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import country environments on Korean fishery exports.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 focusing on trade facilitation and import market aspects, the import country environment was modeled and analyzed by panel gravity analysis technique. In the basic export model considering only the trade facilitation aspect, agriculture and institutional factors had a significant impact on Korean fishery exports. However, when considering both trade facilitation and import market aspects, it was found that import market aspect had a greater influence on Korean fishery exports than trade facilitation aspect. Specifically, the import market factor that had the most positive impact on Korean fishery exports was the GDP of the import country. GDP, representing the economic scale of the country, indicates consumer purchasing power through per capita GDP. Hence, a higher GDP level implies a higher consumer purchasing power, suggesting a higher potential consumption of fishery products. The second positive factor influencing Korean fishery exports was food imports in the import country. Therefore, to expand Korean fishery exports, it is essential to target countries with high levels of GDP and food imports. Conversely, factors negatively affecting Korean fishery exports were merchandise imports and population in the import country. Therefore, countries with high levels of these negative factors should be managed as demarketing targets. Additionally, trade facilitation variables, which have relatively smaller influence, such as transparency and institutions, also significantly impact Korean fishery exports. While transparency has a positive effect, institution has a negative effect. Thus, to expand Korean fishery exports, strategies should focus on countries with high transparency and less stringent institutional regulations.
국내 큰느타리버섯은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주요 신선 농산물 중 하나이다. 긴수염버섯파리는 농업, 특히 버섯생산에 피해를 주는 악 명높은 해충이다. 긴수염버섯파리의 유충은 주로 농작물에 직접 피해를 유발하고 성충은 몇몇 위험한 진균 병원체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본 연구 에서는 전자빔, 엑스선, 그리고 감마선의 조사선량에 따른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육 및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또한 큰느타리버섯이 채워 진 박스 안에서 긴수염버섯파리를 제어할 수 있는 최적선량을 찾기 위해 방사선 및 에너지량에 따른 실증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전자빔, 엑 스선, 감마선 모두 50 Gy에서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육 및 생식이 억제되었다. 또한 큰느타리버섯이 채워진 수출용 박스 상, 중, 하 위치에서 긴수 염버섯파리는 전자빔 150 Gy, 엑스선 100 Gy, 그리고 감마선 50 Gy에서 발육 및 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수출 검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다. 또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This study addresses the current demand of the Korean mushroom export industry to establish an export strategy and governing policies.The enoki mushroom exports increased by 89% in 2009 and 23% in 2010, resulting in the largest export volume (17,163 tons) and export value ($26,292,000) being recorded in 2010. In contrast, exports in 2020 yielded only $18,525,000, which was 29% lower than that in 2010. In case of king oyster mushrooms, exports increased by 10% in 2012, 13% in 2013, and 2% in 2014, maintaining a moderate-growth trend. Moreover, Korea’s mushroom exports are focused on a few specific countries. Enoki mushroom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total exports to North America and Vietnam from 2012 to 2022, whereas king oyster mushrooms accounted for more than 50% of the total exports to Europe and North America (USA and Canada) from 2009 to 2022. Another characteristic trend in Korean mushroom exports is the diversification of export markets. The number of countries importing enoki mushrooms and king oyster mushrooms from Korea is increasing.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최근 3년간 꽃을 구입 한 경험이 있는 20대에서 6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는 한국, 호주, 일본, 베트남이었고 각 국가별 조사 인원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꽃 소비가 활발한 연령대는 30대인 반면에 일본은 50대와 60대였다. 연간 평균 꽃 구매 횟수는, 베트남은 연 6회 이상 구입이 76%로 나타났고, 나머지 조사 국가는 연 5회 이하로 나타났다. 꽃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것은 신선도, 색, 가격이었다. 국화 꽃의 크기는 4.5~8cm가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되었다. 국화 형태에 대해서, 베트남은 스탠다드형, 스프레이형, 혼합형의 선택 비율이 거의 유사한 반면에 나머지 국가들은 혼합형을 가장 선호했다. 스프레이형의 경우 Double의 모양이 모든 국가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스탠다드형의 경우, Semi-Double, Pompon, Double의 모양이 공통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색상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의 선호도가 공통적으로 높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대체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가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의 대중 수출은 2018년 기준 2,283만 달러로 연평균 38%씩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수출액은 타 지자체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 수출을 위한 제주 상품의 경쟁력 분석을 위해 제주산 주요 수출 품목군 선정과 함께 우선 순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는 향후 제주의 대중 수출에 대해 행정적인 측면에서 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무역특화지수와 시장비교우위지수를 활용하여 제주의 대중 수출 경쟁력을 분석하였으며, 제주의 수출 성장에 대한 주요 품목별 대중 수출 기여도를 산출하였다. 또한 상기 분석된 무역특화지수와 시장비교우위지수, 수출 기여도를 통해 Z-SCORE 가중치를 적용하여 제주지역의 대중 수출 우선순위 품목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기초화장품(330499) 제1위, 소주 등 증류주(220890) 제2위, 기타혼합주스(200990) 제3위, 감귤류과실(200830) 제4위, 기타녹차(미발효)(090220) 제5위, 기타조제식품류(210690) 제6위, 기타어종-갈 치(030389) 제7위, 기타당류제품(170490) 제8위로 나타났다.
