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per aims to explore existence and degree of remaining fisheries damages after the completion of undertaking the Four Major Rivers Project focusing on the case of Yeongsan river. The paper seeks to show the necessity of consideration of periods of fishery resources recovery in the estimation of ex-post fisheries damages of the project by inferring the analysis of the annual variation of environmental indicators in the river. Therefore, the paper suggests three years of remaining periods of fisheries damages of the project utilizing the variation trend of ex-ante and ex-post annual output data of inland fisheries in Jeonnam province and individual catch of fisheries. In the measurement of the annual degree of fisheries damages during periods of fishery resources recovery, the paper attempts to suggest the method of comparision of day catch data per vessel between ex-ante and ex-post periods of the project, which were investigated by the same institute. Here the paper tries to make correction of ex-post catch data for holding the same catching condition as ex-ante situation by adopting the concept of competitive intensity of catching which was derived from the decreasing rate of number of fishing households in the area of Yeongsan river.
백두산 화산 폭발 시 남한 지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화산재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 적은 양의 화산재라고 할지라도 농작물의 피해나 토양의 산성화를 유발하는 등 농업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화산재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추정하고 구글 지도를 통해 시각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화산재에 대한 피해 예측모델이 필요하다. 화산재 위험은 농작물의 종류와 화산재 두께에 따라 다르므로 피해 예측 모델의 취약도 함수는 화산재 두께와 농작물의 손상률 간의 관계를 나타내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RiskScape에서 정의한 화산재 두께에 따른 농작물별 손상률을 이용하여 취약도 함수를 정의하였다. 이 취약도 함수를 농작물 생산량과 가격 정보에 적용하여 화산재 두께에 따른 농작물 피해액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화산재의 피해가 예측되는 강원도 지역을 대상으로 화산재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 2010년 강원도 농업 총 생산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화산재가 약 4 mm 정도 쌓이게 되면 농작물 피해액은 약 6,35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도 총 농업생산액의 약 50%에 해당한다. 이 논문에서는 화산재에 의한 농작물의 1차적인 피해만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화산재는 토양 오염이나 시설물과 같은 농가의 자산에 잠재적인 위험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농업 분야 전체에 대한 총 피해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2차적인 피해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이다.
2005년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산불피해지의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산불피해도를 「심」, 「중」, 「경」 단계로 구분하여 산불연소량을 분석하였다. 산불 후 바이오매스는 지표층, 관목층, 수관층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산불이 발생하기 전의 바이오매스는 산불 인근 지역의 동일한 재적을 갖는 미피해지 임분과 동일하다고 가정하였다. 지표층과 관목층의 바이오매스는 직접 측정에 의해, 수관층의 바이오매스는 흉고직경과 수고를 이용한 건중량 추정식과 엽면적지수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피해도가 「심」으로 분류된 plot에서는 약 l7,451kg/ha이, 피해도 「중」 plot에서는 8,724kg/ha, 마지막으로 피해가 경미했던 plot에서는 3,693kg/ha이 산불로 인해 연소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 모델 구역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가상 시나리오 지진에 의한 피해를 추정하였다. 다양한 주거 및 구조 특성을 대표할 수 있고 지반 증폭 효과를 고려할 수 있는 지역을 모델 구역으로 선정하였다. 모델 구역 내 건축물은 구조 형식에 따라 11 종류로 분류하였으며 HAZUS에서 제시한 값을 사용하여 역량 곡선(capacity curve)과 취약도 곡선(fragility curve)을 생성하였다. 가상 시나리오 지진의 지반 운동은 인공 지진 운동 생성 방법을 사용하여 생성하였으며 모델 구역을 표토층 두께에 따라 3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지반응답해석을 수행하였다. 건축물의 피해 확률은 역량 스펙트럼 방법과 취약도 곡선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최종적으로 GI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모델 구역 내 건축물의 전반적 피해 정도를 추정하였다.
