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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1.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천연물로부터 새로운 미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참나물(P. brachycarpa)을 선택하여 B16 멜라노마 세포에서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 melanin 생성 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먼저 참나물추출물의 4가지 극성별 용매 분획화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항산화효과와 티로시나아제 저해효과를 측정하였다. 참나물의 미백 활성 메카니즘을 알아보기 위해 Western blotting과 RT-PCR을 이용하여 tyrosinase, TRP-1, TRP-2의 단백질 발현과 mRNA 변화를 연구하였다. 또한, HaCaT 각질형성세포에서 UVB 조사 후 엔도세린-1 (ET-1)의 발현은 사람 ET-1 항체를 이용하여 quantitative enzyme immunoassay (EIA)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참나물추출물과 4가지 분획(hexane, EtOAc, butanol and aqueous)은 100 g/mL 농도에서 각각 87.2, 2.5, 97.2, 80.5, 49.8 %의 프리라디칼 소거효과를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 저해효과는 100 g/mL 농도에서 각각 18.3, 15.1, 55.4, 13.1, 0 %로 나타났다. 각 극성별 분획 중 EtOAc 분획 100 g/mL 농도에서 58 % 이상의 가장 우수한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가 나타났다. 참나물 EtOAc 분획은 B16 멜라노마 세포에서 티로시나아제 활성 및 발현을 모두 저해하였으며, RT-PCR 결과에서도 tyrosinase, TRP-1의 mRNA 발현 저해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HaCaT 각질형성세포에서 UVB 조사 후 생성된 엔도세린-1의 생성 실험에서도 참나물 EtOAc 분획 12.5 ∼ 50 g/mL 농도에서 엔도세린-1의 생성이 컨트롤에 비해 40 % 정도로 우수하게 저해되었다. 결론적으로 참나물추출물은 멜라닌 합성과정에서 우수한 tyrosinase 저해효과와 엔도세린-1 발현저해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천연 미백 소재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862.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사람섬유아세포에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MMP-1 발현에 대한 영향 및 피부탄력 개선효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DPPH radical과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효과는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효과를 나타냈으며, 각각 1 mg/mL에서 87.47 %와 61.71 %로 DPPH radical과 superoxide anion radical을 소거하여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고려엉겅퀴 추출물의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는 100 g/mL 농도에서 95.54 %의 지질과산화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자외선 조사에 의해 사람 섬유아세포에서 증가되는 MMP-1의 단백질 발현은 고려엉겅퀴 추출물을 100 g/mL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54.69 % 감소하였다. 피부의 탄력 개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고려엉겅퀴 추출물을 500 g/mL 함유한 O/W 에멀젼을 이용한 임상실험에서 피부의 탄력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려엉겅퀴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자외선으로부터 생성되는 MMP-1의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의 탄력을 개선함으로써 항노화 소재로서의 응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863.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30여 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항비만 효능을 조사하였다. 항비만 효능은 in vitro oil red-O staining 방법을 이용하여 지방전구세포 3T3-L1에서 분화억제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30여 종의 식물 중에서 약도라지, 호장근, 유근피 등을 포함한 6종의 식물이 지방전구세포 3T3-L1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 중 유근피, 약쑥, 호장근, 후박 4종은 우수한 항산화 효능도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실험에서 확보된 추출물이 항비만 물질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864.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선구 연구로부터 저자들은 제주 자생 식물 추출물의 항산화 및 세포보호 효과에 대한 결과의 일부를 이미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나머지 37종의 식물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미백 그리고 주름생성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항산화 효과는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DPPH)을 이용한 free radical 소거 활성 측정, Fe3+-EDTA/H2O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으로 인한 luminol의 화학발광을 이용한 소거 활성, 사람 적혈구를 대상으로 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활성산소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를 측정하였다. 미백 및 주름억제 효과측정으로는 각각 tyrosinase,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free radical의 소거 활성(FSC50)은 소귀나무 수피(Myrica rubra, 5 g/mL),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 8 g/mL)에서 높게 나타났고, 활성산소 소거 활성(OSC50)은 상수리나무 잎(Quercus acutissima)과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에서 0.009 g/mL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포보호 효과( 50)는 50 g/mL에서 광대싸리 수피(Securinega suffruticosa, 895 min), 버드나무 줄기(Salix koreensis, 640 min)에서 크게 나타났다. 200 g/mL에서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50)는 소귀나무 수피(Myrica rubra, 77.8 %),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IC50)는 버드나무 줄기(Salix koreensis, 76.2 %)에서 큰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광대싸리 수피, 소귀나무 수피, 상수리나무 잎, 버드나무 줄기, 동백나무 잎/줄기 추출물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를 위한 원료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 제품화를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865.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O/W 제형 마스카라에서의 레올로지 특성과 함께, 마스카라 내의 수상 폴리머에 따른 발림성과 볼륨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마스카라의 레올로지 특성은 최종 마스카라 내용물과 점증 수용액으로 측정하였으며, 수상 점증 폴리머는 hydroxyethylcellulose (HC), carboxymethylcellulose (CMC), hectorite, sodium magnesium silicate (SMS), hydroxyethyl acrylate/sodium acryloyldimethyl taurate copolymer (HS), polyacrylate 13/polyisobutene/polysorbate 20 (PPP)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 2.0 wt%의 수용액 점도에서 아크릴계 점증 폴리머인 HS와 PPP가 가장 높은 부착력을 가졌으며, 이는 마스카라의 품질 특성 중 볼륨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또한 HC와 SMS, HS를 0.2 wt% 함유한 마스카라를 oscillation stress가 1.0 ∼ 1,000 s-1의 범위에서 저장계수를 측정한 결과 높은 진동힘 구간인 100 ∼ 1,000 s-1 구간에서 SMS의 저장계수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고, 이는 마스카라 특성 중 발림성 항목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이는 O/W제형의 마스카라에서 수상 점증제의 구조적인 특성이 마스카라 물성에 크게 영향을 주어 최종적으로 볼륨과 발림성 등의 사용감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으로 해석할 수 있다.
