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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몽골은 러시아,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내륙국가로 해외시장연결을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에 몽골은 지 난 15년 동안 도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재 몽골 국가도로 포장율을 약 50%까지 끌어 올렸다. 그러나 몽골은 최근 도로 포장 파손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보수예산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련 기술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본 사업에서는 한국의 30년 이상 축적된 도로관리기술을 기반으로 몽골에 최적화된 관리시스템과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를 통해 몽골에 디지털 기반 도로관리기술을 안착시키고 장기적으로 몽골의 도로연결성 강화 및 도로상태수준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 고자 한다.
        2.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하여 대한민국의 항만, 해운, 조선 및 기자재 산업이 물샐틈없는 완 벽 공조를 통한 가치 사슬, Seamless Value Chain이 Smart Seamless Value Chain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산업 간의 협력관계를 정의하 고, 이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를 고찰해 보았다. 이를 통해 오늘날 디지털화를 통한 탈탄소화를 실현 하여 ESG 경영 달성을 위한 방향도 제시하였다. 그리고 특히 중소기업의 관점에서 미래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서의 디지털 화의 중요성과, 특히 중소 기자재 업체가 실현하는 디지털 화가 산업계 전반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이를 통 해 산업 간의 연계 상태와 가치 사슬이 원활한 관계를 반드시 유지해야할 필요 사유를 동시에 보여준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산업에서 얻은 실패 사례를 통한 교훈으로 발판 삼아 향후 지능형 연결의 전략적 통로를 만드는 초석을 구축하는 방향성도 제시하였다.
        4,300원
        3.
        2023.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4.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도가는 배움(學)에 대하여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가를 논술하려는 시 도이다. 유가와 달리 도가는 ‘배우지 않을 것을 배워라(學不學)’고 주장한다. 그렇다 면 ‘배우지 않을 것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먼저 배우지 않을 것을 배 운다는 것은 無爲의 의미처럼 배운다는 생각 없이 배우는 것, 즉 의도적인 혹은 인 위적인 배움을 배제하는 스스로 그러한 배움을 말한다. 도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 가’는 모든 행동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아가고, 배울 수 없는 지점에서 배움의 지점으 로 넘어가는 지점의 경계를 직감으로 찾아가기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 떻게 배울 것인가’는 몸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는(去彼取此) 행 위를 통해 嬰兒와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우주 자연과 합일된 坐忘에 이르고, 식은 재와 같은 마음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無爲 無我, 中心이 있 는 행동을 통해 생사를 초월하여 도에 머물 수 있는 성인이나 진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無爲를 강조하기 때문에 뿌리로 돌아가고(復歸其根), 영 아로 돌아가며(復歸於嬰兒), 통나무로 돌아가라(復歸於樸)고 말한다. 無我를 주장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따르고 인위적 의도적 행위를 떠나라고 한다. 중심이 있음을 주장하기 때문에 자기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라고 역설 한다.
        5,500원
        5.
        2022.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classical Chinese, the distinction between a rhetorical question and a simple question may not be readily clear when interrogative words are used.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factors that may determine whether a question formed with an安, yan焉, or heyi何以is a simple question or a rhetorical question; they include the presence of (1) a modal verb; (2) a negative marker in the main clause; (3) condition in the subordinate clause; and (4) a final exclamatory particle. Based on an analysis of these factors, a set of markers is proposed to distinguish a rhetorical question from a simple question and the extent of their reliability is discussed. Furthermore, a scale will be proposed to measure the strength of a rhetorical question based on the set of said markers.
