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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제시한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 (JPIC)’의 담론을 총체적 선교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한국 교회와 선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들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WCC 제5차 나이로비 총회부터 JPIC 서울대회, 제10차 부산 총회에 이르는 JPIC 담론의 신학적 전개를 검토하고, JPIC가 요청하는 선교적 본질과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이를 살림의 선교, 회복의 선교, 치유와 화해의 선교라는 세 가지 실천 범주로 정리하여, 생명의 위기와 생태 문제, 관계 단절과 공동체 붕괴, 사회적 상처와 분열이라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 대한 선교적 응답을 선교신학적 관점에서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고찰한다. 나아가 복음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문제의식 속에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사회 참여, 공적 영역에서의 선교 가능성을 논의하고, 참여적 실천과 인식 전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선교적 참여를 통전적 시각에서 제언한다. 결론에서는 JPIC 선교를 단기적 성과 중심의 전략이 아닌,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 지속가능한 생명 공동체를 지향하는 장기적 선교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
        7,000원
        2.
        2026.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북군사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와 관련하여 주요 쟁점으 로 논의된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군사적 신뢰구축, 비핵화 및 안전 보장 문제를 『6·15 남북공동선언』 전후로 비교·분석하여 평화체제 구축 의 구조적 특성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평화체제 발전은 의제별로 상 이하였다. 평화협정 전환은 6·15 이전 선언 단계에서 제도화 단계로 발 전했으나 원칙적 합의 단계는이행되지 못했다. 6·15 이후 원칙적 합의 단계와 제도화 단계가 구체화되었으나 정세 악화로 후퇴하였다. 군사적 신뢰구축은 선언 단계와 원칙적 합의 단계를 거쳐 제도화 단계로 발전했 으나 중단되었고, 2018년 9·19 군사합의에서 이행 단계가 시작되었으나 북·미 협상 결렬로 중지되었다. 비핵화는 원칙적 합의 단계와 제도화 단 계를 시도했으나 검증 갈등과 북미 협상 결렬로 이행되지 못하였다. 결 론적으로 세 의제 모두 선언 단계, 원칙적 합의 단계, 제도화 단계까지 진전되었으나 이행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남북의 자유주의적 제도화 노 력에도 불구하고 국제정치적 제약과 북한 도발이라는 현실주의적 요인이 이행을 차단한 구조적 딜레마의 결과이다. 따라서 협력과 억제의 균형, 상시적 소통체계의 제도화, 합의 이행을 담보할 법적 기반 강화, 국제적 협력을 포함한 다층적 보장 구조가 병행되어야 한다.
        6,900원
        3.
        202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을 세계평화론으로 확장하기 위 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두었다. 특히, 동양 평화론을 세 계평화론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안중근 의 사의 철학적 비전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관련 문헌 고찰을 통해 연구 목적을 달성하고자 했다. 안중근 의사가 주창한 동양 평화론은 동양 3국(한국, 중국, 일본)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동아시아의 지 속적인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이상적 구상이다. 동양 평화론으로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이 현재 의 국제사회가 직면한 분쟁과 갈등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철학적 기반 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안중근 의사의 비전은 단순히 동양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현대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추구해야 할 세계 평화의 새로 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능성을 기반으로 동양 평화 론을 세계평화론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다자외교 및 협력 증진, 문 화교류 및 교육, 글로벌 불평등 해결, 지역 평화 구축 이니셔티브 지원,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으로 제시했다.
        6,400원
        4.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새 정부의 사회통합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예 수 시대의 통치 이념이었던 팍스-로마나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적 대안을 모색한다. 팍스-로마나는 군사력과 경제적 착취에 기반한 지배층 만의 ‘위장된 평화’였으며, 본고는 이를 사회적 성서해석을 통해 피지배 층인 ‘아래로부터의 관점’에서 재평가한다. 팍스-로마나에 대해 예수는 억압적 지배체제라고 비판하며, 섬김, 평등, 연대성에 기초한 ‘횡적 공동 체’라는 대안적 현실을 제시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착취 없는 경제 정의, 그리고 억압으로 목소리를 잃은 이들의 인격 회복을 통해 진 정한 평화체제를 추구했다. 결론적으로, 오늘날 진정한 사회통합을 위해 다음을 제안한다. 첫째, 누가 이 정책의 피해자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약자를 우선해야 한다. 둘째, 소외를 낳는 경제 구조를 극복해야 한다. 셋째, 약자의 목소리가 보장되는 소통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넷째, 연대 의 리더십으로 폭력의 순환을 끊어야 한다. 다섯째, 희생자가 주도권을 갖고 개혁해야 한다.
