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36

        201.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investigated on the consciousness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Jeju city about the environmental education through questionnaire, in order to understand the actual conditions of environmental education and to find out the solutions about them. Middle school students responded that environmental education in school was taken at the class for the special activity or voluntary service, not in regular class and was worked as in the form of the field trip. They generally obtain the knowledge and informations on the environmental problems from mass media such as TV, radio and newspaper than from regular environment class in school. And 36.0% of students perceive that environmental education is needed as a regular class and 31.3% of students perceive that the regular class in school is effective to the environmental educ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any students are interested in the regular environment class in school. However, the most of students responded that the regular environment class in school is not worked or is not worked at all, suggesting that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middle school is not worked effectively. Most of students prefer to take the environment class in the form of observation or field trip, and they think that observation or field trip is more effective to obtain environmental informations. In conclusion, the special activity such as observation or field trip needs to be supplemented to regular environment class in order to improve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middle school more effectively.
        202.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에서는 제 7차 과학교육과정에서 개발된 용해, 빛, 전기 단원의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이 단원에 대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연구 대상자들은 초등학생 204명과 중학생 155명이었다. 이들 중에서 초등학생 8명과 중학생 4명, 초등교사 5명과 중학교 과학교사 3명을 선발하여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 분석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실험을 통한 현상의 관찰을 강조한 반면, 중학교에서는 공식이나 그래프 등을 도입한 계산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하는 개념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지 않았다. 둘째, 중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용해, 빛, 전기 단원에 관련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배움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학생들의 성취도가 초등학생들의 성취도보다 높지 않았다. 그리고 중학생들은 과학 내용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반복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나선형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내용의 심화 확장이 부족하며, 특히 내용 제시 방법이 학생들의 인지 발달 수준에 적절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과학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하고 교사들은 이를 가르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과학교육과정 안에서 과학 개념을 적절히 연계하기 위한 연구와 7차 과학교육과정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203.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 7차 중학교 1, 2, 3학년 도덕과 교과서에 제시된 전통예절 영역 관련 삽화내용을 분석하여 그것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대한 처방을 모색하여 봄으로써, 학교교육현장에서 전통예절교육을 올바르게 실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향후 각급 학교 도덕과 교과서 개발 시에 전통예절 영역 관련 삽화내용을 구성하여 제시할 경우에 있어서 하나의 단초를 제공해 보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은 2 가지 절차를 통하여 구명(究明)되었다. 첫째, 학교교육현장에서 전통예절교육을 올바르게 실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 7차 중학교 1, 2, 3학년 도덕과 교과서에 제시된 전통예절 영역 관련 삽화내용을 분석하여 그것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대한 처방을 모색해 보았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분석기준은 공통예절 영역, 관혼상제 및 수연례 영역, 전통한복착용법 영역 등이다. 본 연구에서 공통예절 영역, 관혼상제 및 수연례 영역, 전통한복착용법 영역 등을 삽화내용의 분석기준으로서 설정한 이유는, 대체로 각급 학교 도덕과 교과서에 제시된 전통예절 영역 관련 삽화내용들이, 공통예절 영역, 관혼상제 및 수연례 영역, 전통한복착용법 영역 등의 토대 위에서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향후 각급 학교 도덕과 교과서 개발 시에, 전통예절 영역 관련 삽화내용을 구성하여 제시할 경우에 있어서 하나의 단초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결과를 초등학교 도덕과 교과서 분석결과와 비교․분석하여 봄으로써 학교 급별 간에 전통예절 영역과 관련된 삽화내용에 있어서의 공통점과 차이점, 학교 급별 간 및 학교 내 학년들 간에 전통예절 영역과 관련된 삽화내용에 있어서의 일관성 및 계열성 등의 존재 여부를 검토하였다. 