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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 연구들은 사회적 배제가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엇갈린 결과를 보고했다. 일부 연구들은 사회 적 배제가 부정정서를 유발하고 친사회적 행동을 감소시킨다고 제안했으나 다른 연구들은 친사회적 동기와 행동의 증가를 보고했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는 친사회적 행동이 항상 관계회복과 사회적 재연결(social reconnection)로 이 어지지는 않기 때문일 것이다. 친사회적 행동은 소속감 획득의 주요 수단이지만 배제상태에서 관계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면 친사회적 행동은 불필요할 것이다. 배제 혹은 소속의 이분법적 상태만을 규정한 기존 연구와 달리 본 연구 에서는 사회적 재연결 가능성이 존재하는 배제 위기 상황에서 친사회적 행동을 검증했다. 아울러 집단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보여주는 개인의 능력을 추가적인 독립변인으로 사용했다. 사회적 배제 위기와 참가자의 능력을 조작하기 위해 ‘조합원 되기’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인성검사로 지칭한 설문에 응답한 결과를 참고하 여 상호 예비투표를 실시했고, 득표수로 배제 위기를 조작했다. 이후 조합원 능력검사로 지칭한 지각검사 결과를 공개하여 능력수준을 조작했다. 실험 1, 2에서 모두 배제 위기가 높고 능력이 낮은 참가자들이 더 많은 기부금을 약정하는 친사회적 행동을 보였다. 이 결과들은 사회적 배제 위기 상황에서 재연결 가능성이 친사회적 행동을 설명 하는 핵심 변인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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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역할의 상실, 은퇴와 고 독, 질병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한다. 나아가 노인의 소 외와 우울, 자살이라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다. 노년기 우울 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차원적 연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변인들과 노인 우울과의 관계를 본 연구들이 많다. 그 중 사회적 배제와 노인의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지적한 선행연구를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 검토 결과 사회 적 배제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과 우울과의 관계를 밝히는 실증 적인 연구가 필요하였다. 인천시 및 경기도 지역의 중⋅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 증분석 결과, 사회적 배제의 하위요인인 경제적, 정치적 배제 요인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배제 와 정치적 배제가 완화될수록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의 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배제에 대한 하위요인의 다차원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및 정치적 배제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사회문화적 배제의 경우 유의미하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의 우울을 낮추기 위한 다 차원적 접근의 필요성 제기 및 기초자료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 노인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측면에서도 변화된 정책을 통해 경제적 배제와 정치적 배제 현상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노 력이 필요하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을 위해 평생건강관 리체제를 만들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사회복지 기관, 지역사 회에서 사회적 배제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고 집행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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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물질주의는 다양한 사회적 사건에 의해서 촉발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질주의를 정체성과 관련된 목표 달성 이라고 개념화하는 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가 자기 정체성과 관련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이는 물질주의 수준 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배제가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를 상승시켜 물질 주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 권력감의 접근 경향성을 기반으로 권력감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할 때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20 ̴30대 한국 여성 202 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회적 배제는 통제 욕구의 상승을 통해서 물질주의를 상승시켰다. 또, 권 력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권력감이 낮은 사람들보다 사회적 배제가 통제 욕구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해졌으며, 사회 적 배제가 통제 욕구를 통해 물질주의로 이어지는 경로는 권력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유의했다. 사회적 배제는 소속 의 욕구를 상승시켰으나 소속의 욕구와 물질주의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고, 소속의 욕구의 매개 효과도 지지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와 물질주의의 관계 및 연구의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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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권력과 지위는 사회계층을 구분하는 핵심 요소들로 사회적 상호작용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이 둘은 사회적 영향 력의 기반이 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서로 다른 원천에 의해 발생한다는 차이점을 보인다(Fragale et al., 2011). 권력은 주로 능력이나 법적, 제도적 정당성에 근거하지만 지위는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 따라서 권력자 는 자기중심적으로 행위하지만, 지위를 가진 사람은 관계중심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Hasty & Maner, 2020). 사람들 또한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여 권력과 지위에 따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고정관념 혹은 기대를 가진다 (Magee, 2009). 본 연구는 권력 혹은 지위의 중요한 사회적 영향인 사회적 배제 행위에 대한 판단이 행위자의 권력과 지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검증했다. 이를 위해 행위자의 권력, 지위, 익명성을 조작한 사회적 배제 시나리오 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행위자의 고통과 행위 공정성을 평정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권력과 지위에 따라 행위자의 공정성과 고통이 달라질 것이라고 응답했으며(실험 1), 이는 앞서 언급한 고정관념과 일치하는 패턴을 보였다. 