였다. 뿌리응애는 2016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발생시기는 월동 후 3월 상순부터 발생하여 6월 중순경까지 지속적으로 밀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5지역 중 가장 높은 밀도로 조사된 보은지역은 6월 상순경 주당 13.3마리가 발생하였다. 뿌리응애에 대하여 우수한 살비효과를 나타낸 약제는 분무처리시 약제처리 10일 후에서 dimethoate, azocyclotin, abamectin, hexythiazox, cabosulfan, spirotetramat, benfuracarb가 90% 이상의 살비효과를 나타내었다
A demand for new mushrooms in the market has given impetus to explore new sources of edible mushrooms. Lepista nuda has an international reputation as an excellent edible species. The combination of its lilac color, solid fleshy structure, good shelf life, and delicious flavor makes it attractive to the market.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commercial cultivation techniques for L. nuda is highly desirabl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velop commercial cultivation techniques of L. nuda for the wild mushroom industry. For commercial cultivation of L. nuda it is required to research into environmental and physical parameters and to develop the new varieties with good productivity and short cultivation period. Twelve of L. nuda were provided from National Agrobiodiversity Center, Korea in 2012. They were investigated mycelia1 growth and formation of fruiting bodies on Agaricus compost. Only five among twelve, KACC51942, KACC52012, KACC52212, KACC52227, and KACC52139, succeeded in initiation and development of fruiting bodies. Spore collection and isolation of monokaryons were obtained from four except KACC52012. We selected four of L. nuda, KACC51942, KACC52212, KACC52227, and KACC52139, as crossing parents to develop the new varieties to shorten cultivation period. They showed different mycelial growth on agar and specific shape and color of fruiting body on button mushroom bed.
Grapholita molesta occur four times a year and Carposina sasakii occur twice a year, and both pests do damage on stone fruits such as peach, apple, plum, apricot, etc. Grapholita molesta is worldwide distributed in temperate and subtropical areas including South Korea. But, Carposina sasakii distributed in South Korea, Japan, China and Asia, and has been managed as an important import quarantine pest by the authorities of United States, Canada and Taiwan. Forecasting of both pests in Korea is currently done through the investigation of 1,000 fruits per 10 trees (100 fruits / tree) in designated peach orchard. However, this method is very difficult to observe the pest by bagging of peach and require too much time and labor. Therefore, we tried to carry out a new forecasting method by using of sex pheromone traps for newly standardized method as an alternative. Using sex pheromone trap, attractiveness of G. molesta was proved to be 2.5 > 1.5 > 0.5 m by the height and the border => outside > center by the position. Attractiveness of C. sasakii made no difference in height, but, more trapped at the center and border than outside in position at peach orchard.
팽이버섯 신품종 ‘흑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10’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갈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고,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6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6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8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과 두께가 갈뫼에 비해 크거나 두꺼웠고, 갓 색은 진한 갈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 ml병 당 135 g으로 갈뫼 150 g 대비 10% 감소하였다. 하지만,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이 매우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버섯 신품종 ‘금향’은 ‘갈뫼’와 수집 야생균주인 ‘CBMFV-33’으로부터 분리한 단포자를 교배함으로써 육성된 품종으로, 갓 색이 진한 미색을 나타내며, 재배기간이 짧다.
병재배 시 배양 기간은 23일, 초발이 소요일수는 7일, 생육일수는 17일로 총재배기간이 47일이 소요되어 대조 품종 ‘갈뫼’에 비해 7일이 단축되었다. 갓 직경은 ‘갈뫼’에 비해 크고, 갓 색은 진한 미색을 나타냈다. 수량은 850ml 병 당 162 g으로 ‘갈뫼’ 대비 8% 증수되었다. 또한 야생 팽이버섯처럼 식미감도 우수하여, 차별화된 색과 맛으로 백색 팽이버섯의 틈새시장 공략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Recently an outbreaked pest belongs to Hemiptera: Recaniidae, Ricanula sp. is greatly concerned about the outspreading throughout the South of Korea by wide range of host, including Cornelian cherry, Jujube, and peach trees. In Chungbuk province, this pest was first occurred at Jincheon and Okcheon in 2012, Cheongju in 2013 and now found out at Eumseong and Goesan in 2015. Ricanula sp. was oviposited directly into one-year twig, did damages on fruit-bearing formation and finally withered the hos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understand the ovipositional characteristics and to develop the standardized forecasting method. Oviposition by Ricanula sp. was abundant in tree than in bush, adult laid eggs on new inner twigs and then covered with wax compound. Total no. of oviposited egg-mass was 10 to 318, and that of on new twig was 5 to 185 per tree, with different to host trees. Thickness of oviposited twigs were done within 2 ~ 5.5 mm and the height was mostly founded with range of 1 to 2 m, founded with highest height over 3 m. Oviposited no. of egg-mass within 30 cm twig was appeared differently from 2 to 7 every host. From based on this investigated result, we provide this for standardized forecasting method. This pest will need to control when egg-mass will occur over 2 at new twig, within 30 cm from the tip, set as total 25 point/ 5 plants (5 point per plant).
수한느타리버섯 병재배시 후숙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배지재료는 미루나무톱밥(68%), 면실피(16%), 비트펄프(8%), 면실박(8%)을 부피비율로 혼합하고 수분합량을 67%로 최종조절하여 사용한다. 후숙기간은 대조구는 실시하지 않았고, 25~27℃조건에서 각각 6일, 9일, 12일, 15일 처리구를 두고 본 시험을 마친 결과 첫째. 후숙기간과 후숙온도에 따른 버섯 생육 특성은 후숙처리 9일과 12일 처리에서 버섯 수량이 각각 163.1g/병과 160.7g/병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후숙처리에 따른 버섯 재배용 배지의 수분함량 변화를 보면 균배양 전과 균사배양 완료 후의 수분함량은 변동이 없었다. 후숙처리 기간이 길어 질수록 수분함량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었으며, 버섯 수확후의 배지 수분함량은 후숙기간 9일 처리에서 49.3%로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배지의 무게변화에 따른 버섯 수량과의 관계를 보면 후숙기간 9일 처리구에서 버섯 수확 후배지 무게가 382.6g/병 으로 가장 적었으며, 버섯 수량은 163.1g/병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