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의 지각된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의 관련 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일개 대학 안경광학과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8문항, 스트레스 자각적도 10문항, 안구건 조 증상 8문항, 구강건조 증상 6문항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 분 석, pearson의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지각된 스트레스와 안구건조 증상이 더 높았으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7시간 이 상일 때 안구건조 증상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낮은 스트레스를 지각 했으며, 안구건조와 구강건조 증상은 지각된 스트레스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가 나쁜 그룹은 스트레스 수준이 더 높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지각된 스트레스가 안구건조 및 구강건조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며, 학생들의 스 트레스 관리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스트레스 요인을 포함 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초기 노안에서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의 인식 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초기 노안을 겪는 40대 이상의 중년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노화 인식에 대한 설문 6문항과 눈 건강관리 인식에 대한 설문 11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다’까지 5점 척도로 응답하게 하였다. 독립표본 t-검정과 ANOVA 분석으로 노화 인식 정도와 눈 건강관리 인식의 연령대(40 대 초반, 중반, 후반)와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여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 인식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평균나이는 43.92±2.42세로 남자는 95명(55.6%), 여자는 96명(44.4%)이었다. 연령대에 따라 노화 인식 정도와 눈 건강관리 인식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노화인식의 경우 한 가지 문항(문항 4번)에서 남자 (3.40±0.97)가 여자(3.87±0.93)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노화인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눈 건강관리 인식은 세 가지 문항(문항 1, 6, 7번)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해 높은 건강관리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여: 4.05±0.67, 남: 3.52±0.81, 여: 3.83±0.77, 남: 3.51±0.99, 여: 4.01±0.70, 남: 3.77±0.83). 노화인식도 가 높을수록 눈 건강관리 인식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r=0.161, p=0.035).
결론 : 성별에 따라 노화인식과 눈 건강관리 인식은 차이를 보였고, 노화 인식도가 높을수록 눈 건강관리 인식 정도가 높았다.
목적 : 안경광학과 대학생의 건강관리 실태와 눈 건강상태를 조사하여 건강관련 특성요인을 파악하고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충남지역 안경광학과 대학생 196명에게 온라인으로 일반적 특성(3)과 건강관련 특성(7), 지각된 눈 건강상태(5)의 총 15개 문항을 설문 조사하였다. 지각된 눈 건강상태는 리커트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눈 건강상태가 나쁘다. 분석방법은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수준은 p<0.050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 흡연을 하는 학생은 눈 건강상태 중 눈의 피로감과 충혈 증상, 눈꺼풀이 무겁다고 느끼는 정도가 많았다. 일주일동안 운동 횟수가 5회 이상인 학생은 눈의 피로감과 충혈 증상이 적었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 눈의 충혈 증상이 적었다. 여가활동 시간이 긴 학생은 눈의 충혈과 눈꺼풀이 무겁다고 느끼는 정도가 적었고, 주 관적 건강상태가 좋다고 응답한 학생은 눈의 피로감과 통증, 눈꺼풀 무겁다고 느끼는 정도가 적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눈 건강상태와 음의 상관관계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눈 건강상태의 좋지 않았다.
결론 :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은 건강의 기본이 되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소홀히 하고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와 운동 횟수, 여가활동 시간이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예비 안경사인 안경광학과 대학생들은 스스로의 건강행위를 지각하여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여가활동 등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할 필요가 있다.
목적: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호르몬 관련 요인과 건성안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인구 기반 단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를 완료한 총 4,586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복합표본설계 프로시저를 구성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성안 유병 률을 산출하였고, 공변량을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내생적 및 외생적 호르몬 관련요인 과 건성안의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폐경기 여성에서 건성안의 가중된 유병률은 14.2%(95% 신뢰구간: 13.0-15.8)이었다. 사회 인구학 적 요인, 건강행태 요인, 동반질환을 보정한 후에도 경구피임약을 23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 험이 1.47배(95% 신뢰구간: 1.03-2.09) 증가하였으며, 여성호르몬제를 36개월 이상 복용한 경우 건성안 발생 위험이 1.70배(95% 신뢰구간: 1.17-2.47) 증가하였다. 결론: 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장기간의 경구피임약과 여성호르몬제의 복용은 건성안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목 적: 본 연구는 필리핀과 한국 남학생들의 안건강을 조사하여 유병률 및 위험요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필리핀과 한국의 17세 남학생 각각 196명을 대상으로 건성안 증후군, 자각증상, 결막염, 익상편 유무를 알아보았다. 건성안 증후군은 맥모니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자각증상 및 video display 사용시간, 햇빛 노출시간을 설문항목에 추가하였고, 결막염과 익상편은 육안검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하루 평균 햇빛 노출시간은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필리핀 학생 2시간 12분, 한국 학생 1시간 1분이 었다. 필리핀 남학생들의 햇빛 노출시간은 건성안증후군, 자각증상, 결막염, 익상편 환자에게서 유의하였다. video display 시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 한국 남학생들은 맥모니 설문점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필리핀 학생들은 건성안 증후군에서 자각증상과 결막염 및 익상편의 발생빈도가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햇빛 노출시간이 길수록 맥모니 설문점수가 높았고, 결막염과 익상편의 유병률이 높았다. 결 론: 한국과 달리 필리핀 학생들은 햇빛 노출시간이 안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건성 안증후군 환자인 경우 결막염과 익상편 발생빈도와 관련이 있었다. 필리핀 학생들의 안건강에 영향을 주는 햇빛 노출시간외에 다른 위험요인들에 대해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목 적: 본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2)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건성안 유병률과 위험요 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세 이상 성인 중 안과의사에게 건성안 검진을 받은 5,698명(남자 2,368명, 여자 3,330명)을 대 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전신질환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에 따른 건성안의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분석 하였다. 