        6,400원
        5.
        202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세계의 민족 갈등 지역과 한국의 북한이탈 청소년 통합교육 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교실을 중심으로 한 평화적 통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북아일랜드의 공유교육 프로그램은 가톨 릭과 개신교 학생들이 공동 수업을 통해 상호 편견을 줄이고 사회 통합 을 촉진하였으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Hand in Hand 학교는 유대인 과 아랍인 학생들이 이중언어 교육을 통해 상호 문화적 이해와 편견 감 소에 성과를 보였다. 르완다의 평화교육 프로그램은 집단학살 이후 트라 우마 극복과 사회적 화합을 위해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을 시행하여 비폭 력적 갈등해결 역량을 높였다. 한국의 다음학교와 한겨레학교는 남북한 출신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심리·정서적 안정 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적인 통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통합교육 사례는 통합교육이 통일교육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 사의 전문성 강화, 국가 차원의 법적·제도적 지원, 학부모와 지역사회 참 여 등 교육 전반의 다차원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6,400원
        6.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등학교 『통합사회』 과목의 “세계화와 평화” 단원과 『현대 사회와 윤리』 과목의 “평화와 공존의 윤리” 단원 간의 계열적 연계성을 분석하고, 국제 평화 및 윤리적 공존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 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칸트의 영구 평화론, 하버마스의 의사소통 행위 이론, 누스바움의 세계시민주의를 이론적 토대로 설정하고, 두 단원의 개 념과 성취기준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통합사회』 과목은 국제 평화와 세계시민 윤리의 기초 개념을 제공하는 반면, 『현대사회와 윤리』 과목은 이를 철학적·윤리적 맥락에서 심화하여 윤리적 사고력과 실천적 태도를 함양하는 과정으로 이어짐을 확인하였다. 또한, 세계시민 교육과 실천적 윤리 함양을 위해 토론 및 윤리적 딜레마 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현장 체험 학습 등을 활용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연 구는 국제 평화와 윤리적 공존 교육이 단순한 개념 학습을 넘어, 학생들 이 실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설계 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윤리적 성찰과 실천 을 강화하는 교육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6,900원
        7.
        202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전쟁 후의 정의에 있어 정치적, 윤리적 우선순위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살펴 보는 것에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해 정 의 전쟁론에 기반하여 전쟁의 규범성 및 윤리성을 검토함으로써 전쟁 후 의 정의에 필요한 요건들을 살펴보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 라엘의 가자지구 하마스 섬멸 작전은 최근 신냉전 담론을 일반화 시키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는 동시에 전쟁 규범의 목소리를 키웠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쟁들의 정당성과 전투 가운데 벌어지는 제 사건들 에 대한 윤리적 비난 등이 그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혼란 가운데 전 쟁의 규범성에 주목했다. 정의로운 전쟁이 되기 위한 정당성은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그리고 이러한 정의전쟁은 구현할 수 있는가? 사실 이는 규범과 국가이성, 합리적 자조(self-help)행위 간 충돌과 그로 인해 폭로 되어진 규범의 이중성은 권력의 불가분성을 설명한다. 그리고 완성은 전 후 정의에 대한 승전국의 선언으로 끝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동시에 전쟁 피해자의 피해 복구 또한 전쟁 후 정의로서만 복구 가능하다. 혹자 는 이러한 피해자의 피해 복구는 전쟁범죄에 대한 처벌로만 가능하기 때 문에 승전국은 이를 피해 화해를 앞 세워 전쟁의 정당성을 완성하려 한 다고 본다. 그러나 전후의 정의는 오히려 처벌과 화해가 동시에 양립함 으로써 수립된다고 본 고에서는 주장한다. 이러한 연구는 전쟁이 한참인 가운데 전쟁 이후의 정의로운 평화를 구상하는 편린이 될 수 있다는 점 에서 유의미하다. 더불어 현재 전쟁들에 대한 정당성이 아닌 전후의 정 의를 논한다는 점은 연구의 공헌성을 더 한다.
