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451

        10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부지역에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의 정식시기 및 재배 기간에 따른 괴근 수량 및 씨고구마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바이러스 무병묘 정식시기에 따라 씨고구마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100~300 g 크기의 괴근 생산량은 6월 중순 정식 재배에서 ‘신율미’ 2,364 kg/10a, ‘풍원미’ 2,625 kg/10a 수준이었다. 2. 바이러스 무병묘를 7월 상순에 정식하여 재배하여도 씨고구마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100~300 g 크기의 괴근 수량은 ‘신율미’ 2,043, ‘진홍미’ 1,799, ‘다호미’ 1,390, ‘풍원미’ 1,985 kg/10a 정도가 생산되었다. 3.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정식 후 110일, 120일, 그리고 130 일 재배 시 씨고구마 수량은 ‘풍원미’ 1,605, 1,907, 1,834 kg/ 10a, ‘호감미’ 1,816, 1,771, 2,137 kg/10a 수준으로 생산되었다. 4. 수확 전 채취한 고구마 잎에서 SPLCV, SPFMV, SPVG, SPLV 등 4종 바이러스 이병 정도를 검정한 결과 정식시기, 재배기간 등 품종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으나 낮게 검출되어 다음해 씨고구마 종자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5. 바이러스 무병묘 대량 증식에는 시설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고 증식량이 적어 면적 확대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무병씨고구마를 생산하면 면적 확대에 유리하다. 무병묘가 소량 일 경우는 계속 증식하면서 7월 상순까지 본밭에 정식하여도 씨고구마 생산이 가능하였다. 금후에는 무병묘로 생산한 연차 간 씨고구마에 대해 품종별 수량과 품질 평가 후 씨고구마의 적정 갱신 주기를 설정하고자 한다.
        4,000원
        10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온상승 강도에 따른 우리나라 주요 참나 무류의 종자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신갈나무와 졸참나무를 대상으로 온도구배온실을 이용하여 대조구, 중간 강도 온난화 처리구 (+1.7℃) 및 강한 강도 온난화 처리구 (+3.2℃)를 준비하여 재배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발아반응과 초기생장 반응은 기온상승 강도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중간 강도의 온난화 환경은 두 종의 발아반응을 촉진하고, 생장량 (묘고, 근원경)과 생물량 (잎, 줄기, 뿌리의 건중량 및 총 생물량)을 증가시켜, 초기정착에 다소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Tm에서 두 종 모두 대조구보다 낮은 RMR과 높은 H/D율을 나타내, 장기적으로는 생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강한 강도의 온난화 환경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의 발아반응을 촉진 시켰으나, 생육기간 종료 시점의 총 생물량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뿌리 생장은 대조구보다 크게 저하되었고, 이로 인하여 RMR은 낮고 S/R율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강한 강도의 온난한 환경이 봄철에는 발아시 기를 앞당겨 생장기간을 증가시켰지만, 여름철에는 임계치 이상의 높은 온도가 생장에 스트레스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의 생장은 온난화 처리기간, 토양수분, 광환경 등의 환경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온난화에 의한 영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환경인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장기간에 걸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온상승에 대한 두 식물의 반응을 비교하면, 발아 반응에서 졸참나무가 신갈나무보다 기온상승에 따른 발아율 상승이 높게 반응하였고, 생물량 분배반응에서 신갈나무가 졸참나무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자연에서 양식물의 공간 분포가 가져오는 미기후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4,200원
        10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콩[Glycine max (L.) Merr.] 종자에는 수용성 탄수화물 11%, 단백질 40%, 지방 21% 정도의 3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 되어 있고, 콩 종실 단백질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식물성 단백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숙 콩 종실에는 Kunitz Trypsin Inhibitor (KTI) 단백질, P34 단백질, 7S 단백질 등 품질과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콩 및 콩 제품의 품 질과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성분인 7S α' subunit 단백질과 Kunitz Trypsin Inhibitor (KTI) 단백질이 유전적으로 없으면서 (cgy1cgy1titi 유전자형) 갈색종피 색을 가진 콩 계통을 선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 다. 3개의 모본 (장려품종, PI506876, Gaechuck#2)을 이용한 육종집단으로부터 갈색종피, 노란자엽 