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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논문은 +4.00D의 구면 굴절력을 사용하여 같은 굴절력을 갖는 두 형태의 볼록 메니스 커스 형태의 렌즈 중 렌즈의 curve가 더 steeper한 Wollaston 형태의 렌즈를 설계하여 눈의 모형안과 함께 최적화 과정을 통해 설계하였다. 사용한 렌즈 재질의 굴절률은 1.523이고 아베 수는 58.9이다. 안경렌즈의 직경을 50mm로 하고 구한 중심 두께는 3.4mm이다. 이렇게 설계 하여 얻은 렌즈의 유효굴절력은 +4.70D, back vertex power는 +4.92D 그리고 front vertex power는 +4.54D이다. 또한 제 1 주점은 1면으로부터 –1cm 위치에 있고, 제 2 주점은 2면으 로부터 –0.7cm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설계한 렌즈로부터 구한 image surface의 곡률반경은 – 309mm이고 far point sphere의 곡률반경 값은 –176mm이다 이로부터 나타낸 power error를 그림 1에 나타내었다. 그리고 종 색수차 값은 0.07D 값을 보였다. 설계한 렌즈의 수차를 알아 보고, 성능 평가는 회절광학적인 MTF를 계산하여 알아보았으며 그 값은 10lp/mm의 공간주파 수에서 대략 70% 정도 값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flat한 base curve를 갖는 경우보다 steeper한 base curve를 가질 때 더 선명한 시야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음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32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최근 국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을 동일 굴절률의 기존 안경렌즈와 비교하여 측정하였으며, 이를 국내외 표준규격에서의 자외선 투과율 측정 규정과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방법: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와 굴절률 1.60의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자외선 투과율을 측정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5종류의 1.60 렌즈의 UV-A에 해당하는 320~380 nm까지의 차단율을 측정한 결과, 모든 렌즈가 100%의 차단율을 보였으며, 380~400 nm까지 측정한 결과 평균 98.72%, 320~400 nm에서는 99.2%의 차단율을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의 320~400 nm에서의 차단율은 100%를 나타내 두 결과값의 차이는 약 0.8%p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 산하인 국제비이온화 방사선 방호협회(ICNIRP)는 UV-A의 파장대를 315~400 nm로 규정하고 있지만, 국제 규격인 ISO 8980-3 (Ophthalmic optics- Uncut finished spectacle lenses - Part3: Transmittance specifications and test methods)에서는 UV-A의 파장대를 315~380 nm로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일반 플라스틱 고굴절률(1.60) 안경렌즈와 자외선 차단용 기능성 안경렌즈는 대기권 내부로 들어오는 UV-A 영역에서 차단율은 크게 차이가 없으며, 국제규격에는 적합한 자외선 차단율을 가진 안경렌즈도 다른 규정으로 인해 부적합한 안경렌즈로 오인될 수 있기에 규격화된 동일 규정에 의한 안경렌즈의 자외선 차단 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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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나타난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 즈 착용 후 나타나는 각막지형도 변화를 추적하였다. 방법: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근시안 중 안질환이 없으며,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굴절이상도가 구면굴절력 –0.25D~-4.00 D, 원주굴절력 –1.00 D 이하인 대상자 중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하루에 최소 6시간 이 상 착용하고 취침할 수 있는 총 12명(22안, 평균: 33.09±4.5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의 굴절력, 이심률 및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의 각막 모양을 기준으로 CRT(Paragon Vision Sciences, Mesa, Arizona, USA) 역기하렌즈의 변수를 결정하여 처방하였다. 각막지형도는 역 기하렌즈 착용 후 1일, 1주, 2주, 1개월을 기준으로 각막지형도검사기(ORB scanⅡ, Bausch+Lomb)를 이용하여 각막형상, 각막곡률반경, 각막 중심부와 주변부(각막 중심부 3 mm 주변부 8개 영역) 두께 및 전방깊이를 측정하고 착용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각막의 비구면계수 Q-value는 착용 전 0.17±0.26, 착용 1일 후 0.30±0.28, 착용 1주 후 0.30±0.27, 착용 2주 후 0.34±0.21, 착용 1개월 후 0.38±0.21 로 점차 prolate 형태로 변화되었으나 유의하지 않았고(p=0.082), 중심부각막곡률은 착용 전 8.56±0.32 ㎜, 착용 1개월 후 8.83±0.44 ㎜로 편평한 형태로 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 고 전방깊이도 착용 전 2.93±0.20 ㎜에서 착용 1개월 후 2.85±0.19 ㎜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p>0.05). 