        6,600원
        8.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구(舊)일본해군의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맡은 군항도시 사세보 (佐世保)가 관광도시로 전환되는 과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세보는 1889 년 7월 진수부(鎮守府)가 개청된 이래 군사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잡았다. 1946년 다나카 마사스케(田中正輔) 시장의 취임 이후, 군항도시의 이미지 를 벗고자 평화산업항만도시의 실현을 위해 관광산업을 추진하였고 사세보 주변 해역을 포함한 서해 일대를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다했다. 하지만 사이카이(西海)국립공원 지정 논의가 한창 진행된 시기 인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미국에 의해 일본의 재무장을 촉진 시 키는 계기가 된다. 1950년 7월 맥아더에 의해 해상보안청이 설치되었고 그 총감부가 사세보에 배치된다. 니시오카(西岡) 현(県)지사와 다나카(田中) 시 장은 지역경제를 고려하여 군상(軍商)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로 의지를 표명했다. 1955년 여러 난관을 뚫고 서해 일대가 만장일치 로 국립공원 1순위로 결정되었고 3월 16일 정식으로 지정되었다. 본 논문 은 사세보시가 군항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하여 추진했던 사이카 이(西海)국립공원 유치 활동과 지정 과정을 고찰하고자 한다. 아울러 동아 시아의 역사 속에서 사세보라는 군항도시가 평화산업항만도시로 변천되어 가는 과정을 규명하고자 한다.
        4,800원
        1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major peacekeeping activities that the Korean armed forces has performed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To do this, we collected 692 press releases from the National Defense Daily over the past 20 years and performed topic modeling and social network analysis. As a result of topic modeling analysis, 112 major keywords and 8 topics were derived, and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Korean armed forces's peacekeeping activities based on the topics, 6 major activities and 2 related matters were identified. The six major activities were 'Northeast Asian defense cooperation', 'multinational force activities', 'civil operations', 'defense diplomacy', 'ceasefire monitoring group', and 'pro-Korean activities', and 'general troop deployment' related to troop deployment in general. Next, social network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keywords and major keywords related to topic decision, and the keywords ‘overseas’, ‘dispatch’, and ‘high level’ were derived as key words in the network.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first examined the topic of the Korean armed forces's peacekeeping activities over the past 20 years by applying big data techniques based on the National Defense Daily, an unstructured document. In addition, it is expected that the derived topics can be used as a basis for exploring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Korea's peacekeeping activities in the future.
        5,100원
        13.
        2023.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14.
        202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주제는 평화체제와 평화협정이다. 본 연구는 한반도 평화체 제는 국제정치 보편의 맥락과 닿아있는데, 최근 논의들이 시간적으로는 현안, 공간적으로는 한반도에 국한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기초하였다. 이와 관련, 한반도 평화협정과 특성을 공유하는 - 관계정상 화와 협정 주 객체의 지위 변화 – 일소 공동선언(1956), 일중 공동성명 (1972), 바르샤바(1970) 및 프라하 조약(1973), 2+4 조약(1990)과 오스트 리아 국가조약(1955)을 분석, 이를 관통하는 공통 요소를 추출하는데 연 구 주안점을 두었다. 관계정상화의 성격을 띤 조약들의 경우 외교관계 회복 및 상호관계의 포괄적 발전 방안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또한 분쟁당사자간 관계 재설정 차원에서, 청구권, 포로송환, 국제법 원칙 확 인 및 국경의 안정성과 관련된 내용이 비중있게 반영되었다. 조약 주 객 체의 지위 변경 관련 조약들에서는 조약 서명 당사국의 보증 아래, 영토 와 군사력 등 지위 변경된 객체 규정 관련 내용이 중요 부분을 구성하였 다. 본 연구는, 평화체제 관련 기초적 데이터를 제공, 향후 한반도 평화 체제 논의 국면에서 한국의 국익을 투영하면서 그 체제의 안정적 작동을 위한 요소 구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8,000원
        17.
