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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범교과 주제로서 독도교육의 현실적 한계와 문제를 극복해 보는 차원에서 독도교육과 음악교과와의 연계성, 좀 더 구체적으로는 초등음악교과서 내의 독도관련 노래와 국악곡을 중심으로 독도교육과의 연계가능성을 개진한 글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6학년 8종 음악교과서에서 독도와 관련된 직접적인 악곡이 있는지 우선 검토해보았고, 있다면 그 악곡의 구체적 내용과 독도교육에 맞는 통합교육으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독도교육의 내용요소에 맞는 키워드를 설정하여 음악교과서 내의 국악과의 연계 및 활용가능성을 검토한 것이다. 특히 8종의 음악교과서에서 국악과 관련하여 1회 정도는 독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해 보면서 학교현장에서 음악교과를 통한 독도 교육의 연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222.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2014년의 ‘중·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일부 개정안’ 발표 이후에 일본 중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독도 관련 교육의 실태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논문에서는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리 및 공민, 역사교과서의 기술내용의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2014년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는 일본정부의 견해가 교과서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는 교과서 검정기준에 따라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명기하도록 하였으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이 러한 검정기준과 학슬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기술된 교과서에는 일본정부의 우경화된 영토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기존의 기술내용과 비교하면 거의 2배 이상의 분량을 할 애하여 독도에 대한 일본정부의 주장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독도 관련 기술 내용은 일본정부의 요구가 있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우경화정책에 대응하 고 있었던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2014년에 개정된 검정기준은 이미 2011년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들에 대한 사후추인적인 성격이 강하며, 2015년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경우는 일본정부의 요구보다 더 우경화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일본정부의 주도하에 2014년에 개정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2015 년 이후에 검정을 통과하고 간행된 교과서들은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견해를 무비 판적으로 수용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223.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시행하는 기업 활동 중 공모전이라는 이벤트는 실제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는 활동이지만, 그에 대한 효과는 크게 연구되지 않았다. 따라서 공모전에 대한 대학생의 높은 관심을 기업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기업의 홍보 활동으로 연결시키려는 시도로 이어져 대다수의 기업들이 자체 이름을 건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기업 뿐 아니라 정부부처, 공공기관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공모전은 미래의 고객인 고등학생, 대학생층을 고객으로 삼고, 기업 이미지를 좋게 하려는 의도가 있는 홍보의 한 수단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시행한 공모전에 출품한 학생들과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 지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 행동의도의 조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미지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문제를 제시하고 조사 분석결과, 공모전 실행 후 기업의 이미지와 인지도는 높게 나타났다. 공모전은 기업의 인지도와 기업이미지 제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특히 공모전에 참여했던 응답자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과정 속에서 기업정보의 습득, 참여로 발생하는 높은 관심, 기업구성원들과 친밀도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기업의 이미지에 호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공모전의 포스터를 보고 기업에 대한 이미지와 인지도가 더욱 호의적으로 변한 변화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공모전을 통해 기업이미지나 기업에 대한 행동의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공모전 개최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모전 개최가 필요하다.
