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육묘 일수에 따른 수박 묘의 소질 차이와 그 묘의 소질 차이가 정식 후 수박의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육묘 일수에 따른 묘의 소질에서 초장, 경경 및 엽면적은 65일 묘에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묘의 지상부 생체중 및 건물중은 40-45일 묘, 50-60일 묘, 65일 묘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지하부는 65일 묘와 40-45일 묘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묘의 S/R율은 40-45일 묘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육묘 일수는 묘의 엽면적 및 S/R율과 정의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육묘 일수에 따른 수박 묘의 정식 11주 후 식물체의 초장 및 마디수는 45일 묘를 정식한 식물체에서 낮았던 것을 제외하고 처리들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물체의 엽면적, 생체중, 건물중, S/ R율은 65일 묘를 정식한 식물체에서 가장 낮았다. 정식 후 상대생장률과 순동화율은 모든 처리구들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엽면적률은 모든 처리구에서 정식 후 9주째까지 상승하였다. 수확한 과실의 무게는 40 일과 65일 묘에서 생산된 과실에서 각각 9.7kg과 9.9kg으로 가벼웠고, 50일과 55일 묘에서 11.0kg으로 무거웠다. 당도는 45일 묘에서 생산된 과실에서 12.1Brix로 가장 높았고, 50일과 60일 묘에서 11.18Brix로 가장 낮았다. 착과 후 육묘 일수는 과실 비대량과 성숙 과실 무게에 유의한 다항 회귀 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과실 비대량과 성숙과 무게를 고려 할 때 수박의 적합한 육묘 일수는 50-55 일 범위로 생각된다.
토마토를 저면관비 방법으로 육묘할 때 유묘 생장과 상토 무기원소 농도 변화에 적합한 추비의 종류 및 농도를 구명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육묘용 2종류의 동절기 혼합상토 피트모스 0-6mm(PM06)+perlite 1- 2mm(PE2)(7:3, v/v)와 피트모스 5-15mm(PM515)+PE2(7:3, v/v)를 72공 플러그 트레이에 각각 충전하고 토마토 ‘도태 랑다이아’ 종자를 파종하여 발아시킨 후 생장상에서 35 일간 육묘하였다. 자엽형성기에 추비를 시작하였고 13- 2-13, 15-0-15, 20-9-20(N-P2O5-K2O) 복합비료를 순서대로 처리하였다. 추비시 생육 단계별로 25mg·L-1의 농도 차(N 기준)를 둔 3종류의 Program을 두어 시비하였으며, 플러그 트레이의 수분이 포화 기준으로 40-50%로 감소 하였을 때 저면관비하였다. 파종 후 1, 2, 4 및 5주째 혼합상토를 상부, 중간, 하부로 3등분하여 포화추출한 후 추출용액의 pH, EC 및 무기이온 농도를 분석하고, 5주 후에 유묘생장을 조사하였다. 육묘 기간 중 상토의 pH는 PM06+PE2가 PM515+PE2 보다 높았으며, 하부와 중간이 상부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EC는 PM06+PE2가 PM515+PE2보다 높았으며 평균적으로 상부가 하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NH4-N과 K+ 농도는 2종류 혼합상토의 모든 시비 Program에서 육묘 후 5주까지 높아졌으며, PM06+PE2의 추비 프로그램 3에서 가장 높았다. NO3-N 농도는 PM06+PE2에서 육묘기간 동안 높아졌고 추비 농도가 높을수록 그러한 경향이 뚜렷하였다. 지상부 생 체중을 비롯한 유묘의 생장은 PM06+PE2의 추비 Program 2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2종류 혼합상토 를 이용한 공정육묘시 13-2-13, 15-0-15 및 20-9-20을 순서대로, 질소 기준 25mg·L-1에서 125mg·L-1까지 육묘 기에 따라 점차적으로 높여 추비하는 방법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는 플라스틱하우스 수박 재배 시 육묘 포트종류와 그 정식 방법이 정식 후 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잎의 수, 면적 및 광합성률, 초장, 생체중량 모두 정식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관행포트 묘에 비해 이중플라스틱포트 묘에서 우수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확과의 과고, 과폭 및 과중도 이중플라스틱포트 묘에서 다른 포트 묘에 비해 다소 큰 경향이었다. 과피두께는 사각형피트포트 묘에서 가장 얇았고 관행포트 묘에서 가장 두꺼웠으며, 배꼽 직경은 과피두께 결과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이중플라스틱포트 묘의 정식 깊이에 따른 초기 생육은 포트 높이의 2/3 정도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Background : The research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optimal cultivation technology and the growth of above-ground and below-ground sections as well as the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for new ginseng variety “K-1” by differentiating the planting density under the conditions of transplanting and direct seedling. Methods and Results : The K-1 variety and hybrid variety (Jakyungjong) were selected for the research and the ginseng varieties were transplanted and directly sown in Yeoncheon area in 2013. The transplanting was made in the form of 5 lines × 9 rows (45 plants), 6 lines x 9 rows (54 plants), 7 lines × 9 rows (63 plants) and 8 lines × 9 rows (72 plants) in each lot (1.65㎡) while the direct seedling for testing was conducted three times in randomly blocked design in the form of 11 lines × 14 rows (154 plants), 12 lines × 14 rows (168 plants), 13 lines × 14 rows (182 plants). Various measures were collected from the 4-year transplanted ginseng and 3-year direct seedling ginseng in 2015 to find out the growth features and photosynthesis of above-ground section (rate of germination, leaf length, leaf width, stem length and leaf area index (LAI)) and the below-ground section (length, diameter, weight and class of roots). Conclusion : After the planting of the ginseng, the germination rate of K-1 for the transplanting was 85.1 ~ 92.0% across different plantation densities while that for the direct seedling was 67.7% ~ 77.9% across plantation densities, thus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planting methods. LAI was higher for the higher planation density for both transplanting and direct seedling. As for the photosynthesis speed, the form of 6 lines × 9 rows showed the higher speed in transplanting while the form of 12 lines x 14 rows showed the higher speed in direct seedling. The photosynthesis of K-1 was higher than that of Jakyungjong. In the 4-year ginseng cultivated under the transplanting, diameter of roots, number of branch roots and weight of raw ginseng were the highest in the plantation density of 5 lines × 9 rows. The distribution of root weight was high with 23.3% and 20.0% for the 51~70g group and the 71g or above group, respectively, for the 4 year transplanted plants in the form of 5 lines × 9 rows. The growth for above-ground and below-ground sections for K-1 was better than that for Jakyungjong.