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디고 염료로 모발에 도포하여 염색효과와 모질 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인디고 염료를 중탕하여 사용하였다. 염료를 건강모와 탈색한 시료 모발에 도포 후 열처리와 자연방치 시간을 다르게 하였다. 측정은 시료별로 도포 전과 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염색효과를 알기 위해 색차계를 이용하여 L*, a*, b*값과 물 빠짐을 측정하였다. 모질 변화를 알기 위해 인장강도,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광택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염색효과 측정 결과 모든 시료에서 L*값, a*값, b* 값의 도포 전과 후의 통계분석 결과는 유의미한 결과로 염색 효과가 있었다. 물 빠짐 측정결과는 1일차에는 가장 많이 빠졌고, 3일차부터는 더 이상의 물 빠짐이 없었다. 인장강도 측정결과는 모든 시료의 평균값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계분석 결과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로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분석결과 건강7L(3)을 제외한 시료에서 통계분석 결과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광택 측정결과는 통계분석 결과 광택에 변화를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은 인디고 염료에 의한 모발 염색효과가 있었고, 모질의 특성 변화는 광택은 있고, 인장강도와 흡광도 변화는 없었다. 차후 다양한 염색 처리 방법 연구와 신뢰성과 객관적 결과를 위한 측정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인 패션상품의 색채기획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쪽과 괴화로 복합 염색 후 무매염 견직물과 4종의 매염제(Al, Cu, Fe, Zn)를 처리한 견직물에 대하여 색채특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복합염색 후 매염처리된 연두색 견직물에 대하여 여대생을 대상으로 색채감성과 색채 선호도를 조사하였으며, 색채 특성과 색채감성이 색채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쪽/괴화로 복합염색된(무매염) 견직물은 선 염색한 쪽 농도가 10 g/ℓ이면 녹색, 쪽 20 g/ℓ을 사용하면 청록색을 나타내었으며, 4종의 매염제를 사용하여 처리시 거의 모든 경우 연두색을 나타내었다. 연두색을 나타내는 복합염색된 견직물 10종의 색채감성을 요인분석한 결과, 유쾌성, 품위성, 편안성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러한 색채감성은 쪽 농도와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 대부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복합염색된 연두색 견직물의 색채특성과 색채감성요인 간에는 대부분 유의한 상관성을 보여, L*값, b*값, C*값이 크고 a*값이 작을수록 유쾌성과 편안성 감성을 더 강하게 느끼며, L*값이 작고 a*값이 클수록 품위성 감성을 더욱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쪽과 괴화로 복합염색하고 매염처리한 연두색 견직물의 색채감성요인을 예측변수로 활용할 수 있는 색채 선호도 예측 회귀식이 제안되었다.
Cobalt-incorporated zeolitic imidazolate framework ZIF-8 was synthesized by a simple one-pot synthesis method at room temperature. Powder X-ray diffraction patterns and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um confirmed the formation of the bimetallic Co/Zn-ZIF structure. UV-Vis diffuse reflectance spectra revealed that the bimetallic ZIF had a lower HOMO-LUMO gap compared with ZIF-8 due to the charge transfer process from organic ligands to cobalt centers. A hydrolytic stability test showed that Co/Zn-ZIF is very robust in aqueous solution - the most important criterion for any material to be applied in photodegradation. The photocatalytic efficiency of the synthesized samples was investigated over the Indigo Carmine (IC) dye degradation under solar simulated irradiation. Cobalt incorporated ZIF-8 exhibited high efficiency over a wide range of pH and initial concentration. The degradation followed through three distinct stages: a slow initial stage, followed by an accelerated stage and completed with a decelerated stage. Moreover, the photocatalytic performance of the synthesized samples was highly improved in alkaline environment rather than in acidic or neutral environments, which may have been because in high pH medium, the increased concentration of hydroxyl ion facilitated the formation of hydroxyl radicals, a reactive species responsible for the breaking of the Indigo Carmine structure. Thus, Co/Zn-ZIF is a promising and green material for solving the environmental pollution caused by textile industries.
