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경두개직류자극(tDCS) 유무에 따른 골프 퍼팅 수행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 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신체 건강한 대학 골프선수 10명이 참여하였다. 1대의 SAMPutt basic unit과 tDCS를 이용하여 퍼팅 시 발생하는 운동학적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경두개 직류자극 유무에 따른 퍼팅 수행력을 비교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5 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평지 퍼팅에서 FA와 BS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훅 2° 퍼팅에 서 IS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경두개직류자극이 퍼팅 시 신체 균 형 유지와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파워 저항운동이 여성노인의 체력, 근육량 및 단기운동수행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피검자는 70세 이상의 천안시 거주 여성노인 30명을 파워 저항운동군 15명과 일반 저항운동군 15명으로 분류하였다. 파워 저항운동군은 속도를 빠르게 하는 저항운 동을 일반 저항운동군은 평소속도의 운동을 주 3회 60분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근력은 두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고, 전신지구력에서는 파워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단기운동수 행력 중 2.44m왕복걷기는 파워 저항운동군에서, 400m걷기에서는 두 저항운동군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체력과 근량 및 단기운동수행력에서 두 운동방법의 효과는 충분하나 파워저항운동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ankle dorsiflexion passive range of motion (DF PROM) under a non-weight bearing condition and the normalized reach distance in three directions of the Y-Balance Test (YBT). Sixty-one healthy adults (32 males and 29 females, age: 23.0±3.0 years, height: 169.3±8.9 ㎝, weight: 61.9±5.4 ㎏)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ankle DF PROM was measured using a goniometer. To assess dynamic balance, all subjects performed three trials to determine the maximum lower extremity reach in the anterior, posteromedial, and posterolateral directions of the YB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kle DF PROM and both the normalized reach distance in each direction and the composite score of the YBT we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Only the normalized reach distance in the anterior direction of the YBT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ankle DF PROM measured under a non-weight bearing condition (r=.50, p<.001). Neither the normalized reach distances in the posterior directions nor the composite score of the YBT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ankle DF PROM measured under a non-weight bearing condi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nkle DF PROM does not affect the overall dynamic balance of the lower extremity, with only the anterior dynamic balance affected among the three directions.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력, 자아존중감과 재활동기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을 진단받은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로는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 재활동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orean-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재활동기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대상자 가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피어슨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뇌졸중환자의 자아존중감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재활동기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재활동기 하위영역 중 과제 지향적 동기, 변화 지향적 동기, 무동기와도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3%였다. 결론 : 뇌졸중환자의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상에서는 이루어지 는 뇌졸중환자의 재활은 신체적인 기능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내적인 심리 즉 변화의 핵심이자 재활성과에 큰 영향 을 미치는 재활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에 대한 지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In the following study golf putting routine will be examined to see how it affects individual
middle school students. The research will be conducted using qualitative techniques demonstrate how
serve routine training affects the performance of middle scho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급성기와 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력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예측요인으로서 상․하지와 체간기능의 유의성을 알아보고, 두집단에서 예측요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발병 6개월 미만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 30명과 6개월 이상의 후급성기 뇌졸중환자 22명이었다. 상․하지의 기능측정은 브론스트롬 팔․다리 회복단계를, 체간기능의 측정은 Trunk Impairment Scale(TIS)을, 일상생활 측정도구로는 Modified Barthel Index(MBI)를 사용하였다. 각 점수간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고, 신체요인이 MBI점수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급성기군에서는 신체요인과 MBI 점수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후급성기군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신체요인이 예측인자로서 MBI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급성기군에서 일상생활 수행력에 대한 유의한 예언변인은 TIS로 나타났다. 그러나 후급성기군에서는 유의한 예언변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의 신체적 기능이 일상생활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력은 발병 후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체간기능 평가는 일상생활 수행력을 예측할 수 있는 신체적 기능요인으로 초기 평가시 반드시 시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사회인지이론에 근거하여 경쟁상황과 수행력수준의 상호작용에 따라 관찰학습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방법: 대학부 운동선수 211명을 중압감(고), 중압감(저), 일반상황 3개 집단으로 무선 할당 한 후, 수행력 수준에 따라 관찰학습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수행력이 높은 선수는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중압감이 높은 시합상황에서 관찰학습이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압감이 낮은 상황에서는 수행력 수준에 상관없이 관찰학습이 자기-효능감을 높여주었고, 이런 정적 영향력은 수행력이 낮은 선수가 높은 선수보다 높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사회인지이론에서 제시한 인간행동에 대한 인지과정이 스포츠 영역에서 증명되었고, 경쟁상황에 따라 관 찰학습이 자기-효능감을 예측하는 정도는 달라졌다. 따라서 자기-효능감 측정 시, 스포츠에 존재하는 다양한 경쟁 상황을 함께 고려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나 실증적으로도 중요하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 and emotion regulation and performance in archery athletes. Methods: Archery athletes(N=302, male=137, female=165) completed measures of Sports Emotion Scale, Sport Emotion Regulation Scale, and Prize of themselves. Results: It was appeared that the sports performance among archery athletes was increased by positive emotions such as happy and pride, and emotion regulation such as related behavioral regulation.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o increase the performance of archery athletes, a variety of programs to increase positive emotion and related emotion regulation need to be developed.
