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딥러닝은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의 화질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딥러닝이 적용된 기법과 상황에 대한 평가는 부족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모션 ACR(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팬텀을 활용하여 일반적인 상황과 움직이는 상황에서 T2-PROPELLER(periodically, rotated overlapping parallel lines with enhanced reconstruction, PROPELLER)와 T2-FSE(fast spin echo, FSE) 기법의 화질을 비교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의 딥러닝 프로세스를 적용하였을 때 유의미한 신호대잡음비와 대조대잡음비의 상승을 보였다. 하지만 팬텀에 움직임을 주는 동적인 상황 에서 딥러닝 프로세스를 적용하였을 때 유의미한 화질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딥러닝 프로세스를 절대 적으로 사용하기보다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In this study, various pre-treatment methods were evaluated for microalgae separation. These methods aimed to facilitate safe, rapid, and cost-effective online imaging for real-time observation and cell counting. As pre-treatment techniques, heating, chemical hydrolysis, heating combined with chemical hydrolysis, and sonication were employed. The effectiveness of these methods was evaluated in the context of online imaging quality through experimentation on cultivated microalgae (Chlorella vulgaris and Scenedesmus quadricauda). The chemical treatment method was found to be inappropriate for improving image acquisition. The heating pre-treatment method exhibited a drawback of prolonged cell dispersion time. Additionally, the heating combined with chemical hydrolysis method was confirmed to have the lowest dispersion effect for Chlorella vulgaris. Conversely, ultrasonication emerged as a promising technique for microalgae separation in terms of repeatability and reproducibility. This study suggests the potential for selecting optimal pre-treatment methods to effectively operate real-time online monitoring devices, paving the way for future research and applications in microalgae cultivation and imaging.
안면 부 MRI 검사는 주변 조직에 대한 높은 대조도 와 해상력으로 해부학적 구조 파악과 질환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 검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영상의 질을 향상하는 딥러닝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안면 부 MRI 검사에서 딥러닝 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딥러닝 T2 강조 영상과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의 축상면, 관상면 영상을 각각 획득하여, 무참조 영상 품질평가 기법인 NIQE와 NIMA를 통하여 정량적 평가하였고, 리커트 4점 척도를 통해 정성적 평가하였다. NIQE 결과에서 딥러닝 T2 강조 영상은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보다 영상 품질이 우수하였고, NIMA 결과에서는 딥러닝 T2 강조 영상의 축상면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딥러닝 T2 강조 영상의 관상면에서는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성적 평가지표에서는 입 인두, 후두 인두에서 질적인 이득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안면 부 영역 중 무의식적인 움직임이 많은 영역에서 딥러닝을 적용함으로써 고식적인 T2 강조 영상보다 높은 영상의 품질 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한 구조물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며 검사 시간을 2분 이상 단축하여 움직임에 의한 인공 물을 감소시킴으로써 응급 환자 및 비협조 환자의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 된다.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ic resonance, MR)/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장치(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는 두 가지 의료장치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써 MR의 해부학적 정보와 PET의 기능적 정보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최신 의료장치이다. 일반적으로 MR/PET의 우수한 팬텀 영상의 질 획득과 평가를 위하여 팬텀 내에 전기전도도가 낮은 액체 물질과 방사성동위원소를 주입하고, UTE MR 펄스 시퀀스를 적용한 감쇠 보정된 PET 영상을 획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MR/PET 전용 팬텀에서 물 대체물질로써 NaCl과 NaCl+NiSO4 물질에 따른 UTE MR 펄스 시퀀스를 획득하고, 감쇠 보정된 PET 영상의 질을 평가하고자 한다.