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태 (Ecklonia cava)는 다년생 대형갈조류로써 활용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는 감태의 대량 생산을 위한 실내 배양 조건 확립을 위해서 계절과 질소원 종류에 따른 감태 포자체의 생장과 생화학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제주도 서귀포 해역에 생육하는 감태를 계절별로 채집하여 계절별 수온조건 (봄 17°C, 여름 25°C, 가을 21°C 와 겨울 15°C)과 4가지 영양염 조건 [대조구 (control), 100 μM NH4 +를 넣은 실험구 (NH), 100 μM NO3 -를 추가한 실험구 (NO), 50 μM NH4 +와 50 μM NO3 -를 함께 넣은 실험구 (NHNO)]에서 배양하여 엽체의 생체량과 면적 변화에 따른 생장률, 질산환원효소 활성도와 광합성 색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감태의 생장은 뚜렷한 계절 변화를 나타냈고, 무게와 면적과의 상관성은 계절별로 차이를 보였다. 무게와 면적의 일일생장률은 겨울에 최고 값 (5.8±0.5와 6.6± 0.5% day-1)을 보였고, 여름에 최저값 (2.2±0.2와 3.0± 0.3% day-1)을 나타냈다. 엽체의 일일생장률은 NH와 NO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NHNO 실험구에서 중간 값 그리고 대조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감태의 질산환원 효소 활성도는 계절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으며, 대조구에서 가장 높고 (1.32±0.10 μmol NO2 - g-1 dry weight h-1), NH 실험구에서 가장 낮았다 (0.25±0.02 μmol NO2 - g-1 dry weight h-1). 엽체 내 광합성 색소의 함량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고 NHNO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감태 배양을 위한 배양액을 제작 시, 단일 종류의 질소원으로 제작하는 것이 생장률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실내배양에 따른 최적 질소원 종류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Three growing wether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nitrogen (N) retention, blood plasma metabolite concentration and energy-yielding nutrient supply to muscle and adipose tissue. The wethers were fed one of three diets: timothy hay with concentrate (THD), Italian ryegrass with concentrate (IRD), and rice straw with concentrate (RSD) for 11 days. The experimental diets were adjusted to the animals to provide 100 g of daily gain. The triglyceride (TG) concentration of blood plasma in arterial and portal veins was higher with THD and IRD than with RSD. Conversely, the available amount of TG in tissues was higher with IRD. The daily amount of glucose and non-esterified fatty acids (NEFA) supplied to muscle tissue and adipose tissue was numerically higher with THD than IRD or RSD. Although N retention did not differ among the diets, it was numerically higher with THD than with IRD or RSD.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difference in the amount of glucose and NEFA delivered to muscle tissue may reflect the N retention in response to forage based diets.
본 실험은 국내육성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의 관비재배 시 질소와 칼리의 비종이 생육, 수량 및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체 생육 중 생체중 및 건물중은 두 품종 공히 요소 + 황산가리 혹은 유안(황산암모늄) + 황산가리 처리에서 높았으며 기타 초장, 엽수, 엽장, 엽폭, 관부직경 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딸기의 수량 역시 생육과 같은 경향으로 특히 '설향'에서 요소 + 황산가리와 유안 + 황산가리 처리에서 수량이 높았다. '매향'에서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과실의 품질을 나타내는 당도, 경도 비타민C 등은 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 종료 후 토양분석을 한 결과 토양의 EC는 요소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반대로 유안 처리에서는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금후 시험에서 식물체에 염류농도 장해를 일으킬만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딸기 관비재배 시 생육, 수량, 토양 EC 농도, 비료의 용해도 등을 고려하였을 시 질소질 비료로는 요소가 칼리질 비료로는 황산가리가 적합한 것으로 추천되었다.
In order to understand food sources-metabolism for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the stable isotope ratios of carbon (δ13C) and nitrogen (δ15N) of its gut, gill, and muscle as well as potential food sources (particulate o
생물 반응기를 이용한 현삼 종묘의 생산에 있어 적정 탄소원과 질소원의 종류 및 농도와 , 생물 반응기 형태에 대한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탄소원으로서 과당을 사용하였을 때 자당 사용의 경우보다 다신초의 형성은 좋았으나, 비정상적인 개체가 많아 종묘 생산용으로는 부적합하였다. 질소원으로 질산태 질소의 효과적 이었으며, 암모니아태 질소 413 mg/L 에 절산태 질소 1,900 mg/L 로 조합하는 것이 신초형성에 가장 적합하였는데, 500 ml 플라스크 배양에서 전 질소 함량은 3 주째 까지는 83% 에서 75% 로 완만하게 감소하다 이후 46% 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신초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기와 일치하였고 생물 반응기에서는 일정한 속도로 감소되었으며, 배양 종료시인 6주 째에는 500ml 플라스크에서나 생물 반응기 배양액 내의 질소함량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생물반응기의 배지내 자당은 2주째에 완전히 고갈되었으며 500ml 플라스크 배양에서 자당은 3주째에 완전히 고갈되었고, 자당에서 전환된 과당과 포도당은 절편체의 생체중이 급격히 증가되는 4주와 5 주 사이에 감소되었다. 현삼의 배양에 적합한 생물 반응기 형태는 inner loop 가없는 air lift형 sphere type이었다.