공적개발원조는(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개발도상국에 인도 주의적 원조를 지원하는 수단인 동시에 ODA 공여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수단이다. 특히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한국의 경제적 특성과 더불어 신(新)남방 정책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ODA 원조가 수출에 미치는 정책적 효과 검증은 더욱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ODA 가운데에서도 교육훈련, 전문가 파견, 기술자문 등을 통해 기술과 지식, 기술 노하우를 전달하는‘기술협력 ODA’에 주목하여 기술협력 ODA가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이 ODA를 지원하는 178개 대상국의 GDP, 거리, 외국인직접투자 (FDI) 실적, FTA 체결 여부 등 무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등을 연계하여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의 패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이후 국제 무역흐름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활용되는 중력모형을 근간으로 기술협력 ODA가 공 여국의 수출에 미치는 효과를 패널 고정효과(Panel Fixed effect), 패널 확률효과 (Panel Random effect), 도구변수를 활용한 패널 고정효과분석(FEIV), 하우스만 테일러 (Hausman-Taylor) 등 다양한 패널분석모형들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ODA 수혜국의 과학-기술 보고서 발간으로 대표되는 과학기술 지식 인프라가 풍부할수록 기술협력 ODA가 활발하며, 한국의 기술협력 ODA는 한국의 수출, 특히 제조단계에서 중간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는 과정을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모로코의 기술협력 ODA의 사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일본 화훼 시장 내 절화 수국의 소비 실태 파악을 위해 일본 매매참가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델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한국, 일본산 수국 중 한국산 절화 수국의 선호도는 4%로 낮게 나타났지만, 평균품질은 26.1%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일본에서 선호하는 수국의 외적 특성은 화폭 15 ~ 20cm, 경장 50 ~ 70cm가 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한국산 절화 수국의 구입 이유는 필요한 시기에 한국산 수국이 출하되기 때문이며, 한국 절화 수국의 문제점은 불균일한 품질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한국산 절화 수국이 필요한 시기는 9 ~ 10월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절화 수국의 재배 기술 확보를 통하여 수국의 외적 특성을 향상시키고, 연중생산 시스템 개발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수확 후 관리기술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일본 내 한국산 절화 수국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ddress a current mushroom export situation in Gyeongbuk area for establishingexports strategy, and policy of mushrooms export. Mushroom industry has made a rapid growth over the past 20 years in Korea.Gyeongbuk province exports volume of enoki and king oyster mushrooms account for about half of the country, enoki and totalexports in 2009, and 81%, increased to 14% in 2010 and 2010, the maximum exports (9,415 tons) and the maximum exports(14,840 grand)was recorded. But, enoki and total exports in 2011, and -15%, decreased to -19% in 2012, and increased to 32%in 2013, 1% in 2014. King oyster mushroom to represent the Netherlands in Europe, exports were higher exports to China isnegligible. In the case of China in 2001, 5 spots automated mushroom factory, production, but only 8,000 tons in 2011, 652mushroom factory, production of 1,100,000 tons and in 2012, 788 mushroom factory, production of 1,520,000 tons quicklygrew.
Exporting represents an entry mode into international markets that is less risky than more direct strategies, therefore, it particularly fits SMEs (small-medium enterprises) that generally have a few resources to invest. In the case of emerging markets because of the high psychic distance, SMEs tend to rely on their distributors for the business operations in the new market. However, even if this type of intermediary allows the access to the foreign distribution channel that is particularly complex in countries such as China, it can limit the control of the market and in some cases, the product expansion. Based on a qualitative research consisting of interviews and secondary data, we will present two original case studies of Italian firms operating in the Chinese market. It will be shown that in emerging markets, since distributors do not really analyze and know consumer expectations and behaviors, they may represent a barrier in the knowledge accumulation of foreign products in the new market. Managerial implications will be discussed on the extent to which SMEs are not able to replicate marketing strategies used in other countries, but they should define a clear strategy that involves their distributors in the process of knowledge accumulation and brand value creation in the foreign market.