        2022.05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이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한 호명 투 표에 있어서 남성 의원들과 다른 투표 행태를 보이는가에 관한 질문을 규명하고자 한다. 젠더가 의회 정치의 행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 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16대와 17대 국회 회기 당시 이 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파병안 찬성 여부의 호명 투표의 행태에 초점을 맞춘다. 정량적 연구 결과 한국 여성의원들은 남성 동료들과 비 교하면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낮은 점을 발견했다. 또한 여당 여성 의원들의 경우 이전 선거에서의 득표율이 높을수록, 선거 선수가 높을수 록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그동안 정량적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 국회에서의 여성의원들의 투표 행태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5,500원
        18.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아시아 지역의 역내 안보 질서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지역은 무엇보 다 한·미·일과 북·중·러가 오랫동안 이해관계에 마찰을 빚어온 한반도 지 역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남중국해와 양안문제 등 여러 곳에서 안보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핵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통해 안보질서를 위협하는 북한은 가장 불안정한 변수이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동아시 아의 강대국들이 항상 주시하는 것이 바로 한반도 지역의 안정과 평화라 고 할 수 있다. 이에 남북정상회담이나 북미정상회담 등 북한과의 평화 관련 회담은 전 세계가 주목을 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 안 될 것은 남한이 인식하고 있 는 ‘평화’와 북한이 말하는 ‘평화’가 같은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본 논문 의 연구 질문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따라서 남한과 북한이 ‘평화’에 대 해 어떤 개념적 인식을 지니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개 념사적 분석방법을 연구분석틀로 구성하여 남북한이 ‘평화’에 대해 어떻게 개념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개념사적 분석방법 중 하나인 라이하르 트의 사회사적 의미론을 중심으로 분석하였을 때, 북한이 인식하는 평화는 남한이 생각하는 화해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지역의 비핵화와 같은 평화 가 아닌 자주를 강조하는 체제의 존속과 한반도 지역 내 주한미군 철수 등과 같은 다른 식의 평화 개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6,300원
        19.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류는 늘 평화를 염원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소망과 달리 다양한 갈등, 폭력, 전쟁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한편 평화를 위해 기여해 야 할 종교들마저 많은 곳에서 분열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평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세계교회협의회 (WCC)는 JPIC를 주장하면서 평화를 선교의 한 목표로 설정하였다. 평화를 중시하고 평화를 위해 교회가 기여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평화를 교회의 윤리적 과제가 아닌 선교의 목표로 삼을 때는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지 못하면 교회는 선교를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에 봉착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평화 개념을 선교의 목표로 삼는 것을 재고해보는 것을 주된 과제로 삼았다. 즉 본 연구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추구하는 평화에 대한 관심의 흐름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협의회가 주장하는 평화 개념의 주된 특징들을 분석해보았다. 또한 협의회가 말하는 평화의 주된 강조점들을 분석하 고, 그 후 평화를 선교의 목표로 설정할 때의 기여점과 한계점 등을 분석하였다.
        7,000원
        20.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분단시대를 사는 우리는 앞으로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남북평 화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그런데 평화통일이라는 용어가 언제부터인지 평화와 통일로 분리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것은 통일이 지연됨에 따른 피로감 확산과 평화적 공존을 추구하려는 움직임 그리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개념의 차이와 접근법의 차이로 보기도 한다. 분명한 것은 통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통일은 평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점이다. 평화 없는 통일은 불완전한 통일이고, 통일 없는 평화 또한 온전한 평화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선교는 다원화된 사회에서 평화를 추구하며 평화를 가져오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 무엇 보다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용서와 화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교회내의 분열과 갈등을 줄이고, 철저한 회개와 교회 갱신을 통해 윤리의식 정립과 공신력 회복을 이루어야 한다. 평화는 구호가 아니라 실천임을 명심하여 화평케 하는 자로서 대사회봉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평화를 분모로 통일과 선교와 목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 는 평화가 이 땅에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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