각막중심부 두께는 착용 전 514.73±40.41 ㎛, 착용 1개월 후 509.77±38.90 ㎛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하지 않았고(p>0.05), 각막주변부 8개 영역의 평균 두께는 착용 전 647.05±25.12 ㎛, 착용 1개월 후 651.44±22.38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발생한 사람에게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렌즈를 처 방한 결과 각막형상은 prolate 형태로, 중심부 곡률반경은 편평한 형태로 변하였지만 역기하렌 즈 착용 전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각막두께도 착용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어 근시 퇴행안의 역기하렌즈에 의한 굴절교정효과는 각막굴절교정술의 교정효과가 다를 것으로 생각 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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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나타난 근시퇴행안에서 밤에 착용하는 역기하디자인렌즈 (Orthokeratology, Ortho-K)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를 추적하였다. 방법: 레이저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고 근시퇴행이 발생한 만 18세 이상 근시안 중 안질환이 없으며,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2년 이상 경과하고, 굴절이상도가 구면굴절력 –0.25D~-4.00 D, 원주굴절력 –1.00 D 이하인 대상자 중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하루에 최소 6시간 이 상 착용하고 취침할 수 있는 총 12명(22안, 평균: 33.09±4.52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의 굴절력, 이심률 및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의 각막 모양을 기준으로 CRT (Paragon Vision Sciences, Mesa, Arizona, USA) 역기하렌즈의 변수를 결정하여 처방하였다. 굴절력은 자동굴 절검사기기(RK-2, Canon)와 검영기(Retinoscope, Welch, Ally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시력 검사는 밝은 조명상태(photopic lighting condition)와 어두운 조명상태(mesopic lighting condition)에서 ETDRS chart 100%와 ETDRS chart 10%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일, 1주, 2주, 1개월을 기준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파면수차는 Wavefront Analyzer(CRS-Master, Carl Zeiss Meditec)를 이용하여 어두운 상태에서 동공크기 4 mm 영역에서 측정한 후 비교 하였다. 결과: 밝은 조명상태에서 ETDRS 100% chart로 측정한 고대비시력은 역기하렌즈 착용 전 0.52±0.36 LogMAR, 착용 1일 후 0.27±0.30 LogMAR, 착용 1주일 후 0.11±0.17 LogMAR, 착용 2주일 후 0.08±0.16 LogMAR, 착용 1개월 후 0.07±0.16 LogMAR로 유의하게 개선되었 고(p=0.000), ETDRS 10% chart로 측정한 저대비시력도 착용 전 0.66±0.38 LogMAR, 착용 1 일 후 0.53±0.34 LogMAR, 착용 1주일 후 0.31±0.29 LogMAR, 착용 2주일 후 0.28±0.25 LogMAR, 착용 1개월 후 0.24±0.24 LogMAR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00).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도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00, p=0.000). 근시퇴행안 의 등가구면 굴절력은 역기하렌즈 착용 전 –1.77±1.00 D, 착용 1일 후 –1.07±0.96 D, 착용 1주일 후 –0.36±0.48 D, 착용 2주일 후 –0.24±0.5 D, 착용 1개월 후 –0.07±0.51 D로 유의 하게 감소하였고(p=0.000), 나안시력과 굴절이상도는 높은 음의 상관성(-0.545~-0.950)을 나 타내었다. 전체수차와 저위수차의 spherical defocus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 p=0.000), 나안시력과 전체수차는 높은 음의 상관성(-0.587~-0.928)을 나타내었고, 나안시력 과 spherical defocus에서도 높은 음의 상관성(-0.600~-0.921)을 나타내었으나, 고위수차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유발된 근시퇴행안에 역기하디자인의 콘택트렌즈를 처방한 결과 착용 1주일 후부터 시력 개선 효과가 현저히 나타났고 1개월 후에는 시력 교정효과가 최대로 나타났으며, 시력개선효과는 안구의 spherical defocus와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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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최근 국내에서도 실리콘하이드로젤의 콘택트렌즈 제품과 착용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 중 실리콘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착용실태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 착용여부, 착용하는 실리콘 하이드로젤콘택트렌즈의 종류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78.0%가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에 대하여 알고 있었으며, 그 중 53.1%가 안경사의 추천으로 알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된 동기는 눈 건강을 위해서가 61.8%로 가장 많았으며, 안경사의 권유가 19.1%로 그 다음이었다. 착용 후 장점은 40.0%가 낮은 건조감이라 답하였으며, 착용감 22.1%, 착용시간 증가 16.6%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겠다라는 응답은 78.