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proper plantation density for the 4-year root in the transplanted K-1 was 5 lines × 9 rows considering the growth of the above-ground section, quantity and distribution of root weight.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optimum planting density for rice pot seedling cultivation in wheat-rice double cropping system in Honam plain area. A mid-late maturing rice variety ‘Chinnong’ was raised in pot seedling tray and conventional tray for 30 days, and then transplanted on June 25 in 2012 and 2013. Four different planting densities (15.2, 18.9, 21.6, and 25.3 hills per m 2 ) in pot seedlings were applied as treatment. Conventional tray seedling was implicated as control at a single planting density of 27.8 hills per m 2 . In this experiment, the number of effective tillers was increased as planting density increasing, but stem diameter was decreased. Pot seedling showed higher stem diameter and effective tillers than the control. Heading dates of pot seedling plo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planting densities but 2 days faster than the control. Culm length, number of panicles, panicle length, and ripening grain ratio were higher in pot seedling compared to the control, but 1000-grain weight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Milled rice yields in pot seedlings ranged from 5.19 to 5.43 t ha -1 , and the highest yield was observed in 21.6 hills per m 2 . Head rice ratios in pot seedlings and the control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bove results on planting density of rice pot seedling cultivation would be applicable to wheat-rice double cropping and also to late transplanting cultivation of rice single cropping.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effect of fertilizer application and planting method on growth and yield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seedling raising. According to the concentration of fertilizer applied, the height of daughter plants was the highest at an EC of 0.8 dS·m-1. Leaf number and crown diameter were greatest at an EC of 0.6-0.8 dS·m-1. In the first measurement, root number was highest in non-fertilizer application, while root weight was heaviest in non-fertilizer application and EC 0.4 dS·m-1. The higher the concentration of fertilizer applied as culture media, the lower the growth rate. Thirty days after planting on the main field, plant height and number of new leaf were highest at an EC of 0.8 dS·m-1.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leaf length and width and chlorophyll content according to fertilizer application. Marketable yield of 25 g or higher was greatest in EC 0.6 dS·m-1. In contrast, no significance was found in total marketable yield at an EC of 0.4-0.8 dS·m-1. Aconsistent pattern was exhibited in the growth of 1-5 harvesting flower clusters according to planting method. The length of leaf and flower cluster was short and chlorophyll content was low, when bed soil was removed 100% in harvesting of the first flower cluster. In all treatment, leaf length was shortened until harvesting of the second and third flower cluster, but rapidly lengthened in harvesting of the third and fourth flower clusters. Moreover, the length of flower cluster had a increasing tendency from harvesting of the third flower cluster. However, chlorophyll content was reduced continuously until harvesting of the fifth flower cluster, and was lowest in harvesting of the fourth flower cluster without removal of bed soil. Total yield was greatest in treatment of crown removal in bed soil between November and May. Late marketable yield between March and May was highest in treatment of 100% bed soil removal, followed by treatment of crown removal. Marketable yield of 25 g or higher was greatest in treatment of crown removal between December and February, while greatest in treatment of 100% bed soil removal between March and May.