본 연구에서는 인체 친화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패션제품 소재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4종의 섬유소 소재를 대상으로 염색조건을 달리하여 천연 쪽 염색을 실시하여 색채특성과 색채감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특성이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쪽 염색된 직물은 모두 중, 저명도와 저채도의 남색(PB)을 구현하였다. 이들 직물의 색채특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쪽 염색된 직물에 대한 색채감성은 스포티 감성, 클래식 감성, 내추럴 감성 등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색채감성은 섬유종류와 염색조건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쪽 염색 직물의 색채특성과 색채감성 요인 간에는 부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쪽 염색 직물의 색채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색채감성 요인 중에서 클래식 감성과 스포티 감성, 색채특성에서는 L*값인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provide useful data for planning fabrics of summer eco-friendly fashion products. The fabrics used in this study were four cellulose fibers: cotton, cotton/mulberry blended, flax, and flax/lyocell blended. Dyeing with natural indigo was carried out under three different reducing conditions (i.e., general, eclectic, and eco-friendly) that have different reducing agent and pH levels, and hydrosulfite and glucose were used as a reducing agent. The dye uptake (K/S value) of fabrics dyed with natural indigo by a reducing condition was the highest at 660nm. Regardless of the fabrics, dye uptake was the highest under the general reducing condition and the lowest under the eco-friendly reducing condition. Under different reducing conditions, the dye uptake of natural indigo fabrics with the maximum absorption wavelength indicated a difference. The colorfastness of cellulose fabrics that were dyed with natural indigo had a rate of 4 to 5 except for rubbing fastness, which indicated good colorfastness. Additionally, natural indigo-dyed cotton and flax fabrics had good antibiosis. When the color characteristics of fabrics dyed with natural indigo were measured, all of the three reducing conditions created purple blue (PB) colors, and the color characteristics of dyed fabrics by reducing condition and fabric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본 논문은 천연염색에서 각 염료의 혼합 염색에 따른 발색 재현 기술을 개바람으로써 다양한 천연 염료를 사용한 혼한 염색의 결과에 대한 발색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연 염색을 위한 염료로는 쪽과 홍화를 사용하였으며 염색을 위한 직물로는 모시를 이용하였다. 쪽 및 홍화의 반복 염색을 통해 염색된 직물의 분광 반사율을 모델링하고 이로부터 혼합 염색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즉, 단일 염료에 대한 직물의 분광 반사율을 추정하기 위해서 각 염료별로, 염색횟수에 따른 감쇄 계수를 계산하여 분광반사율의 변화를 예측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염료별로 계산한 감쇄 계수의 1차 선형 조합으로 복합 염색된 직물의 분광반사율을 추정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성능평가를 위해 쪽과 홍화로 혼합 염색한 실제 시료와 제안한 방법으로 예측한 시료의 영상에 대하여 정량적인 색차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 평균 색차 8 미만의 수준에서 복합 염색의 발색을 예측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쪽을 이용한 천연염색에서 염색의 횟수에 따른 발색 재현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반복 염색에 따른 발색 시뮬레이터의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연염료로는 쪽을 사용하였고 염색의 매질로는 닥원료를 사용하였다. 닥원료를 1회에서 70회까지 반복하여 염색한 닥죽을 만들고 이를 제지하여 천연염색된 감지(紺紙)를 제작하였다. 원지로부터 반복 염색된 감지의 발색을 재현하기 위하여 주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위해 모집단으로는 멘셀색시료를 사용하였으며 RGB카메라를 고려하여 3개의 기저함수로 부터 직물의 분광반사율을 모델링하였다. 그리고 닥원료로 만든 원지(原紙)와 염색된 감지의 분광반사율을 기저함수의 선형조합으로 표현하고 이로부터 염색횟수에 따른 감지의 분광 반사율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감쇄함수를 구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방법의 성능평가를 위해 염색 횟수별로 실제 염색한 감지와 원지로 부터 예측한 영상을 비교하고 정량적인 색차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 반복 염색시 재현성이 일정하다는 가정에서 색차 1미만의 범위에서 천연염색에 따른 감지의 발색을 재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out the optimum method of preparation of indigo standard solution and its stability, and to investigate the indigo contents in Niram, blue dye extract, from a total of 7 indigo plants and 34 breeding lines of Persicaria tinctoria H. Gross. Proper solvent for indigo standard was dimethyl sulfoxide (DMSO), and appropriate concentration was 1 mg of indigo in 10 mL of DMSO. Absorbance value of UV/Vis Spectrophotometer at 620 nm of standard solution was changed decreasingly 12 hours after the preparation of standard solution irrespective of the storage conditions such as temperature and light. Average value of absorbance of 8-fold diluted standard solutions prepared daily during 16 days was 0.210±0.005, indicating the powder of indigo compound was stable chemically. Calibration curve was made for quantitative analysis of indigo of 7 Niram samples, and indigo contents ranged from 0.69% to 18.76% showing relatively larger variation. Across all 34 breeding lines, the range of indigo content was from 7.9 mg to 56.4 mg per 100 g of fresh leaves, averaging 25.2 mg of indigo content and showing a 47.7% coefficient of variation.
본 연구는 polyamine이 쪽 모상근 배양에서 뿌리의 생장과 indigo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 토양미생물인 Agrobacterium rhizogenes R1000을 이용하여 쪽 자엽으로부터 모상근을 효과적으로 유도하여 배양하였다. 2. 모상근 생장과 인디고 생합성이 polyamines(putrescine, spaermidine, spermine) 처리에 의하여 향상되었으며, 그 중 putrescine이 다른 polyamines에 비하여 효과적이었다. 3. Putrescine 70 mg/l 처리가 모상근의 생육(4.4 g/flask)과 인디고 생합성(216.3 ug/g)의 향상에 최적조건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