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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implementing team-based learning (TBL) in postpartum nursing simulation practical education for nursing college students.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quasi-experimental design. 128 nursing students divided into two groups: 61 in the experiment group and 67 in the control group. During the winter break in January 2023, students participating in simulation practicals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while students participating in simulation practicals during the regular semester (April 2023)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o prevent crossontamination between the groups due to experimental treatment. Both groups completed selfdministered questionnaires to asses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collaborative self-efficacy, academic achievement, and learning satisfaction.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better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levels of academic achievement and learning satisfaction. Conclusion: It was evident that TBL applied to postpartum nursing simulation practical education is a pedagogical teaching strategy that enhances academic achievement and learning satisfac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team-based simulation practical education not only for challenging obstetric cases but also for labor and delivery nursing, antepartum nursing, and other related areas in clinical practice.
        4,600원
        2.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n pig farms, the highest mortality rate is observed among nursing piglets. To reduce this mortality rate, farmers need to carefully observe the piglets to prevent accidents such as being crushed and to maintain a proper body temperature. However, observing a large number of pigs individually can be challenging for farmers. Therefore, our aim was to detect the behavior of piglets and sows in real-time using deep learning models, such as YOLOv4-CSP and YOLOv7-E6E, that allow for real-time object detection. YOLOv4-CSP reduces computational cost by partitioning feature maps and utilizing Cross-stage Hierarchy to remove redundant gradient calculation. YOLOv7-E6E analyzes and controls gradient paths such that the weights of each layer learn diverse features. We detected standing, sitting, and lying behaviors in sows and lactating and starving behaviors in piglets, which indicate nursing behavior and movement to colder areas away from the group. We optimized the model parameters for the best object detection and improved reliability by acquiring data through experts. We conducted object detection for the five different behaviors. The YOLOv4-CSP model achieved an accuracy of 0.63 and mAP of 0.662, whereas the YOLOv7-E6E model showed an accuracy of 0.65 and mAP of 0.637. Therefore, based on mAP, which includes both class and localization performance, YOLOv4-CSP showed the superior performance. Such research is anticipated to be effectively utilized for the behavioral analysis of fattening pigs and in preventing piglet crushing in the future.
        4,000원
        3.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도가는 배움(學)에 대하여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가를 논술하려는 시 도이다. 유가와 달리 도가는 ‘배우지 않을 것을 배워라(學不學)’고 주장한다. 그렇다 면 ‘배우지 않을 것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먼저 배우지 않을 것을 배 운다는 것은 無爲의 의미처럼 배운다는 생각 없이 배우는 것, 즉 의도적인 혹은 인 위적인 배움을 배제하는 스스로 그러한 배움을 말한다. 도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 가’는 모든 행동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아가고, 배울 수 없는 지점에서 배움의 지점으 로 넘어가는 지점의 경계를 직감으로 찾아가기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 떻게 배울 것인가’는 몸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는(去彼取此) 행 위를 통해 嬰兒와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우주 자연과 합일된 坐忘에 이르고, 식은 재와 같은 마음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無爲 無我, 中心이 있 는 행동을 통해 생사를 초월하여 도에 머물 수 있는 성인이나 진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無爲를 강조하기 때문에 뿌리로 돌아가고(復歸其根), 영 아로 돌아가며(復歸於嬰兒), 통나무로 돌아가라(復歸於樸)고 말한다. 無我를 주장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따르고 인위적 의도적 행위를 떠나라고 한다. 중심이 있음을 주장하기 때문에 자기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라고 역설 한다.
        5,500원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먼저 공자의 언행록인 『論語』에 보이는 배움에 관한 기록들을 분석한 결과, 크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워야한다는 내용과 문헌을 통해 배워야 한다는 두 부류의 기록으로 나뉨을 알 수 있었다. 사람으로부터 배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 른 사람의 장단점을 통해 장점은 따르고 단점을 보았을 때는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 다는 생각과 不恥下問의 자세를 언급한다. 그리고 역사 속의 인물들 특히 문왕이나 무왕 그리고 주공과 같은 성인들을 통해 통치의 도를 배우고, 뿐만 아니라 다른 많 은 현인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의 장점은 따르고 단점을 보았을 때는 스스로에게 돌이켜보고 고쳐나가며 배울 것을 희망했을 것이다. 유가 전적으로부터 배워야 한다는 내용은 공자가 『詩』를 통해 말하는 능력 즉 정신적 사유능력을 기를 수 있고, 『禮』를 통해 남과 더불어 원만하게 교류할 수 있는 행동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는 주장과 같은 유가전적들의 효용에 대한 언급에 힘입어 전국시기 이후 점차 ‘六經’이라는 유가경전의 틀이 형성되었을 것이며, 그 과정을 논술하였다. 끝으로 유가가 주장하는 이상적 군자의 형상이 어떤 모습인가를 잘 드러내기 위해 군자와 소 인을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군자는 궁극적으로 현인이나 성인의 경지에 이르기를 희망한다. 그 방법에 대한 언급은 맹자에 보이는데, 즉 마음을 다해야 性을 알 수 있다는 언급으로부터 그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인간은 心을 통해 性을 부여해준 천명을 알게 되고, 천명을 앎으로써 인간의 도와 세상에 필요한 가르침 즉 배움을 알 수 있고, 인간은 배움을 통해 현인이나 성인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유가 사상은 한 인간에게 있어 배움의 궁극이 성인에 이르는 길이라면, 배움을 통해 달성하려는 사회적 이상은 『大學』에서 그려지고 있는 內聖外王의 실현에 있음을 논술하 였다.