지황(Rehmannja glutjnosa)에서 종근 저장시 나타나는 병원균의 오염을 배제하면서 종묘를 대량 증식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액체 배양을 통해 직접 체세포배를 형성하고자 할 때 요구되는 배지, 질소원, 탄소원 및 pH와 배양 기간 중 배지의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줄기나 엽병을 접종조직으로 할 경우, 배지내 질소원인 NH4NO3 와 KNO3의 적정비율은 825 mg/1 : 1900 mg/l 이었고, 탄소원으로는 자당이 적합하였으며, 적정 농도는 3% 이었다. 배지로는 1X MS 배지가 적합하였고, 적정 BA 농도는 2.0 mg/l 였는데, NAA와 조합하였을 경우에는 BA 1 mg/l에 NAA를 0.5 mg/l 를 조합한 배지 와 BA 2.0 mg/l 에 NAA를 0.1 mg/l로 첨가한 배지가 체세포배 발생에 효과적이었다. 멸균 전에 pH를 5.7로 조정한 경우에 직접 체세포배의 형성에 효과적이었다. 배양기간 중 배지 내 Ca++와 Mg++이온은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K+이온은 많이 흡수되었다. 배양 3주 째에 자당은 거의 고갈되었고, 과당과 포도당은 3주 째부터 흡수되기 시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탄소원, 질소원의 비율, inositol 및 비타민이 박하정유 생산과 멘톨생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암모니아태질소와 초산태질소의 비율이 1:2일 때 사용한 배지에 관계없이 정유생산이 많았다. 멘톨 생합성이 높았던 경우는 LS배지에서는 암모니아태와 질산태질소의 비율이 1 : 3이었고 MS배지에서는 1 : 2이었다. Sucrose 대신 glucose를 사용하였을 때는 사용한 배지에 관계없이 정유생산과 멘톨 생합성이 모두 감소하였다. Inositol의 농도를 증가하였을 경우 세포의 생장량은 증가하였으나 멘톨 함량은 감소하였다. 비타민 농도를 기본배지의 두배로 하였을 때 LS배지에서는 정유함량이 증가하였으나 MS배지에서는 감소하였다. 멘톨 함량은 모두 감소하였다.
버어리종 담배의 화학성분에 미치는 석회시용양(토양 pH)과 질소원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석회시용양은 석회무시용, pH 5.5 교정량, pH6.5 교정량의 3수준으로, 질소원은 연초용복합비료(3.9%의 NH4 , -N와 6.1 %의 NO3-N 함유), Na-NO3,(NH2)2CO,(NH4)2SO4 의 4종을 두어 포장에서 실험한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기간중의 토양 pH는 석회시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으며, 질소원별로는 칠레초석구가 높았고 유안구가 낮았다. 그러나 토양중 Ca 농도는 석회시용량에 비례하여 높아졌으나, 질소원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았다. 2. 토양중 NO3 농도는 석회다량구가 높았고, 질소원별로는 칠레초석구가 높았다. 그러나 K와 P2-O5 농도는 석회시용량이나 질소량에 따라 일관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이식후 75일의 엽중 초산능질소함량은 칠레 초석구가, 45일의 칼슘함량은 석회다량구가 높았다. 그러나 엽중 인산과 가리함양은 석회시용량이나 질소원에 따른 차이 없었다. 4. 석회시용량이나 질소원에 따른 전알칼로이드와 전질소함량 차이는 없었으나, 석회시용량증가에 따라 칠레초석구의 전알칼로이드함량은 증가하였다. 5. 유안구가 건엽의 가리함량은 높았고 칼슘함양은 낮았다. 그러나 석회시용량에 따른 건엽의 인산과 마그네슘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버어리종 담배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석회시용량(토양 pH)과 질소원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석회시용량은 석회무시용, pH 5.5 적정양, pH6.5 적정양의 3수준으로, 질소원은 연초용복합비료(3.9%의 NH4 -N와 6.1%의 NH2 -N 함유), NaNO3 ,(NH2 )2 CO, (NH4 )2 SO4 의 4종을 두어 포장에서 시험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포기생육은 석회다량구가 알칼리 장해로 불진하였으나, 적심후에는 만회되었다. 2. 초산태질소구는 본포기에는 생육이 불진하였고, 성숙기에는 하위엽의 황화가 빨랐다. 3. 수량 및 대금은 석회시용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질소원별로는 유의성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토양 pH 상승에 따른 수량의 증가정도는 류안구가 제일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