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되어있는 가시박 (Sicyos angulatus L., SA)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산화, 미백, 항균, 항염증 효능 평가를 수행한 후, 에멀션 안정성을 확인하였다. SA는 초순수 (SAW)와 70% EtOH (SAE)로 추출하였다. SAE는 SAW와 비교하 여 DPPH radical 및 ABTS+ radical에 대한 소거 활성과 SOD 유사 활성이 보여 항산화의 효능이 뛰어 나며, tyrosinase의 활성을 저해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다. SAW는 Escherichia coli (E.c), Staphylococcus epidermidis (S.e), Staphylococcus aureus (S.a), Pseudomonas aeruginosa (P.a), Cutibacterium acnes (C.a) 균주에 대한 항균 효과가 없는 반면, SAE는 S.a를 제외한 E.c, S.e, P.a, C.a 균주에서 clear zone이 생성되어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LPS를 처리한 RAW 264.7 세포에서 SAE는 SAW보다 iNOS 및 COX-2의 발현량이 억제됨으로써 NO의 생성량을 억제하여 항염증에 대한 효능을 나타내었다. SAE을 첨가한 에멀션을 4℃, 25℃, 50℃의 온도에서 분리 현상이 관찰되지 않고, pH와 점 도는 수치상 큰 변화가 없었으며, 입자크기가 대조군 에멀션의 입자와 유사하므로 제형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 새로운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곽향은 서양에서 Korea mint라고 불릴 정도로 허브와 쓰임새가 매우 유사하다. 서양의 허브는 화장품의 소재로 많이 사용하지만 곽향은 우리나라에서 약재로 더 많이 사용되어 화장품 소재로서의 기능 성을 비교해보았다. 곽향 추출물과 추출물을 이용한 유산균과 효모 발효물, 에센셜오일, 플로럴워터에 대한 항산화, 미백,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항균력 실험을 진행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모든 샘플에서 높은 효과 가 보였고, 미백과 폴리페놀, 항균력에서 에센셜오일이 가장 높은 효과가 보였다. 반면에 플라보노이드는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효과가 보였다. 이런 결과로 에센셜오일이 기능적으로 가장 큰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추출물을 가지고 효모 발효를 진행한 시료들이 에센셜오일 만큼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 인해 에센셜오일의 적은 추출량에 비해 효모 발효를 진행한 시료가 화장품소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세리신은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누에고치에서 유래된 세리신 표준품의 항주름 활성 및 항염증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세리신의 항산화 효과는 DPPH 및 ABTS 측정법에 의해 측정되었다. 또한 대식세포인 Raw 264.7 cell에서 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하였으며, lipoplyscaccharide를 이용하여 유도된 염증반응을 이용하여 세리신의 항 염증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세리신은 DPPH, ABTS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으며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은 1,000 μg/mL의 농도에서 NO를 억제하였다. 종합하여 세리신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며 항노화 및 항 염증 화장품의 우수한 소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뷰티미용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적양배추 잎의 열수와 80% EtOH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과 단백질 비 구성 아미노산 유도체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였다. 열수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은 총 14종이 분리되었고, 총 38.37 mg/g 이었으며, 이중 proline이 24.6 mg/g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은 6종이 분리되 었고, 총 함량은 3.66 mg/g 이었으며, 이중 valine이 1.59 mg/g으로 가장 많았다. 80% EtOH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은 총 13종이 분리되었고, 총 17.92 mg/g 이었 으며, 이중 proline이 10.96 mg/g으로 가장 많았다. 필수 아미노산은 5종이 분리 되었고, 총 함량은 1.50 mg/g 이었으며, 이중 valine이 0.56 mg/g으로 가장 많았 다. 또한 열수 추출물의 비 구성 단백질 아미노산 유도체는 총 4종이 분리되었고, 총 1.59 mg/g 이었으며, 이중 ɤ-Aminobutyric acid가 0.99 mg/g으로 가장 많았 다. 80% EtOH 추출물의 경우, 총 2종이 분리되었고, 총 1.66 mg/g 이었으며, 이 중 ammonia가 0.96 mg/g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적 양배추 잎의 열수와 80% EtOH 추출물은 피부와 헤어관리 등의 미용 기능성화장 품 소재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이의 결과는 이 분야 연 구에 따른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Passiflora caerulea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 측정을 통해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Passiflora caerulea 추출물은 70% 에탄올로 추출하 였고, TEAC assay를 이용한 ABTS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또한 Neutral red assay를 이용한 세포 생존율, DCF-DA를 통한 세포 내 ROS 생성 억제,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Passiflora caerulea 추출물의 ABTS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 소거활성이 확인되었으며, positive control(양성대조군)로 이용한 trolox와 0.1 mg/mL 농도에서는 유사한 radical 소거 활성을 확인하였다. CFDA를 통한 세포 내 활성산소종(ROS) 생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고, B16F10 melanoma 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α-MSH로 유도된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 서 본 연구를 통해 Passiflora caerulea 추출물은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발화 현상은 산업현장 또는 우리 생활 속 어디에서나 발생하며 물질이 대기 중에서 점 화원 없이 스스로 발화되는 현상이다. 