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대조도 회복비(contrast recovery, CR), 신호대잡 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 변동 계수(coefficient of variation, COV)를 적용하였다. NaCl 물질 기반 UTE MR 펄스 시퀀스를 적용한 PET 영상의 질이 CR은 1.38배, SNR은 1.18배가 증가하였고, COV는 1.18배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MR/PET 전용 팬텀을 활용한 신호의 획득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UTE MR 펄스 시퀀스는 해부학 적 정보와 PET 영상의 질 향상에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Comfortone 기법 적용 전, 후 음압 수준(sound pressure level, SPL) 변화 정도와 영상의 화질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소음 감소 기술의 유용성과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3.0 T 자기공명영상장비와 ACR 팬텀을 사용하여 Comfortone 적용 전, 후의 T1, T2 강조 영상과 DWI, FLAIR, 3D GE T1 영상을 획득한 후 ACR 정도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하학적 정확도, 고대조도 공간분해능, 절편 두께 정확도, 절편 위치 정확도, 영상 강도 균일성, 고스트 신호 백분율, 저대조도 분해능이 적합한지 비교, 평가하였으며 장비 내 표시되는 SPL을 통해 음압 수준의 감소 차이를 비교하였다. Comfortone 기법 적용 여부에 관계없이 DWI 영상은 왜곡이 심해 장비 정도 관리 가이드 라인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영상에서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몇 개의 항목에서 유의 한 차이가 있더라도(p<0.05) 영상 모두 ACR MRI 팬텀 장비 정도 관리 기준에는 적합했다. 음압 수준 변화는 T1에서 15%, T2와 FLAIR에서 40%, DWI과 3D GE에서 70%의 감소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DWI을 제외하고는 모든 영상에서 검사 시간의 차이 없이 동일한 영상의 화질을 획득할 수 있었다. 따라서 Comfortone 기법을 적용하여 소음은 현저하게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임상적으로도 기존의 영상과 동일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구성한 2차원 T2 Turbo Spin Echo(TSE) 영상과 3차원 T2 Volume Isotropic Turbo Spin-Echo Acquisition(VISTA) 축상면 영상을 다양한 영상평가항목을 이용하여 비교하고, 재구성한 2차원 T2 TSE 영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3T 자기 공명 영상장비와 미국 방사선 의학회의 두부 전용 팬텀을 이용하여 2차원 T2 TSE 영상과 3차원 T2 VISTA 영상을 획득한 후, 각각 축상면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신호강도 균일성, 고 대조도 분해능, 저 대도조 검출률 및 기하학적 정확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재구성한 2D T2 TSE 축상면 영상은 재구성한 3D T2 VISTA 축상면 검사와 비교하였을 때, 기하학적 정확성과 신호 강도 균일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게다가, 저 대조도 검출률에서도 양쪽 모두에서 가장 작은 부챗살 모양까지 관찰되어 대조도의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고 대조도 분해능 비교에서 재구성한 3차원 T2 VISTA 영상의 blurring으로 인하여 점들과 점들 사이의 1.1 mm 이하의 간격들을 육안으로 구분 할 수 없었다. 재구성한 2D T2 TSE 축상면 영상은 재구성한 3D T2 VISTA 축상면 검사와 비교하였을 때, 영상 강도의 균일성과 대조도도 유지하면서, 영상의 blurring도 개선할 수 있었다. 따라서 2D T2 TSE 시퀀스의 사용으로도 충분히 3D T2 VISTA에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재구성한 영상으로도 충분히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1. 미소 해충의 자동 영상 인지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화질에 따른 해충의 인지율을 조사하였다. 2. 곤충 영상은 스캐너를 이용하여 300, 600, 900, 1,200, 2,400, 4,800 dpi의 6단계 화질로 획득하였고 곤충 연구자에게 화질에 따른 인지율을 설문 조사하였다. 3. 나방류인 담배거세미나방과 배추좀나방의 경우 모든 dpi 에서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4. 크기가 작은 포인세티아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의 경우 모든 dpi에서 50% 미만의 낮은 인지율을 보였다. 5. 크기가 작은 총채벌레와 담배가루이 인지 시스템 개발에는 100 mm 매크로렌즈를 사용하거나 hand-held 형태의 디지털 현미경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일반적으로 DWI 검사의 Echo Planner Image(EPI)기법은 공기, 지방, 물 등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에서 종종 왜곡 된 영상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B0 field 영역의 불균일에 따라 발생 되어지는 왜곡현상도 1.5T보다 3.0T에서 더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3D shim Whole body DWI와 SIEMENS의 Integrated-shim (i-shim) Whole body DWI의 영상품질을 비교 평가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본 연구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정상인 10명(평균 나이 28.7±3.62세, 체질량지수 26.3±2.74)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3.0T MRI 장비(Skyra 3.0T Elfs, SIEMENS, Germany)를 사용 하였으며, 20 채널 head&neck coil, 30 채널 body coil 2개, 18채널 spine coil을 사용하였다. 방법으로는 3D shim WB DWI와 i–shim WB DWI을 연속적으로 검사하였다. step당 TR/TE = 8500/ 56 msec, FOV450x450, matrix 134/134, NEX(b-value 0 =3NEX, 900= 4NEX), 50slice, Slice Thickness 5mm로 하였다. 영상획득시간은 pre scan을 포함하여 step당 3D shim DWI = 183sec, i-shim DWI = 227sec였다. 