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경북 경산시 내외의 초등학생들의 나안시력 및 굴절상태를 비교, 분석하여 시력의 기초자료로 사 용하고자 한다. 방법: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밝고 투명한 아이(eye)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9월-10월 동안 보 건교사가 있는 1개의 초등학교(도시)와 미 배치된 5개의 초등학교(농촌) 총 529명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 기기를 이용한 굴절이상도 검사, 안경 미착용자의 나안시력과 안경착용자의 교정시력을 측정하여 지역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안경미착용자의 나안시력에서 도시 초등학생들의 시력은 평균 0.79±0.23이며, 농촌은 0.78±0.23 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두 지역 간의 시력 분포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도 시 초등학생과는 다르게 농촌 초등학생에서만 고학년이 저학년 보다 나안시력이 떨어졌지만(p<0.05), 지역 별 비교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성별에서도 남녀 간의 의미 있는 나안시력 차이를 보이지 않 았다. 등가구면 굴절력의 비교에서는 도시 초등학생의 근시가 농촌보다 많은 근시를 갖고 있었다(p<0.05). 안경착용자의 도시와 농촌지역의 평균 교정시력은 각각 0.88±0.20와 0.82±0.21로 도시 초등학생들의 교정 상태가 좋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0.7이하의 미교정 비율은 도시 초등학생들이 농촌 초등학생들보다 오히려 12%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결론: 도시와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구분한 초등학생 시력과 굴절이상도에 대한 선행연구와는 달리, 스마 트폰 보급의 대중화로 인한 초등학생들의 근거리 작업시간 증가로 초등학생들의 시력변화 특히, 저학년의 근 시증가와 근시도의 가속화에 대한 예방과 사회적 관심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수술 후 각막 곡률과 국내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의 직경과 베이스 커브를 분석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한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콘택트렌즈 착용 실태를 분석하고, 각막굴절교정수술자의 각막 곡률을 측정 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37개 업체에 328종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베이스커브와 렌즈 직경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착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16.5%로 나타났으며, 착용목적으로는 미용목적이 81.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구입 장소는 안경원이 86%였으며, 88.4%가 미용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구입 시 수술 사실을 58.1%가 알리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5.1%가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불편사항은 39.5%가 건조함, 18.6%가 렌즈의 움직임으로 불편하다고 답하였으며, 충혈 14%, 눈물 흘림 4.7%, 통증 2.3% 순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25.7%가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수술 후 flat한 각막 곡률의 평균은 8.41±0.31mm, steep한 각막곡률의 평균은 8.21±0.34mm 로 평편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콘택트렌즈의 베이스 커브는 8.6mm 70.7%, 직 경은 14.0mm 41.2%, 14.2mm 35.1%로 가장 많았으며 피팅할 렌즈의 종류가 한정적이다. 결론: 시력교정을 위해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하였지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수술 후 각막은 편평하게 변화했으며 착용하게 될 렌즈의 종류가 한정적으로 자세한 검사나 부작용 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동 청소년의 시력, 굴절상태, 조절반응 및 시지각발달 상태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7~19세 사이의 70명(다운증후군과 정상인 아동 청소년 각각 35명씩)을 대상으로,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LogMAR), 자동굴절검사기와 Mohindra 검영법을 이용한 타각식굴절검사, 4D, 6D 및 10D 조절자극 상태에서 동적검영법을 이용한 조절반응검사를 실시하였고, 한국판 시지각발달검사(K-DTVP-2: Korean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를 이용하여 시지각 발달상태를 평가하였다. 결과: 정상 아동 청소년과 비교하여 다운증후군 대상자는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이 유의하게 낮았고(p
