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member of ectomycorrhizal fungi, Tricholoma matsutake has a symbiotic relationship with its host, Pinus densiflora. To cultivate T. matsutake artificially, the co-cultivation of T. matsutake mycelia and bacteria from shiro was introduced. In this study, bacteria were isolated from soil samples in Bonghwa-gun, and seven bacterial isolates (B22_7_B05, B22_7_B06, B22_7_B07, B22_7_B08, B22_7_B10, B22_7_B13, and B22_7_B14) promoted the growth of T. matsutake mycelia (147.48, 232.11, 266.72, 211.43, 175.17, 154.62, and 177.92%, respectively). Sequencing of the 16S rRNA region of the isolated bacteria was performed. B22_7_B05 and B22_7_B10 were identified as Bacillus toyonensis, B22_7_B06 and B22_7_B08 as Paenibacillus taichungensis, B22_7_B07 and B22_7_B14 as P. gorilla, and B22_7_B13 as P. odorifer. These bacterial isolates were associated with the shiro community and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cultivation of T. matsutake.
본 연구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백두대간 봉화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여, 생물다 양성 보존 및 외래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된 봉화산 표본 검토와 함께, 2020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 지역의 관속식물은 97과 279속 409종 16아종 32변종 9품종의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8분류군, 적색목록 중 취약(VU)에 속하는 종은 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7분류군으로 Ⅴ등급에 1분류 군, Ⅲ등급에 9분류군, Ⅱ등급에 14분류군, Ⅰ등급에 33분류군이 각각 발견되었으며, 외래식물은 24분류군, 그리고 생태계교 란야생종은 1분류군이었다. 분류군의 유용성 조사에서 식용 353분류군, 섬유용 3분류군, 약용 71분류군, 관상용 21분류군, 목초용 108분류군, 공업용 2분류군, 잡용 7분류군, 용재용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차나무 품종을 대상으로 연평균 기온이 낮은 봉화군에 식재하여, 봉화지역 차나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봉화군 시험지 토양 조사 결과, 시험지별 토양의 pH, EC, 치환성양이온, 유효인산은 적정수준이었으며, 유기물 함량은 대체로 낮은 수치로 조사되었 다. 봉화군 시험지 기온 조사 결과, 최저 기온은 소천면이 -14.1℃로 가장 낮았고, 다음으로 춘양면 -12.6℃, 명호면 -12.6℃, -10.2℃ 순으로 모든 시험지는 -10℃ 이하의 낮은 온도로 조사되었다. 차나무 재배 생육평가 결과, 명호면 시험지에서 생육 정도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소천면, 온실, 춘양면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재배품종 보향과 대조품종 다산은 시험지 생장량과 광합성량이 다른 수종에 비해 높은 것을 확인하였 다. 봉화지역과 하동지역에 식재된 참녹의 주요 생리활성물질인 catechin과 caffeine 함량을 조사한 결과, Catechin 함량은 EGC와 EC, EGCG 함량은 하동이 높게 조사되었고, 반면 ECG는 봉화지역의 참녹이 월등히 높았다. 총 catechin 함량은 봉화 5.23%, 하동 5.2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Caffeine 함량은 봉화 0.05%, 하동 0.38%로 하동지역의 참녹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봉화군 차나무 재배 생육평가 결과 명호면, 소천면이 차나무 재배에 유리할 것이며, 봉화지역 차나무 재배 시 재배품종 보향과 대조품종 다산은 재배 적응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인기 정사영상 정보를 활용하여 초미세 고해상도 3차원 공간 모델을 구축하고, 구축된 모델을 이용하여 개체목의 수고와 흉고직경을 추정하는 기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 잣나무 조림지를 대상으로 무인기 정사영상을 촬영하였으며, SfM 기술을 이용해 촬영영상에 대한 3차원 수고 모델을 추출하였다. 유역분류 알고리즘을 이용해 개체목을 선별·추출하였고, 개체목별 수관면적에 따른 흉고직경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추출된 수고모델과 현장에서 측정한 수고는 평균 제곱근 편차에서 1.492m (R2 = 0.3401) 차이를 보였으며, 오차율이 가장 적은 수고모델 추출 방법은 지형분석지점 사양이 각도 20°, 이격거리 1m, 격자크기 60m 이었다. 개체목 추출율은 75.4% 이었으며, 수고가 높은 우세목의 추출율은 85.2% 이상이었다. 추출된 개체목의 수관면적과 흉고직경의 상관성은 두 변수 사이에 유의 수준(P<0.01)에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적합도 77.05% 수준에서 수관면적이 커질수록 흉고직경도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고유종인 밭고랑거미과의 봉화밭고랑거미Agroeca bonghwaensis (Seo, 2011) 수컷을 측정치 및 형태학적 도해와 함께 처음으로 기재한다. 봉화밭고랑거미의 수컷은 A. brunnea (Blackwall, 1833) 수컷의 더듬이다리기관과 유사하나 끝부분이 뭉뚝한 후측면돌기와 기부가 넓고 끝부분이 넓은 갈고리 모양의 중부돌기로 쉽게 구분된다.