및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이 없는 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개체에 대하여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의 유전적 고정과 농업형질 평가를 통하여 갈색 종피를 가지면서 cgy1cgy1titi 유전자형을 가져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이 없는 농업형질이 양호한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의 초장은 65 cm 정도였으며 백립중은 24.2 g으로 중립이었으며 종피색은 갈색이고 제색은 하얀 색이며 성숙 자엽색은 노란색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7S α' subunit 단백질 및 Kunitz Trypsine Inhibitor (KTI) 단백질이 동시에 없는 유색콩 품종 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4,000원
        10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ilseed rape is known to crop having low nitrogen use efficiency (NUE) but requires high levels of N fertilizer. NUE is associated with N remobilization from source to sink organ, consequently affects seed yield. Remobilization of leaf N is also related to transport of C/N metabolites in phloem. However, interaction between seed yield and phloem transport was not fully documented. In response to seed yield, N and C metabolites and their transport into seed from bolting to pod filling stage investigated in two contrasting genotypes (Capitol and Pollen) cultivated under ample (HN) or limiting nitrate (LN) supply. Seed yield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N limitation and its reduction rate was much lower in Capitol than in Pollen compared to HN treated plants. Amino acid and protein content was higher in Capitol than in Pollen at bolting stage. They gradually decreased during plant development but not significant between two cultivars and/or two treatments. Glucose, fructose and sucrose content were 1.8-,1.6- or 1.25-fold higher in LN condition than in HN condition, respectively. Amino acid and sucrose content in phloem were largely higher in Capitol than in Pollen under LN condi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er seed yield might be related to greater transport ability of amino acid and sucrose in phloem under LN condition.
        4,000원
        105.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oyoung’, a winter forage triticale cultivar (X Triticosecale Wittmack), was developed at the Department of Rice and Winter Cereal Crop, NICS, RDA in 2015. The cultivar ‘Choyoung’ has the leaves of medium width, long length and green color and a medium grain of brown color. The heading date of the cultivar ‘Choyoung’ was April 30 which was 2 days earlier than that of check cultivar ‘Shinyoung’. Its tolerance or resistance to cold, wet injury, powdery mildew, and leaf rust was similar to those of the check cultivar. But the resistance to the lodging of cultivar ‘Choyoung’ was stronger than that of the check. The average forage fresh and dry matter yield of cultivar ‘Choyoung’ at milk-ripe stages were 40.5 and 15.7 MT ha-1, respectively, which were similar to those (40.3 and 16.1 MT ha-1) of the check cultivar. The silage quality of ‘Choyoung’ was higher than that of the check cultivar ‘Shinyoung’ in crude protein content (5.9%), while was similar to the check cultivar ‘Shinyoung’ in acid detergent fiber (33.9%), neutral detergent fiber (57.3%),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 (62.2%). It showed a grain yield of 5.59 MT ha-1, which was 38% higher than that of the check cultivar ‘Shinyoung’ (4.05 MT ha-1). This cultivar is recommended for fall sowing forage crops in areas in which average daily minimum mean temperatures in January are higher than -10 ℃.