평가 방법으로는 재구성 된 영상(b-value=900)의 시상 면 영상을 가지고 정성적 분석과 Image J의 Plot profile기능을 활용한 정량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시상면 영상에서 척추와 뇌척수(spinal cord) 주변부의 신호소실, 틀어짐, 영상 품질, 3가지 항목을 정성적으로 평가 한 결과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신호소실 평가에서 0.87점(17.4%)더 높게 받았으며, 틀어짐에서 1.1점(22%), 전체적 영상 품질에서 1.1점(22%) 높았다. 결과적으로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Total image quality를 5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i-shim DWI가 1.3점(26%)이상으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적 평가에서 영상의 품질이 가장 좋지 않았던 목 부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3D 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 은 242.74(6.67)이었고, i-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은 250.21(5.65)로 i-shim WB DWI에서 목 부위 Area 신호 면적이 더 넓어 신호소실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영상의 background 값을 normalize하여 signal intensity를 비교한 결과 3D shim DWI이 455.80(299.81), i-shim DWI이 718.80(376.40)으로 약 1.57배 더 신호강도 가 좋았다.
결 론:i-shim DWI은 기존의 3D shim DWI보다 자화율과 두께 차이가 심한 목 부분에서 자화 불균일에 의한 인공물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B0 fileld 불균일에 따라 발생되어지는 인공물을 줄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확인됬 다. 또한 step이 인접한 각 table의 위치에서 왜곡에 따른 신호소실을 줄이고 움직임에 대한 보상이 탁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학교육서비스의 일환인 대학스포츠센터의 서비스품질과 학생만족, 대학이미지를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수도권지역의 3개 대학의 스포츠센터를 대상으로 편의추출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 총 350부 중 24부의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326부의 자료로 분석하였다. SPSS 21.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대학스포츠센터의 서비스품질의 지리적, 인적, 편의성 요인이 학생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스포츠센터의 서비스품질의 시설적, 편의성 요인이 대학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스포츠센터의 서비스품질의 학생만족이 대학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 적:일반적으로 DWI 검사의 Echo Planner Image(EPI)기법은 공기, 지방, 물 등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에 서 종종 왜곡된 영상이 발생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B0 field 영역의 불균일에 따라 발생 되어지는 왜곡 현상도 1.5T보다 3.0T에서 더 크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을 대상으로 3D shim Whole body DWI와 SIEMENS의 Integrated-shim (i-shim) Whole body DWI의 영상품질을 비교 평가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본 연구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정상인 10명(평균 나이 28.7±3.62세, 체질량지수 26.3±2.74)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3.0T MRI 장비(Skyra 3.0T Elfs, SIEMENS, Germany)를 사용하였으며, 20 채널 head&neck coil, 30 채널 body coil 2개, 18채널 spine coil을 사용하였다. 방법으로는 3D shim WB DWI와 i–shim WB DWI을 연속적으로 검사하였다. step당 TR/TE = 8500/ 56 msec, fOV450x450, matrix 134/134, Nex(b-value 0 =3nex, 900= 4nex), 50slice, Slice Thickness 5mm로 하였다. 영상획득시간은 pre scan을 포함하여 step당 3D shim DWI = 183sec, i-shim DWI = 227sec였다. 평가 방법으로는 재구성 된 B900 영상의 시상면 영상을 가지고 정성적 분석과 Image J의 Plot profile기능을 활용한 정량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시상면 영상에서 척추와 뇌척수(spinal cord) 주변부의 신호소실, 틀어짐, 영상 품질, 3가지 항목을 정성 적으로 평가한 결과 I 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신호소실 평가에서 0.9점(18%)더 높게 받았으며, 틀어짐에서 1.1점(22%), 총 영상 품질에서 1.1점(22%) 높았다. 결과적으로 i-shim DWI가 3D shim DWI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Total image quality를 합산하여 평가한 결과 i-shim DWI가 1.03점 (20.6%)이상으로 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적 평가에서 영상의 품질이 가장 좋지 않았던 목 부위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본 결과, 3D 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 은 242.74(6.67)이었고, i-shim WB DWI의 Area signal Plot profile은 250.21(5.65)로 I-shim WB DWI에서 목 부위 Area 신호 면적이 더 넓어 신호소실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영상의 background 값을 normalize하여 signal intensity를 비교한 결과 3D shim DWI이 455.80(299.81), i-shim DWI이 718.80 (376.40)으로 약 1.57배 더 신호강도가 좋았다.
