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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대상물의 확인ㆍ 설명의무를 부담한다. 이러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는 중개의뢰인이 중개대 상물에 관한 계약을 체결할 것인가의 여부 및 어떠한 내용으로 체결할 것인가 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ㆍ설명의무 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지 그리고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위반과 중개 의뢰인의 손해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어떠한 기준으로 인정하여 개업공인중 개사의 손해배상책임을 부담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존재한다. 대상판결은 신탁등기가 경료된 중개대상물을 중개하는 경우, 개업공인중개사 가 중개대상물이 신탁재산이라는 사실을 중개의뢰인에게 설명한 것만으로 확 인ㆍ설명의무를 다하였다고 볼 수 없고, 그 중개대상물을 임차하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확인ㆍ설명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나아가 이러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위반이 없었다면 중개의뢰인이 그 중개대상물 에 대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이유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의무위반과 중개의뢰인이 임차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발생한 손해 사이에 상당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대상판결의 판단은 향후 개업공인중개 사의 확인ㆍ설명의무의 범위와 더불어 그 위반과 손해 사이의 상당인과관계의 인정여부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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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자연주의적 결정론적 특징이 오거스트 스트린드베리의 『미스 줄리』와 버나드 쇼의 『상심의 집』의 중심 인물들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비교, 고찰한다. 사회적 환경에서의 심리적 갈등의 결과로 자연주의적 결정론을 강조하는 스트린드베리의 희곡은 비극적 파멸을 통한 개인의 고통과 욕망의 결과를 보여준다. 스트린드베리는 『미스 줄리』에서 생존을 위한 남녀의 무자비한 성적 투쟁을 중심으로 인간 본성의 도덕적 타락과 죄를 묘사한다. 반면, 쇼의 『상심의 집』은 주인공 개인의 욕망이나 환상에 의한 파괴보다는 사회다윈주의적 관점에서 희망적인 절망을 역설적으로 강조한다. 쇼는 『상심의 집』을 통해 인류를 절망에 빠뜨린 환상이 야기한 전쟁에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과 결과에 대한 자연주의적 시각을 보여준다. 스트린드베리와 쇼의 극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의 교차된 욕망과 사랑은 결정론적 운명이라는 종교적, 사회적 딜레마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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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논문은 어거스트 윌슨(August Wilson)의 연극에 나타난 기독교와 아프리카 전통 종교 사이의 긴장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작가의 비전과 의미를 탐구한다. 어거스트 윌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공동체의 집단적 투쟁을 상징하기 위해 미국 사회가 흑인들에게 가한 억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윌슨 의 작품에는 종교와 신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씨름하는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두 작품 『피아노 레슨』과 『울타리』에서 기독교와 아프리카 전통 종교의 역할에 대한 이분법적 접근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두 종교가 갖는 뚜렷한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는 흑인들에게 교훈적 인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가 극을 통해 보여주는 것은 흑인들에게 영적 세 계와의 관계를 포기하고 그들의 삶에서 보다 즉각적이고 보다 가시적인 특징에 대해 보다 건강한 인식을 함양하라는 요구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은 윌슨의 연 극이 미국 흑인들의 삶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현대적인 논평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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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heavy (93 mm hr−1) rainfall event accompanied by lightning occurred over Gangneung in the Yeongdong region of South Korea on August 6, 2018. This study investigated the underlying mechanism for the heavy rainfall event by using COMS satellite cloud products, surface- and upper-level weather charts, ECMWF reanalysis data, and radiosonde data. The COMS satellite cloud products showed rainfall exceeding 10 mm hr−1, with the lowest cloud-top temperature of approximately −65oC and high cloud optical thickness of approximately 20-25. The radiosonde data showed the existence of strong vertical wind shear between the upper and lower cloud layers. Furthermore, a strong inversion in the equivalent potential temperature was observed at a pressure altitude of 700 hPa. In addition, there was a highly developed cloud layer at a height of 13 km, corresponding with the vertical analysis of the ECMWF data. This demonstrated the increased atmospheric instability induced by the vertical differences in equivalent potential temperature in the Yeongdong region. Consequently, cold, dry air was trapped within relatively warm, humid air in the upper atmosphere over the East Sea and adjacent Yeongdong region. This caused unstable atmospheric conditions that led to rapidly developing convective clouds and heavy rainfall over Gang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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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근대 민법의 대원칙인 소유권절대의 원칙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문화가 복잡다단해지면서 강고한 소유권의 개념이 점점 그 자리를 다양한 권리에게 내어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저작권법상의 동일성유 지권이 될 것이다. 