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그램 균등화는 콘트라스트 조절을 통해 화질을 향상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기존 방법들이 히스토그램의 분포를 전역적 또는 지역적으로 콘트라스트를 조절하였으나, 최근에는 다계층 블록 기반 방법을 이용하여 전역적 접근과 지역적인 특성을 동시에 반영하는 MLBOHE 기법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영상의 밝기 값을 따로 조절하지 않기 때문에 최적의 화질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본 논문은 최적의 영상 통계적 특성에 기반한 다계층 블록 기반 중복 히스토그램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영상의 콘트라스트만 아니라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화질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실험을 통해 제안한 방법은 기존 방법들에 비해 자연스러운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콘트라스트 향상을 통한 최적의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Poor oral hygiene can cause severe periodontal diseas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ducate individuals regarding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good oral hygiene. To this end,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efficacy of using a phase contrast microscope as an instructional tool for oral hygiene. Forty patients, randomly divided into test and control groups, were recruited 6 months after receiving oral prophylaxis. A phase control microscope was used as a demonstration tool for the test group, and a dentiform model was used to demonstrate the ideal tooth-brushing method for the control group. In the test group, awareness regarding the importance of proper oral hygiene was found to increase by 30%, and in the control group, awareness was increased by 20%. The overall satisfaction with the instructional program was 80% in the test and 70% in the control group. The level of understanding was 99% in the test and 80% in the control group. Instructions were easily followed by 80% of the test and 60% of the control group. Understanding of the progra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test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 < 0.05). The overall satisfaction and understanding of proper oral hygiene was over 70% for both the groups. The phase contrast microscope-based instructional program yielded higher actual practice rates. The phase contrast microscope is desirable tool for motivating patients and spreading awareness regarding the importance of maintaining good oral hygiene.
목적: 일반인과 각막굴절교정수술자에서 잔여굴절이사의 교정과 황색필터를 착용했을 때 대비감도를 측정하여 야간시력의 개선효과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20~39새로 안질환과 색각 아상이 없으며 단안 및 양안시력이 0.8(20/25) 이상인 자를 선정하였다. 각말굴절교정술을 받은 수술군 20명(남: 7명, 여: 13명)과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비수술군 14명(남:11명, 여: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esoptometer(Mesotest® II b, Oculus, Germany)를 이용하여 중등도 조명시각에서 나안상태, 4가지 필터를 착용했을 때, 잔여굴절이상교정시 및 잔여굴절이상교정후 4가지 필터를 착용했을 때 각각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수술군에서 대비감도는 나안상태와 비교하여 4가지 필터를 착용했을 때 모두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며(p<0.01), 굴절이상을 교정했을 때에는 향상되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57)를 제외한 나머지필터에서 모두 유의하였다(p<0.05). 비수술군에서 대비감도는 나안상태와 비교하여 4가지 필터를 착용했을때 모두 저화되었고, 540nm cut-off 18%와 540nm cut-off 35% 필터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굴절이상을 교정했을 때에는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7). 굴절이상교정 후 필터를 착용했을때 대비감도가 모두 저하되었으나. 540nm cut-off 35% 필터에서만 유의성을 보였다(p=0.021). 수술군과비수술군에서 잔여굴절이상을 교정했을 때와 교정상태에서 필터를 착용했을 때 비수술군에서 대비감도가 더 높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러나 나안상태에서 필터를 착용하였을 때 대비감도의 저하는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눈부심을 감소 시켜서 야간시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잔여굴절이상이 교정되어야 하고, 부가적으로 적절한 황색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RGP 렌즈의 형상에 따라 착용 전 후 대비감도를 분석하고 안광학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 경남 소재 대학생 가운데 시력에 영향을 줄 만한 전신질환이나, 안질환등의 병력이 없고, 시력 교정 수술을 하지 않은 38명(남자 21명, 여자 17명)을 대상으로 VCTS 6500(원거리)을 이용하여 명소시(125cd/m2 )와 암소시(3cd/m2 )의 조도에서 나안시력 상태의RGP 렌즈 착용 전과 A, B, C, D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각각의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명소시에서 대비감도는 공간주파수1.5cpd에서 RGP 렌즈 착용 전과 비교하여 D 렌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6). 3cpd(F=1.062, p=0.377), 6cpd (F=0.277, p=0.893). 12cpd(F=0.941, p=0.441). 18cpd(F=0.512, p=0.727)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암소시에서 대비감도는 1.5cpd(F=1.109, p=0.354)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3cpd(F=1.745, p=0.142), 6cpd(F=2.666, p=0.034), 12cpd(F=5.085, p=0.001)에서는 4가지 렌즈를 착용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색채는 지도제작을 위한 중요한 시각변수로 지도상징의 색채인지는 주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색채대비는 색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색채대비가 없는 지도는 지도의 시각성을 떨어뜨리고 판독을 어렵게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색채대비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기 위해 색채대비가 지도제작에 이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지도제작에서의 색채 사용의 효과와 의미작용을 살펴보았다. 둘째, 이텐에 의한 색채대비의 정의와 유형에 대해 살펴보았다. 셋째, 지도제작에 이용되는 색채대비를 적용하는 방법을 고찰하였다. 넷째, 향후의 창의적 색채지도 제작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