성장기 학생의 굴절이상도를 측정하고 설문을 이용한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분석 하여 근시 받생 및 진행에 관한 역학 연구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얻고자 한다.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일산 거주 초, 중, 고교생 393 명(평균연령 11.6 :t 3.6 세)을 대 상으로 조절마비 자봉굴절검사, 자동각막곡률검사 및 A-scan Ultrasonography 와 설 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60% 가 끈시였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시도가- 증가하고 원시도가 감소하 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사이에서 굴절이상도의 평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축장과 각막곡률반경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큰시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굴절이상도와 안축장 사이의 상관관계가 굴절이상도와 각막굴절력의 상관관 계보다 높았다. 굴절이상도와 몽무게 및 신장 사이에서 각각 상관성이 있었고, 안축 장과 몸무게 및 신장 사이에서도 각각 상관성이 있었다. 설문분석 결과 대상자의 54.9% 가 얀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며, 초등학교 저학 년은 20%, 초등학교 고학년은 48.3%, 중학생은 63.9%, 고등학생은 78.6% 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고 연령이 많아질수록 안경 착용자의 비율이 높았다 부모의 안경착용군에서 근시자가 많았고, 대부분의 독서거리는 20-30cm로 양호 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컴퓨터의 사용 시간과 빈도는 중학생에서 많았고 학년 의 증가에 따라 컴퓨터 이용시간이 많았다 하루에 텔레비전 시청시간과 컴퓨터 이용 시간은 1-3 시간이 많았으며 고등학생에서 근시자가 많았다. 컴퓨터 작업거리는 주 로 20-30cm 였으며 고학년일수록 근시자가 많았다. 방과후 학습시간은 고등학생을 제외하고 1-3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며 고등학생에서 근시자가 많았다 독서습관파 관 련하여 책상에 앉아서 학습하는 집단보다 둡거나 엎드려서 학습하는 집단에서 근시 자가 더 많았다
본 연구는 전북 정읍지 역 중학생 굴절이상안 196 명 392 안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 적 시력 검사를 시행하여 비정시의 정도 및 굴절이상 상태를 연구하였다. 1. 눈의 형태는 근시는 91.2%, 원시는 0.9% 그리고 정시는 7.9%로 나타났다. 2. 굴절 이 상안은 단순끈시 33.3%, 근시 성 단난시 7.6%, 근시 성 복난시 56.2%, 단순 원시 0.01%, 원시성 단난시 0.01%, 원시성 복난시 0.01%, 흔합난시 0% 이었다. 3. 난시의 축은 직난시 66.2%, 도난시 20%, 사난시 13.9% 이었다. 4. 난시의 굴절력은 0.50D에서 1.0D 가 73%, 1. 0D에서 2.0D 가 25%, 2.0D 이상이 2% 이었다. 5. 근시성 굴절이상안의 등가구면꿀절력은 0.50D 에서 2.0D 이하 43.3%, ~2.0 D 에서 6.00D 이하 55.8%, ~6.00 이상이 1% 이였다. 6. 원시성 굴절이상안의 등가구변굴절력은 2.00D 이하 50%, 2.00D 이상이 50% 이 었다.
조절작용은 눈의 굴절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으로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이 것을 억제하기가 어렵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조절력이 감소되고 조절작용올 억제 하기가 쉬워진다. 기존 연구에서 고둥학교 학생들의 조절마비제 정안 전과 후의 굴절 력의 변화가 적었고 나이가 어릴수록 조절마비제를 이용하여 굴절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자들은 부모나 보호자들에 의해 시력장애가 의심되거나 환자 스스 로 시야의 흐립을 호소한 경험이 있는 순천지역 6-9세 사이의 소년 60 t청 (OS)을 대 상으로 하였다. 굴절이상을 제외한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약사, 가성근시, 그리고 조절마비는 대상의 생플에서 제외시켰다. 환자들의 내원 당일 타각적과 자각적 방법 으로 현성굴절검사(Manifest Refraction) 와 조절마비제률 이용한 굴절검사( Cycloplegic Refraction)를 하였고, 5 일 후 추적 검사 (Post Cyclo-refraction) 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면과 원주요소를 각각 CR과 MR, PCR과 MR, PCR과 CR의 차이를 계산하여 Origin 6.0(paired t-test) 프로그랩올 사용하여 분석 하였다. 그 결과 CR과 MR, PCR과 CR의 차이와 비교하여 MR과 CR의 구면요소 굴절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구면의 차이는 나이가 중가할수록 감소하였다 :6세 (p = 0.03237, t = -3.78325) 와 7세 (p = 0.000245378, t = -5.31없3) 에서 는 유의 하였고 8세 (p = 0.08871, t = -1.97593) 와 9세 (p = 0.48959, t = -0.74536) 에 서 는 유의 하지 않았다. MR과 PC의 구면 차이는 모든 나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김의 연구도 또한 MR과 CR의 차이가 7 세 보다 어린 나이에서 굴절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보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각각의 굴절상태 차이에서 구면요소는 나이가 어릴수록 조절성향 이 강한 반면 원주요소는 굴절 변화가 적고 불규칙적이며 불일치성을 보였다 (p< 0.05). 이 결과에 의하여 나이가 어린 환자, 특히 7세 미만에서는 반드시 조절마비제 를 이용한 굴절검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본 연구는 전북 정옵지역 20 대 청년 비정시 186 명 372안올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 적 굴절 검사를 시행하여 비정시의 정도 및 굴절이상 상태률 연구하였다. 1. 눈의 형태는 근시는 90.3%, 원시는 0.6% 그리고 정시는 9.1%로 나타났다. 2. 굴절이상안은 단순근시 39.5%, 근시성단난시 9%, 근시성복난시 46.9%, 단순원시 0.6%, 원시성단난시 0.6%, 원시성복난시 0.1%, 혼합난시 2.3% 이었다. 3. 난시의 축은 직난시 68%, 도난시 15%, 사난시 17% 이었다. 4. 난시의 굴절력은 O.50Dptr에서 1.00 Dptr가 72.8%, 1.00 Dptr에서 2.00 Dptr가 18.6%, 2.00 Dptr 이상이 8.3% 이었다. 5. 근시성 굴절이상안의 둥가구면굴절력은 -0.50 Dptr에서 -2.00 1얘tr 이하 50.7%, -2.ooDptr에서 -6.00 Dptr 이하 48.6%, -6.00 Dptr 이상이 1% 이였다. 6. 원시성 굴절이상안의 둥가구면굴절력은 2.00 Dptr 이하 66.7%, 2.00 Dptr 이상이 33.3%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