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결론: 국내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만족도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다양한 실리콘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의 특성에 따른 정확한 정보전달자로서의 안경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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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국내에서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착용자들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한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콘택트렌즈 착용 실태를 분석 하였다. 결과: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 착용하거나 착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16.5%로 나타났으며, 착용목적으로는 미용목적이 81.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구입 장소는 안경원이 86%, 콘택트렌즈 전문점이 14%로 나타났으며, 미용렌즈 착용이 88.4%가 미용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58.1%가 콘택트렌즈 구입 시 수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5.1%가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불편사항은 39.5%가 건조함, 18.6%가 렌즈의 움직임으로 불편하다고 답하였으며, 충혈 14%, 눈물 흘림 4.7%, 통증 2.3% 순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25.7%로 나타났다. 결론: 시력교정을 위해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하였지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자세한 검사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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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일반적으로 콘택즈렌즈 착용으로 인하여 건성안 증상이 더욱 심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나 함수율이 높을수록 이런 증상이 악화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최근들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건성안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적 주장이 있다. 건 성안과 관련하여 눈물막의 질적 그리고 양적인 측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 다. 하지만 아직 특정한 한가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 구에서는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하이드로겔재질의 렌즈와 실리콘하이드로겔재질의 렌즈를 착 용하였을 때, 눈물띠의 높이 그리고 눈물막의 파괴시간에 미치는 단기간의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며, 이에 측정요소에 대한 상관관계를 측정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에는 23명(평균나이 22.84±2.88세)이 참여하였으며, 연구동의 절차를 거치고, 연 구참여에 타당한지에 대한 안구검사(눈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없으며, 각막교정수술을 받은적이 없는자)를 실시하여 부합되는 참여자를 포함하였다. 먼저 각 참여자들은 나안상태에서 Keratophotograpy 5M(Oculus, Germany)를 이용하여 눈물띠의 높이와 눈물막의 파괴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이후 각각 우안과 좌안에 다른 종류의 렌즈(일회용하이드로겔렌즈, 일회용실리 콘하이드로겔렌즈)를 무작위 순서로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착용 후 5분, 10분, 15분 경과시에 각각 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데이터는 반복측정분산분석 (Repeated Measure ANOVA)을 이용하여, 눈물띠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대한 시간별 분석과 하 이드로겔렌즈 착용과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 착용에 따른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각각의 렌즈를 착용한후 시간대별로 측정한 눈물띠 높이 변화에 있어서는 두 재질 모두 에서 렌즈를 착용하기전과 비교하여 시간이 경과할수록 눈물띠 높이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 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실리콘하이로겔렌즈의 경우 착용후 15분이 경과했 을 때 눈물띠 높이가 착용전과 비교하여 0.046mm 감소하였으며(p=0.039), 하이드로겔렌즈의 경우 0.082mm 감소하여 실리콘하이로겔렌즈보다 더 많은 감소량을 나타내었다(p=0.022). 눈 물막 파괴시간 분석은 첫파괴 시간과 Keratophotograpy 5M 화면상에 구분되어 있는 구역들의 눈물막 파괴시간 평균을 비교 분석하였다. 두 재질 모두 첫파괴 시간과 평균 파괴시간 각각에 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첫 착용후 10분이 경과할 때 까지는 첫파괴 시간과 평균 파괴시간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15분 경과시에는 눈물막 파괴시간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이드로겔렌즈 착용후 시간대별로 측정된 평균파괴시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 였다(p=0.046).