        6,400원
        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시기능 검사 및 시기능 보정용구 제공과 관련한 해외 주요 선진국과 국내 체계를 비교 분석하여 한국 안경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시기능 관리서비스와 국민 안건강의 사전관리에 관련된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 선행 연구·문헌과 인터넷 자료 등을 통해 현재 주요 선진국으로 평가 받으며 세계 안광학과 검안학에 있어 주도적 발전을 이끈 WCO(구 IOOL)의 주요3개국에 대한 현재 운영 체계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해외 주요 선진국은 다양한 요구로 증가하고 있는 시 기능 이상자들의 처치와 관리 그리고 정확하고 편안한 시기능 보정용구의 공급과 안과질환의 사전예방 업무에 있어 실무자들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장비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비용을 보조함으로써 국민 건강분야의 복지를 실현하 고 있으며, 업무 행위료의 설정과 비용보조 등의 제도를 통해 관련 실무자들에 대한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하고 4 차 산업과 온라인시대의 시대적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다. 결론 : 한국 시기능 관리서비스 체계는 해외 주요 선진국의 전문화 추세에 발 맞춰 전문화된 상위 그룹의 제도를 도입하고 전문가 그룹의 지속적 교육 시스템과 도제 등의 임상 경험 필수 이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우수한 인력 배출을 통해 안경사에 관한 사회 인식 개선은 물론, 현재 급변하는 시대의 안경사가 직업적인 안정화를 이루고 국민을 위한 보다 수준 높은 안보건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200원
        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먼저 공자의 언행록인 『論語』에 보이는 배움에 관한 기록들을 분석한 결과, 크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워야한다는 내용과 문헌을 통해 배워야 한다는 두 부류의 기록으로 나뉨을 알 수 있었다. 사람으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 른 사람의 장단점을 통해 장점은 따르고 단점을 보았을 때는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 다는 생각과 不恥下問의 자세를 언급한다. 그리고 역사 속의 인물들 특히 문왕이나 무왕 그리고 주공과 같은 성인들을 통해 통치의 도를 배우고, 뿐만 아니라 다른 많 은 현인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의 장점은 따르고 단점을 보았을 때는 스스로에게 돌이켜보고 고쳐나가며 배울 것을 희망했을 것이다. 유가 전적으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내용은 공자가 『詩』를 통해 말하는 능력 즉 정신적 사유능력을 기를 수 있고, 『禮』를 통해 남과 더불어 원만하게 교류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는 주장과 같은 유가전적들의 효용에 대한 언급에 힘입어 전국시기 이후 점차 ‘六經’이라는 유가경전의 틀이 형성되었을 것이며, 그 과정을 논술하였다. 끝으로 유가가 주장하는 이상적 군자의 형상이 어떤 모습인가를 잘 드러내기 위해 군자와 소 인을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군자는 궁극적으로 현인이나 성인의 경지에 이르기를 희망한다. 그 방법에 대한 언급은 맹자에 보이는데, 즉 마음을 다해야 性을 알 수 있다는 언급으로부터 그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인간은 心을 통해 性을 부여해준 천명을 알게 되고, 천명을 앎으로써 인간의 도와 세상에 필요한 가르침 즉 배움을 알 수 있고, 인간은 배움을 통해 현인이나 성인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유가 사상은 한 인간에게 있어 배움의 궁극이 성인에 이르는 길이라면, 배움을 통해 달성하려는 사회적 이상은 『大學』에서 그려지고 있는 內聖外王의 실현에 있음을 논술하 였다.
        5,400원
        9.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率’ has only one shape in Yin-Shang scripts. However, from the early to middle Western Zhou Dynasty, there appear several other variants with components of ‘止’, ‘彳’, ‘’, ‘’, ‘行’, ‘’, respectively: ‘’, ‘’, ‘’. In the Chu bamboo slips, ‘’ with the component of ‘’ is common, and there also exists ‘’ with that of ‘行’. Based on these observations, this article demonstrates that, in bronze inscriptions and Chu bamboo slips, ‘’ and its provincial variants all together express the meaning of military leadership, which is supported by consistent data from the early Western Zhou Dynasty to the Warring States Period. From the late Western Zhou Dynasty, the four dots in ‘率’ begin to be omitted or interchanged with ‘行’ and ‘止’. However, ‘’, ‘’ and other variants are all active verbs denoting ‘to lead’ and ‘to command’ in a war. Looking at ‘率’ found in Chu bamboo slips makes it clear that its main shape is ‘’ which is also used as an active verb denoting ‘to lead’. From its shape and meaning, it is seen to be equivalent to ‘’ in Jinwen and Shuowen. All the abovementioned character shapes containing ‘止’ are, in fact, variants of ‘’. However, the characters of ‘’ and ‘’, which only contain ‘行’ and lack ‘止’, have a different meaning in Jinwen and Chu bamboo slips from those containing the radical of ‘止’ such as ‘’ and ‘’. The former is passive verbs denoting ‘to be led’ and ‘to follow’. This group of variants is equivalent to ‘率’ in the pre-Qin period, which seems to be a consistent rule in the pre-Qin script.