        224.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점을 찾기 위하여 2018 년부터 도입된 한국과 일본의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시각적 서사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사회기 호학의 관점에서 이미지를 구성하는 시각 요소들의 관계성에 대하여 분석한 Kress와 van Leeween의 시각 문법을 바탕으 로 하였다. 한국과 일본의 3·4학년 초등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분석 결과, 한국의 도덕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 이션은 일본과 비교하여 시각적 서사의 구조가 미흡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과서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의 시각적 서사 구조에 대한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225.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김정은 시대, 북한의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발행된 새로운 역사 교과서에는 이전 교과서에서는 수록되지 않았던 독도에 관한 북한의 역사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독도에 대한 북한의 역사 인식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본고에서는 북한 역사 교과서의 내용 중 독도에 관한 텍스트, 학습 자료 등을 남한 역사 교과서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남북한 모두 일본의 역사 왜곡 주장에 대한 부당성을 강조한다. 둘째, 독도에 관한 내용서술의 측면에서는 독도의 위치와 통사적 안내가 제시되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 고 있다. 셋째,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모든 지도에는 독도의 형상이 표현되었으며, 독도를 다루는 비중은 비슷하였다. 양 체제의 역사 교과서에서 특징적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북한 역사 교과서는 인민을 강조해서 인물 위주로 내용을 서술한 반면, 남한 교과서에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 내용이 구성되었다. 남북한 역사 교과서에서 독도 관련 내용은 공통적으로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다뤄지는데, 남한의 경우 현대사 시기의 학습단원에서 강조되고 있다. 이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개진하며, 독도에 관해서만은 남․북한이 하나의 관점과 의지로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26.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 메이지시기 오카무라가 집필한 『新撰地誌』⋅『明治地誌』 등은 문부성의 검정을 받아 널리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소학교 지리교과서로 손꼽힌다. 그는 일본영토의 확장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리교과서에 일본영토의 경계와 범주를 정확히 서술하거나 그려놓았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오카무라가 지리교과서에서 독도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식했다는 사실을 분석하였다. 오카무라의 일본영토⋅오키 인식은 난마의 『小學地誌』를 저본으로 『小學地誌字引』을 집필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여겨진다. 문부성 발행의 『小學地誌􋺸에는 독도가 거론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난마가 『內地誌略』에서 竹島⋅松島를 소개하면서도, 오키의 관할범위를 북위 약 35도 50분여∼36도 30분으로 명기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울릉도⋅독도를 일본영 토로 간주하지 않은 난마의 인식은 오카무라에게 수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오카무라는 『新撰地誌』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존재를 알면서도 두 섬을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였다. 조선과 중국 등 주변국이 표시된 「日本總圖」에는 일본영토가 채색된 반면 울릉도와 독도로 여겨지는 두 섬은 채색되지 않은 채 해양 영역을 표시한 듯한 빗금이 조선 영역으로 그어져 있다. 일본의 강역을 표시한 「日本全圖」에는 두 섬이 그려지지 않고, 「山陰山陽及南海道之圖」에는 오키까지 표시되었으며, 「亞細亞」에 그어진 일본의 국경선 에는 오키가 포함된 반면 독도가 분명하게 제외되었다. 이러한 「亞細亞」의 일본 국경선 표시는 현재까지 알려진 ‘문부성검정제’를 받은 지리교과서들 중 가장 시기가 앞선 것으 로 판단된다. 독도가 조선영토라는 오카무라의 인식은 『新撰地誌􋺸 이후에 집필된 『小學校用地誌』⋅ 『尋常科用日本地理』⋅『明治地誌』⋅『高等小學新地理』⋅『日本地理新問答』에도 견지되 었다. 이들 지리교과서의 일본⋅산인도 위치에는 일본 국경의 극단에 있는 섬들과 오키만 열거되었을 뿐 독도는 서술되지 않았다. 일본의 모든 영토가 표시된 「大日本全圖」⋅「府縣 明細圖」⋅「大日本帝國全圖」⋅「日本國全圖」등에는 독도가 빠졌고, 조선 등 주변국의 위치가 표시된 「日本諸島及隣國之地圖」⋅日本全形圖」등에도 일본영토가 채색된 반면 동해 안쪽의 두 섬은 채색되지 않거나 그려있지 않다. 「山陰道及山陽道地圖」등에는 오키까지만 그려져 있다. 『新撰地誌』⋅『明治地誌』 등은 공식적으로 검정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당시 대표적인 지리교과서로 손꼽힌다. 따라서 독도를 조선영토로 간주해 일본영토에서 제외한 오카무라의 지리교과서는 문부성을 비롯한 일본정부의 차원에서도 독도를 일본영토가 아니라 조선 영토로 인정한 중요한 근거가 된다.