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와 하이드로겔렌즈의 비교분석에서는 눈물띠 감소량 비 교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가 하이드로겔 렌즈보다 재질의 특성상 각막생리 안정성에 있어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성안 증상 을 호소하는 경우 함수율이 높은 일반적인 하이드로겔렌즈 보다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를 착용 하는 것이 건성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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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실리콘 하이드로겔의 출시이후 처방빈도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실리 콘의 함유로 인하여 하이드로겔렌즈에 비해 모듈러스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모듈러스는 착용감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높은 모듈러스의 렌즈를 착용 시 기존의 하이드로겔렌즈에 비해서 각막과의 밀착도가 떨어지게 될 수 있으며, 밀착정도에 따라 렌즈와 각막사이에 눈물이 형성될 수 있게 되어 굴절교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특히나 각막교정수술을 받은 경 우 각막이 편평하게 되어 이론적으로 이런 현상이 더 심화될 것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구면소 프트렌즈를 착용시 불규칙한 각막난시에 대한 Masking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지만, 각막교정수술을 받은 경우에 대한 Masking 효과에 이해는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정상적인 범위의 각막형상을 가진 그룹과 각막교정수술을 받은 그룹을 대상으로 서로 다 른 모듈러스를 가진 하이드로겔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착용 시, 굴절교정 상태의 변 화 여부와 각막지형도의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를 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에는 정상적인 각막형상을 가진 그룹(12명)과 각막교정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그 룹(12명, LASIK - 8명, LASEK - 4명)가 연구에 동의하여 실험에 참여를 하였다. 각 참여자에 게는 4가지의 소프트렌즈 (-3.00D, 하이드로겔렌즈 2종(0.89Mpa, 0.49Map), 실리콘 하이드로 겔렌즈 2종(1.5Mpa, 0.8Mpa)을 무작위 순서로 우안에 착용을 하도록 하였다. 렌즈를 착용한 후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shin-nippon)와 Keratograph 5M(oculus)을 이용하여 굴절력과 각막지형도를 측정하였다. 굴절력의 변화에 대한 비교에서는 우안 나안과 우안 각각의 렌즈 (-3.00D)를 착용하였을 때, 굴절교정상태의 변화정도를 비교하였다. 각막지형도의 변화에 대한 비교에서는 우안 나안과 우안 각각 렌즈(-3.00D)를 착용하였을 때 각 2회씩 촬영하였다. 연구 를 통하여 얻어진 데이터는 나안의 상태와 그리고 4가지 렌즈에 대한 ANOVA 통계를 이용하여 비교를 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참여자의 평균나이는 23.48±2.89이며, 각막교정수술을 받은 그룹의 수술 후 평균 경과 기간은 31개월이다. 모듈러스가 다른 렌즈들을 착용 시 +쪽으로 굴절력의 변화를 보여 +Tear lens effect를 보였지만굴절력에 대한 masking 효과에서 수술자와 비수술자 간의 변화량 비교(p=0.177)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각막지형도 변화에서는 수술자 비술자 모두에서 나안에서의 각막지형도 보다 각각의 렌즈를 착용한후 각막지형도 변화가 더 완만하 게 이루어졌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0.00) 수술자, 비수술자 모두 렌즈차 이에 따른 각막지형도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59), (p=0.415). 결론: 본 연구의 결과 모듈러스가 다른 렌즈별 굴절교정상태 변화와 각막지형도의 변화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현재 출시되는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의 경우 모듈러스가 기존 하이드로겔렌즈 렌즈보다 더 낮게 형성되는 경우도 있어 실리콘하이드로겔렌즈과 하이드 로겔렌즈, 모듈러스 차이등으로 인한 렌즈간의 뚜렷한 차이는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나안 각막 지형도와 각각의 렌즈 착용후 각막지형도의 변화 비교를 통해 구면소프트렌즈의 Masking 효과 는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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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Alginic acid(AA)는 갈조류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다당류로 보습효과가 뛰어나기로 알려 져 습윤제 성분으로 사용이 되고 있다. AA를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Hy-CL)에 첨가하여 광투 과율과 함수율, 단백질 흡착 특성 등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방법: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는 HEMA(2-hydroxyethyl methacrylate)를 주성분으로 구성하여 실험실에서 열중합방법으로 제조하였다. AA가 첨가된 렌즈(Hy-CL-AA)의 제조는 AA network 와 pHEMA network을 서로 교차시켜 얽히게 하는 Interpenetrating polymer network(IPN) 방 법을 사용하였다. 광투과율은 UV-Visible Spectrophotometer (SHIMADZU, UV-1650PC)를 이 용하여 200nm에서 800nm까지의 파장 범위에서 측정하였다. 