결 론:i-shim DWI은 기존의 3D shim DWI보다 자화율과 두께 차이가 심한 목 부분에서 자화 불균일에 의한 인공물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B0 fileld 불균일에 따라 발생되어지는 인공물을 줄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확인됬다. 또한 step이 인접한 각 table의 위치에서 왜곡에 따른 신호소실을 줄이고 움직임에 대한 보상이 탁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다양한 상품으로 점차 발전함에 따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스플레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객관적인 비교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디스플레이 품질 평가 방법은 디스플레이가 상이한 특성을 가지므로 다양한 디스플레이에서 일반적으로 유사하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상대적으로 특성이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의 인지 화질 평가를 위해 분석 네트워크 프로세스 (ANP)를 사용하여 이들 디스플레이의 상대적 화질 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된 평가 방법의 검증은 4 개의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평가 되었고, 주관적 평가와 제안한 방법의 선호도가 일치함을 보였다.
목 적 : 유방 MRI검사에서 회전 자장(B1)의 불균일성은 코일의 중심에 검사부위가 없고 우측과 좌측으로 나뉘어진 유방의 해부학적 구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환자의 유방과 유방사이, 유방과 코일사이의 air-gap이 증가할수록 B1의 불균 일성도 증가하여 영상의 화질을 저하시킨다. 그러나 최근 유방암 환자의 증가에 따라 비대칭유방 환자 및 편측유방 등 small breast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체 제작한 phantom과 다양한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를 이용하여 small breast에서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변화에 대한 평가와 영상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검사 대상으로는 Invivo사의 breast phantom과 자체 제작 phantom을 이용하였다. 장비 사에서 권고하는 B1 calibration parameter가 최적의 조건을 나타내는지 평가하기 위한 대상으로 breast coil을 가득 채우는 Invivo사의 breast phantom을 사용하였고, 자체 제작 phantom을 이용하여 small breast일 때 최적의 B1 calibration parameter를 확인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Philips INGENIA 3.0T(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s)이고, 신호수집 코일은 16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 중 slice thickness(두께)를 5, 8, 12, 15, 20 mm로 Flip angle(FA)을 20, 40, 60, 80, 100 degree로 변화시켜가며 B1 map과 e-THRIVE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평가로 획 득한 영상의 우측(Rt)과 좌측(Lt)에 각각 5개의 ROI를 그려 신호 대 잡음비(signal to noise ratio; SNR)를 비교 분석하였고 one-way ANOVA(SPSS 18.0K for windows)로 통계 검정하였다. 정성적 평가방법으로는 B1 map profile을 통해 B1의 균일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Invivo phantom으로 획득한 B1 map과 e-THRIVE 영상의 SNR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두께와 FA의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두께별 변화에서는 8 mm, FA별 변화에서는 60°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체 제작 phantom에서도 B1 map과 e-THRIVE 영상의 SNR은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두께와 FA의 변화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01). 두 영상 모두 두께가 12mm 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FA은 80°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B1 profile을 통해 확인한 자체 제작 phantom의 B1 균일도는 두께가 12 mm, FA이 80°일 때 가장 균등한 그래프를 나타냈다.