        227.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2005년에 ‘독도의 날’을 제정한 이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한국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도 독도교육이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초중등학교 지리교육에서 독도교육의 기원을 밝히고, 그 특질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결과, 근대 한국에서는 초중등학교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독도를 한국의 소속으로 나타내었다. 반면 근대 일본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기술한 지리교과서가 보인다. 게다가 대다수의 지리교과서에 수록된 지도와 지리부도에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역과 무관하게 채색되어 있지만, 소수는 두 섬을 일본의 영역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혼란은 187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지속되지만, 1880년대 후반부터 1905년 러일전쟁 직전까지는 이들 교과서에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정치적 결정이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반영된 것이다.
        228.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Hyunsong Chung. 2017. A Diagnostic Review of English Pronunciation Teaching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2015 Revised English Curriculum and English Textbooks. Studies in Modern Grammar 96, 191-212.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goal of English pronunciation teaching in Korea and how to elaborate the elements of English pronunciation teaching in the national curriculum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2015 revised English language curriculum and English textbooks. We suggest that the elements of English pronunciation teaching should be explicitly and properly specified for all the levels in the curriculum including primary and secondary levels. The activities in the classroom should combine task-based controlled practices in pronunciation with communicative activities. Phonetic symbols in the textbooks should pursue IPA conventions and be consistent. It is necessary to continue the discussions and conduct researches on pronunciation teaching in the national curriculum so that the results can be positively reflected in the future revision of the English curriculum.
        229.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과서는 국가가 요구하는 핵심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식과 정보가 급속하게 변하고, 지식의 생산과 소멸 속도도 빨라짐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한 교과교육의 변화도 거스릴 수 없는 흐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과 교육과정 요구 사항에 따라 창의력을 높이는 교과서를 개발하는 데 있다. 수학 학습의 흥미를 높여 주며 학생들이 쉽고, 흥미 있는 학습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과서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여 스토리텔링 디자인을 도입한 개발에 목표를 두었다. 본 연구는 스토리텔링의 수학교과 교육의 선진국인 미국, 핀란드, 이탈리아, 일본 등의 수학 교과서와 국내 교과서 스토리텔링을 종합하여 분석한 후 우리의 여건에 맞는 교과서의 개선 내용을 도입하고자 하였다. 특히 편집디자인의 조형요소인 일러스트레이션, 레이아웃, 컬러, 타이포 그래피 그래피 등 4가지 항목 별로 편집내용을 중점적으로 연구되었다. 그 결과, 내용 구성 체계는 교과서 편집 내용의 콘셉트이나 콘텐츠를 적절하게 전체적으로 연관되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보는 단계로서, 주제와 콘텐츠의 연관성, 단원 내용의 스토리텔링 진행 방식, 대단원부터 소단원 등과 요약 및 평가하기의 내용이 일관성 있게 진행되었는지가 가장 중요하며, 학습자에게 학습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편집디자인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230.
        2017.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교육용 한자 제정을 위한 기본 사항에 관한 연구이다. 기금까지의 기초한자 1800자는 제정 과정에서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학생들의 어휘력 신장이라는 측면에서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본고는 이에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 휘의 빈도를 조사하여 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기초한자에 설정되어 있지만 국어 교과서에는 나타나지 않는 한자가 있었으며(佳, 却, 甘, 鋼, 皆, 慨, 更), 반면에 기초한자에는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빈도수가 높게 나타나는 한자(匣, 葛)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한자어도 발견할 수 있었다.