        4,000원
        109.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urytoma maslovskii conduces the unexpected plum dropping. It stayed overwinter inside the pits of the dropped plums and able to oviposit on plum surface when the diameter of the plums are over 16 mm prior to endocarp hardening. To control this harmful pests is too much essential to plum orchard. Therefore, the plum seed crusher (PSC) was designed and developed according to the purpose of perishing the pests through destroying the dropped plums. The rocks and the weeds were removed from the plum orchard prior to the test. Manually operated plum seed crusher picked-up the dropped plums from the ground and crushed them. The performance of PSC was evaluated by applying 2.5 and 3.0 km/h travelling speeds, and controlling the gaps; 18, and 28 mm intervals between plum pick-up discs. The test result showed the plum pick-up rate was 98±2.0%, and 92±5.3% with the machine travelling speed of 3.0 km/h in laboratory. Further, it changed to 95±8.7%, and 93±5.8% when the travelling speed was used 2.5 km/h. In both cases of test plum pick-up discs were maintained 18 mm, and 28 mm gap intervals, respectively. Furthermore, in field conditions, pursuing to similar gap intervals, the plum pick-up rate was 94±4.0%, and 92±2.0% with the speed of 3.0 km/h albeit it showed 92±4.0%, and 90±3.5% when the speed was decreased to 2.5 km/h. The maximum plum pick-up rate was found at 18 mm disc intervals with 3.0 km/h travelling speeds. The crushing teeth were selected 8 mm in height by repeated test to destroy the plum seeds. The result showed 100% crushing efficiency was facilitated to entire tests at 280 RPM crushing speeds regardless of plum sizes and shapes. This machine is preferred for the farmers to control the damage of plums by preventing the propagation of the identified pests.
        4,000원
        110.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애긴노린재류(Nysius species)는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해충으로 기주범위는 매우 넓으며 특히 국화과의 주요해충으 로 알려져 있다. 최근 종실 들깨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며, 들깨를 수확할 때 종실과 같이 다량의 애긴노린재류가 함께 혼입되어 그 발생밀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애긴노린재류가 들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들깨 종실의 무게변화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건전한 들깨(들샘) 종실에 애긴노린재류 성충 0, 5, 10, 15, 20, 25마리를 인위적으로 접종하여 3일과 5일 후 들깨 무게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접종한 노린재 밀도가 5, 10, 15, 20, 25마리로 높아질수록 0마리일 때 보다 들깨 무게가 3일 접종 시에는 각각 2.6, 5.5, 9.0, 10.5, 11.0% 감소하였고, 5일 접종 시에는 각각 2.9, 9.9, 12.0, 17.6, 18.1% 감소하였다. 애긴노린재의 밀도가 높아질수록 종실의 무게가 감소폭은 컸으며, 3일 접종 때보다 5일 접종 때가 들깨의 무게는 더욱 많이 감소하였다. 또한 들깨무게가 감소함에 따라 발아율도 함께 떨어졌다. 노린재 흡즙에 의한 피해로 들깨 종실의 무게가 감소하였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들깨의 발아율이 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111.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Nysius is one of the most common and widely distributed species in the world. It is one of the emerging pests of perilla crop in the field in Korea.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oviposition preference and development of Nysius plebeius and N. hidakai. on five crops seed (Perilla, Sesame, Proso-millet, Sorghum, and Fox-tail millet) using both multiple choice and no-choice tests. Both results found perilla seeds to be the most suitable seeds for oviposition and development. Total developmental period was shortest on perilla seed, and the longest was on rest of crops seeds. The highest of adult emergence, longevity, and adult weight were occurred on the perilla seed.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preference and performance of Nysius spp on the perilla seed. The information may facilitate the exploration of resistant genetic materials chemical associated with seeds for successful breeding program in Korea.