        5,700원
        10.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sed on the nature of "Bu (不)+ N" structure, this paper divides the negative words in pre-Qin Chinese into two categories and five sub-categories according to the distinction of time and space, and combs the evolution of Chinese negative word system from Pre-Qin to modern Chinese. This paper also focuses on two problems: (1) whether "Bu(不) + N" is the negation of noun by the determiner "bu(不)", and whether there is no implied verb between "Bu(不)" and noun, nor is the noun used flexibly as a verb; (2) there are two sources of "MEIYOU(没有)" in modern Chinese, first from the negative sign of noun "WU (无)", then from the negative sign of verb "WEI(未)". Traditionally, the negation words of pre-Qin Chinese a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1) The "Bu(不)" category, which means simple negation. (2) The"Wei (未)"category, indicating a negative attitude towards the past. (3) The "Fei(非)" category, which conveys negation of judgment. (4) The "Mo(莫)" category, signifying prohibition. Such classification, though comes with a certain degree of rationality, but embraces unscientific elements. For example, the "Bu(不)" category as a notion of simple negation is not a scientific explanation. This paper attempts to apply the research results of negative words in modern Chinese to the study of negative words in ancient Chinese. Professor Nie Renfa聂 仁发 (2001) believes that the time significance of the "Bu(不)" and "Meiyou(没有)" categories in modern Chinese is reflected in the "Object(体)" rather than "time (时)" and summarizes their differences as: "Bu(不)" :【+Negation】[-Realization] Or“Mei(没)“:【+Negation】[+Realization] Professor Nie”s belief is truly inspirational. Hence we pursue further, by judging from the time elements of the pre-Qin Chinese negation word system, to try to divide them into two main categories as well as five small sub-categories. We shall be deeply obliged to receive feedbacks in any forms as well as criticisms as to determine whether this classification is appropriate, correct and in particular with reference to the negation of judgment as a [-Time elements]; while the negation of the imperatives as a [+Time elements].
        5,700원
        1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독일은 주마다 교육제도와 직업 체계에 차이가 있지만, 노인수발 관련 직업에 종사하려면 최고 연령기준(17세)과 최저 연령기준(45세∼50세)을 충족시켜야 하고 일정 수준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노인수발 직업군에는 수발보조인력(Pflegehilfskraft), 노인수발보조사(Altenpflegehelfer), 노인수발사(Altenpflegerln), 전문수발사(Pflegefachmann) 등이 포함된다. 저마다 교육 수준과 처우도 다르지만, 현장 경력과 교육을 통한 직업상승의 기회가 보장된다. 2017년 “노인수발(요양) 직업에 관한 법”의 제정으로 요양보호사, 보건위생 및 환자간호사, 어린이환자 간호사의 교육과정을 통합하였다. 이에 2020년부터 3년제 통합교육이 시작되어 2023년부터는 이들을 ‘전문수발사’라 칭할 예정이다. 한국의 요양보호사는 초창기 독일의 노인요양보호사처럼 나이나 학력 등 자격요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정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만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간호’와 다르고 자격요건이나 처우도 낮은 상황이어서 요양보호사로서의 직업적 자긍심을 갖기 어렵다. 본 연구는 독일의 노인수발(요양) 인력 양성 제도 변화를 분석하여 전문화와 다양화라는 두 가지 방향이 한국 장기요양보호 인력 양성제도에 어떤 정책적 시사점과 방안들이 있는지 제안하였다.
        7,000원
        12.
        2019.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1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보조공학 서비스체계를 비교 검토하여 향후 국내 보조공학 서비스체계 개선에 사용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결과 : 자격증 제도를 기반으로 한 미국, 일본, 한국은 각각 약 4000명, 1000명, 1200명의 보조공학 서비스 전문 인력을 배출하였고, 호주는 별도의 자격증 제도가 없이 약 19,000명의 작업치료사를 포함한 여러 직종이 보조공학 서비스 제공 보건 전문 인력으로 지정되어 있다. 4개국 모두 보조공학 서비스 인력에 작업치료사가 포함되어 있다. 호주를 제외한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은 보조공학 단독법이 제정되어 있고, 최초 제정 시기는 미국은 1988년, 일본은 1993년, 한국은 2015년이다. 서비스 전달체계의 경우, 미국, 일본, 한국은 연방정부나 중앙정부의 규제 아래 있지만, 호주는 주 별로 서비스체계가 다르다. 나라별 서비스전달체계 유형은, 미국은 지급자-전문가 중심, 일본은 공급자-매개자 중심, 호주는 전문가-수혜자 중심, 한국은 공급자-지급자 중심으로 분류된다. 결론 : 선진국의 서비스체계와 비교하여 한국은 서비스의 보급도, 접근성, 전문성 측면에서 미비함을 보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조공학센터 활성화 및 서비스 전문 인력 제도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서비스전달체계의 무게중심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는데, 미국과 호주는 전문가 중심, 일본과 한국은 공급자 중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한국의 서비스전달체계는 4개국 중 가장 공급자 중심으로써, 집행체계의 기능이 보강되는 형태로 제도가 개편될 필요가 있다.
        4,600원
        1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afety management of feeds has become a very important factor for food safety and legislation and system improvement are being implemented to prevent the hazardous factors from livestock products. The range of heavy metals in feed hazardous factors was similar among countries, but the As maximum limit was strengthened in Korea compared to China. Regulation of residual pesticide and radioactivity was only controlled in Korea. The range and maximum limit of mycotoxin were strictly controlled in China compared to Korea. In order to enhance the feed safety in Korea,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policy, strengthen the range of the feed hazard and the maximum limit and carry out the research related to the feed safety.