향후에 본 연구와 같은 이러한 유형의 연구 결과가 학교교육현장 및 각급 학교 도덕과 교과서 개발과정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이 요청된다고 하겠다. 첫째, 우리 도덕교육 공동체의 자기반성 및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각급 학교 도덕과 교과서 개발과정에 관련 분야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204.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22종을 대상으로 제7학년과 제9학년에 나오는 식물의 종류, 출현빈도 그리고 학습내용을 직업선택과 주거생활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미래의 기술 대단원에 나오는 식물은 채소류와 화훼류뿐이었다. 채소류는 27종에서 166회 출현하였으며, 화훼류는 42종에서 68회 출현하였다. 채소류는 토마토, 무, 배추가, 화훼류는 국화, 튤립, 선인장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원예산업과 관련성이 있는 직업으로 한국표준직업분류에는 33개의 직종이 소개되어 있으나 산업과 진로 대단원에서는 6개의 직종만 소개되어 있었다. 기술․가정 교과서에는 표준직업 분류에 따라 원예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33개의 직종은 물론이고 12개의 새로운 직종을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족생활과 주거 대단원에서는 식물에 의한 실내환경의 개선 효과를 소개하고, 중학생들이 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즉 원예식물 특히 화훼류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기술·가정교과의 교육목표와 결부시켜 첨가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내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미래의 유망 직종 가운데 하나인 화훼장식 분야에 대해서도 직업 선택의 확대라는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205.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를 대상으로 제7학년과 제9학년에 나오는 식물의 종류, 출현빈도 그리고 학습내용을 건강과 관련하여 분석하였다. 식물의 출현빈도는 교과서에 따라 달랐다. 채소류는 56종에서 2,121회 출현하였으며, 과일류는 19종에서 322회 출현하여 원예식물은 총 75종에서 2,443회 출현하였다. 출현빈도가 높은 5대 채소류를 보면 제7학년에서는 시금치, 콩, 파, 감자, 무였으나, 제9학년은 무, 감자, 배추, 오이, 당근으로 학년에 따라 출현 종의 차이가 컸다. 이에 비해, 과일류의 경우, 제7학년에는 사과, 귤, 호두, 포도, 잣이었으나 제9학년에서는 호두가 감으로 잣이 바나나로만 바뀌었다. 해조 및 버섯류는 10종에서 235회 출현하였으나 화훼류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제7학년에서는 영양소별로 관련이 깊은 식물과 꽃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이들의 출현빈도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었다. 제9학년에서는 특정 성분을 하루에 얼마만큼 섭취해야 된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과일은 좋은 에너지원이라고 강조되었으면 한다.
        206.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방학동안 학습자들은 학습을 정지하거나, 보충을 받거나, 체험학습을 하는 등 개인차가 많이 발생하 게 된다. 또한 방학으로 인해 방학 직전․직후의 학습은 학습의 연장선이 되기 힘들며, 이 기간의 학습 내용도 부실해지기 쉽다. 최근 들어 집합교육과 e-Learning 학습의 장점을 접목시킨 Blended-Learning 학습이 효과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Blended-Learning의 원리로 방학 전 집합교육으로 기초를 다지고, 방학 중 일부기간동안 e-Learning을 통해 차시 학습을 진행하고, 개학 후 집합교육으로 다음 차시의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적용하였다. Blended-Learning을 이용한 방학 중 학습 은 학습자에게 학습 지속력을 높이고 방학 전․후의 학습을 충실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학업성취도를 향상 시켜주었다.
        207.
        200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차기 중학교 과학 교과서 개발에 관한 교사들의 교과서 선정경함과 새교과서 개발에 대한 요구내용을 조사․분석하는 데 있다. 자료 수집을 위해, 차기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대한 설문지를 개발하였으며, 144명의 중학교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수집하였고, 응답빈도 분석을 통해, 교사들의 경험과 요구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 교사들은 교과서를 선정할 때 대체로 교과서의 내적 체제 측면보다는 외적 체제 측면에 관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의 입장에서 개념 정리와 요약이 잘된 형태의 교과서를 원하고 있으며, 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이 배워야 할 중심 내용이 쉽게 파악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구성을 원하고 있었다. 전체 쪽수와 판형에 대해서도 대체로 늘어날 것을 원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학습 분량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상세한 설명 등은 추가될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8.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현대 사회의 대인간 관계적 목적에 의해 반드시 요구되는 행위양상이다. 과거 개인간 관계적 목적의 의사소통이 친교적 의미로 한정적으로 작용하였다면 오늘날은 이와 다르게 보다 사회적으로 확대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화합과 갈등을 이끌 수 있는 이러한 의사소통 행위로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는 개정 교육과정에 와서 ‘사회적 상호작용’단원이 설정되면서 표면화되었다. 이에 개인간 관계적 목적을 넘어선 사회적 관계적 목적을 반영한 국어교육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중학교 국어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상호작용의 단원 설정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09.