        112.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명공학 기술이 실용화되면서 종자는 단순히 씨앗이 아니라 농업생명공학의 필수불가결한 전략자원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은 국내 굴지의 종자회사들이 거대 다국적기업들에 인수되면서 그 존립기반이 위태로워진 국내 종자산업의 현실을 인식하고, 향후 세계 종자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1. 종자산업은 유용 유전자원의 확보와 육종 연구개발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자본력과 연구역량을 갖춘 거대 다국적기업들이 독과점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종자주권이 위협받는 상황에 있다. 2. 글로벌 종자시장의 70% 이상을 주요 7개 거대 종자기업이 점유하고 있으며, 그 중 최대 종자기업은 몬산토(2018년 독일 바이엘사 인수)이고, 듀퐁, 신젠타(2017년 중국화공그룹 인수)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3. 거대 종자기업에 지나치게 과점화된 국내 종자시장을 점차 변화시켜 우리의 종자주권과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내 식물자원 및 육종자, 생산자를 정책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4. 종자산업은 오랜 연구와 많은 투자비용이 요구되는 지식기반산업이기 때문에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외국의 관련기업들과도 다각도로 협업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5. 융복합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 종자산업을 유망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토종 우량종자를 적극 발굴하고 품종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 및 유용 유전자원 확보, 품종보호제도를 정착시켜 민간 종자기업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야 한다. 6. 다국적기업들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규모의 국내 종자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본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국내 대기업들이 종자산업에 적극 진입할 수 있도록 향후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며, 또한 기존의 해외 중소 종자기업들을 인수·합병하여 다변화된 글로벌 종자시장에 점차적으로 진입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4,000원
        113.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벼의 Lipoxygenase-3 (LOX-3)는 벼의 저장 후 종자 수명과 고미취 발생에 관련이 있다. LOX-3 결핍은 저장 후 종자수명 향상과 고미취 발생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면적 재배 품종인 새누리의 근동질계통으로 LOX-3가 결핍된 전주624호의 고온 저장 후 종자 수명과 고미취 관련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LOX-3 결핍 대립유전자 도입에 따른 저장 후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건열 처리 및 고온 저장 후 발아율 검정에서 LOX-3 결핍 자원인 다우담과 전주624호가 LOX-3 보유 품종인 남평과 새누리에 비해 발아율이 높았다. 고온 저장 후 지방산가 함량은 저장 전후 모두 전주624호가 가장 낮았고, 함량 차이는 다우담(2.0 KOH mg/100g), 전주624호(2.2), 남평(4.0), 새누리(4.2) 순으로 LOX-3 결핍 자원이 LOX-3 보유 품종에 비해 적었다. 고온 저장 후 LOX 효소 활성은 저장 전후 모두 다우담이 가장 낮았고, 활성 차이는 다우담(4.8 unit/mg protein), 전주 624호(8.9), 남평(20.30), 새누리(22.72) 순으로 LOX-3 결핍자원이 LOX-3 보유 품종에 비해 적었다. 고온 저장 후 hexanal 함량은 저장 전후 모두 전주624호가 가장 낮았고, 함량 차이는 전주624호(1,333 peak), 다우담(1,839), 새누리(5,238), 남평(36,427) 순으로 LOX-3 결핍 자 원이 LOX-3 보유 품종에 비해 적었다. 전주624호는 새누리 유전 배경에 LOX-3가 결핍된 근동질계통으로 저장 후 종자 수명 향상과 고미취 저감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LOX-3 결핍 대립유전자의 도입은 저장 후 종자 수명 향상과 고미취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114.
        201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조림수종인 자작나무(Betulaplatyphylla var. japonica Hara.) 종자의 저장기간 및 온도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수종 종자는 각각 1996년, 2003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채집된 자작나무 종자이며, 발아실험은 5℃, 10℃, 15℃, 20℃, 25℃, 30℃, 35℃의 온도 조건에서 실시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GR)의 조사 결과 2012 년 이전에 채집된 종자에서는 발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저장기간별 발아율은 2015년에 채집된 종자가 모든 온도에서 가장 높았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아율의 경우 1 5℃ 이하의 온도 조건에서는 모든 종자에서 발아가 전혀 되지 않고, 30℃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 다. 그 외의 발아특성은 저장기간이 짧은 종자이고 발아율이 높은 온도일수록 발아기(T50)와 평균발아일 수(MGT)가 낮고 발아속도(GS)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발아균일도(GU)는 상대적으로 고온인 35℃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11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different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ing levels on the seed yield and feed value of oats(Avena sativa L.) grown in Gyeongbuk area for two years. The experiment was arranged in split plot design with 3 main plots(100, 130 and 160 kg of seed/ha) and 4 subplots(0, 50, 70 and 90 kg N/ha), with 3 replicates. Heading, flowering, and maturing dates of oats sown in spring 2017, delayed by two days compared to that of spring 2016, and the plant height of spring 2017 were significantly shorter than that of spring 2016(18.1 ~ 23.4 cm). In addition, the highest number of stems and number of panicles according to different seeding rate and nitrogen fertilizing levels were achieved with the seeding rate of 160 kg/ha and 90 kg of N/ha in 2016 and 2017, respectively. In case of seed yield as affected by different seeding rate, the highest seed yield was achieved with a seeding rate of 130 kg/ha(p<0.05), and based on nitrogen fertilizing levels, the highest yield was obtained in 50 kg of N/ha compared to others. The crude fiber(CF), neutral detergent fiber(NDF)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TDN) of oats cultivated and harvested in spring 2016 and 2017 according to different sowing rate were the highest in the seeding rate of 130 kg/ha. The crude protein(CP) content and total digestible nutrients(TDN) of 2016-2017 as influenced by nitrogen fertilizer levels were the highest in the nitrogen fertilizer level of 90 and 50 kg N/ha,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 proper seeding rate and the optimal nitrogen fertilizing level in Gyeongju, Gyeongbuk province were considered to be the most appropriate in 130 kg/ha and 50 kg of N/ha, respectively.