경상북도 봉화군 토석류 발생지 40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강우의 특성 및 다양한 산림환경인자 별 로 조사하여 토석류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석류 발생 수는 총 40개소였으며, 토석류 발생 평균 발생 면적은 1,614.1㎡, 평균 발생토사량은 2,450㎥, 평균 길이는 120.7m, 평균 폭 11.8m로 나타났다. 토석류 가 비교적 많이 발생한 산림환경인자는 사면경사도(41°이상), 북서사면, 해발(401m~500m 이하), 종단사면 (복합), 횡단사면(오목), 침엽수, 변성암, 하천차수는(0차), 사면위치(산복), 임종(인공림), 수고(11m~15m), 흉고직경은 중경목(17cm 이상)에서 나타났다. 토석류 발생길이와 산림환경인자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사면경사(31°~40°), 종단사면(복합) 횡단사면(오목) 에서 1% 수준 내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 고, 사면경사(41°이상), 종단사면(직선)에서 1% 수준 내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봉화 장군봉의 자연림을 대상으로 산림식생의 유형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임분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 었다. 2014년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식생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71개소의 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종-면적곡선,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 중요치, 종다양도, 일치법, CCA 분석을 실시하였다. 종-면적곡선과 누적종수 추정치를 분석해본 결과, 조사구의 설치는 적절하게 이루어졌으며, 총 227개 분류군(67과 152속 197종 3아종 27변종)이 출현하 였다. 식생유형분류를 실시한 결과,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으며, 최상위 수준에서 신갈나무군락군, 신갈나무군 락군은 고로쇠나무군락(동자꽃군과 물참대군), 잣나무군락(시닥나무군과 잣나무전형군), 굴참나무군락(담쟁이덩굴군 과 굴참나무전형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담쟁이덩굴군은 담쟁이덩굴전형소군과 호랑버들소군으로 분류되었다. 중요치 분석결과, 식생단위 1∼5의 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38.0∼70.4%), 식생단위 6은 박달나무(35.3%), 식생단위 7은 소나 무(45.4%)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달나무와 소나무가 우점하는 식생단위 6과 7은 교목층을 제외한 층위에서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높은 중요치를 나타내어, 향후 이들 식생단위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에 의한 군락이 형성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종다양도는 식생단위 1, 2, 3의 종다양도(2.130∼2.353)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계곡의 지형적 특성에 의한 영향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일치법과 CCA를 실시한 결과, 식생유형은 해발고도와 가장 높은 상관관 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화군은 동쪽으로 울진군·영양군, 서쪽으로 영주시, 남쪽으로 안동시,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태백시·삼척시와 접한다. 내륙 산악지대에 있으므로 위도에 비해 기온이 낮고 기온의 일교차·연교차도 심하다. 봉화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수분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다. 매년 80여톤 정도 생산하며, 전국 생산량의 약 10% 정도로 봉화군의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송이는 소나무가 있어야만 발생할 수 있는 귀중한 버섯자원으로서 소나무림중에서도 특이한 환경을 갖춘 곳에서만 발생한다. 봉 화군에선 매년 송이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송이를 주제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대외이미지 개선과 관내 관광지 연계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매년 방문객은 25만여명, 경제적 파급효과 25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축제가 더욱 발전 하기 위해서는 송이축제와 소나무를 연계한 상품개발,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등이 개발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제고가 필요하다.
