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예술적 언 어의 표현에 대한 연구이다. 철학에서 언급되는 논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회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을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각각의 예술가들이 시대별 환경 속에서 양면성에 대해 어떤 차 별적 관점으로 작업을 진행했는지 고찰하였다. 첫째, 동서양의 철학과 심리학의 기본이론과 함께 양면성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문헌 자료를 통해 고찰했다. 모든 사람이 내적, 외적 또는 이성과 감성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 하고, 인간의 내적 갈등과 복잡성을 탐구했다. 둘째, 미술작품 실례를 조사하고 형태와 특징을 분석했다. 예 술가는 개인의 내면적 감정이나 사회현상에 따른 사람들의 심 리상태를 작품형태로 표현한다.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작 품들은 내면을 표현하고 주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철학 적 이론과 작품 실례를 결합 연구한 후 연구자의 해석을 추가 했다. 셋째, 상이 연구를 바탕으로 철학 이론과 미학적 관점을 결합 하여 추상적인 개념을 도자공예매체로 구상화 및 시각화하였다. 이러한 표현방식을 매개체로 삼아 본인의 창작의도를 분석했 다. 다양한 시각화 과정과 일정한 철학을 가지고 진행하였고, 작품의 미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여 도자조형을 통한 양면성 에 대한 표현기법 및 내포된 의미를 탐구했다. 사람에 대한 내적 사고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업을 통한 감성의 발전을 진전시켰다. 철학과 예술 분야의 논의를 통해 예술을 보다 심미적이고 철학적으로 만들고 현대예술에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으려 한다.
예술적 창작의 혁신을 추구하기 위하여 현대의 인장 조각가 들, 그리고 인장 전시관의 시각적 효과를 위하여, 전통적인 한 인장과 고대의 인장 인쇄에서 일부 경험이 많고 재능 있는 인 도인들이 현대의 인쇄 플랫폼에서 새로운 창조적 양식을 탐구 하기 위하여, 도자기 인쇄의 제작 과정과 인장 조각 작품이 제 시하는 정신은 인도인들의 내면적 추구가 추구하는 창조적 변 혁과 일맥상통하여, 인장 조각 예술의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바로 이러한 미적 필요성이 인장 조 각의 새로운 모습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도자기 인쇄는 두 개 의 캐리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도자기이고, 다른 하나는 인장이고, 뛰어난 인장 조각가들은 제작에서 점토 선정, 낙하, 모양내기, 주화 만들기, 인쇄면 인장, 글레이징, 소성의 과정을 개인적으로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행위로부터 원료와의 접촉을 진정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순수 수공예와 소성 과정의 인쇄면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어 떤 의미에서는 인장 조각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인 자연소각과 정신문명 재료를 형상화한 고급 제품인 도자기의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도자기와 전통 인장 조각에 대한 새로운 미적 의식을 열어주는 것이며, 돌로 된 인장과 구별되는 탐구와 돌파구이기 도 합니다. 이 글은 주로 도자기 인쇄의 발전 과정과 그에 굴절된 현재 의 상황을 이해함으로써 도자기 인쇄의 실천적 의미를 탐구하 고, 도장 조각자들이 창작 과정에서 전통적인 경험의 축적과 기본적인 기술의 숙련을 따르는지를 탐구하는데, 도자기 인쇄 의 실천적 의미는 도장 조각자의 창작을 자극하고, 도자기 인 쇄에 있어서 도장 조각자의 창작 정신과 새로운 시대 양식이 며, 도자기 인쇄 재료의 활성화이며, 도장 조각 예술 창작에 있 어서 도자기 인쇄의 새로운 비전을 열었으며, 또한 중국의 도자기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서예 도장 조각자들은 창작 작품에 보다 높은 종합적인 예술적 소양 요건 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안해저문화재 가운데 자기 고족배(高足杯)에 주목하여 출수 현황과 조형 특징을 정리하고, 중국 내 생산 및 소비 유적 출토품과 비교를 통해 그 성격과 특징을 살펴 보았다. 