        2007.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심리기술훈련(PST)의 효과를 다룬 선행연구는 대부분 고교생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지를 사용하여 PST 훈련 전후의 단일 심리적 변인(예:집중력,불안)이나 경기력을 비교분석하여 그 효과를 입증해 왔다. 그러나 PST의 효과가 일반화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종목과 대상 및 기간을 다룬 연구가 필요하며, 비진단검사지와 심층적인 상담기법을 활용하여 대상자가 갖고 있는 사고의 구조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PST의 효과가 다중 심리변인에도 동시에 효과적인지를 알아보아야 한다는 점이 후속연구에서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어왔다. 그러므로 이 연구의 목적은 단일 사례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비진단검사지(MBTI)와 상담기법(REBT)을 활용한 PST가 중학교 남자 사격(공기소총) 선수의 경기력과 다중 심리변인(불안, 자신감, 기분상태, 집중력)에 효과적인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선수 경력 만 3년째인 대상자(남, 중3)에게 10회기의 PST를 실시하고 전후의 변인을 비교한 결과, 경기력 향상과 불안감소, 자신감 향상, 기분상태 개선, 집중력 향상, 인지구조 개선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것은 PST의 효과를 보고한 선행연구결과를 지지함과 동시에 PST 효과가 다중 심리변인을 동시에 개선시키며 적용 대상이 중학생 선수층으로 보다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이 연구결과는 PST의 효과가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운동부내의 구타문제, 이 연구에서 발견된 대상자의 독특한 오류반응과 이에 대한 대비, 비진단검사지의 활용 등이 논의되었다.
        210.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활동과제를 해결하는 동안 학생들이 나타내는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창의성을 분석하여 활동과제를 활용한 수학 수업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 남학생 2명, 여학생 2명을 대상으로 매 차시 120분씩 총 8차시의 실험 수업을 진행하는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의 결과 활동과제는 학생들에게 그 자체로 동기유발이 되었고, 교사에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자연스러운 사고를 경험하게 하여 학습자 중심의 수학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나타낸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창의성을 Polya의 문제해결과정 4단계에 따라 분석하여, 활동과제를 활용한 수학수업에서 수학적 사고와 수학적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수학적 제안점을 도출하였다.
        211.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주의 역사 150억년을 1년으로 축소했을 때 인간이 만들어낸 역사는 불과 1초에 불과하고, 200만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를 30분으로 축소해서 생각한다면 현대 산업 사회가 시작된 것은 마지막 1초 이내이다(Allen, 1992; 최돈형, 2006). 이 짧은 시간 동안 인간은 대량 생산과 소비를 통하여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 자원 고갈, 환경오염, 멸종위기 생물 증가, 기후변화 등의 많은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개발의 부작용으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환경 문제가 6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환경문제의 근본적 예방과 해결을 위해 교육적 접근이 중요하게 언급되었고, 국제적 수준에서 72년 유엔인간환경선언, 75년 베오그라드 헌장, 77년 트빌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정부간 회의를 통하여 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논의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Environmentally Soung and Sustainabel Development: ESSD)'의 부각으로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의 학교환경교육에서는 4차 교육과정부터 시작되어 5차 교육과정에서 분산적(융합) 접근이 시도되었으며, 6차 교육과정에서 환경과가 독립하여 중등학교에서 절충적(융합과 삽입) 접근을 시도하는 등 현재의 7차 교육과정까지 환경과가 독립교과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과의 독립 당시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과목이라는 점과 한국 최초의 신설 교과목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었는데,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입시체제의 한국적 교육 상황과 분과적 교과교육 현실 등의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 있는 실정이다(황경미, 2005; 한면희 외, 2003; 이학동 외, 1996). 최근 개정에 대한 기대와 사회적 변화에 따른 반영, 7차 교육과정 자체의 결함 개선,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대한 대비를 목적으로 차기 교육과정이 발표되었다(허경철, 2005). 6차와 7차 교육과정을 거쳐 논의된 환경과의 가능성과 현실적 문제가 새로 개정된 차기교육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환경교육이 차기 교육과정에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의의를 분석하도록 한다.