소유권과 동일성유지권은 저작물의 소유권자와 저작권자가 분리되는 상황에서 상호 충돌하는 긴장관계에 놓이게 되고, 이에 관한 규범적 판단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상 판결(하급심에서 관련 쟁점 판단)은 비록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동일성유지권과 소유권의 경계를 설정하여 양 권리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성유지권은 저작물 내용의 왜곡을 방지할 수 있는 저작권자의 권리이므로 그 왜곡이 폐기에 이르렀다면 이는 왜곡될 저작물의 내용 자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어 동일성유지권 침해를 구성할 수 없 고, 다만 저작물의 존속에 관한 문제가 되어 소유권자의 정당한 권리행사에 해당할 뿐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학계의 입장은 미묘하게 대립하나, 대체로 대상판결의 결론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동일성유지권을 소유권절대의 원칙의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본고는 큰 틀에서 대상판결과 학계 다수의 입장에 동의하나, 특정 경우 저작물의 폐기가 동일 성유지권의 침해를 구성할 여지는 없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첫째로, 소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남용하는 경우 저작권자의 권리를 동일성유지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현행 판례의 권리 남용금지 법리를 적용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있으나, 해당 판례법리를 직접 저작권법상의 동일성유지권으로 구성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본고는 스위스 연방저작권법의 동일성유지권 규정을 참고하여 특정 경우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만 소유권자의 처분행위가 적법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가능함을 검토한다. 둘째로, 소유권자가 폐기하려는 저작물이 사회문화적으로 보호가치가 있는 경우, 이를 저작권자의 동일성유지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지 검토한다. 언뜻 사회문화적 보호가치를 개인의 권리인 동일성유지권으로 보 호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으나, 미국연방법 (VARA) 및 미국 최신판례 등과 비교법적으로 검토하여 그 정당성을 보인다. 나아가 본고는 대상판결에서 문제가 되었으나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장소특정적 미술 (site-specific art)’이 현행 저작권법상 보호대상이 되는지를 검토한다. 우선 장소특정적 미술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판결이 장소특정적 미술을 인정하지 않는 근거를 분석한 뒤, 미국 연방 항소법원의 다양한 판례를 비교법적으로 검토하여 한국에서도 현행법 체계 하에서 충분히 보호 받을 수 있음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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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16년 8월 해역(서해, 남해, 동해)별로 기온에 따른 수온의 반응 및 지연시간을 연구하였다. 사용된 1시간 간 격의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8개 지점 해역별 수온자료와 수온관측소 인근 8개 지점 기상청 AWS 기온자료를 이용하였 다. 내삽법을 이용하여 관측되지 못한 자료값을 계산하였고, FIR Filter를 이용하여 조류 및 일변화 영향을 제거하여 자료의 주기성을 파 악하였다. 남해 2 지점은 기온과 수온이 유사한 주기성을 가졌으며, 0.8의 높은 상관계수와 약 50시간의 지연시간을 나타냈다. 서해 4 지점은 얕은 수심과 조석차로 인해 기온변화에 따른 수온의 지연시간이 약 12시간으로 반응시간이 다른 해역에 비해 빨랐다. 동해는 해안지형에 따른 환경적 요인과 깊은 수심으로 인해 기온과 수온의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AT-SST 간의 지연시간을 파악함으로써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고, 수산업에서의 폭염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 기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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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1733년, 바흐와 첼렌카가 드레스덴 궁정의 선제후로부터 하사받은 교회작곡가라는 직책에서부터 시작한다. 18세기 전반부 독일어권의 바로크 음악문화에서 이러한 명칭은 당대의 관습과 전통을 드러내는 표식이라는 논의를 거친 후, 드레스덴 궁정과 이곳의 음악가, 그리고 이곳을 다스리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로 관심을 이동시킨다. 이 궁정의 음악문화가 드러내는 특징과 성격을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의 친이탈리아적인 성향과 연계지어 설명한 후, 이 글은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바흐와 첼렌카는 선제후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규정하며, 이것이 작센지역에서 살아가던 작곡가들이 경험하고 부딪히고 관계 맺던 당대의 음악적 문맥임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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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완도근해 해역을 대상으로 2009년 8월 중순경과 2010년 8월 하순경에 대한 수온과 염분 분포 특성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분석을 통하여 한국의 남서해역에 대한 기초 모니터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9년 8월 중순경의 자료를 보면 대부분의 정점에서 균일한 수온과 염분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7월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판단되다. 그러나 2010년 8월 하순경에는 수온과 염분의 성층화 현상이 나타났다. 성층화의 주요인으로는 8월 중순경부터 시작된 집중적인 일조량으로 인하여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저층의 경우 20℃ 이하를 보여 표층과 큰 수온차를 보여주고 있으며 강진만과 고금도를 중심으로 한 해역과는 수온분포 차이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고금도 근해에서 유입되는 외양수의 영향이 강진만까지 확대되지 못하고 직접적인 연안수의 영향으로 수온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투명도도 강진만과 고금도 근해해역과는 차이가 약 2배 이상 차이를 보여 수괴가 다소 상이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용존산소와 포화도는 조사일수에 관계없이 저층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009년 8월 중순경의 강진만은 규조류가 우점한 반면에 고금도 근해해역에는 Gonyaulax polygramma 종이 월등히 높은 세포밀도를 보여 2009년 8월 남해안에서 발생한 G. polygramma 적조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8월 하순경에는 규조류로 점유되는 관계로 본 해역은 높은 부유물질에 관계없이 규조류가 월등히 높은 밀도를 보이는 원인으로 와편모조류의 급성장에는 적합하지 못한 해역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본 종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해역으로 좋지 못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본 해역에서 출현된 규조류는 조개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작용될 뿐만 아니라 기초생태계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인자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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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haracteristics of the rainfall events on the Korean peninsula have been investigated by means of regional and global observational data collected from 1954 to 2004 with an emphasis on extreme cases 80 mm day-1. According to our analysis, long-term annual rainfall anomalies show an increasing trend. This trend is pronounced in the month of August, when both the amount of monthly rainfall and the frequency of extreme events increase significantly. Composite maps on August during the 8 wet years reveal warm SST anomalies over the eastern Philippine Sea which are associated with enhanced convection and vertical motion and intensified positive SLP over central Eurasia during August. The rainfall pattern suggests that the most significant increase in moisture supply