자운영 안전입모수 확보를 위한 벼 낙수시기를 기준 자운영 파종적기를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낙수 전 5일~ 낙수 후 5일 사이에 파종시 자운영 종자가 발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토양수분이 있어 월동후 평균 입모수 및 월동율은 각각 530~670 개/m2 , 79.1~82.8% 로 높아 낙수 10일 이후 파종 보다 입모수 확보에 유리하였다. 2. 월동후 전생육기간 파종시기별 자운영 건물중도 낙수 전 5일~ 낙수후 5일에서 573~746kg /10a으로 높아 17.0~20.5kg /10a 질소를 생산할 수 있었다. 3. 자운영 종자를 너무 늦은 10월초나 낙수 10일이후에 뿌리면 자운영 종자가 출아를 하는데 온도가 낮고 수분이 부족하여 생육부진으로 월동율이 낮아 자운영 입모수가 부족하였다. 4. 낙수 10일전에 너무 일찍 파종해도 출아를 한 자운영이 습해를 받아 입모가 불량하였다. 5. 종자수량도 낙수 전 5일~ 낙수후 5일에 파종시 24.2~30.8kg /10a으로 높았으나 낙수후 10일 이후 파종은 종자 생산량도 19.4 kg/10a으로 낮았다. 따라서 자운영 안전 입모수 확보, 월동율, 건물생산성을 고려한 자운영 파종적기는 낙수전 5일(9월 20일)~ 낙수후 5일(9월 30일)이었다.
진주조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의 하나는 파종직후 신속, 균일하게 출아시켜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주면서 단위면적당 입모주수를 확보하는데 있다. 본 시험은 진주조의 파종전 침종 및 파종심도가 종자의 휴면타파, 발아 및 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5~87년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진주조는 10℃ 에서 발아하지 못하고 11℃ 에서 발아가 가능하였다. 휴면이 타파되지 않은 종자가 타파된 종자는 .H2O 2 1% 용액에서 24시간 침종한 후 순수한 맑은 물에 행군 다음, 종자표면에 물기가 없도록 말려서 파종할 때 99~100% 발아하였다. 종실수확 직후 순수한 맑은 물에 휴면중인 종자를 24시간 침종후 파종할 때 38% 밖에 발아되지 않았고 수종 1개월후에도 83% 밖에 발아되지 않았다. 2. 발아최저온도와 일평균기온에 의한 진주조 파종기 상측에서 발아최저온도 12℃ 에 도달한 4월 하순~5월 하순이 파종초한기였고 안전한 파종기는 5월 중순이었다. 3. 적습토양조건에서 출아에 적합한 파종심도는 2cm이었으며 건조한 토양건조에서는 4~6cm이었다.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지중경은 길어졌으며 근관도 깊게 위치하였다. 지중경장과 근과깊이는 파종심도와 높은 정의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너무 깊게 파종하면 불정근과 분벽발달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본 시험은 들깨(임)를 연초간ㆍ후작으로 재배할 경우 들깨의 묘령과 재식밀도(주당본수)가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 및 성숙기는 재배시기, 주당본수에 따라 대차가없었다. 2. 기장, 제 1 분지절수, 절수 및 기수는 후작보다 간작에서 묘령이 길수록 주당본수가 많을수록 증가가 되었다. 3. 천입중 밀식보다 소식에서 증가되었다. 4. 천입중과 유분함량간에는(간작 -0.808**, 후작 -0.651*:)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기중과 종실중간에는(간작 0.727*, 후작 0.866**)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5. 들깨의 수량은 후작보다 간작에서 28%, 묘령간에는 20 일묘에 비하여 30 일묘에서 28%, 40일묘에서 35%, 주당본수간에는 1주 1본에 비하여 2본에서 8%, 3본에서 13%씩 각각 증수되었다. 이상의 결과 연차간ㆍ후작으로 들깨(임)를 재배할 경우 주종한계기는 6월 15일, 묘령은 30~40일, 주당본수는 2~3본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인정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