필자가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신안선에서 고족배가 60 여점 발견되었는데 이는 전체 도자기 수량의 0.3% 미만을 차지하는 매우 적은 수량이다. 그러나 청자와 백자가 모두 확인되며 특히 일부 백자 고족배의 경우 부량자국이 관할한 우수한 민간 요장에서 생산된 고 급 생산품이기에 일부는 특별한 목적성을 갖고 교역된 기종으로 여겨진다. 즉 일부 고족배는 높은 위상을 가진 고급 무역품으로 당시 중국 민간 요장에서 중앙으로 공납했던 양식과 유사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원나라 관에 공납․유통되었던 것 과 유사한 양식을 갖춘 것이 무역에서 통제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고급 상품성을 가지고 지 역적․계층적으로 폭넓게 유통되었음을 확인한 셈이다. 따라서 신안선에서 발견된 고족배 분석으로 원대 도자무역의 개방된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각종 회화와 문헌 자료를 통해 고족배의 용례에 대해 살펴본 결과 중국에서 술잔 혹 은 찻잔, 공양구로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일본에서는 신안선에서 발견된 고족배의 비율을 반영하듯 소비지역에서 출토사례가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도 일부 선 종 사찰에서 고족배가 출토되었다는 점은 소비지 성격을 이해하는데 참고자료로 도움이 된 다. 일본의 용례를 살펴본 결과 술잔, 과일이나 음식 등을 바치는 공양기로 사용되었을 가능 성이 가장 높았으며, 오랫동안 전세되어 내려오면서 그 용도가 바뀌어 다실에서 향로로 사용 되기도 하였다. 또 에도시대 중국 청자 고족배가 재현 대상이 되었던 사례를 확인하여, 일본 일부에서는 중국 고족배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고 또 소장 대상으로서 애호했음을 알 수 있었다.
광채는 태생부터가 유럽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된 자기이지만, 18세기 후반 이후 이슬람 세계로의 소비정황이 확인되고, 19세기에 이르면 본격적인 이슬람 시장으로의 수출이 이루어져 광채자기의 생산과 수출과정에 모종의 변화가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18세기의 대표적 예로 무굴제국에 유입된 광채 식기세트가 있으나 소량에 불과하다. 이 는 아마도 당시 동인도회사가 중서무역에 절대적 우위를 선점하는 가운데, 영국 동인도회사 령의 무굴제국에서 아시아 간 역내무역 형태로 소량 주문되어 유입된 것으로 판단된다. 당시 아시아 역내무역의 주요 축이었던 인도 무굴제국과 중국과의 소규모 거래에 의한 것으로, 수 출된 광채자기의 장식이 유럽 도기에서 주로 사용된 ‘백색 위의 백색(Bianco Sopra Bianco)’ 기법이 상용된 것으로 보아 특정 계층을 위한 소량의 주문품으로 보인다. 다만 이 때 광주의 요업계 역시 동인도회사를 통한 유럽으로의 대규모의 수출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이슬람 세계는 핵심 시장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1840년대 광동의 일항 체제가 종식되면서, 광채의 수출에도 드디어 변화가 감지된다. 19세기의 중국 요업계는 주요 고객을 잃으면서 새로운 시장으로의 개척이 필요했 고, 광채 생산업계는 때마침 1840년대 난징조약에 의한 對중국의 자유무역이 활발해지면서 페르시아 카자르 왕조․이집트․오스만 제국 등 이슬람 세계에 의한 직접적 주문과 함께 이 슬람 세계로의 본격적 수출이 이루어 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슬람 세계로 적지 않은 수량이 수출되면서, 카자르 왕조에서 생산된 채회도기의 다수가 광채 양식을 그대로 답습하기도 하 였다. 즉 당시 이슬람 세계에서의 광채 수입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은 속성이 다른 관요와 민요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영롱자기(玲瓏瓷器)의 예를 통해 먼저 17세기 전반 동서무역항로에 이런 작품들이 유통된 것을 검토하고, 이어 관련 양식에 대한 기원과 변화를 논하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8세기 건륭(乾隆)년간 관요에서 영 롱투각쌍층기[玲瓏鏤空雙層器]를 생산하게 된 경위와 독도관(督陶官)이 황제를 위해 새롭 게 해석한 신양식에 대하여 재고찰하고자 한다.