외적 신호(external cue)의 제공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운동 이상 증상을 완화시켜 수행의 향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으로 진단은 받았으나 아직 어떠한 약물 치료도 받지 않은 초기(de novo) 파킨슨병 환자들(n=10)과 5년 이상 약물복용의 경험이 있는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들 (n=10)을 대상으로 양팔 협응 움직임을 수행하는 동안 외적 신호의 제공 유무에 따라 양팔의 협응 수행능력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반대 위상 조건에서 외적 신호를 제공해 주었을 때 정상인 집단과 초기 파킨슨병 집단은 양팔 협응의 상대적 위상 오차값이 감소되어 수행의 향상을 나타내었으나 중등도 파킨슨병 집단의 경우 수행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협응동작 과제에서 양팔을 사용하여 비대칭적 동작을 수행하게 한 반대 위상 움직임과 같이 과제의 복잡성이나 난이도가 증가한 상황에서는 약물을 5년 이상 복용한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외적 신호의 제공이 수행 능력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적 신호의 제공에 따른 동작 속도나 거리 조절 능력의 변화는 두 파킨슨병 집단 모두에게 나타났으나, 동작의 연속성 측정에서는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 집단에서만 이상 증상의 완화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외적 신호의 제공에 따른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수행의 변화에 대한 기전을 밝히고 이를 근거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사회적 평가, 경쟁, 금전적 보상을 통한 스트레스 유발 처치가 시공간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2) 스트레스와 수행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신경효율성의 변화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평균나이 23.4세의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피험자들은 스트레스 유발 처치조건과 무 처치조건에서 시각-모터 포인팅 과제를 수행하였고, 스트레스 유발 처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과제수행 시 각성측정의 지표인 심박수와 visual analogue scale(VAS)을 통해 경쟁심, 스트레스가 측정되었다. 또 스트레스 유발 처치가 수행력과 뇌 활성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과제수행 정확성과 뇌파(EEG)가 분석되었다. 먼저 스트레스 유발처치가 유의한 각성의 증가를 유발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스트레스 유발조건과 무 조건간 심박수, 경쟁심, 스트레스 척도에 대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또 과제수행시 뇌파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조건(스트레스 유, 무), 뇌반구(좌, 우), 영역(전두, 중심, 두정, 측두, 후두엽)이 반복측정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종속변인은 델타, 세타, 알파, 베타, 감마파의 파워값이었다. 분석결과, 스트레스 무 처치조건과 비교해서 유발조건에서 심박수, 경쟁심, 스트레스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과제수행정확성은 무 처치조건보다 스트레스 조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EG 분석결과 스트레스 유발조건에서 시공간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우뇌의 활성화가 스트레스 무 처치조건보다 높게 나타났고, 특히 이러한 조건별 차이는 과제 관련 뇌 영역인 측두엽에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스트레스 유발 처치로 인한 과제 수행력 향상의 기전이 과제관련 뇌 영역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신경효율성의 증가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파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활용한 9주간의 주의집중 훈련 프로그램이 양궁 경기 수행력과 집중력에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8명의 양궁 선수들(남=2, 여=6)로서 본 연구 실시 이전의 양궁 경기에서의 성적 순위별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4명씩 무선할당하였으며, 실험집단은 9주간 Q-jump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활용하여 주의집중 지속력 훈련과 주의집중 전환력 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집중력 훈련 프로그램을 제회한 모든 훈련 과정에서 실험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실험 과제는 주의집중 지속력 및 전환력 점수 그리고 양궁 점수이다. 결과 분석을 위해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별로 집단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 t-검정을 실시했으며, 측정 시기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반복 측정(repeated measure) 방법 중 반복대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Q-jump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활용한 주의 집중력 훈련을 실시한 결과 주의집중 지속력과 주의집중 전환력에서는 집단간 차이가 나타났다. (b) Q-jump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활용한 주의 집중력 훈련을 실시한 결과 양궁 시합 점수에서는 집단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ong, Se-Il. 1997. Pragmatic Function of Questions: Their Illocutionary Forces and Social Hierarchy. Studies in Modern Grammatical Theories, 11: 143-161. Questioning is a speech act which affect the way of conveying meaning and the meaning of questions must be partly dependent of rules governing social relationships. The primary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o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agmatic functions of questions and social hierarchy between speaker and listener. Three oral corpus of English and two TV drama scripts of Korean were examined and three different kinds of relationship (intimacy, authority, social distance) were assum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1) Questions can be classified in the modes of their pragmatic function: information questions, examination questions, rhetorical questions, requests, statements. 2) According to the English data, when information is requested, we have the expression of immediate concern. The function of examination questions is to control the respondent`s knowledge, while questions of indirect requests function as requests. Formality characterizes the use of questions of indirect requests and social relationships the use of rhetorical questions. 3) Korean data show that social hierarchy influences more heavily on the speaker`s discourse strategies in choosing the mode of questions. < Table 2 > manifests that information is easily obtained by friends or close family members, while it is rarely or indirectly obtained by senior members or authority fig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