결 론 : 자체 제작 phantom의 B1 map 분석을 통해 장비사에서 권고된 parameter 변화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최적의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small breast 환자의 경우에는 B1 calibration scan parameter의 변 경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SNR과 B1 균일성이 향상된 진단적 가치가 높은 유방 MRI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다양한 이미지 샘플의 Eye test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화질 지표 조절을 통하여 감성 화질을 최적화 시키는 방법이 소개된다. 여러 가지 이미지 콘텐츠의 다양한 이미지에 대하여, 콘트라스트, 명도, 채도 화질 지표 톤 커브를 사용하여 평가가 수행 되었다. 이미지 화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선순위는 명암, 채도 및 밝기 순으로 분석 되었다. 이미지 감성 화질 측정치의 기술적인 화질 지표 변화에 따른 기울기의 공통점을 살펴본 결과, 거의 0, 중간 그리고 최대 기울기의 영역으로 구성된 함수 형태로 모델링을 할 경우, 기존의 역 U 형태의 성질 뿐 아니라 log 또는 포화 형태의 감성 화질 변화까지 분석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단일 및 복수의 화질 지표의 경우에 대하여도 화질 개선 방안이 모색 되었으며, 기존 및 본 논문에서 분석된 결과를 위한 새로운 함수가 소개 되었다. 복수의 통합적 이미지 화질 지표를 통하여 향상 시킬 경우 오직 몇몇 한정된 지표 제어의 경우에만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질 향상 방법은 영상 콘텐츠에 따라 크게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목 적 : GRAPPA 기법을 이용하는 검사에서 GRAPPA factor는 k-공간 내에 누락시 킬 신호의 양을 결정하고 검사시간을 줄이는 변수이다. 하지만 GRAPPA factor가 증가할수록 영상의 SNR이 저하되고 인공물이 증가하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RAPPA factor와 ACS Line 수를 변화시켜 영상 화질과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VIBE sequence를 사용하여 GRAPPA factor를 2, 3, 4, 5로 ACS Line의 수는 20, 40, 60, 80, 100, 120로 증가시키고 검사하였다. 화질 평가를 위해 영상의 SNR을 측정하였고 GRAPPA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영상과 GRAPPA 기법을 이용한 영상의 유사성(SSIM)을 평가하였다. 또한 GRAPPA factor를 2, 3, 4, 5로 고정하였을 때 ACS Line과 SNR, ACS Line과 SSIM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GRAPPA factor가 증가 할수록 SNR은 저하되었고 같은 GRAPPA factor의 조건에서 ACS line의 수가 증가 할수록 SNR은 증가되었다. GRAPPA 기법을 이용하지 않은 영상과 GARPPA기법을 이용한 영상의 유사성 평가에서는 GRAPPA factor가 증가 될수록 SSIM은 저하되었고 같은 GRAPPA factor의 조건에서 ACS Line의 수가 증가 될수록 SSIM은 1에 가까워졌다. ACS Line의 수와 SNR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GRAPPA factor가 2일 경우 Pearson 상관계수가 0.291, GRAPPA factor가 3일 경우 0.458, GRAPPA factor가 4일 경우 0.779, GRAPPA factor가 5일 경우 0.88로 나타났다. ACS Line의 수와 SSIM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GRAPPA factor가 2일 경우 Pearson 상관계수가 0.787, GRAPPA factor가 3일 경우 0.792, GRAPPA factor가 4일 경우 0.918, GRAPPA factor가 5일 경우 0.946로 나타났다.