        5,400원
        5.
        201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의 소설 부분에서 교수-학습방 법이 구현된 양상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문소설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본고에서는 먼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을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이전 시기 한문 산문에 대한 다양한 성취기준이 통합되어 소략해졌고, 성취기준의 통합과정에서 한문소설에 대한 성취기준이 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2015 개정 교육 과정이 적용된 13종의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를 검토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한문 교과서는 이전 교과서에 비해 분량이 약 1/3이 감소하였는데, 그에 따라 한문소설을 수록하지 않은 교과서가 증가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거의 모든 교과서에 한문소설이 수록되었는데(10 종 중 9종),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약 31%(13종 중 4종)의 교과서에서만 한문소설이 수록 되었다. 한문소설 수록 교과서 가운데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구현한 것은 단 1종으로, <춘향 전>의 한 장면에 역할놀이 교수-학습법을 적용하였다. 이본에 따라 다양한 변주가 일어나는 <춘향전>에 역할놀이 교수-학습법을 적용한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자칫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작품이 해석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교과서 해당 장면에 대한 해석의 개방성 정도와 역할놀이의 진행의 절차 등을 아울러 제시하였다. 이어 교과서의 분량과 수업 시수가 주는 현상황 에서 새롭게 한문소설 교육이 모색할 수 방안을 검토하였다. 교과 내적으로는 한자, 어휘, 단문 등의 학습요소를 소설 작품의 학습 과정에 포함하여 진행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고, 교과 외적으로는 교과 융합 수업을 통하여 수업 시수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현행 교과서에 수록된 한문소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에 소개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성과 를 공유・집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6,400원
        6.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제3차, 4차, 5차 교육과정기의 교과서를 통해서 갑골문 학습의 양상을 밝히고, 당시 갑골문 학습의 문제점을 밝혀 낸 것이다. 제3차, 4차, 5차 교육과정기에는 분석 대상의 교과서들이 單體字 위주로 甲骨文 한자를 제시하고 있다. 合體字는 본디 會意字와 形聲字의 造字 原理를 제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골문으로 제시 된 合體字는 會意字와 形聲字의 조자 원리를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대부분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주로 초기 단원 또는 ‘중학교 한문1’에서 甲骨文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초기 학습에 字源을 제시할 목적으로 제시한 것일 뿐이다. 상형자의 특징을 보여 주고 한자의 변천 과정과 함께 제시하여 字源 을 통해서 한자를 익히도록 했다. 제5차 한문과 교육과정 해설에서는 ‘內容體系(한문과 교육의 구 조)’가 처음으로 분류 제시되었다. 內容體系는 ‘漢字, 漢字語, 文章’으로 체계화되었으며, 그에 따라 교과서의 소단원에서 ‘본문 이해’의 구성을 ‘한자의 짜임(구조), 한자어의 짜임(구조), 문장의 구조’ 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매 소단원의 한자의 짜임은 楷書를 위주로 ‘한자의 짜임’을 반복 제시하였다. 오히려 甲骨文에 따른 자원 교육은 앞서의 제3, 4차 교육과정기보다도 감소되었다. 제3, 4차 교육과 정기 교과서의 갑골문 제시는 한자의 자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제시되었으나, 합체자의 회의자 나 형성자의 자원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제5차 교육과정기 교과서는 ‘한자의 짜임’을 내용체계에서 체계화했으나, 자원 제시 및 자원 해설과 자체 변천 과정 제시는 이전 보다 약화되었다. 제3, 4, 5차 교육과정기의 자원 제시는 체계성이 부족함이 밝혀졌다.
        8,000원
        7.
        2011.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기억공고화 이론에 비추어 골프 퍼팅 과제의 연습 후 취한 휴식기간의 길이가 학습에 어떻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60명의 피험자들은 3.7m 떨어진 표적을 향해 퍼팅을 수행하였다. 수행점수는 퍼팅한 볼이 표적을 벗어난 거리를 cm단위로 기록하였다. 120회의 연습단계시행 후 피험자들은 속한 집단에 따라 즉시, 1시간, 5시간, 그리고 야간 수면을 동반한 24시간의 휴식을 취한 후 20회의 검사 시행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기억공고화 이론의 예측과는 달리 5시간 휴식집단은 검사단계에서 향상된 수행을 나타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휴식집단도 더 우수한 수행을 보이지 않았다. 즉각적 검사집단을 제외한 휴식을 취한 모든 실험집단들은 검사단계에서 오히려 더 저조한 수행을 나타냈다. 그리고 수행 감소의 크기는 휴식기간이 길수록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골프퍼팅의 연습 후 휴식을 취하는 동안 기억의 공고화에 의해 오프라인 학습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휴식기간으로 인해 기억흔적의 강도에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워밍업 감소이론에 비추어 볼 때 본 연구에서 관찰된 검사단계 동안의 수행 감소는 기억의 손실에 의한 것이 아닌 휴식을 마친 후 시행을 재개할 때 일시적으로 발생한 워밍업 감소 효과인 듯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작기억의 공고화 이론을 반박하기 보다는 워밍업 감소 현상을 감안한 보완적인 실험설계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