수대는 혼란스러운 남북조시기를 거쳐 전국 통일이라는 대업 하에 ‘수나라’만의 정체성을 지닌 도자문화의 탄생을 알리는 개시점이자, 이후 찬란했던 당대 도자를 위한 변혁의 시기로 규정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중국도자사에서는 수대 도자의 이런 특징을 독립적으로 보지 않고, 육조와 당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정도로 여기거나 혹은 당과 묶어 포괄 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대 도자에 보이는 서역적 요소에 주목하여 육조시대 및 당대와 달리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보았 다. 수대 도자에는 前朝에 이은 국제적 요소들이 확인되는데, 불교적 모티브와 胡甁·扁壺·角 杯 등의 이국적 기형, 외국인을 묘사한 陶俑 등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 그 배경에는 세력의 확장 등을 목적으로 전대에 이어 서역과의 내왕이 더욱더 빈번해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양질의 고급 백자 생산은 수 왕조의 활발한 서역경영 배경 하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즉 초기 북방의 형요백자에 산화칼륨을 첨가한 방식은 산화칼륨을 조용제로 사용하는 수대의 유리 제조기술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 기술은 중국 본토 자생이 아니라 사산조 페르시아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술의 영향과 함께 주목되는 점은 동지중해와 중앙아시아 미술의 전래와 융합을 통해 생성된 ‘신양식의 창출’이라는 점이다. 혼란했던 남북조 시기에도 서역과의 교류는 끊이지 않았기에 서역식 양식들은 중국 내지로 그대로 수용되어 왔다. 동로마 제국의 유리와 금은기, 소그드 미술에 보이는 입체적 장식 요소들은 도자로 번안되는 과정 중 그대로 답습되어 첩화방식으로 표현되었고, 이는 남북조 자기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수대에 들어서면, 점차‘응용’과 ‘변용’을 거쳐 인화 혹은 음각 등으로 대체되는 등 토착화가 진행된다. 또 그리스 신화의 요소 및 의미가 접목되면서 새로운 양식들로 재창조된 경향을 보인다. 이는 서역적 요소들을 직접 모방하거나 구현하려는 성향이 강했던 이전 시대와 다른 특징으로, 수대 도자에 보이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중 4종류(유리제, 도자기제, 법랑 및 옹기류)의 재질, 총 198건을 수거하여 식품으로 이행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및 안티몬)에 대하여 이행량을 ICP-MS 로 조사하였다. 식품유사용매는 4% 초산을 사용하여 25oC를 유지하면서 24시간 방치한 액을 시험용액으로 하였으며, 시험법 검증을 위하여 검량선,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정밀성 및 측정불확도를 산출하였다. 이행량 조사 결과 유리제의 경우 납과 카드뮴은 각각 N.D.-752.21 μg/L, N.D.- 1.99 μg/L 이고, 도자기제는 납, 카드뮴 및 비소가 각각 N.D.-1,955.86 μg/L, N.D.-74.06 μg/L, N.D.-302.40 μg/L 이며, 법랑의 납, 카드뮴 및 안티몬은 각각 N.D.-4.48 μg/L, N.D.- 7.00 μg/L, N.D.-52.00 μg/L 이였다. 그리고 옹기류의 납, 카드뮴 및 비소는 각각 N.D.-13.68 μg/L, N.D.-0.04 μg/L, N.D.-6.71 μg/L 수준으로 확인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유리제 등으로부터 식품으로 이행 가능한 중금속의 위해도는 총 섭취량대비 4.83% 이하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유통중인 유리제 등의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은 모두 국내의 기준·규격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Generally, ceramic tiles for building construction are manufactured by dry forming process using granular powders prepared by spray drying process after mixing and grinding of mineral raw materials. In recent years, as the demand for large ceramic tiles with natural texture has increased, the development of granule powders with high packing ratio and excellent flowability has become more important. In this study, ceramic tile granule powders are coated with hydrophobically treated silica nanoparticles. The effects of hydrophobic silica coating on the flowability of granule powders and the strength of the green body are investigated in detail. Silica nanoparticles are hydrophobically treated with GPTMS(3-glycidoxypropyl trimethoxy silane), which is an epoxy-based silane coupling agent. As the coating concentration increases, the angle of repose and the compressibility decrease. The tap density and flowability index increase after silica coating treatmen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hydrophobic treatment can improve the flowability of the granular powder, and prevent cracking of green body at high pressure molding.
In the domain of Korean arts history, the studies on the beginning of the Korean modern arts have been insufficient so far. But there have been attempted to deal with this issue in the various fields of Korean arts. But the field of crafts, compared to the fields of painting or architecture hasn't given us good results about this.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the beginning of modernization and the modernity of the ceramic crafts that appeared since the period of transition into modern era.