결 과: 전체 연구대상자의 건성안 유병률은 13.5%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건성안 유병률은 남성보 다 여성이, 50세 미만군보다 50세 이상군이, 농촌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 신질환별 건성안 유병률은 고혈압, 이상지혈증,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신부전증이 있는 경우 에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관련행위별 건성안 유병률은 비흡연자, 비음주자, 수면시간이 짧은 군이 높았다. 건성안 빈도는 여성에서(OR 2.29, CI 1.89-2.77)와 50세 이상군에서(OR 1.21, CI 1.01-1.46), 농촌지역에 서(OR 1.96, CI 1.56-2.47)에서 더 높았다. 유의한 모든 변수를 보정한 후에 건성안의 위험인자는 신부전 (OR 2.82, CI 1.48-5.69), 갑상선(OR 1.62, CI 1.16-2.26), 류마티스 관절염(OR 1.54, CI 1.01-2.33), 이상 지혈증(OR 1.42, CI 1.13-1.78), 우울증(OR 1.36, CI 1.11-1.66), 골관절염(OR 1.27, CI 1.02-1.57)이었다. 결 론: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건성안 유병률은 13.5%으로 높은 수준이며, 50세 이상, 도시지역 거 주자, 여성과 신부전증, 갑상선, 류마티스 관절염, 이상지혈증, 우울증, 골관절염 환자에서 건성안의 위험이 높으므로 해당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성안증상을 조기 발견하여 적 절하게 대처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목 적: 본 연구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요인과 초등학생의 눈 건강과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저소득층 학령기 아동의 눈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 법: 국민건강영양조사(2009) 데이터를 이용하여 만 7-12세의 초등학생 93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사회·경제적요인, 눈 건강 관련요인을 χ2 검정하였다. 결 과: 최근 1년간 눈검사 여부, 안경착용비율, 교정시력 1.0이상은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낮은 비율을 보였고, 근시 유병률, 원시 유병률, 자동굴절력계로 측정한 굴절이상도가 ``0~-2D``는 가구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결 론: 부모의 사회경제적요인과 눈 건강의 관계를 χ2 검정한 결과 유의하지 않았지만, 유병률과 굴절이상도 등의 비율로 부모의 사회경제적 요인이 아동의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고, 저소득층 학령기 아동의 눈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재보정 기회 제공 등의 중·장기적인 안보건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In this investigation, the factor of 303 undergraduate students'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were researched for the purpose of prepared eye-health educ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and sex, native place, school system, periodic visual acuity testing, and correction of visual acuity were examined for the research by SAS, X2-test and questionnaire.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research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of female, from city, university, periodic visual acuity tested, and corrected of visual acuity students were higher than others. Especially,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 on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in the past of school system,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in the past and future according to periodic visual acuity testing and correction of visual acuity(p < 0.001). Therefore these factors had influence on effect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Also, the practical degree for eye-health in the future when if would be educated of eye-health was higher than in the past. Consideration should be required the eye-health educa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
This study examined the eye health knowledge of 132 teachers working for childcare centers in Gyeonggi province.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age, school career, job career and tests of visual acuity in the childcare centers. The degree level of the teacher's eye health knowledge was high(M: 19.78 point, SD: 2.19, Total: 25 point). But they had low knowledge about eye health in some items. Therefore there is a need for eye health education and eye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teachers working for childcare center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ocioeconomic condition, health attitude and the eye health of the elderly. Thereupon, this study is attributed to promote the eye health of the elderl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by one-to-one interview in a community. The content of original questionnaires were revised by literature review and the pilot study. The sample was consisted of 285 elderly with a mean age of 71.8 years. In the study group, female was 52.3% and male was 47.7%, respectively. In age group, over 80 years was 16.5%, 75-79 was 21.0%, 70-74 was 29.5%, 65-69 was 26.0% and 60-64 was 7.0%. In maritai status, married and living with spouse was 54.4%, widowed was 45.6%. The elderly were suffering with diseases of arthritis(33.3%), hypertension(20.1%), cataract(14.2%) and diabetes(9.7%), respectively. Socioeconomics conditions were measured with monthly allowance money : The upper group those who can spend over 310,000 won was 13.6%, 110,000-300,000 won was 34.0%, less than 100,000 won was 52.5%, respectively. Therefore, the person who were very active health practice group were correlated positively with the wealthier group. Of the total, 33.2% of the elderly answered, they are suffering from two kinds of diseases combined at the same time. For the elderly who have the more concem on eye health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higher educational level, live with spouse, and the ones who can spend the more monthly allowances. Eye health concem is positively correlated to health at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