화학반응 속도가 빨라져 발생하는 열이 증가하게 되어 자연발화의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과 화장품 소재로 이용되는 안전한 원료를 배합하여 다양한 자연발화 현상 중 특히 석탄 자연발화 방지제를 제조하였다. 인도네시아산 저열량, 저급탄에 대한 Lab 과 Field Test를 통하여 석탄 자연발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옥외 현장 테스트 결과, 비교군(90일 후 발화)에 비하여 본 연구에서 제조한 발화방지제는 120일 이상 우수한 자연 발화억제 효과를 나타내었으 며 실내저탄장에서 50일 동안의 CO의 농도변화를 비교하여 CO 농도 제어 효과를 확인하였다. 비교군 인 석탄, 기존의 발화 방지 방법보다 우수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토양 및 수질 시 험, 작업 근로자를 고려한 발화방지제의 MSDS, 수질, 안 자극 등의 공인시험을 통하여 환경과 근로자 작업환경의 안전성 등을 연구하여 2024년부터 적용되는 실내저탄장용 석탄 발화방지제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장흥지역에서 자생 및 재배한 총 3가지 식물을 수증기 증류 추출(편백, 석창포, 라벤 더)을 통해 얻은 각 천연 에센셜 오일에 대한 GC-MSD 향기 성분 분석 후 추출된 오일들과 시판 오일(클 라리세이지, 시나몬, 프랑킨센스)을 조합하여 세포독성, 항산화, 항염, 미백 효과를 확인하여 화장품 소재로 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향기 성분 분석 결과 편백 오일의 주요 성분으로는 Sabinene, 석창포 오일은 Asarone, 라벤더 오일은 L-Linalool이 동정되었다. 6종 에센셜 조합 오일의 세포독성이 확인되지 않은 100 μL/mL의 농도에서 NO 생성은 27.76% 억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99.69%, ABTS 라디칼 소거 능은 94.66%, 티로시나아제 저해활성은 55.9%를 보여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황기 에탄올 추출물과 황기 생물전환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 여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고, 세포실험을 통해 피부 세포에 대한 독성과 피부 세포 노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항산화 실험 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효과에서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생물전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황기 추출물과 생물전환된 황기추출물이 HDF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MMP1 발현 억제 효과가 증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기 추출물과 황기 생물전환 추출물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사용 시 항산화와 피부 노화 예방 관점에서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양하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양하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효과에 대한 생리 활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실험을 하기 위해, 양하꽃 추출물 (ZMF)과 양하잎 추출물 (ZML)을 70% 에탄올로 추출하였다.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macrophage (Raw 264.7)를 이용해 시료의 세포독성 평가와 nitric oxide 저해능을 측정 하였다. ZMF과 ZML의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측정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ZMF는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superoxide dismutase (SOD)-like activity 측정 결과 ZML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NO 저해능 측정 결과에 따르면 ZMF는 농도 의존적으로 NO가 저해되어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다. ZMF의 pro-collagen type-1 합성량은 25 μg/ml에서 110% 이상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MMP-1 저해능은 25 μg/ml에서 20%의 활성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ZMF는 주름개선용 화장품 소재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평가 결과, 양하의 생리 활성 효과가 검증되었으므로 천연 화장품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니파팜(nipa palm), 몰로키아(molokhia) 및 핑거루트(finger root) 추출물들이 기능성 화장품의 천연 활성원료로 적용이 가능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추출물들은 에탄올로 가열 환류, 여과, 농축 및 동결 건조 등의 공정을 통해 얻어졌다. 적분구가 장착된 UV-vis 분광 광도계를 사용하여 추출물의 자외선 흡수 및 차단 효과를 살펴보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분석 실험을 통해, 추출물 간의 항산화 활성 및 그의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을 Folin-Ciocalteu시약을 사용하여 정량화하였다.