결 론 : GRAPPA 기법을 이용하는 검사에서 GRAPPA factor를 증가시킬 경우 검사시간이 감소하지만 SNR이 저하되고 인공물이 증가하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GRAPPA 기법을 이용하였을 때 검사에 영향을 주지 않은 시간 내에서 ACS Line의 수를 최대로 사용하면 SNR 증강 효과와 더불어 인공물을 개선할 수 있고 GRAPPA factor가 높을 경우 ACS Line의 수를 증가시키면 개선효과가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Although country-of-origin has been a controversial topic in literature, there has been little research effort to explain the nature linkage between country-of-origin and perceived quality from consumers in emerging markets. Drawing on the notion of country-of-origin, this study proposes the concept of product-country-image which is operationalized with the three components of cognitive, affective and conativ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s employ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duct-country-image and perceived quality. The findings indicate that only ‘affective components’ are positively related to ‘conative components’ among three pairs. What is more, structural equitation modeling demonstrated that the influence of product-country image on perceived quality is simultaneously regardless of the level of consumers’ familiarity with a foreign country’s product. Using data collected from 348 Vietnamese consumers, this study generates new insights for academics and practitioners.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 자기공명영상검사시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 DWI)에서 발생하는 심장과 폐에 의한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involuntary motion artifact)과 Reduced-FOV EPI 기법에서 발생하는 둘러겹침 인공물(aliasing artifact)을 추가적인 사전 포화 기법을 사용하여 이를 저감화시키고 영상의 질을 개선하여 최적화된 사전 포화 펄스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08월 0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방의 수술 전 검사로 내원한 비만 여성 환자 38명(평균 연령: 52.50 ± 12.87세)을 대상으로 동일 환자에게 사전포화 펄스의 수와 위치를 달리 적용하여 확산강조영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장비는 유방 검사에 최적화된 3.0T (Tim Trio: Siemens Medical solutions, Erlangen, Germany)와 고신호 강도를 획득하기 위한 유방 전용 코일(8 channel breast coil)을 사용하였다. 영상 변수는 반복 시간(TR): 5200 ms, 에코 시간(TE): 74 ms, 화소 배열 수(matrix): 192 × 80, 여기 횟수(NEX): 9, 절편 두께(thickness): 5 mm, 영상 영역(FOV): 380 ± 20 mm, FOV-phase: 52.6(%), saturation pulse thickness: 150 mm, 지방 소거 기법(fat suppression): SPAIR를 사용하였다. 영상의 평가와 분석은 정성적 분석, 정량적 분석을 사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aired T-test 와 Wilcoxon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결 과 : 정성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b-value) 0에서 사전 포화 펄스를 1개 사용 할 경우(1 saturation pulse band, 1 S. P. B)는 2.63 ± 0.59, 2 S. P. B의 경우 3.21 ± 0.60, 확산경사계수 1000에서 1 S. P. B의 경우는 2.52 ± 0.64, 2 S. P. B는 3.06 ± 0.66, 현성확산계수(ADC)에서 1 S. P. B에서는 2.67 ± 0.55, 2 S. P. B에서는 3.10 ± 0.53을 나타내었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확산경사계수 0에서만 평가를 하였다. 1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ROIlesion)에서 226.39 ± 124.29, 병변 근접 부위(ROInear lesion)에서 160.75 ± 103.71, 지방(ROIfat)에서 19.34 ± 13.02 을 나타내었고,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병변과 병변근접 부위(CNRlesion-near lesion)는 71.55 ± 81.30, 병변과 지방(CNRlesion-fat)은 212.96 ± 113.91를 나타내었다. 2 S. P. B에서 신호 대 잡음비는 병변 부위에서 261.93 ± 127.59, 병변 근접 부위에서 182.82 ± 114.80, 지방에서 23.32 ± 14.52, 대조도 대잡음비는 병변을 기준으로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는 79.12 ± 87.03, 병변과 지방은 238.59 ± 121.84를 나타내었다.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적인 사용으로 병변에서 변화율이 15.69%, 병변 근접 부위에서 변화율은 13.72%, 지방에서 변화율은 20.63%의 증가를 보였으며, 대조도 대 잡음비의 경우는 병변과 병변 근접 부위의 경우 10.58%, 병변과 지방 부위의 경우 12.03%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 론 : 사전 포화 펄스의 추가 적용으로 확산강조영상 획득시 위상 부호화 방향(phase encoding direction)으로 발생하는 불수의적 움직임 인공물과 둘러겹침 인공물이 저감화되었고, 질환 부위와 정상 조직 간의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었으며 영상의 질이 개선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추가적인 사전 포화 펄스 기법과 Reduced-FOV 기법을 변형하여 적용을 한다면 영상의 개선과 재검사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