        212.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 사회에 대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기치로 내세웠던 제7차 교육과정은 1997년 12월말에 고시되었고, 2000년에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여 2004년 이후로 현재까지 초․중․고교의 모든 학년에 적용되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1학년부터 10학년까지는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11, 12학년의 2년 동안에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은 학생의 능력, 수준, 흥미, 적성, 필요, 진로에 따른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됨으로써 교육과정에 대한 관점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 즉 학생 중심으로 전환시켰고, 자신의 능력, 수준, 흥미, 적성, 필요,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율권을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선진적인 교육과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제7차 교육과정이 7년째 적용․운영되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수학과의 경우, 국민 공통 기본 교육 기간에는 학생의 학습 능력과 인지 수준을 고려하여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하였는데, 이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되기가 어려웠다. 또한 교육과정에 제시된 심화 과정의 성취기준이 심화 수준으로서 적절한가 여부에 대한 논란이 많았으며, 수학과 선택과목 간에 교육 내용이 상당 부분 중복되거나 연계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 많았다(박순경 외, 2003; 박순경 외 2004; 우정호, 2003; 장경윤, 2003; 최승현 외, 2004a; 최승현 외 2004b). 한편,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에서는 2004년 12월 22에 발표한 ‘수월성 교육 종합 대책’의 하나로 영어 및 수학과에 대하여 수준별 수업을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제7차 수학과 교육과정에 대하여 지금까지 제기되었거나 파악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준별 수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수학과 교육과정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하였다. 교육부에서는 2005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 위탁을 하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인 국민 공통 기본 교육기간을 위한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개발하였고, 2006년에는 학교 현장에 보다 적합한 수학과 교육과정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2006년 4월부터 5월까지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일반계 고등학교 2개교, 실업계 고등학교 1개교, 기타계 고등학교 1개교, 총 128개교를 위촉하여 2005년에 개발된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대한 현장 적합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인터넷을 이용한 대국민 의견 수렴, 공청회, 수학과 교육과정 심의회 등을 거쳐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수정·보완한 다음, 2006년 8월 29일자로 수학과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을 수정 고시하였다. 본고에서는 2006년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개정의 기본 방향과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2006년 수학과 교육과정 개정의 주요 특징 및 개정 의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213.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수학교사들의 발문 행동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중학교 남녀 수학교사 각 2명씩을 대상으로 발문의 유형과 응답대기시간에 관한 사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학교 수학교사의 발문 빈도수는 평균적으로 45분 수업 당 약 30회 정도의 발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교사들은 자신의 교수-학습 관점에 따라 신념을 구현할 수 있는 내용을 지도하는 경우에 발문의 빈도수가 평균보다 많아지고, 수업 방법별로는 실생활과 관련 있는 수업을 하거나 교구를 통한 활동 중심의 수업을 하는 경우에 발문 빈도수가 평균보다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학교사의 발문 유형은 폐쇄적 발문 대 개연적 발문의 비가 83:17을 보여 개연적 발문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었다. 수업 방법별로는 개념, 원리 위주의 지도를 하거나 간단한 응용문제를 푸는 경우에는 폐쇄적 발문의 비율이 높이 나타나는 반면에, 실생활과 관련이 많은 내용을 수업하거나 수학교구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개연적 발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수학교사들의 발문 후 응답 대기 시간은 3초 미만인 경우가 77%, 3초 이상 ~ 6초 미만인 경우가 18%, 6초 이상의 경우는 5%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 응답 대기 시간은 약 2.5초로 나타났다. 특히, 개연적 발문의 경우에 응답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14.