In the late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various ceramics used by royal class were intensively produced especially in Bunwon(分院) that was operated by government and the ceramics for the general public's daily life were produced actively in local kilns. But various foreign ceramics that were imported due to the opening of ports after the Treaty of Ganghwa-Island(江華島) in 1876 and the privatization of Bunwon in 1884 caused the traditional way of making ceramics to change a lot. And modern techniques of producing ceramics were imported from the West and experts from various countries were invited. Especially, in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morden system of ceramic production was imported from Japan. From the end of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the ceramic process and the distribution changed much, these aspects indicate the modernity of the Korean ceramics.
This paper examined the progression of the aspects of the Korean ceramics that had undergone change since the late period of the Chosun in order to determine the period, the modernity of Korean ceramics began and established. The period of emerging modern ceramics were divided into two periods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the system of manufacturing ceramics and the government policy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first period began when the Chosun opened her ports to foreign powers. After the reformation of systemin the late period of the Chosun, the opening of ports conclusively led to the different framework of the manufacture system that was new to the Chosun. And, in the period of the Great Korean Empire that succeeded the Chosun dynasty around the time of the privatization of Bunwon, modern factories research and education institute for ceramics were established foreign experts with technical skills came into Korea. However, Japan occupied Korea forcedly 5 years after they set up resident-general office in Korea, this caused the modernization. Japan adopted various policies in favor of them and made the manufacturing of the Chosun white porcelain declined fast. Partially the modern technique was adopted making vessels which changed the supply and demand of ceramics. Therefore,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when Korea faced the new modernization without voluntary agreement, can be classified as the second period of modernization. Especially in the period of about 40 years since 1910, the year when Japan began to occupy Korea, there were a lot of changes in the ceramic industry. So this period can be considered as a very important period of modernization.
In the period of the opening of ports, the aspects of manufacture and the supply and demand of Korean modern ceramics began to change and the privatization of Bunwon caused the manufacture system to change rapidly. And through the period of Japanese occupation of Korea after the period of the Great Korean Empire, the modernization was pushed ahead forcedly without voluntary agreement. Therefore, it is requir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dernity of this period be analyzed by paying attention to the change of situation and system of Korea.
This study examined differences in the activity of upper limb muscles according to how an ultrasound head is gripped. Twenty-two adult male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Each participant was asked to apply ultrasound treatment on to a lump of pork meat by two different ultrasound head grip patterns: spherical and cylindrical grips. Muscle activity was measured in the extensor carpi radialis longus (ECRL), flexor carpi ulnaris (FCU), and pronator teres (PT), triceps brachii (TB), middle deltoid (MD), and upper trapezius (UT) muscle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MG signals of any muscle according to the ultrasound head grip pattern (p>.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EMG signal of each type of muscle (p<.05). The EMG signal of UT was the lowest and that of TB was lower than ECRL and FCU. There were interactions between ECRL and FCU, between ECRL and PT, between FCU and ECRL, and between FCU and MD. The EMG signal of ECRL using the cylindrical head was low and that of FCU with the cylindrical head was high, while the opposite was the case with the spherical head ( <.05/15).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wrist muscles worked actively when the participants applied ultrasound therapy using both spherical and cylindrical heads. A spherical head might induce imbalanced muscle activity among the wrist muscles, leading to deviation of the wrist joint. Therefore, the cylindrical head is recommended for ultrasound therapy because it produced a constant, repeated for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of the flexor digitorum superficialis (FDS) and the flexor carpi ulnaris (FCU) by the shape of the ultrasound head. Twelve healthy subjects participated and performed ultrasound therapy with a round head and a long handled head during each 5-minute application. Electromyographic activities of the FDS and FCU were recorded by surface electrodes and normalized by 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 value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muscular fatigue of FDS and FCU as determined by the shape of the ultrasound head (p>.05). Without the shape of head, the mean power frequency decreased with the time. There also was no difference in %MVIC of the FDS and FCU as determined by the shape of the ultrasound head (p>.05), but the force exerted exceeded 20%MVIC. There was however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mount of cumulative workload of the FDS and FCU as determined by the shape of ultrasound head (p<.05). The workload was however not affected by the shape of the ultrasound head. Constant static grasp of ultrasound transducer head during ultrasound therapy is considered a high risk factor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