        231.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an attempt to solve the problem of various English spellings of Korean names of landmarks and geographical locations used for maps, road signs and guidebooks with the lack of standardization,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enacted the MCST instruction no. 279, an English translation guideline for public sector translation, on December 29, 2015. On September 23, 2015, the Ministry of Education announced a new national curriculum for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Proclamation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2015-74. This revised national curriculum for Elementary English textbooks will take effect on March 1, 2018.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hreefold: i) to review the English Translation Guideline for Public Sector Translation propos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ii) to analyze English spelling of Korean culture-related terms from 5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which are currently used according to the English Translation Guideline, and iii) to suggest how to write Korean culture-related terms for new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which will be published after 2018 according to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232.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1세기는 첨단 정보화 사회 또는 지식 기반 사회라 불리며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는 기술, 정보 그리고 디자 인에 의해서 더욱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보다 더 급속히 변화해 갈 미래사회에서는 보다 적극적 이고 유능한 인재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 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중국이 가진 개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현대흐름에 맞는 좀 더 발전된 교과서의 영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의 중등 디자인교육의 경우 미술교과서 안에 포함되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학생들이 올바른 디자인을 선 택하고 소비할 미래의 디자인의 중요한 인물이라고 볼 때, 미술교과서에서 독립되어 디자인의 분야, 내용 그리고 국제 유명 한 이미지 작품을 정립하고 올바른 디자인을 교육을 실시하여 만 할 것이다. 앞으로 교과서 디자인영역에 대한 더 많은 노 력과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미술 교과서를 분석함으로써 중국의 디자 인 교육 발전 방안을 찾는 데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3종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내용 및 종류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중국 미술 교과서의 디자인 분야에 대한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다. 둘째, 중국 내의 작품 위주로 편향되어 있다. 따라서 중국의 미술 교과서에 대한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디자인영역과 그에 대한 설명이 추가 되고 디자인 영역에 대한 최신 사례 이미지가 제시되어야 한다. 더불어 국외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들과 설명도 보충해야 한다. 이러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중국 중학교 디자인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33.
        2017.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국가, 인종(민족 포 함), 종교, 사회계층, 연령, 성별, 장애를 분석기준으로 한국의 중학교 ‘사회’ 교과서 5종, 10권을 양적·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의 다문화교육은 국가와 인종 다양성의 차원에서 세계 범위의 국제이해교육과 국가 내의 다문화이해교육을 동시에 강조하였다. 한국 내의 다문화교육은 국 적, 인종, 민족이 다양한 이주민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설명되었고, 그들에 대한 배려교육과 이해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다문화교육은 글로벌 다문화교육의 관점을 어느 정도 지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다문화이해교육의 수준에 해당하며, 공존,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글로벌 다문화교육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의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다문화교육 내용을 선 정할 때 고려할 사항들을 제시하면, 첫째, 다문화교육은 국가, 인종, 민족, 종교, 사회계층, 연령, 성별, 장애 등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 둘째,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이해교육의 수준을 넘어서 다문화이해를 바탕으로 공존,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글로벌 다문화교육으 로 확대되어야 한다. 셋째, 다문화교육은 특정 단원·주제에 추가적으로 다루어지는 기여적 접근과 부가적 접근을 넘어서 학교지식이나 주루문화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강조하는 변혁적 접근과 이의 비 판적 실천으로 강조하는 사회적 행동 접근으로 나아가야 한다. 넷째, 다문화교육은 이주민을 소수집 단과 사회적 약자로 범주화하여 다루는 방식을 지양하고,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234.
        2017.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영어교과서 개발을 위해 2009 초 등영어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4학년용 4종 검정 영어교과서의 언어기능 통합 활동들을 분 석하는 것이다. 4종 검정 영어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활동들의 언어기능 통합정도를 차시별로 분석하였으며, 2개 이상 언어기능이 통합된 활동들의 집단 구성 및 활동 유형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차시별 기능 통합 정도의 경우, 1, 2차시에는 듣기 활동과 듣기+말하기 통합 활동의 비중이 높았지만, 3차시에는 통합 활동 유형이 다양해졌다. 둘째, 집단 구성의 경우, 개 별 활동이 346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짝 활동이 203회로 나타났다. 셋째, 활동 유형 을 분석한 결과, practice 빈도가 274회, task 빈도가 113회로 나타났다. 초등 영어 교과서에서 바람직한 언어기능 통합 활동의 전개 방식으로 고려되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2~4개 언어 기능이 통합된 활동, 상호 의사소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짝, 소집단 및 전체 활동, 그리고 게 임, 노래, 역할극 등 다양한 유형의 활동 비중을 높인다면 초등 영어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데 매우 효과적일 것이다.