함수율은 0.9% NaCl 생리 식염 수를 사용하여 gravimetric method로 측정하였다. AA 첨가 전후 lysozyme 단백질 흡착량 비 교는 Hy-CL과 Hy-CL-AA를 lysozyme이 함유된 인공눈물에 12시간 동안 각각 방치시킨 후 렌즈표면에 흡착된 단백질을 추출한 다음 HPLC로 정량하였다. 결과: 광투과율은 Hy-CL에서 95%, Hy-CL-AA에서 90%를 보였다. 함수율은 Hy-CL에서 55%, Hy-CL-AA에서 58%를 보였다. Hy-CL에서 lysozyme 흡착량은 34.0㎍/lens, Hy-CL-AA 에서는 15.7㎍/lens로 나타났다. AA를 첨가한 Hy-CL-AA에서 단백질 흡착률은 AA를 첨가하지 않는 Hy-CL에 비해 약 54% 정도 감소되었다. 결론: AA가 첨가된 콘택트렌즈의 광투과율이 90%가 넘는 것은 AA와 Hy-CL의 주성분인 pHEMA 사이에서 결합이 상분리 없이 잘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AA는 cellulose와 유사 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Hy-CL에 첨가하였을 때 함수율이 크게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Hy-CL에 비해 Hy-CL-AA에서 lysozyme 흡착률이 더 감소한 것은 AA가 OH작용기를 다수 함 유하고 있어 단백질 흡착 방지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콘택트렌즈에 AA의 첨 가는 단백질 비흡착 기능을 비롯하여 단백질 침전물로 인해 생기는 습윤성 저하, 착용감 저하, 염증 질환, 세균 감염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렌즈 재질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33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선글라스용 렌즈의 착색농도에 따른 시력 및 망막의 대비감도 변화를 확인하여 선글라스의 생산 및 유통 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 법: 나안 또는 교정시력이 0.7 이상이고 안질환이 없는 평균 22±3세의 대학생 30명(60안)을 대상으 로 80cd/㎡의 검사실에서 5m용 란돌트 고리 시표를 이용하여 회색 및 갈색의 선글라스용 렌즈의 착색농도 를 80%, 60%, 40%로 하여 각 단안의 시력검사를 실시하였고 F.A.C.T.(Functional Acuity Contrast Test., Stereo Optical, USA) 시표를 이용하여 대비감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착색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의 시력이 착색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보다 더 좋았으며 착색농 도가 진해짐에 따라 시력의 감소가 나타났다(P=0.000). 80% 착색농도의 회색렌즈에서는 착색렌즈를 착용하 지 않은 경우에 대하여 0.28±0.03, 갈색렌즈에서는 0.28±0.04의 시력감소가 나타났다. F.A.C.T. (Functional Acuity Contrast Test., Stereo Optical, USA)를 사용한 대비감도 검사에서도 회색 및 갈색렌 즈 모두에서 80% 착색농도의 렌즈에서는 전 공간주파수에서 정상범위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60% 착색농도에서는 1.5 cpd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주파수에서 정상범위에 미치지 못하였고 40% 착색농도에서도 6 cpd 이상의 공간주파수에서 정상범위에 미치지 못하였다. 회색 및 갈색렌즈 모두에서 1.5 cpd를 제외한 공간주 파수에서 대비감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선글라스의 착색렌즈의 농도는 미용적인 요소에 의하여 선택되어지고 있으므로 안경사의 처방 시 착색농도에 의한 시력 및 대비감도의 감소를 고려하여 선글라스의 용도에 따른 착색농도가 선택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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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곡률이 없는 안경렌즈 위에 하드 코팅 막과 SiO2 막을 쌓은 후, FDTD를 사용하여 원기둥 hole 나노 구조물을 설계하고, 나노 구조 형태에 따른 안경렌즈 코팅막의 굴절률을 연구하였다. 방 법: 시뮬레이터 설계에서 안경렌즈 위에 하드코팅 막을 1.5 μm로 하고, 그 위에 SiO2 막을 100 nm에 서 900 nm까지 변화시켰으며, SiO2 막에 원기둥 hole 모양의 나노 구조를 만들고 원기둥 hole의 배열을 hexagonal로 하였다. 원기둥 hole 깊이와 주기를 고정하고 hole 반경을 변화시켜 반사율이 최소가 되는 파장위치를 찾아 나노 SiO2 막의 굴절률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원기둥 hole 반경과 주기를 고정하고 깊이를 변화시켜 깊이에 따른 반사스펙트럼을 관찰했으며, 또한 원기둥 hole 깊이를 고정시키고 반경과 주기를 변화시켜 주기에 따른 반사스펙트럼을 관찰했다. 또한 원기둥 hole의 반사율 스펙트럼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서 원기둥 hole의 배열을 square로 했을 때 반사율 스펙트럼도 관찰하였다. 결 과: 원기둥 hole 깊이를 100 nm로, 주기를 300 nm로 고정하고 반경을 변화시킨 결과, hole 반경이 70 nm일 때 반사율이 영인 파장위치는 508 nm이었다. 이 때, 나노 SiO2 막의 굴절률은 소멸간섭 조건에 의해 계산한 값은 1.27이고, 진폭 조건으로는 1.24로 거의 비슷한 값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원기둥 hole 높이가 100 nm 이상에서는 간섭현상이 일어나며 높이가 커질수록 반사율이 최대 최소를 이루는 파장의 개수가 점점 많아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뮬레이션 주기는 100 nm에서 300 nm까지는 반사방지막 효과가 나타나고 400 nm 이상에서는 반사방지막 효과와 회절이 합쳐진 현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반사율이 영일 때 나노 SiO2 막의 굴절률은 소멸 간섭조건에 의해 계산한 값은 1.27이고, 진폭조 건으로는 1.24이다. 