over the southern parts of China and Korea in August is associated with positive SLP changes over Eurasia and negative SLP changes over the subtropical western Pacific off the east coast of south China. The frequent generation of typhoons over the warm eastern Philippine Sea and their tracks appear to influence the extreme rainfall events in Korea during the month of August. The typhoons in August mainly passed the western coast of Korea, resulting in the frequent occurrence of extreme rainfall events in this region. Furthermore, anomalous cyclonic circulations over the eastern Philippine Sea also promoted the generation of tropical cyclones. The position of pressure systems - positive SLP over Eurasia and negative SLP over the subtropical Pacific - in turn provided a pathway for typhoons. The moisture is then effectively transported further north toward Korea and east toward the southern parts of China during the extreme rainfal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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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98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18 to August 19, 1972, a heavy rainfall was observed in Kyeonggi district. The total amount of rainfall over that period exceeded 450㎜. Some synoptic features of the heavy rainfall were studied by the use of synoptic data. The notable feature was the synoptic situation which built up a deep convectively unstable layer over Korea peninsula. The observed low level jet stream seems to be formed by the heavy rainfall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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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volcanic materials that erupted from the Nishinoshima volcano, Japan, 1,300 km southeast of the Busan area at the end of July 2020, on the fine particle concentration in the Busan area. Backward trajectory analysis from the HYSPLIT model showed that the air parcel from the Nishinoshima volcano turned clockwise along the edge of the North Pacific high pressure and reached the Busan area. From August 4 to August 5, 2020, the concentration of PM10 and PM2.5 in Busan started to increase rapidly from 1000 LST on August 4, and showed a high concentration for approximately 13 hours until 2400 LST. The PM2.5/PM10 ratio showed a relatively high value of 0.7 or more, and the SO2 concentration also showed a high value at the time when the PM10 and PM2.5 concentrations were relatively high. The SO4 2- concentration in PM2.5 in Busan showed a similar trend to the change in PM10 and PM2.5 concentrations. It rose sharply from 1300 LST on August 4, at the time where it was expected to have been affected by the Nishinoshima Volcano. This study has shown that the occurrence of high concentration fine particle in Busan in summer has the potential to affect Korea not only due to anthropogenic factors but also from natural causes such as volcanic eruptions in Japan.
        19.
        2020.03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On 21 August 2017, during 16:49 UT and 20:02 UT period, a total solar eclipse started. The totality shadow occurred over the United States in time between ~17:15 UT and ~18:47 UT. When the solar radiation is blocked by the moon, observations of the ionospheric parameters will be important in the space weather community. Fortunately, during this eclipse, two Swarm satellites (A and C) flied at about 445 km through lunar penumbra at local noon of United States in the upper ionosphere. In this work, we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solar eclipse on electron density, slant total electron content (STEC) and electron temperature using data from Swarm mission over United States. We use calibrated measurements of plasma density and electron temperature. Our results indicate that: (1) the electron density and STEC have a significant depletion associated with the eclipse; which could be due to dominance of dissociative recombination over photoionization caused by the reduction of ionizing extreme ultraviolet (EUV) radiation during the eclipse time (2) the electron temperature decreases, compared with a reference day, by up to ~150 K; which could be due to the decrease in photoelectron heating from reduced photoionization.
        20.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examined the regime shifts in the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Daegu and Jeju for the month of August using a Markov regime switching model. Using the long-term time series of averaged monthly temperature in August for 1923- 2015, we found the two regimes in the temperature difference with the regime shift taking place in 1952. The first regime, which spans the period from 1923 to 1951, is identified as Daegu, on average, being 0.2°C hotter than Jeju. The second regime, which starts in 1952 and persists until 2015, is characterized as the average temperature of Jeju being 0.4°C higher than that of Daegu. Th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a regime shift in the temperature of Jeju itself from a low temperature regime to a high temperature reg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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