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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교육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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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 제4호 (2007년 12월) 18

1.
2007.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현대 사회의 대인간 관계적 목적에 의해 반드시 요구되는 행위양상이다. 과거 개인간 관계적 목적의 의사소통이 친교적 의미로 한정적으로 작용하였다면 오늘날은 이와 다르게 보다 사회적으로 확대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 화합과 갈등을 이끌 수 있는 이러한 의사소통 행위로서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는 개정 교육과정에 와서 ‘사회적 상호작용’단원이 설정되면서 표면화되었다. 이에 개인간 관계적 목적을 넘어선 사회적 관계적 목적을 반영한 국어교육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중학교 국어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상호작용의 단원 설정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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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과 관련을 맺고 있는 설화 중에는 이 작품의 형성에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끼친 배경 설화가 있다. 배경 설화에는 태몽(胎夢) 설화, 효행(孝行) 설화, 인신공희(人身供犧) 설화, 재생(再生) 설화, 개안(開眼) 설화가 있다. 「심청전」의 배경 설화 중 「관음사 연기 설화」는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인데, 「심청전」의 형성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심청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녀의 효행, 죽음과 재생을 이야기하는 ‘심청 설화’에는 백령도 지방에 전해 오는 「심청 전설」과 동해안 지방에 전해 오는 「심청굿 무가」가 있다. 「심청굿 무가」는 활자본 「심청전」의 영향을 받아서 형성된 것이다. 백령도 지역의 「심청 전설」은 「심청전」을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전설이다. 「심청전」의 이본과 판소리 「심청가」를 보면, 심청이 나서 자란 곳은 황주 도화동이다. 그리고 심청이 죽었다가 살아난 곳은 장산곶과 백령도 사이에 있는 물살이 세기로 이름난 ‘인당수’이다. 그러므로 「심청전」의 배경이 된 곳은 황해도 황주에서 장산곶과 인당수를 지나 백령도 연봉, 연화리를 잇는 지역이 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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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그림동화 도입을 제대로 하기위한 준비 과정으로, 그림동화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얻는데 있다. 다매체시대 환경을 고려하여 인쇄매체인 그림동화와 영상매체인 영상그림동화가 각기 학생들의 문학 반응에 미치는 영향과 원리를 비교해 보았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전 과정과 감상 후에 내․외적으로 나타나는 인지적‧정의적‧지각적인 반응도 검토해보았다. 전주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John Burning-ham의 《우리 할아버지》를 책과 비디오로 감상한 뒤 관찰과 반응지, 면담을 통해 반응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다음 세 가지 곧, 매체별 ‘비언어적 반응 양상, 구성요소별 반응 양상 및 범주별 양상’을 중심으로 검토해보았다. 그 결과 그림동화와 영상그림동화의 교육적 적용을 위한 인식의 변화, 매체 특성을 고려한 문학 수업 구성, 구체적인 문학 수업 목표 설정, 및 매체통합교육의 필요성면에서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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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서울시내의 구시가지에 해당하는 도심부근 중구에 입지한 학교 학생들의 공간적 통학환경과 신시가지인 강남구에 입지한 학교 학생들의 그것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중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강남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선정하여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을 조사하여 지도화하였고, 학생들의 통학거리, 방과 후의 사교육활동을 위한 이동거리를 설문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심부의 학교 주변에는 많은 비교육적 기능체들이 입지되어 있어서 학교주변의 정화가 필요했고,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이동거리는 긴 편이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방과 후 사교육활동을 위한 이동거리의 차가 컸다. 강남지역 학교학생들은 도심지역 학교학생들보다 방과 후 사교육활동을 위한 이동거리가 거의 2배 이상이 되어서 빈부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는 데일리 프리즘의 개념에서 장래의 격차를 고착화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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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독일의 라틴어 교육의 위상과 현황을 개괄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를 위해 우선 독일에서 라틴어 교육의 필요성과 관련된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다음으로는 라틴어 교육과정의 편제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며, 끝으로 라틴어 교육 방법과 평가, 그리고 라틴어 교재들에 대해서 검토해 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독일의 외국어 교육정책이 실용성과 더불어 학문적 소양의 기초 형성이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논문은 특히 외국어의 실용성만을 강조하여 영어 이외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일정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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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고등학생들과 영어원어민들의 영어 마찰음에 대한 발음을 음향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 고등학생들은 음운체계에 존재하지 않는 영어 마찰음을 발음할 때 오류빈도가 그렇지 않은 마찰음 보다 더 높았다. 