        200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is conducted to analyze the questioning styles in three middle school environmental textbooks in terms of frequency, type, and placement of questions. It is also to analyse and compare the kinds of scientific processes elicited by the questions in the topics of textbook. The instrument was the Textbook Questioning Strategies Assesment Instrument (TQSAI) which was developed the Cooperative Teacher Preparation Program, University of California. The mean number of questions per topic was 4.0 and the ratio of questions to sentences was 3.8%. The numbers of empirical and non-empirical questions were 52.5% and 47.5% for textbook D, 56.6% and 43.4% for textbook J, and 92.7% and 7.3% for textbook K, respectively. The open-hearted question was the highest in all types of questions for three middle school environmental textbooks. The explanatory question was the highest in all characteristics of questions. The types of various questions were distributed throughout textbooks including the green field, debate-discussion, examination, and so on.
        215.
        200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 survey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teachers in Mokpo city has been done to understand the perception of environment of students and the present situation of environmental education in middle school. Only 2 of the 14 middle schools have chosen the environmental education course as a required subject. The majority of middle-school students in Mokpo city have learned the environmental education as a subordinate course included in the other subjects such as science, social science or technology. The environmental education in school has been done mostly through non-subject activities such as club activity, group work etc. The survey shows that almost all students think the environmental pollution is serious problem(83% of respondents) and they are especially interested in separate garbage collection(72%)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ivity(63.9%) to protect the environment. The concerns about the environmental problems of students(57.7%) has increased after environmental education regardless educational methods or subjects. The students and teachers think that environmental education in school has not been carried out enough and almost all of them(68.4% of students, 97.5% of teachers) agree that the environmental education should be done as an independent subject. In order to more practical and effective environmental education, many opportunities to experience environmental conservation activities should be given during the environmental education course and the environmental education should be separated from other subjects to be taught independently. Moreover, it might be necessary to increase proportion of teachers in environmental disciplines and to develop various teaching methods.
        216.
        200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7차 교육과정이 고시된 지도 벌써 9년이 지나, 지금은 제7차 교육과정의 수시․부분 개정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현행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적용된 후 많은 호응과 비판이 있었으나 현재 진행 중인 교육과정의 개정 작업이 전면 개정이 아닌, 부분 개정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단 현재의 교육과정의 기조와 흐름이 일정 부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행 교육과정의 큰 특징이라 여겨지는 수준별 교육과정의 발전적인 수정․보완이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한다. 사실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육 체제 및 내용, 교육 방법과 평가 방법의 획일화 등으로 인하여 학습자들의 사고가 획일화(한국교육과정평가원, 1998:1)되었다는 것에 있다. 이와 같은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은, 장차 다가오는 지식 정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학습자의 창의성과 다양한 개성을 발현시키지 못하게 하는 문제점을 또한 지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7차 교육과정은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표방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수준별 교육과정을 채택하였다. 학습자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교육을 지양하고 개별 학습자의 의미있는 학습 경험이 가능하도록 수준별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한 것이다(이성구, 2001:161~162). 또한 국어과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계형, 심화․보충형, 선택형 등 세 유형의 수준별 교육과정 중 심화․보충형과 단계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국민 공통 기본 교육과정인 10학년까지는 심화․보충형, 11~12학년은 과목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현행 수준별 교육과정이 전적으로 긍정적으로 현장에 적용되었느냐에 대하여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비판적 견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국어과의 수준별 교수-학습 방법에 관하여 전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지면 관계상 다소 무리가 있다. 본질적으로 국어과 수준별 교육과정의 실행 요인은 ①교육과정 자체 요인, ②교재(교과서) 요인, ③교사 요인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전은주, 2002:134), 이 중에서 교육과정과 교사 요인은 교육과정의 개정, 교사 양성 및 연수 등의 비교적 거시적 차원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교과서 요인의 분석과 검토가 가장 현실적이고도 실천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실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해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문제는 개인차 교육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개인차 교육을 할 수 있느냐의 실천적 문제인 것(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2:88)이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적 교수-학습 방법은 사실상 국어과 교과서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교과서는 교육과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계적으로 정선하여 조직한 도구이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거의 모든 학습 장면들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국어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방법과 중학교 국어과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국어과 수준별 교수-학습의 문제점 검토를 통해 제7차 국어과 수준별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이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의 개발 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기로 하겠다.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