특히 권력이 낮을 때와 지위가 높을 때 익명성에 따른 효과가 유의미하게 달라졌으며(실험 2A, 2B) 이는 권력보다는 지위가 타인의 자발적인 지지에 근거한다는 주장에 대한 경험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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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탐색적 연구는 사회적 배제 경험과 반려동물 키우기의 상호작용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이 공동체로부터 얼마나 존중받고 있는지(네/아니오),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지(네/아니오), 키우고 있다면 어떤 동물인지(복수응답 가능)에 대해 응답하게 하였고,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낮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단은 키우지 않는 집단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다. 아울러 사회적 배제를 경험한 집단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가 키우지 않을 때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고,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지 않은 집단은 반려동물 키울 때와 키우지 않을 때의 심리적 안녕감에 차이가 없었다. 즉 사회적 배제(없음 vs. 있음)와 반려동물 키우기(안 키움 vs. 키움)의 이원상호작용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 키우기가 웰빙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는 조건과 없는 조건을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시사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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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회적 배제가 물리적 따뜻함을 추구하게 만든다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사회적 배제가 감성적 따뜻함을 추구하게 만들고, 감성적 차가움을 회피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측을 향 감성을 사용하여 검증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차가운 감성으로 지각되는 향과 따뜻한 감성으로 지각되는 향을 선정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사회적 배제를 지각한 집단과 통제 집단의 향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두 가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따뜻한 향에 대한 선호가 강한 반면, 차가운 향에 대한 선호는 약했다. 본 연구는 사회적 배제가 물리적 따뜻함을 추구하게 만드는 현상을 감성적 차원으로 확장했다는 측면과 선행연구에서 간과해 왔던 차가움을 회피하게 하는 현상까지 관찰했다는 측면에서 이론적으로 중요하다. 또한 컴포트 푸드, 인물 감성, 공간 감성 디자인, 인공지능 채팅봇의 감성 등에도 실용적 시사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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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은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나 법제화가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장애의 사회적 맥락이나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중시하는 정책패러다임/정책지향이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서구사회와 달리 한국에서는 장애가 천형으로 취급받는다. 이 같은 상황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21세기 사회 정책의 화두가 ‘포용적 사회정책’(inclusive social policy)을 통한 복지국가의 현대화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논문은 정책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한국 장애정책의 현대화를 탐색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의 단초를 찾고자 한다. 특히 그것이 한국 사회정책에 가져올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무엇인지를 사회적 질(social quality)의 관점에서 조망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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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중고령자의 사회적 자본이 주관적 배제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한다. 한국복지패널 2012년 7차년도의 자료 를 이용하여 55세 이상 70세 이하의 중고령자 14,604명을 대상 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고령자의 사회적 자 본은 개인의 인식에 따라 주관적 배제감 수준이 다르게 나타났 다. 둘째, 주관적 배제감 수준에서는 경제 영역이 가장 높은 요인 으로 확인되었으며, 성별 측면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주관적 배제 감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자본이 주관적 배제감에 미치 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경제영역, 고용영역, 건강영역 등에 영향 을 미쳤으며, 인구학적 특성으로 성별, 교육수준, 거주지역, 및 혼인상태가 주관적 배제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사회적 자본 하위 영역의 경우 경제 배제감에서 신뢰, 호 혜성, 사회적 관계망이, 주거 배제감에서는 신뢰, 시민적 규범의 식, 사회적 관계망이, 고용 배제감에서는 신뢰, 호혜성, 시민적 규범의식, 사회적 관계망 등이, 건강 배제감에서는 신뢰, 호혜성, 시민의 규범의식, 사회적 관계망 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주거 배제감과 건강 배제감 영역에서는 시민의 규범의식이 높을수록 주관적 배제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고령자들의 주관적 배제감을 완화하는데 사회적 자본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주관적 배제를 겪고 있는 중고령자 집단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강화 방안을 생활 영역별로 특화하여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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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우리 사회는 거절과 무시라는 사회적 배제(social exclusion) 경험의 증가로 인해 공격 행동, 자기 자멸적 행동, 인지 능력의 저하와 같은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사회적 배제의 유형인 무시와 거 절이 각각 과시적 소비와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근육 강화에 의한 체화된 인지가 그 효과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무시와 거절 조건의 참가자에게 악력기를 통한 근육 강화 (firmed muscle)로 체화된 인지를 형성시킨 후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 성향과 친사회적 행동(prosocial behavior) 의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무시 조건의 경우 악력기를 통한 근육강화 집단이 근육비강화 집단 (통 제 집단)에 비해 더 낮은 과시적 소비 경향과 더 높은 친사회적 행동 의도를 보였으나, 거절 조건의 경우 근육강 화 집단과 근육비강화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사회적 배제 경험 중 무시의 경우, 체화 된 인지를 통해 효능감의 동기를 높이면 친사회적 행동과 같은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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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5.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가구의 사회적 배제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기서 사회적 배제는 필수소비재, 사회적참여비, 교육비, 의료비, 주거관련비의 소비로 한정하여 보았 다. 