        235.
        201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식기반 사회로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모습 역시 달라졌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교과 서의 출현이다. 디지털 교과서는 디지털 이주민 세대와는 다른 디지털 원주민 세대에 적합하게 개발 및 적용되어야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교 과서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계 를 보완해 나가며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연 구 중 국내 국어과에 초점을 맞추어서 연구의 흐름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국내 국어과 디지털 교과서 연구는 디지털 교과서의 전반적인 연구 흐름과 일맥상통하며, 현재 국어과 디지털 교과 서 모형 개발 및 이의 효과성 검증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대상이 초등학교급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국 내 국어과 디지털 교과서 연구 흐름을 살펴봄으로써 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즉, 연구의 미흡은 대표적으로 국내 국어과에서의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연구물의 수 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심의 부족은 향후 국어 교육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과서의 적용 및 활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많은 관심 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236.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여 다문화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기 술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분석을 시도하였다. 교과서가 실현하고 있는 다문화 관련 내 용들이 다문화를 어떤 방향으로 구현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국어교육에서 인식하고 있는 다문화관련 담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비판적 담론의 관점에서 다문화 관련 담론의 기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개발된 중학교 국어 교과서 13종,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11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교육과정 내의 다문화 담론을 분석하고, 그를 통해 교과서를 분석할 관점과 방법을 도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특히 다문화성을 논의할 수 있는 핵심으로 설 정된 타자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동일시에 가까운 타자는 한 정된 존재로 규정되어 있었고, 의도적 거리두기의 대상으로 설정된 존재는 그 거리감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었다. 또한 기존의 규범과 질서를 강조하고 그것이 지켜지는 범주 속에서 다문화 담론이 이야기되고 있었다. 즉 ‘우리’라는 다수의 편향된 시각이 바라보는 ‘그들’로 다문화가 설정되어 있는 문제가 확인되었다.
        237.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4년 1월 28일 일본 중·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해설서가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주장을 기술하도록 개정된 이후 검정을 통과한 일본의 모든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이 기술되었다. 교과서보다 앞서 독도교육을 주도한 것은 시마네 현이다. 시마네현 竹島문제연구회 제3기 최종보고서에는 고등학교 일본사A/B 학습지도안 (이하, 학습지도안)이 제시되어 있다. 제2기 竹島문제연구회 활동 기간에는 지리A/B, 공민 (정치경제, 현대사회), 세계사A/B 학습지도안이 작성되었는데, 이번 학습지도안은 竹島문 제연구회 차원에서의 고등학교 독도교육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본고의 목적은 첫째, 시마네현 竹島문제연구회 제3기 최종보고서를 소재로 일본 초·중· 고 교과서의 독도기술과 시마네현 독도교육 자료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시마네현이 실시하고 있는 독도교육 실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향후 일본 학교현장에서의 독도교육 방향을 전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시마네현에서 작성한 일본사 학습지도안과 교과서 기술의 공통점은 첫째, 일본이 국제법에 근거하여 독도를 편입한 사실을 가르친다는 학습 목표와 논리, 근거가 일치한다는 점이다. 둘째, 독도 편입 경위를 러일전쟁과의 관련성이 아니라 강치 잡이와 연계시켜 설명하고 있고, 편입 후 시마네현이 독도에 대해 행정력을 행사하고 어업활동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마네현에서는 ‘독도는 일본 침략에 의해 최초로 희생된 땅’이라는 한국 주장에 대한 반론을 중시하고 있다. 그리고 시마네현에서는 교원연수, 고등학교 입학 선발 시험 문제 출제, ‘竹島의 날 주간’ 계기수업,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竹島학습 이 추진되고 있다. 시마네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독도학습과 교육 자료는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 행사는 역사적, 국제법적 근거와 법령에 근거를 둔 것으로 일본 교과서 기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교과서 기술이 문제가 되는 것은 청소년들의 국제이해에 교과서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일본 교과서 독도기술과 시마네현 독도학 습은 한일 간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는 현실과 역행하는 것으로 한일관계는 물론 동아시아 공생과 번영의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대응방안도 이러한 차원에서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과 자료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독도 영유권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
        238.