경상북도 봉화군 장군봉 현존식생의 임분구조 특성을 규명하여 생태적 산림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11개소의 식생조사자료를 토대로 상관우점종에 의한 식생유형을 분석한 결과, 천연림에서 신갈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 었고, 인공조림지에서 잣나무군락, 일본잎갈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자작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중요치 분석 결과, 천연림의 사면부는 교목층에서 신갈나무 44.3, 소나무 12.1 등의 순으로, 아교목층에서는 신갈나무 27.6, 쇠물푸레 12.4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고, 인공조림지의 사면부는 교목층에서 잣나무 22.6, 일본잎갈나무 15.4, 물푸레나무 13.3 등의 순으로, 아교목층에서 굴참나무 17.9, 담쟁이덩굴 14.1, 신갈나무 10.4 등의 순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덩굴성 식물의 중요치가 천연림에 비하여 인공조림지에서 높았다. 종다양성 지수는 계곡부에서는 천연림 2.334, 인공조림지 1.734, 사면부에서는 천연림 1.931, 인공조림지 1.927으로 각각 나타났다. 장군봉 일대 산림식생의 관리를 위해서는 지형과 상관군락단위별 차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고, 특히 인공조림지 내 덩굴식물의 높은 중요치를 줄일 수 있는 관리방안 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봉화군 7개 지점에서 어류상과 열목어 개체군 특징을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출현한 어종은 총 7과 15종 957개체 이었다. 출현한 어종 중 법적보호종에 속하는 종은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Koreocobitis naktongensis, Cottus koreanus 등 3종 이었다. 고유종에 속하는 종은 Microphysogobio yaluensis, Coreoleuciscus splendidus, Zacco koreanus, Cobitis hankugensis, K. naktongensis, Iksookimia longicorpus, Niwaella multifasciata, Liobagrus mediadiposalis, C. koreanus, Coreoperca herzi 등 10종으로 고유화빈도가 66.7% 이었다. 우점종은 Z. koreanus(St. 1), B. lenok tsinlingensis(St. 3, 4, 5), Rhynchocypris oxycephalus(St. 2, 6, 7) 등 이었다. 열목어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은 BW = 0.000008TL3.02 이었고 비만도는 평균 0.84 이었다. 전장이 80~180mm에 해당하는 개체는 만 1년생, 200~300mm는 만 2년생, 300mm 이상은 만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보호수역 내에서 열목어는 밀도는 100m2 당 평균 17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보호수역 내에는 총 4,760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연구는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봉화봉 지역의 야외지질 학습 자료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를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적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적용하였다. 봉화봉 지역의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은 해안 절벽에 형성된 큰 규모의 뚜렷한 퇴적구조를 관찰할 수 있어 지구과학 교과 야외학습 자료를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지역은 또한 중등교육 교과과정의 일반적 내용과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5 단계 야외학습 모델이 과학고등학교 지구과학 관련 동아리 학생 15명에게 적용되었다. 이 연구는 야외학습 과정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을 질적 분석하였다. 활동 과정에서 질적 분석 연구는 학생과 교사와의 토론과 면접을 통해 수행되었다. 결과적으로 학습자료를 이용한 야외 탐사활동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지구과학의 실제적인 학습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a fundamental information for commercial, medical usage and mushroom gene preservation and to investigate the diversity of indigenous mushroom on Bonghwa-Gun. A total of 3 classes 2 subclasses 13 orders 45 families 64 genera and 118 species including saprophytic and ectomycorrhizal fungi was investigated. The mushroooms are classified into 17 families 32 genera and 80 species in Agaricales, 13 families 17 genera and 22 species in Aphllophorales, 2 families 2 genera and 2 species in Heterobasidiomycetes, 9 families 9 genera and 10 species in Gasteromycetidae. There were edible mushroom of 46 species at Moonsu and Chungryang Mountain. The mushroom occurrence was closely related to vegetation and soil environmental condi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ring light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transition in the Ddeulzip.