본 연구는 캘리포니아 내 고속도로망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후 교통흐름의 변화를 평가하는 기법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고속도로망 상에 위치한 교량의 손상정도가 평가기법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교량의 지진취약도는 PGA 또는 PGV의 함수로 나타내어졌고, 1994년 Northridge 지진과 일련의 시나리오 지진에 대하여 교통망 손상 평가를 수행하였다. 또한 교량 보수 및 보강 후 교통망에 대한 피해정도를 정량화하기 위해 확률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그 피해정도는 시간(Drivers Delay)으로 나타내었다. 본 연구가 캘리포니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져 국내적용 및 활용가능성에 대해서는 후속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립공원에서 가장 보편화된 이용공간이며, 생태적 공간에 대한 이용압력이 일차적으로 작용하는 등산로 주변의 환경피해도를 바탕으로 국립공원의 수용능력을 추정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22개 법정 등산로에 대한 환경피해도와 통행량 및 통행패턴을 조사하고. 등산로 폭과 통행량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통하여 적정 탐방객 수를 추출하는 모형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유효 입장객 수와 등산로 구간별 평균통행량을 고려하여 수용능력 추정식을 고안하였다. 수용능력 추정식을 적용하여 북한산국립공원의 적정 수용능력을 추정한 결과. 등산로 노폭을 2.2m로 유지하는 관리목표하에서는 연간 최대 적정 수용능력을 300만 명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존강도를 높여 등산로 노폭을 2.0m 수준으로 관리하고자 할 경우에는 연간 최대 200만 명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피해설문조사 기반의 침수심별 피해 추정함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도시지역의 건물피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2011년 큰 피해가 발생한 동두천지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피해설문조사 기반의 피해 추정함수를 개발하였다. 건물에 대한 피해는 주거용 건물과 영업용 건물로 구분하였고, 피해 당시 실제 피해액을 도출하기 위해 도배, 장판, 도색, 전기수리, 보일러 수리 등 부착물/설비시설에 대한 피해항목과, 가구류, 전자 제품류, 생필품 등 내장물을 세분화 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수행된 피해설문조사 기반의 침수심별 피해 추정함수 개발을 통해 향후 과학적 재난관리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모든 방재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paper makes an estimation of the monetary damages caused by a snowfall-related natural disaster over the period 1985-2012. Economic damages are estimated for the disaster, employing economic, demographic and climate data with Tobit models for censored samples. This paper provides a basic framework for an understanding of natural disasters as an interaction between climate factors and socio-economic ones. However, it seems to true that frequent and/or more intensive weather-related natural hazards have happened over the study period, although some findings from this work could not definitely provide strong evidence for making a distinction between human-induced climate change and weather-related natural disasters.
최근 다양한 기상변화에 의한 재해발생 위험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 하천, 해양 등 지구전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환경오염과 화학물질의 사용량 증가는 온난화와 같은 환경변화를 초래하고, 이는 곧 지구 물 순환 체계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2010년, 2011년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집중호우 이후 매년 발생하고 있는 홍수피해는 이러한 기상변화를 잘 대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홍수피해지역에 대한 경제적 피해추정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다차원홍수피해산정법(MD-FDA: Multi-Dimensional Flood Damage Analysis)에서 벗어나 실제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손실함수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대상지역은 2011년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동두천시를 관통하고 있는 신천의 범람으로 인한 도심지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Many researches about damage prediction for earthquake have been managed separately in Korea so that it would be managed comprehensively and systematically. Also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algorithms of ground for earthquake disaster response system in NEMA. This is a study to improve the reliability for damage estimation. We compared foreign cases to find a development direction which can be applied to the earthquake disaster response system.
Many researches about damage prediction for earthquake have been managed separately in Korea so that it would be managed comprehensively and systematically. Also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algorithms of ground for earthquake disaster response system in NEMA. This is a study to improve the reliability for damage estimation. We compared foreign cases to find a development direction which can be applied to the earthquake disaster response system.
본 연구의 목적은 홍수범람 시에도 침수상황의 파악이 가능한 RADARSAT SAR 영상을 이용하여 안성천 농촌유역의 홍수에 의한 침수지역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영상은 안성천유역에 1998년 8월 9일에 발생한 홍수피해시기를 중심으로 홍수 전, 직후, 후의 세 시기 영상을 선정하였다. 5m DEM을 이용하여 정사보정을 실시한 후, 세 영상의 RGB 합성방법을 실시한 결과 침수된 지역의 공간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영상간의 연산방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