한국어의 음운체계에 존재하지 않는 영어의 마찰음 가운데 오류율이 가장 높았던 마찰음은 /ð/이었으며 83.70%였다, 또한 /ɵ/는 55%, /v/는 31.67%, /f/는 26.67%, /ʒ/는 21.67%, /z/는 10%, /ʃ/는 9.17%이었으며, 한국어의 음운체계에 존재하는 /s/의 경우에는 전혀 오류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고등학생들은 조음기관의 앞쪽에서 발음이 되는 마찰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은 마찰음에 대한 발음에서 /f/를 /p/로, /v/를 /b/로, /z/를 /s/로 대치하는 경향이 일반적이었고, 마찰음을 발음하면서도 파열을 수반하는 경우도 관찰할 수 있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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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래 교육환경에서 요구되어지는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속성을 반영하는 콘텐츠 유형을 도출하고, 통합적 조직을 통한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구성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의사소통상황맥락형, 에듀테인먼트형, 스토리활용형, 자원기반 프로젝트수행형의 총 4종의 영어과 콘텐츠 유형이 도출되었으며, 이들은 다시 학습자의 학습 경험 속성이나 활용 과제 및 자료의 속성, 구현 테크놀로지 속성 등에 의해, 의사소통상황맥락형은 제시형, 체험형, 구성형으로, 에듀테인먼트형은 퀴즈형, 게임형, 다중지능활용 과제수행형으로, 그리고 스토리활용형은 문학작품활용형과 에피소드활용형으로 세분화되었다. 각 유형에 대한 개념과 세부 형태를 기술하고 개략적으로나마 교수․학습 절차와 단계별 설계 전략을 규명하였으며, 그 적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콘텐츠 유형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사하였다. 또한, 도출된 콘텐츠 유형의 통합적 적용을 통해 단원 중심의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구성 모델을 구안하고 그 구성 요소별 설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콘텐츠 유형들은 맹목적이고 배타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교수․학습 과정상에서 필요한 맥락에 맞게 각 유형들의 핵심적 아이디어들이 통합적으로 고려되는 설계 전략이 필요하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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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등학교 과학교사 223명을 대상으로 통합과학의 이해 정도와 제7차 교육과정의 10학년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통합과학적 접근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은 선호하는 통합과학의 형태로 다학문적 통합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학년 ‘과학’이 통합과학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과학교사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통합과학에 대한 이해 정도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았다. 둘째,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은 10학년 ‘과학’을 지도하면서 많은 부담감을 갖고 있으며 비전공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을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부담감 때문에 10학년 ‘과학’을 계속해서 지도하는 것에 대해서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의견이 많았으며 10학년 ‘과학’을 지도하는데 있어 1명이 지도하는 것보다 전공별로 4명의 교사가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았다. 셋째, 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은 현재 10학년 ‘과학’의 개선점으로 교사 연수의 확대와 ‘공통과학’ 전공교사의 배치를 생각하고 있으며 차기 교육과정에서 다학문적 통합과학으로의 전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학년 ‘과학’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네 영역의 균등한 안배 대신에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통합과학을 지향하는 새로운 10학년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의 교육과정은 수시 개정 교육과정으로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부분․수시 개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학교 교육 현장의 고등학교 교사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해 10학년 ‘과학’의 교육과정 및 운영에 대하여 수시로 적극적인 의견을 나타내야 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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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과학사적 관점으로 물체의 운동에 대한 중학생들의 개념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도구로써 과학사를 기초로 물체의 운동에 대한 설문 문항을 개발하였다. 연구 대상은 중학교 2학년 120명이었다. 분석 결과 다양한 물체의 운동 상황에서 학생들의 힘과 관성에 대한 개념의 응답 비율이 차이를 보였다. 연직 상방 운동과 원운동에서는 현 교육과정에서 가르치는 뉴턴 관점으로 응답한 학생이 약 60%였으나, 자유 낙하, 포물선 운동에 대해서는 약 30~40% 정도가 현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뉴턴 관점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특히 등속 직선 운동에서는 단지 16%만이 뉴턴의 관점이었다. 