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clan village of Pungsan Kim's family in Andong Cultural Area. Architectural transition of Ddeulzip is analyzed into three part. The first part is settlement of family. In this process, there is a background and many types of settlement. The second part is the extension of family. The extensional types are 'near-by branch' and 'far-away branch'. The last part is variation of housing. Spacial requests of residence are changed endlessly. Thus the spacial types of Ddeulzip are changed by the construction time of building. In many case, we couldn't decide the building period. The genealogy of Chosun Dynasty is the base of family history. In this study, the construction activity of Ddeulzip is based on the genealogy. The phylogenetic tree of Ddeulzip in clan village is constructed by the genealogy. The figures of the type of bunch of grapes is made by phylogenetic tree based on the genealogy. Omi Village in Andong was settled at first in the 15C. The cause of settlement is the aim of escape from political oppression. For long time, Omi Village is developed gradually. There area is divided in some small family boundary. There spacial types are contained the characteristics of many times. Orock Village in Bonghwa is settled for search of best environment in the last of 17C. At that time, a lot of families of same clan are gathered in that village. For short time, Orock Village is enlarged quickly. Thus there spacial type is similar each other. But boundary of entire space of outdoor is constructed clearly by pavilion area, housing area and sanctuary area.
Mt. Bonghwa reaches a height of 800 m (2,870 ft) and stands on the flank of Mt. Daeam-san, which has an elevation of 1,304 m (4,278 ft). It is important to survey the flora of Bonghwa-san in that it is a way to make out what kind of plant species exist in DMZ due to the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Bonghwa-san adjacent to Korean DMZ.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and their value of Bonghwa-san. The vascular plants that were collected 10 times from May 2015 to April 2017 consisted of a total of 525 taxa; 93 families, 309genera, 458 species, 4 subspecies, 58 varieties and 5 forms. The observed rare plant species as designated by Korea Forest Service were 12 taxa including Echinosophora koreensis, Epimedium koreanum, Anemone koraiensis etc. Endemic species were 16 taxa containing Cirsium setidens, Heloniopsis koreana, Salvia chanryoenica etc. 31 taxa were recorded as naturalized plants and their naturalized rate and urban index were noted as 5.8% and 7.25%. Among the surveyed 525 taxa, edible, medicinal, pasturing, ornamental, timber, dye, fiber and industrial plants included 213 taxa, 172 taxa, 196 taxa, 50 taxa, 23 taxa, 10 taxa, 6 taxa and 3 taxa, respectivel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lucidate the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and their usefulness of Mt. Janggunbong (1,136 m) in Bonghwa-gun, Gyeoungsangbuk-do. The vascular plants, collected 15 times from 2006 to 2015, consisted a total of 462 taxa; 82 families, 279 genera, 397 species, 2 subspecies, 55 varieties, 8 forms. 10 taxa of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recorded and 1 taxon of Critically Endangered Species (CR), 5 taxa of Vulnerable Species (VU) and 7 taxa of Least Concerned Species (LC), categorized by the Korean Forest Service as rare plants, were investigated in this region. Furthermore, Ⅳ, Ⅲ degrees of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designated by the Korean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included 8 taxa and 14 taxa, respectively. Based on the usefulness, edible, pasturing, medicinal, ornamental, timber, stain, industrial, fiber and unknown usefulness plants included 352 taxa, 107 taxa, 71 taxa, 18 taxa, 8 taxa, 5 taxa, 3 taxa, 2 taxa and 111 taxa, respectively. In addition, 28 taxa of naturalized plants were ob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