        4,300원
        117.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염습지 해안 복원의 주요 식물인 갈대와 내건성 대표 식물인 억새의 지역별 유전자형 분석을 통해 지역별 복원종자 적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고자 하는 연구로서, SNP를 활용한 근연관계 분석 결과 억새는 홍성군 집단이 다른 지역과 상이한 유전적 변이를 보인 반면, 갈대는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변이양상이 나타낸다. 이를 통하여 억새의 경우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는 건조지에서 억새시료를 사용할 때는 지역별로 수집한 종자를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나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의 식물 자원을 사용한다고 해도 유전적인 교란이 크게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갈대의 경우 전 지역에서 유전적 변이가 다양하며 억새에 비하여 유전적 변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염류 피해지의 복원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인 갈대의 경우 종자를 지역별로 수집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향후 복원 사업에 대비하여야 한다.
        4,000원
        11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근래에 건강 기능성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종실용 들깨의 기계화재배를 촉진하기 위하여 수확 때 종자탈립에 의한 손실률은 최소화하고 수량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 파종시기를 설정하고자 수행하였다. 1.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파종후 개화기까지 생육일수는 짧아져 6월 15일 파종대비 6월 30일, 7월 15일 및 8월 1일 파종에서 각각 14일, 26일 및 31~32일 짧아졌으며, 또한 경장과 경태는 짧아지거나 가늘어졌으며 마디수가 적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2. 유효분지수는 6월 15일 파종대비 6월 30일, 7월 15일 및 8월 1일 파종에서 각각 82%, 61% 및 56%로 7월 15일 파종부터 급격히 낮아져 수량성 확보에 불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최저화방군의 높이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로 짧아지는데, 소담의 7월 15일과 8월 1일 점파구의 경우 15 cm 이하로 예취기를 이용한 기계수확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파종기와 수량성 간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총수량은 6월 15일, 6월 30일 및 7월 15일 파종에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종실탈립률의 경우 7월 15일, 8월 1일 (30.3%) > 6월 15일(15.3%) > 6월 30일(13.5%) 파종의 순이었는데, 탈립된 종실을 제외한 순수량은 6월 30일 6월 15일 >7월 15일 >8월 1일 파종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품종 및 파종방법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었다. 4. 들깨 종실의 단백질 함유율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대체로 증가하여 8월 1일 파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 함유율의 경우 소담은 6월 15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들샘은 6월 30일과 7월 15일 파종에서 비교적 높았으며, 리놀렌산의 함량율은 8월 1일 파종에서 특이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5. 위의 결과, 종실용 들깨의 예취기를 이용한 기계수확을 위한 최적 파종시기는 6월 30일 경으로 이때 파종하면 수확때 종실탈립에 의한 손실률은 최소화하면서 수량증대에 유리하여 기계수확에 가장 적합한 파종시기로 판단되었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