        201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과도서는 국가적인 수준에서 가르쳐야 할 교육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구현하는 하나의 학습 자 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 초등학교 과학교과서를 중심으로 국내의 사례분석과 편집디자인 구성 요소에 따라 현황을 분석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를 통해 교과서를 이용하는 학습자들의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의 교과를 돕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더 나아가 앞으로 교과서 편집디자인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자가 밝혀낸 현교과도서의 개선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그 결과 워드 중심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틀에 박혀있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자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어떤 사건이나 학습내용을 시간에 따라 차례로 배열해야 한다. 이는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습내용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디자인 구성체계는 다양한 서체사용을 지양함으로서 보통 고딕체와 명조 기타로 유지하여 학생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분별한 그래픽적 요소들을 지양해야 한다. 스토리진행이나 컨셉상 사용은 흥미 유발에 적절하나 무분별한 만화나 템플릿의 사용은 자칫 과학을 흥미위주로만 접하게 되어 고학년 학습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 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239.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역사교과서는 사람들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역사교과서 편찬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토대 위에서 표준과정과 심의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대내외 정치적 문제 때문에 독도를 포함한 과거 역사를 사실과 다른 역사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가 부분적으로 기술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교과서에 들어갈 내용을 해설서에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일본은 2015 년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의 고유영토, 1905년 시마네현의 편입, 1954년 한국의 불법점거, 국제사법재판소의 평화적 해결 등의 내용을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대폭적으로 강화 되었다. 일본은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해서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조하였다. 이것은 일본이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문제로 전면적으로 확대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일본의 사회과 교과서는 동북아의 평화적 미래보다는 아베정권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 일본은 독도와 관련하여 초등학교에서 시각적인 측면, 중·고등학교에서 논리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일본은 주로 근현대사 위주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은 과거 고등학교 지리와 공민 교과서에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재 역사 교과서에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은 독도와 관련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였다. 한국은 주로 전근대와 근대사 중심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사회과 교과서는 독도에 관한 국제법적 측면, 논리적인 측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향후 한국의 사회과 교과서는 근현대 일본이 동북아의 역사 갈등을 유도했다는 서술이 필요하다. 또한 한중일의 근현대 역사 교과서의 공통편찬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유럽과 달리 동북아의 역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40.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 5종에서 서술하고 있는 사회적 소수자 내용에서 부정적 고정관념 형성 문제를 고려하여 비판적으로 분석하려는 것이다. 분석은 교과서에 서술된 사회적 소 수자의 개념적 설명과 차별에 대한 현상적 설명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의 개념 정의나 특징에서는 학자들이 전형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을 주로 제시하 고 있어서 개념적 이해에는 도움이 되지만 사회적 소수자의 삶의 다양성 측면을 부가하여 파악하기 엔 한계가 있어서 부정적 고정관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사회적 소수자의 사례로는 장애 인, 여성, 이주민 등 전형성을 갖는 집단이 주로 제시되었지만, 많은 교과서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 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부정적 고정관념의 가능성은 약하다. 셋째, 사회적 소수자 차별의 원인을 사회적 측면에서 제시하지만 구체적으로 그러한 원인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에 대한 논의는 거의 하 지 않고 있어서 개선이 요구된다. 넷째, 사회적 소수자의 차별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서 개인적 측면 과 사회적 제도 개선을 함께 다루지만 사회적 소수자 운동 등의 사회적 소수자 측면에서의 활동에 대한 내용 제시가 약한 편이어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