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황색포도상구균(그람양성)과 대장균(그람음성)에 대한 디스크 확산 시험으로 조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콜라게나아제 활성저해 분석시험을 통해 추출물의 주름방지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들에서 니파팜 추출물은 항산화제 및 주름 방지제로, 핑거루트 추출물은 선 스크린제 및 항균제로 화장품에 사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에서 최근 한국 제주 지역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소재 개발 일환으로서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육상식물 50종과 해상식물 10종에 대해 주름개선 검증을 위한 콜라겐 생성 효과와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조사하였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은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실험 결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점나도나물추출물(100 μg/mL)은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살갈퀴추출물(100 μg/mL)은 160% 이상, 팔손이추출물(10 μg/mL), 금사철추출물 (100 μg/mL), 기수초추출물(100 μg/mL), 보리수나무추출물(100 μg/mL), 땅채송화추출물(100 μg/mL), 나비나물추출물(100 μg/mL), 갓추출물 (100 μg/mL)은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큰열매모자반추출물(50 μg/mL)이 190% 이상 콜라겐을 생성하였으며,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 μg/mL), 누운청각추출물(100 μg/mL), 우단청각추출물(100 μg/mL)의 경우는 140% 이상 콜라겐 생성 효과를 보였다. 제주 육상식물 50종 추출물 중에서 기수초추출물(100 μg/mL)이 14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으며, 팔손이추출물(20 μg/mL), 등나무추출물(100 μg/mL)은 130% 이상의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나타냈다. 해상식물 10종 추출물 중에서는 자루바다표고추출물(100 μg/mL)이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이 외에도 붉은뼈까막살추출물(100 μg/mL), 누운청각추출물(100 μg/mL), 우단청각추출물(100 μg/mL)에서 120% 이상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가 양호한 제주 자원들은 향후 맞춤형화장품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써 표고버섯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표고버섯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항염증 효과에 대한 생물학적 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표고버섯을 열수와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농도 (100, 500, 1000) μg/ml 에 따라 처리하여 항산화 실험인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소거능, 2,2’-azino-bis ( 3-ethylbenzothiazoline – 6-sulphonic acid )-diammonium salt (ABTS) 양이온 라디칼 소거능과 Superoxide dismutase (SOD) 유사활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대식세포(Raw 264.7)를 이용해 샘플의 독성 평가와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을 평가하였다. 표고버섯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과 SOD유사활성 측정결과 1,000 μg/ml 농도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MTT assay를 통한 샘플의 독성평가 결과로는 표고버섯 추출물의 10, 25, 50μg/ml의 농도에서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Nitric oxide 저해 활성 결과에 따르면 표고버섯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NO가 저해됨을 보아 항염증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다. 표고버섯은 염증성 Cytokine인 TNF-α, PGE2, IL-1β의 활성을 낮추었으며 Western blot 실험결과 iNOS와 COX-2 단백질의 발현을 최고농도인 25 μg/ml 에서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상기 실험결과로부터 표고버섯의 우수한 항산화, 항 염증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천연 화장품 소재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인삼복합물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인삼복합물 에탄올 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염증, 미백 효과에 대한 생물학적 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시료는 인삼(A), 상황(B), 리기다소나무(C)를 각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A)1 : (B)1 : (C)0.5 의 비율로 혼합한 시료를 사용하였다. 대식세포(RAW 264.7 cells)내에서 시료의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MTT assay를 이용한 샘플의 독성평가와 nitric oxide 생성 저해 활성 및 염증관련 단백질 및 유전자의 발현량을 확인하였다. 시료의 미백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멜라노마(B16F10 cell)를 이용해 MTT assay를 통한 샘플의 독성평가, cellular tyrosinase 저해율 측정 및 멜라닌 생합성량을 측정하였다.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내에서 시료의 nitric oxide 저해 활성 결과는 25 μg/mL 농도에서 71.2%의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었으며 western blot 실험결과 iNOS, COX-2 단백질의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Tyrosinase 활성 억제 실험에서 인삼복합물의 농도 50 μg/mL 에서 36.8%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멜라닌 생합성 억제 평가 결과에서 농도 50 μg/mL 에서 47.8%의 감소를 나타냈다. 상기 실험 결과로부터 인삼복합물의 우수한 항염증, 미백 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안전한 천연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천연 다당류의 분자 구조, 분자량, 점도, 친수성, 팽창, 습윤 및 보습 특성을 이용하여 도로 분진 방지제를 제조하였다. 