또한 시뮬레이션 주기는 100 nm에서 300 nm까지는 반사방지막 효과가 나타나다가 400 nm 이상에서는 반사방지막 효과와 회절이 합쳐진 현상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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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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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적: 비구면과 구면 실리콘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를 착용시킨 후 고위수차와 시력의 질을 비교 평가 하였다. 방 법: 근시안 25명(나이: 24.32±2.87세)을 대상으로 Biofinity 비구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와 Acuvue Oasys 구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를 각각 착용시킨 후, 밝은 조명 (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 상태에서, 고대비 및 저대비 시력검사와 3, 6, 12, 18의 공간주파수를 포함하는 대비감도검사를 시행하 였다. 파면수차 분석기를 이용하여 4 mm와 6 mm의 동공 크기에 따른 눈의 고위수차를 렌즈 착용 전과 렌즈 착용 상태에서 각각 측정하였고, 이틀 동안 하루에 한 종류의 렌즈를 착용하였으며 모든 검사는 단안으로 이루어졌다. 결 과: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검사한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은 비구면렌즈와 구면렌즈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비감도는 어두운 조명 상태의 공간 주파수 12cpd에서 두 렌즈 디자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보였지만(p=0.012), 다른 공간주파수 에서는 조명 상태에 상관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종류의 렌즈를 착용한 후 각각의 고위수차 양은 4 mm와 6 mm 동공크기 모두에서 렌즈 착용 전의 고위수차 양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렌즈 디자인 사이에서 구면수차만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있었고(4 mm 동공에서 p=0.002; 6 mm 동공에서 p=0.001), 다른 고위수차들은 동공크기에 관계없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비구면 디자인의 실리콘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는 구면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와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시력의 질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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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시력의 질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력의 질과 객관적 시력을 측정하 고 착용 전과 비교하였다. 방 법: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처음 처방받은 사람으로 매일 밤에 적어도 8시간 이상 각막굴절교정렌즈를 착용할 수 있으며 굴절이상도가 근시 -6.00 D 이하, 난시 -2.00 D 이하인 45명(85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검사는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였고, 시력은 LCD Chart ETDRS를 사용하였다. 시력의 질 평가를 위 해 OQAS(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II)를 이용하여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Strehl ratio, OSI(objective scattering index)와 객관적 시력 OV(OQAS values)를 측정하였고,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에는 구면 굴절력과 원주 굴절력을 시험용 안경렌즈로 교정한 후 측정하였다. 검사값은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 과: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나안시력은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 0.79±0.24 LogMAR에서 1개월 후 0.03±0.05 LogMAR로 유의하게 개선되었고(p<0.001), OQAS로 측정한 객관적 시력 OV100% 및 OV20%는 렌즈 착용 전 교정시력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OV9%는 착용 전보다 유의하게 저하되었 다(p=0.011). MTF 값과 Strehl ratio는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착용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5), OSI 값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결 론: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후 나안시력이 개선되었고 시력의 질을 평가한 MTF cutoff, Strehl ratio 및 OSI 값은 정상 범위 내의 값으로 측정되었으나, 시력의 질은 착용 전보다 저하되고 저대비 객관적시력은 안경렌즈에 의한 교정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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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곡률이 없는 안경렌즈 위에 하드 코팅 막과 SiO2 막을 쌓은 후, FDTD(Finite-difference time-domain)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균 반사율을 계산하고 나노 구조 형태에 따른 반사방지 효과를 연 하였다. 방 법: 시뮬레이터 설계에서 굴절률이 1.55인 안경렌즈 위에 하드발수막을 3μm로 하고, 그 위에 SiO2 막을 100nm에서 900nm의 두께로 변화시켰으며, SiO2 막에 역원추 모양의 나노 구조를 만들었다. 