이러한 낮은 응답 비율로부터 중학생들이 관성 개념을 어려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사고 단계에 맞는 적절한 과학사적 교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과학적 개념을 학습시킬 필요가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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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학생 언어적 상호작용과 학생 인터뷰 분석을 통해 MBL을 사용한 두 실험, 산-염기 전도도 적정 실험과 기체 분수 실험에서의 탐구 과정과 MBL의 활용 사례를 비교․분석하는 것이다. 산-염기 전도도 적정 실험은 전도도 센서를 사용하여 HCl-NaOH 적정과 NaOH-HCl 적정에서 전도도 차이를 분석하는 실험이고, 기체 분수 실험은 압력 센서를 사용하여 새로운 기체 분수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하는 실험이다. 두 실험의 비교․분석 결과, 산-염기 전도도 적정 실험에서는 분석-평가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탐구 활동과 학생-학생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특히 탐구 활동에서 MBL 자료의 분석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반면, 기체 분수 실험에서는 조사-설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탐구 활동과 학생-학생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MBL의 활용에 대한 비중이 산-염기 전도도 적정 실험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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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을 위한 실험 활동 자료가 많이 개발되고 교사 연수를 통하여 이들 자료가 보급되고 있지만, 개발된 자료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적절성 검증 연구는 많지 않다. 이 연구의 목적은 hands-on을 강조한 화학 실험 활동 자료를 개발하고, 개발된 자료를 현장 과학 교사 연수에 적용한 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실험 활동 자료에 대한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알아보는데 있다. 우선 과학 교사 단체에서 개발한 많은 자료 중 학교 현장 적합성, 내용의 수준, 적용 가능한 수업 전략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하여 7가지 화학 실험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 실험 주제를 연구진과 개발진의 워크숍,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한 수정 보완을 통하여 hands-on에 기초하면서 개념, 탐구능력, 태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형태로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실험 활동 자료를 현장 교사 연수에 적용하였다. 연수 참여 교사들의 설문 결과, 개발된 실험 활동 자료는 모두 현장 적합성이 높으며, 실험 주제나 내용 구성에 따라 정규 수업, 특별 활동, 체험 활동에 대한 적합성의 정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발한 실험 활동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개발한 자료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험 활동 자료를 정교화 시킬 수 있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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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인지 수준에 따른 조석 개념에 대한 이해 수준과 오개념의 유형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논리적 사고력 검사지(GALT) 축소본을 이용하여 학생들을 인지 수준에 따라 형식적 조작기, 과도기, 구체적 조작기로 구분하였다. 조석 주기와 해수면 높이 변화, 기조력의 크기와 달의 위상 관계에 대하여 형식적 조작기인 학생들은 과학적 개념 수준이었고, 구체적 조작기인 학생들은 대체로 비과학적 개념 수준이었다. 그러나 인지 수준이 과도기인 학생들은 이해 수준이 개인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기조력의 원인, 크기, 방향과 지구 자전과 조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인지 수준에 따른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과학적 개념 수준을 보였다. 구체적 조작기인 학생들에게는 기본적인 현상이나 사실에 대한 오개념이 형성되어 있었고 형식적 조작기인 학생들에게는 주로 현상의 원인에 대한 오개념이 형성되어 있었다. 조석 개념에 대한 오개념이 형성된 원인으로는 조석의 선행 개념들이 과학적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과학적이지 않은 선행 개념들은 누적 또는 심화되어 또 다른 오개념 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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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9개 출판사에서 발행된 중학교 1,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기술·가정 교과서를 대상으로 조리실습 단원에 게재된 음식의 수와 특징을 조사하고, 양적 측면에서 serving size 및 음식 재료(주재료와 조미료)의 분량 단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총 184가지의 식품이 제시되었으며, 학년별 개제 빈도는 3개 학년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사별 게재빈도는 최대 31가지, 최소 12가지로 차이가 많았다. 둘째, 한국음식은 143가지로 게재빈도에서 외국음식의 41가지에 비하여 월등히 많았으며, 형태 및 조리법별 분류에서 한국음식은 나물 및 무침류가, 외국음식은 육류요리가 가장 많이 게재되었다. 또한 주재료에 따른 식품군 분류에서 외국음식의 경우 6가지 식품군이 모두 제시되었으나, 한국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군과 유지 및 당류군 식품이 제시되지 않았다. 한국음식의 주재료는 채소류, 고기․생선․계란 및 콩류, 곡류 및 전분류, 과일류 식품군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외국음식의 주재료는 곡류 및 전분류와 고기․생선․계란 및 콩류 식품군이 각각 1/3 가량씩을 차지하였다. 셋째, serving size는 5인을 기준으로 한 음식이 가장 많았으며, serving size를 제시하지 않은 음식도 8.7%나 되었다. 또한 음식 재료의 분량 단위를 살펴본 결과 먼저 주재료는 중량단위의 사용이 많았으며(64.1%), 조미료는 Ts과 ts 같은 부피단위가 많이 사용되었다(74.3%). 