다양한 분진 제어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단순한 물 분사 및 시험 대조군인 합성PVA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수분 증발 비교, 비산 저감율, 공사현장 테스트 및 물벼룩 급성 독성 시험 등의 영향을 연구하고 토양 및 수질의 안전성을 연구하여 도로 분진 방지제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구기자 종자를 초임계유체 추출한 후 in vitro 미백활성과 항균 실험을 실시하였으 며, 추출물을 에멀션에 적용하여 안정성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pH, 점도, 에멀션 입자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미백활성의 경우 750 μg/mL에서 81.86 %의 미백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균효과의 경우 Staphylococcus epidermidis, Candida albicans, Escherichia coli 균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추 출물을 함유한 에멀션 물리적 안정성 평가에서 점도와 pH가 28일 동안 큰 변화가 없었으며 유화물 입 자 관찰 시 경시변화에 따른 합일과 분리현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화장품소재로서의 구기 자 씨앗 추출물이 유용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는 잣나무 잎으로 70% 에탄올 추출물과 증류수 추출물을 얻은 후 항산화 효과, 항염증, 미백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항산화 실험 결과, 폴리페놀, 플라보 노이드 효과에서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 이드 함량은 증류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B16F10, RAW264.7 세 포에서 농도별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NO 생성 억제능 측정 결과, LPS로 유도된 NO 생성 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항염증 활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 측정결과, 유의 한 감소효과를 확인하였으며, western blot을 수행하여 MITF, Tyrosinase 단백질 발현억제 실험결과, 농 도 의존적으로 현저히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부터 잣나무 잎추출물은 화장품 소재로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Phytosphingosine(PhS)과 Phytosphingosine-1-phosphate(PhS1P)를 피부 미 용 측면에서 생리활성을 연구하여 화장품 소재로서 가능성 여부를 규명하고자 B16F10 멜라닌 세포, RAW264.7 대식 세포, HDF 섬유아세포를 이용하여 3가지 세포에 대한 독성을 파악하고 항염증, 항 멜 라닌, MMP-1 발현 억제, Western blot analysis 실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 하고자한다. 본 실험 결과 B16F10, RAW264.7, HDF 세포에 대한 독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항염증 NO 저해능 실험에 서 PhS1P이 PhS보다 더 강력한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MMP-1 발현 또한 마찬가지로 PhS1P이 더 우수 했고, 그 기작은 ERK 활성 감소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한편, 멜라닌 생성 저해능은 알부틴 보다 우수하였으며, 그 작용은 Tyrosinase 발현을 억제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생리 활성물질인 PhS과 PhS1P는 주름개선 및 미백화장품의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화장품으로 활용 가능성 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미의 도정으로 얻어지는 미강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나 쉽게 산화되는 특성으로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강의 산화는 간단한 열처리에 의한 효소의 불활성화로 억제될 수 있다. 제분 부산물인 미강은 단순히 쌀의 호분층만 함유하는 것이 아니라, 쌀눈도 함유되어 있다. 미강은 여러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층을 분리하여 쌀눈과 함유 기능성 성분들을 분석해본 결과, 쌀눈에는 미강층에 비해 미타민 E 및 phytosterol의 함량이 높았으며, 내부층은 γ-oryzanol 함량이 가장 높았고 tocotrienols, squalene and octacosanol 함량이 외부층보다 높았다. 미강의 섬유질을 분해하는 다양한 효소의 처리는 항산화력이 우수한 phenolic acids의 함량을 높여주며, 간단한 혐기적인 물리적 스트레스 처리는 미강 생합성 효소인 GAD 활성을 높여 gamma-aminobutyric acid(GABA)의 함량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또한 기질인 글루탐산 및 PLP의 첨가는 잔유 GABA의 함량을 100배이상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Aspergillus sp.과 같은 식용 곰팡이를 활용한 고형분 발효처리를 하면 ferulic acid와 같은 활성성분의 함량을 증가시키고 tyrosinase inhibitory 효과 등을 극대화하여 화장품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화장품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꽃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Straphylococcus epidermidis, Str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Candida albicans 균주로부터 항균효능을 확인하였으며 항산화효과 및 염증관련인자인 NO저해율을 확 인하였다. 또한 꽃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을 함유한 에멀션 제형의 물리적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pH, 점도, 에멀션 입자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paper disc 실험의 경우 Str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 균주로부터 항균효능을 나타내었으며, 에멀션 제형 평가의 경우 안정한 점도와 pH를 나타내었 다. 현미경으로 유화물 입자 관찰 시 추출물의 유무와 상관없이 제형 분리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러한 결과는 꽃송이버섯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치를 제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