역원추 체적비를 최적으로 만들기 위해 역원추의 배열을 육방정 형태로 하였다. 시뮬레이션 주기와 역원추 깊이와 반지름을 변화시켰으며, 또한 최적의 반사방지 효과를 찾기 위해 평균 반사율 등고선 지도를 만들었다. 결 과: 안경렌즈의 평균 반사율을 얻은 결과, 시뮬레이션 주기는 100nm에서 300nm일 때 역원추 깊이는 700nm 이상에서 최적상태였으며, 역원추 반경은 시뮬레이션 주기의 반일 때 최적이 되었으며, 최적상태에 서 안경렌즈의 평균 반사율은 0.15%이었다. 결 론: 안경렌즈 코팅막을 역원추 나노 구조로 만들면 안경렌즈에서 초발수 현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반사방지 효과가 나타나 안경렌즈의 여러 층의 반사방지막 코팅을 대신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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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비정시의 굴절이상에 따른 누진가입도 렌즈의 유효굴절력과 측정굴절력을 측정하여 비교 해 보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에 유통되고 있는 A사의 누진 가입도 렌즈 137조를 대상으로 자동렌즈미터( CLM-3100P, Huvitz, Korea)를 이용하여 원용굴절력 측정점, 프리즘 참고점, 근용굴절력 측정 점의 굴절력을 측정하고 이 값을 등가구면도수로 환산하였다. 통계는 SPSS Ver.21을 이용하였 다. 결과: 정시안에서 누진가입도 렌즈의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0.00 ± 0.00D)과 유효 등 가구면 굴절력(0.03 ± 0.05D)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측정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0.45 ± 0.28D)의 차이 또한 유의하였다.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 (1.80 ± 0.50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81 ± 0.53D)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23). 근시안은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2.07 ± 1.59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2.11 ± 1.62D)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측정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 (-1.68 ± 1.62D)의 차이는 유의하였으며(P=0.000),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0.26 ± 1.77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0.26 ± 1.80D)은 유의하지 않았다(P=0.897). 원시안은 원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1.23 ± 0.78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26 ± 0.79D)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0), 프리즘 참고점에서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1.87 ± 0.85D)의 차이는 모두 유의하였으며(P=0.000), 근용부 호칭 등가구면 굴절력(3.72 ± 0.93D)과 유효 등가구면 굴절력(3.76 ± 0.95D)은 유의하였다(P=0.000). 결론: 호칭굴절력과 유효굴절력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차이는 있었으나, ISO기준치(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범위 안에 포함되므로 누진가입도 렌즈를 착 용하였을 때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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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안경원에 유통되고 있는 누진굴절력렌즈의 호칭굴절력과 유효굴절력 차이, 프리즘굴절력 을 측정하여 차이가 있는지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누진굴절력렌즈 137조에 대하여 원용굴절력 측정점, 프리즘 참고점, 근용굴절력 측정점 의 굴절력과 프리즘 굴절력을 자동렌즈미터(CLE060,ESSILOR,JAPAN)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호칭굴절력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통계에는 SPSS Ver.21을 사용하였다. 결과: 호칭원용부 구면굴절력(-0.35±1.96D)과 유효원용부 구면굴절력(-0.21±2.23D)은 유의한 차이(-0.14±0.94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2.49, P=0.01), 호칭원용부 원주굴절력 (-0.37±0.51D)과 유효원용부 원주굴절력(-0.69±1.38D)의 차이 또한 유의한 차이 (0.31±1.37D)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3.79, P=0.00). 호칭원용부 등가구면굴절력 (-0.53±1.92D)과 유효원용부 등가구면굴절력(-0.54±1.96D)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t=0.74, P=0.46). 그러나 호칭근용부 등가구면굴절력(1.51±2.26D)과 유효근용부 등가구 면굴절력(1.53±2.29D)의 차이(0.02±0.13D)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2.07, P=0.04). 오른쪽렌즈 프리즘참고점의 수직프리즘굴절력(B.D. 1.41±0.53△)과 왼쪽렌즈 프리즘 참고점의 수직프리즘굴절력(B.D 1.46±0.73△)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0.62, P=0.27). 유효 프리즘시닝 값의 백분율은 가입도의 69.70±20.24%로 나타났다. 