조미료의 특성상 약간·적당량·조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도 있었으며, 그 분량을 제시하지 않은 음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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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과 2007년 2월에 개정된 미술과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개정된 미술과 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에 비해 총괄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미적 감수성’과 ‘비평 능력’과 문화 시민으로서의 소양 함양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과정의 총괄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학년군별로 위계성을 고려하여 미술과 학년 군별 목표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술과 개정안의 내용 체계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 대 영역을 미적체험, 표현, 감상의 세 영역으로 나누었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중 영역과 소 영역에서는 일부 수정이 있었다. 개정안에서 강조되고 있는 시각문화에 대한 연구는 2002년도부터 국내 여러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온 것으로 미술교육에 있어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종합적으로 미술과 개정안은 변화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미술수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제7차 미술과 교육과정을 수정 보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영역에서 학교급간 구분을 통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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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음악과 창작지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창작 학습을 위한 웹 코스웨어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음악과 교육과정의 창작학습내용을 분석하고 단계별 지도 내용을 선정하여 창작학습 웹 코스웨어를 개발하였다. 또한 충청북도 소재 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 각 30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고 실험집단은 음악 창작 웹 코스웨어로 수업을 실시하고 통제집단은 전통적인 방식의 수업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음악과 창작학습 웹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리듬 짓기 능력, 가락 짓기 능력이 신장 되었으며, 창작학습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음악과 창작 웹 코스웨어는 음악 창작능력에 효과적이며 창작 학습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므로 창작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학습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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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의 정보 교과서는 시⋅도별로 학습 내용과 구성 체계가 일관적이지 않고 학습자의 발달 특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여 정보 교과서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문헌 고찰을 통해 교과서 내용 구성의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에 따라 내용 구성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초등학교 정보 교과의 내용을 분석하여 개념학습형, 문제해결형, 활용형, 정보윤리형의 네 유형으로 분류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각 유형별 내용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내용별 유형과 각 유형별 내용 구성 방안은 향후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정보 교과서 개발의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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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소수 개념 이해 실태를 분석하고자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개념 이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소수 크기 비교 검사를 통해 소수 크기 비교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사고 유형을 분류하여 학생들이 소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소수 개념 요소를 측정수, 십진분수, 십진기수법으로 보고 각각의 개념 요소별 이해도를 알아보았다. 3차 분류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사고 유형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개념 요소별 이해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학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지적할 수 있었다. 따라서 소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소수 개념 학습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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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the system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in Korea, especially in the portion of mathematics to foreign countries. The mathematics portion of CSAT is to measure how students understand mathema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