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 변화는 교육의 진보적 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미래학교에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시 도교육청에서는 미래학교와 . ·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이다. A교 육청에서도 미래학교와 관련된 계획을 수립하고, 비전, 목표, 핵심요소, 추진전략 등을 명시하고 있 으나, 목표와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지 못하였다는 한계점 이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A교육청이 미래학교를 운영하는 데 갖추어야 할 요소 등에 대하여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주요 특징과 미래학교 지향점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2022년 7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A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 학교 공 간 관련 사업을 수행 중인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 1,712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 문내용은 미래학교 목표와 연계하여 추구해야 하는 가치(다양성, 창의융합, 시민성)에 대한 중점 방 안과 미래학교가 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방향에 대한 인식 등이다. 문항 분석은 학교급과 학교 구성 원별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성 측면에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 선호하는 방안이 달 랐는데, 학생들은 진로 관련 활동 지원, 학부모는 맞춤형 개별학습 활성화 교직원은 학생 수요 기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창의융합 측면에서 학교 구성원은 대체 로 실생활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셋째, 시민성 측면에 서는 학생은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실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학부모와 교 직원은 민주시민교육, 환경생태교육을 통한 공동체 가치 함양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미래 학교가 추구할 방향은 학생 중심의 개별화, 다양화된 교육과정 구축이 학교 구성원에게 공통으로 도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이 연구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위기(危機)의 시대 상황 속에서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의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의 의미를 위험과 기회라는 상호 차별적 시각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바라봄으로써 인구 문제를 해결하려는 반응적 차원의 접근(reactive approach)을 넘어서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는 주도적 차원의 접근(proactive approach)을 시도하였고, 이후 평생배움의 품격(品格)을 갖추고자 미래지향적인 실천 과제들을 모색해 보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경제적, 복지적, 사회문화적 차원의 대책과 사적 처치를 넘어서는 사회적 해법의 필요성을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고, 궁극적으로 각자의 인식 전환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루려는 용기 있는 선택을 제시하였다.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의 확산으로 무한변화와 불확정성이 확정된 시대다. 확실하게 ‘정해진 미래’라고는 단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는 사실만이 확실한 시대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우는 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배우는 것이다. 배우고 또 배우고 다시 배우는 일이다. 배운다는 것은 하루하루 사는 것이기에, 그 어떤 커다란 목표를 향해 진력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오늘 하루,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있고 살아내며 살아나가는 것이다. 하루하루 숨 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살아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과 정치적, 사회·경제적, 문화적으로 깊은 연관을 지닌 베트남에 관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기 한국의 미래 사회를 짊어지고 갈 우리 청소년들이 한·베 간의 긍정적인 상호 관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본 연구는, 먼저 베트남 및 한·베 관계 이해 활동, 다음으로 다양성과 상호 존중 이해 활동, 미래지향적 세계관 확립 활동, 나눔과 배려 실천 활동, 베트남어 교수·학습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조사·발표 활동들을 통해 한·베 관계 이해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였고, 또한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작업치료사 인력의 과잉공급과 이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발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 작업치료 교육기관과 임상현장에서의 문제점은 작업치료사 인력의 과잉공급과 작업치료 전공 교수요원의 부족, 작업치료의 의료보험수가 청구의 문제 등을 지적할 수 있다.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는 작업치료(학)과의 신설 및 증원에 있어 설치 기준안에 의한 승인, 작업치료실 개설 및 작업치료사의 고용 의무화, 작업치료사의 다양한 활로 개척, 작업치료 전공 교수의 체계적인 육성, 작업치료 의료수가 처방 권한의 확대와 다양한 치료수가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에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상의 작업치료사와 학생, 교수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작업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작업치료에 대한 만족도, 기여도, 요구도 등의 기초 자료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통계적인 자료를 제시하여야 한다.
중국은 광대 한 국가이며 각 지역마다 문화적 배경이 다르며 이는 각 지역의 관광 발전에 중요한 자원이 다. 자원마다 관광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며 관광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미 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관광 관련 자원을 차별화하고 통합하고 관광 산업 시스템을 개선하여 관광의 발 전 잠재력을 자극해야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옌타이 관광 산업의 맥락에서 관광 자원 개발을 고 려하고 자원 개발의 우선 순위를 식별한다.
이 연구는 초연결 환경 인공지능시대에 예술이 더 이상 고정된 개념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장르별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변모하는 미래사회 환경에 따른 예술인재양성교육의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예술의 개념 확장과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한국의 예술인재양성교육의 실태를 조사하여 초․중등 교육이 대학 입시위주의 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서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에 부응하는 인재양성 운영의 개선점을 탐색한다. 결론적으로 미래지향적 예술인재 양성교육이 누구를(WHO: 어떤 예술인재)위해, 어디에서(WHERE: 어떤 교육 환경), 무엇을(WHAT: 어떤 교육과정) 위한 것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방안을 첫째, 인공 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인재 선발 기준 마련; 둘째,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 교육 환경 시스템 구축; 셋째, 융합형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예술통합 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함으로 제안하였다. 이 소고는 현재 운영되는 예술영재교육과 예술전문교육의 교육과정과 시설개선 및, 정책적인 지원 시스템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우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예술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 상황에서 요구되는 예술인재상에 대한 연구가 획일화된 합목적적인 측면이 아닌 개별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적인(HOW: 정책과 전략) 측면에서의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Despite of the importance of horticultural education for children, the contents and process of it was seldomly studied as yet. Moreover, the current changes of horticultural education was not considered in 7th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This study analyzed the whole contents of horticultural education in practical arts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and questionnaire for inquiring the need or necessity of it. Horticultural contents are divided as outdoor gardening of flower, ornamental tree, and vegetable growing and indoor gardening of foliage growing, green interior and floral design. In the subject of "Flower growing", it need more flower varieties for stimulating five different human senses and easy growing plants for actualization of education. "Vegetable growing" need more affective domain of educational goal as nutritional problem of children and give more enjoyment of self growing as harvesting. The importance of "Foliage plant growing" should be emphasized more in the future as the changes of life pattern of children. Various kinds of green interior should be introduced more in the contents of "Foliage plant" and plants which are specially effective for purification should be emphasized. In the questionnaire, management or cognition of horticultural education as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is ver poor. The degree of satisfaction was very poor also and teachers specially want to incorporated hands-on activity and process based program as humanity education. The educational goal of horticultural education such as 'value and attitude" appeared most important among other goals. Indoor gardening and herbs treated most important categories in future focused curriculum of horticultural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