이를 위하여 2013 복지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베이비부머 1,186가구를 조사대상 으로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소비영역별 배제율은 교육비(57.0%), 의료비(47.2%), 사 회적참여비(30.3%)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배제 여부를 보면, 가구주 유배우자와 월평 균총소득이 높을수록 필수소비재를 비롯한 사회적참여비, 교육비, 주거관련비가 배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배제를 받는 대상자의 소비배제 심도는 월평균총소득 이 높을수록 교육비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배제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부머가 일자리를 유지하도록 준비하되, 단순하고 신체적인 일자리로 한정하는 것 이 아니라 은퇴 전 업무와 연결될 수 있는 직종을 개발하고, 급여체계 또한 개발이 필 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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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회적 배제란, 어느 개인이 빈곤에 의해 사회적 참가가 저지되거나, 기본적인 능력 및 학습의 기회가 부족하거나 또는 차별의 결과로써 어떠한 과정에 따라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배척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은 직업과 수입, 그리고 교육의 기회, 마찬가지로 사회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와 활동으로부터 그들을 멀어지게 한다. 그들은 권력내지 결정기관 등에의 접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력감을 느끼며, 그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결정에 대해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있다. 한편, 사회적 포섭이란, 빈곤 및 사회적 배제의 위험성을 갖고 있는 자가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화적인 생활 등에 충분히 참가하여 그들이 생활하는 사회에서 평균적이라고 생각하는 생활과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회와 필요한 자원을 증대시켜 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은 그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의 기본적인 권리에의 접근을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이 사회적 배제와 그들의 포섭과 관련된 종래의 연구는 주로 빈곤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많이 논의되었고, 범죄자 처우와 관련해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범죄자는 사회적으로 배제되었거나 배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들 대부분은 교육과 고용, 약물과 알코올의 남용, 정신과 신체의 건강, 태도와 자기통제, 교도소화와 생활기술, 주거, 경제적 지원과 채무, 가족과의 관계 등에 문제가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결과적으로 재범의 요소가 되고 있으며, 또한 출소자의 대부분이 교정시설에의 입소 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재범방지를 위해서는 형사사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형사사법 이외의 관계기관이 책임과 협력체제를 활용하여 종래와는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 내의 자원을 충분이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포섭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배제와 포섭의 개념, 그리고 그 사회적 포섭대상으로서의 범죄자의 의의 등을 개관하고, 사회적 배제와 포섭정책을 범죄자 처우에 선구자적으로 도입한 영국의 보호관찰제도 등에 대해서 검토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범죄자 처우에 있어서 범죄자의 사회적 포섭, 즉, 사회재통합을 위한 범죄자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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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9.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 Previous studies on the influence of appeal types of advertising messages on pro-social behavior have shown inconsistent resul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 appeal type of advertising affects consumer’s prosocial behavior. In particular, the authors investigated whether the social exclusion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ppeal type of advertising and prosocial behavior.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o verify the hypothesis, two experimental study were conducted. The experimental study was 2(appeal type : self-benefit vs. other-benefit) by 2(social exclusion : being ignored vs. being rejected) between-subject design.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four condition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using a computer. First, the participants was exposed to the advertising image used in the social campaign, and then responded to questions about social behavior.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 experiment after further responding to the item for manipulation check and demographic measure. The experiment took about 10 minutes in total. Results - In Study 1, a global warming campaign with participation intention variable, other-benefit ads rather than self-benefit ads drive consumers who feel socially rejected to be more willing and likely to participate, but consumers who feel socially ignored a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the campaign in self-benefit ad than other-benefit ad. Study 2 replicates the findings, a child poverty relief campaign with an amount-to-donate variable: consumers who feel explicitly rejected allocate more dollars to the charity in response to other-benefit rather than self-benefit ads, but consumers who being ignored are willing to donate more money. Conclusion - This study has theoretical contribution in that it expands existing theories by explaining the existing inconsistent results of the message appeal influence on pro-social behavior through new control variables. In addition, the results have important managerial implications, suggesting marketers should tailor their marketing message to match the consumer sit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