본 연구에서는 농식품 수출이 국내 가격지지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제시하고자 현재의 국내 경제상황에서 우리나라 농식품의 수출이 감소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그 영향을 분석하였다. 방법론은 연산가능일반 균형모형 중 GTAP모형을 이용하였다. 결과를 보면, 감소된 수출에 해당되는 생산량이 국내 시장으로 유입되어 농식품부문 가격 하락을 야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부문은 1차 농축수산물부문에서는 수산물, 기타곡물, 쌀, 과일/채소 순이였으며, 가공식품부문에서는 설탕, 식용유, 일반가공식품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농산물부문인 쌀, 기타곡물, 과일/채소의 국내 가격수준 하락은 일반가공식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수출의 하락이 국내 원료농산물시장에 상대적으로 더욱 큰 교란을 주는 것을 제시하며, 따라서 국내 농업생산자에게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북지역 버섯수출의 요인들을 분석하여 수출증대 전략과 수출지원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정보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가.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품목의 경북지역 버섯수출량은 전국 버섯수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팽이버섯은 총수출액이 2009년 81%, 2010년 14%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최대수출량(9,415톤)과 최대수출액(14,840천)을 기록했다. 이후 2011년 -15%, 2012년 -19%로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송이버섯의 경우는 수출액이 2010년 52%, 2011년 18%, 2012년 6.5%로 증가하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 2012년 기간의 경북지역 팽이버섯의 수출지역별 수출액을 보면 2010년에 대중국 수출액 2,325천, 대홍콩 수출액 7,653천에서 2012년에 대중국 196천, 대홍콩 1,666천로 각각 –91%(2,129천), -78%(5,987천)로 급감하였는데 같은 시기의 경북지역 총수출액도 14,841천에서 10,113천로 -31%(4,728천) 감소하였다. 다. 새송이버섯의 경우 팽이버섯과는 달리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네덜란드가 수출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으로의 수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라. 중국의 경우 2001년 공장형버섯농장 5개소, 생산량이 8천톤에 불과하였으나 2011년에는 652개의 공장형버섯농장, 생산량은 1,100천톤으로 매우 빠르게 급성장하였다.
Clothing exports of Korea have been steadily declining since 1990, but its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ill be continued in the future because of its history and technolog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knitted clothing exports of Korea compared to China. Statistical data of knitted clothing articles(HS 61) 2000~2008 were used for analyses.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roportion of knitted clothing export out of the total clothing export has been consistently increased in Korea and China both, it is similar now. Second, export articles of large proportion are different between Korea and China. Socks, gloves and fancy goods became major export articles in Korea and men's and women's clothing in China in late 2000's. Third, the unit price of Korean export clothing is higher than that of Chinese from two to ten times. Generally the growth rate of unit prices of Korea outpaced that of China.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help Korean export firms to develop competitive export articles and make out export strategy.
외환위기를 전후로 한 1996-2000년 기간에 한국의 대표적 수출품들의 마크업 조정계수를 추정하고, 마크업 조정계수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해 실증분석하였다. 마크업 조정은 주요 국가-품목들에 걸쳐 대부분 이루어져 환율변동에 따라 수출품의 가격조정이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크업조정계수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로서는 산업내무역지수를 사용한 품목별 수요탄력성과 수출비율, 주요국가 시장으로의 집중도 완화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수요탄력성이 낮을수록 마크업 조정은 낮고, 시장집중도가 완화될수록 마크업조정계수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환율변동시 제품차별화를 통해 기업의 채산성을 유지시킬 수 있고, 시장이 다변화된 경우일수록 환율 변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measure the effects of real interest rate (RIR), gross domestic savings (GDS), and net exports (EN) shocks on Indonesia’s economic growth (EG). The focus on Indonesia is unique due to the abundant resources available in the nation, but they are unsuccessful in boosting economic growth. This study applied a quantitative method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by employing Vector Autoregression Model (VAR) combined with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VECM). Various procedures are preformed: Augmented Dickey–Fuller test (ADF), Optimum Lag Test, Johansen Cointegration Test, Granger Causality Test, as well as Impulse Response Function (IRF) and Error Variance Decomposition Analysis (FEVD).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World Bank and the Asian Development Bank from 1986 to 2017. The finding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economic growth responded positively to real interest rate shocks, which implies that when the real interest rate experiences a shock (increase), the economy will be inclined to growth. While, economic growth responded negatively to gross domestic savings and net export shocks. Policymakers are expected to consider several matters, particularly the economic conditions at the time of formulating policy, so that the prediction effectiveness of a policy can be appropriately assessed.
Foreign factor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socio-economic development of each country, in which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foreign aid and exports of goods and services are always given top priority in undeveloped countries as well as developing count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ous factors such as FDI, foreign aid, exports and economic growth in Vietnam. The empirical method employed secondary time-series data set during the period 1997-2018 to determine the impact of FDI, foreign aid and exports on economic growth in Vietnam by using a linear approach. For this study, data is collected from the World Bank and relevant agencies in Vietnam. An empirical model is built with a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between economic growth (GDP, current) and three independent variables (FDI, aid, exports of goods and services). The results show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FDI (net inflows), aid, exports and GDP (current) has a positive effect at a 1% significance level. Based on these findings, the article recommends that Vietnam continues to seek effective solutions to maintain high economic growth rates by attracting FDI inflow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and increasing exports of goods and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