결론: 누진굴절력렌즈의 호칭 등가구면굴절력과 유효 등가구면굴절력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 었지만, 구면·원주굴절력의 차이가 있으므로 조제가공 시에 렌즈미터 확인 후 가공을 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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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시기능에 문제가 없으며, 난시도가 -0.75D이상 -2.25D 이하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하였다. 원거리 굴절검사는 타각적 굴절검사와 자각적 굴 절검사를 통하여 완전교정굴절값을 결정하고, 원거리는 6m거리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고대비시력검사를 실시 하였다. 근거리는 40cm거리에서 Richmond Product社의 ETDRS Format Letters 고대비 100%시표와 저대비 10% 시표를 사용하여 시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근거리 시력검사값은 Log Mar 시력으로 표기하였으며 등가구면 처방값은 S+C/2를 사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453) 근거리 고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 트렌즈처방과 등가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처방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423). 또한 근거리 저대비시력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등가구면 소프 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98). 결론: 근시성 직난시안에게 원거리 고대비시력과 근거리 고대비시력 및 저대비시력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한 경우와 등가구면처방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선행된 일회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실험결과와 차이가 있으며 회사별 제작방식 및 재질에 따라 교정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제시한다. E-mail
        339.
        2015.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광변색 물질중의 하나인 spiropyran을 이용하여 자외선에 의해 착색되고 가 시광선에 의해 투명해지는 기능성 광변색 콘택트렌즈를 제조하고자 한다. 방법: HEMA, EGDMA, NVP, AIBN을 공중합하여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으며, 제조한 콘택트렌즈 표면에 에스터화 반응을 이용하여 spiropyran을 코팅하였다. 결과: 제조된 광변색 콘택트렌즈는 자외선에 의해 보라색으로 수 분 내에 변색되었고, 가시광 선에 의해 가역적으로 투명하게 탈색되었다. 결론: spiropyran을 HEMA 하이드로겔 표면에 화학적 결합으로 코팅하여 광변색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으며, 야외활동 시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는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소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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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형광등 모양에 따른 렌즈위의 반사 길이와 모양을 이용하여 구면렌즈와 비구면렌즈의 구 별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본 실험에 사용된 렌즈의 종류는 중굴절(1.56)구면·비구면, 고굴절(1.60)구면·비구면,의 굴절력 +1.00D, +3.00D, +5.00D, -1.00D, -3.00D, -6.00D인 렌즈를 사용하였다. 높이 48cm인 테이블 중앙의 모눈종이 위에 광학중심점을 표시한 렌즈를 놓는다. 바닥으로부터 95cm의 높이에서 카메라(450D, Canon, Japan)로 형광등 모양에 따른 렌즈에 반사된 빛을 찍 고 Photoshop software(Adobe Photoshop CS5,Adobe Systems Incorporated, United states )를 이용하여 반사 빛 길이를 측정하였다(1 Fixel=0.264583). 결과: 사각모양 반사 빛의 넓이는 +1.00D렌즈에서 1.60 sph(1590.69 mm), 1.56 sph(1580.24 mm), 1.56 asp(1294.43 mm), 1.60 asp(780.85 mm)로 측정되었고 +3.00D와 +5.00D에서도 +1.00D렌즈와 같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1.00D렌즈 1.60 asp(831.86 mm), 1.56 asp(633.55 mm), 1.60 sph(582.88 mm), 1.56 sph(543.72 mm)로 측정되었고, -3.00D와 -6.00D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일자모양 반사 빛의 길이는1.56 sph와 1.56 aph의 차이 값은 +1.00D(17.35 mm), +3,00D(13.71 mm), +5,00D(3.74 mm)로 1.56 asp가 더 길게 나타났으며, (-)렌즈에서 -1.00D(1.98 mm) -3.00D (3.56 mm), -6.00D(2.4 mm)의 차이로 1.56 asp에서 길게 나타났다. 1.60 sph와 1.60 asp의 차이 값은 +1.00D (13.74 mm), +3,00D (10.94 mm), +5.00D(4.68 mm)로 1.60 sph에서 길게 나타났으며, (-) 렌즈에 서는 -1.00D(8.61 mm), -3.00D(2.49 mm), -6.00D(1.48 mm) 의 차이로 1.60 asp가 더 길 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구면렌즈에서는 광학적 중심점과 멀어질수록 빛의 꺽임이 달라 하나의 점으로 초점을 맺 지 못해 수차가 발생하며 이를 보완한 비구면렌즈에서는 빛의 꺾임이 일정하여 수차가 줄어들 어 반사상이 더 크게 보였다. 굴절력이 클수록 빛을 꺾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상의 크기는 작 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