        4,000원
        15.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research aims to explore the Chinese character “jì (既)” in pre-Qin period. The research focuses on the font change of jì (既) in pre-Qin period. Throughout the discussion, the understanding of jì (既), including of different fonts, such as , , can be known. We can know that the pronunciation of jì (既)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qì (氣), according to the use of related characters, for example, ài (㤅), jì (䊠), xì (餼) and so on. Talking about the meaning, there are seven meanings of jì (既), such as finish eating, end, whole, already, since, jì ér (既而, soon afterwards), jì yǐ (既以, farther), xì (餼, foodstuff). The results will be beneficial to facilitate understanding of academic writing materials and expand Warring States research in other aspects.
        5,100원
        18.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노동법원 및 노동전문대학원 도입에 초점을 두고, 효율적· 효과적 노동분쟁 해결 및 체계적 노동전문가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노동법원 및 노동전문대학원의 설립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현행 일반법원의 문제점을 분석해보면, 일반법원의 판정적 해결제 도는 높은 비용, 오랜 처리기간, 복잡한 절차 측면에서 단점을 가지고 있 으며, 노동분쟁의 특수성·전문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상대적 강자인 사용자가 복잡한 심금제도를 역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사건 을 지연시켜 근로자의 소송 포기를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현행 노동전문가 양성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해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고용노동부) 차원의 노동전문가 양성시스템이 부재한 상황 속 에서 노동전문가는 학계와 실무에서 자생적으로 양성된다. 즉 학계에서는 학문별 개별 입장에서만 접근하고 실무와 동떨어진 접근을 하게 되며, 실 무에서는 이론적 기반 없이 현장의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 중심으로 실무를 익힘에 따라 융합적·협력적 노동전문가로 양성되기 힘들다. 이에 노동분쟁 해결시스템의 경우 독일과 프랑스의 노동법원 제도를 비교고찰하였고, 노동전문가 양성시스템의 경우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대학원 제도(컨설팅대학원, 창업대학원)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대학원 제도(기술경영전문대학원)를 비교고찰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 은 국내 노동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 선진 노동분쟁 해결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노동법원 설립이 반드 시 필요하다. 그리고 노동법원은 1심에 한해 기능하며, 모든 노동분쟁을 관할하고, 근로자 측 및 사용자 측에서 선출된 명예법관(선출법관)이 노동 법원 판결에 참여하는 완전참심형 제도를 채택하고, 1심에 한하여 법원의 허가를 전제로 한 노동전문가의 소송대리를 허락하는 것을 제안한다. 둘째, 선진 노동전문가 양성을 위해서는 노동전문대학원 설립이 반드 시 필요하다. 그리고 노동전문대학원은 노무학 석·박사 학위과정의 3년 제 전문대학원으로 운영하고, 고용노동부가 운영예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원해주어야 하며, 5년의 협약기간을 채택하되 매년 철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노사관계 전문가 과정·명예법관 교육과정·노동소송 대리인 과정 등 다양한 노동관련 비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
        19.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선진 4개국(미국, 영국, 독일, 일본)의 도로교통스톡 수준을 분석하였습니다. 한국과 각 국가별 도로 연장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2005년과 2013년 국토계수당 도로연장*을 산정하였습니다. 2005년 국토계수당 도로 연장을 살펴보면, 미국·독일·영국은 3.0 이상을 상회하며, 4개국 국제평균 (4.12)대비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일본은 5.7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1.47로 4개국 평균의 절반수준에도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05년도와 비교 하여 미국의 2013년 국도계수당 도로 연장은 감소하였으며, 독일・영국・일본은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한 국(1.48)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2013년에도 여전히 4개국 평균(4.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 니다. 자동차 등록 대수 부문에서는 2005년과 2013년에 미국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례적 으로 일본이 2005년에 비해 2013년의 자동차 등록수가 감소하였습니다. 도로화물운송 부문에서는 2005년과 2013년을 비교했을 때 미국과 한국은 도로화물운송이 점차 증가하 였으나, 독일・영국・일본은 도로화물운송이 감소하였습니다. 도로여객수송 부문은 2005년과 2013년 모두 미국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어 독일이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이례적으로 일본이 2005년 에는 1km당 933,005 백만 인을 수송하다가 2013년에는 76,000 백만인-km로 현저히 낮아졌는데, 이는 2010년 이후 계속 유지되고 있는 추세로 보입니다. 한국은 2005년과 비교하여 2013년에 도로여객수송이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선진국 평균에 비교해서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부문의 에너지소비량 은 2005년 대비 2013년 한국을 제외한 4개국에서 점차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며, 도로부문의 인프라 투자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미국・독일・영국・한국은 2005년 대비 2013년 투자를 확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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