        866.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어석(중국화석)은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적외선을 방출하는 광물이다. 이러한 목어석을 화장료에 도입하기 위해서 복합화기술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기제로서 구형의 실리콘 분체를 응용하였다. 복합화된 목어석은 피부 사용감과 같은 물리적 성질이 개선되었으며, 외관상 색깔도 개선되었다. 또한 효능도 유지함을 알 수 있었다. 임상 시험 결과, 10 wt% 목어석 복합체를 함유한 화장료는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얼굴 피부의 온도를 상승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 결과는 목어석 복합체가 피부의 혈행 순환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67.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함초 추출물(나문재 및 퉁퉁마디)의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나문재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 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50)은 100 % ethanol 추출물(329.33 g/mL) < 50 % ethanol 추출물(40.73) < ethylacetate 분획(13.87) < ethylacetate 분획에서 당을 제거시킨 aglycone 분획(7.80) 순으로 증가하였다. 퉁퉁마디의 경우,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ethylacetate 분획 및 aglycone 분획이 각각 23.21 및 28.50 g/mL이었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 EDTA/ H2O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나문재 추출물의 총항산화능은 50 % ethanol 추출물(OSC50, 0.99 g/mL) < ethylacetate 분획(0.05) < aglycone 분획(0.03)순으로, aglycone 분획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퉁퉁마디의 경우, ethylacetate 분획 및 당을 제거시킨 aglycone 분획의 ROS 소거활성은 각각 0.10 및 0.20 g/mL이었다. 나문재 및 퉁퉁마디 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다. 100 % ethanol 나문재 추출물의 경우 농도 의존적(1 ∼ 100 g/mL)으로 광용혈을 억제하였다. 특히 ethylacetate 분획에서 당을 제거시킨 aglycone 분획은 50 g/mL 농도에서 τ50이 310 min으로 매우 큰 세포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퉁퉁마디의 경우는 ethylacetate 분획에서 비교적 큰 세포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나문재 추출물이 1O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868.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선구 연구로부터 저자들은 쇠뜨기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에 대한 결과를 이미 보고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이들의 성분 분석과 elastase 저해활성에 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쇠뜨기 추출물 중 ethylacetate 분획의 당 제거 반응 후 얻어진 aglycone 분획은 TLC 및 HPLC 실험에서 각각 4개의 띠와 피이크로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4가지 성분은 luteolin, quercetin, apigenin 및 kaempferol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성분비는 각각 19.12 %, 12.87 %, 15.81 %, 52.20 %로 kaempferol의 함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쇠뜨기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의 TLC 크로마토그램은 7개의 띠로 분리되었고, HPLC 크로마토그램은 8개의 피이크를 보여주었다. TLC와 HPLC의 띠와 피이크를 확인한 결과, HPLC의 8개의 피이크는 용리순서로 kaempferol-3,7-O- diglucoside (조성비, 15.74 %), luteolin-5-O-glucoside (galuteolin, 11.91), apigenin-5-O-glucoside (12.91), kaempferol-3-O- glucoside (astragalin, 27.94), quercetin-glycoside (10.81, 구조 미확인), kaempferol-glycoside (12.33, 구조 미확인), luteolin (3.72) 및 apigenin (4.62)으로 확인되었다. Aglycone 분획은 elastase 저해활성(IC50)이 9.8 g/mL로 매우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비해 ethylacetate 분획(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은 elastase 저해 활성이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이미 보고된 쇠뜨기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쇠뜨기 성분에 대한 분석과 ethylacetate 분획의 당 제거 실험 후 얻어진 aglycone 분획의 큰 elastase 저해활성으로부터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원료로서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870.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가격과 인지도가 소비자의 화장품 평가에 실제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20 대에서 50 대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지에 대한 설명과 시제품에 대한 가격과 인지도 정보를 각각 다르게 제공한 후 일주일 이상의 사용 기간을 주고 설문을 회수하여 총 363 명의 응답을 받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화장수, 로션에 대한 사용 평가는 인지도 변인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크림에 대한 사용평가에서는 '향'에 관한 질문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격 변인에 있어 화장수, 로션, 크림에 대한 평가는 가격이 매우 비싼 제품이라는 사전 정보를 받은 집단이 저가 제품이란 사전정보를 받은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 인지도와 가격 변화에 따라 집단 간 만족도를 비교해 본 결과 가격 정보나 인지도 정보가 어떻게 주어지는가에 따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의 효능평가에 있어서도 인지도와 가격에 모두 의미있게 작용했다. 효능평가에 있어서는 가격과 인지도 변인의 상호작용 효과가 존재했는데, 두 변수의 결합효과가 효능지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소비자 행동이나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871.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방화장품의 원료로써 사용이 되는 약용식물들의 부위별 및 추출용매에 따른 추출물의 효능의 차이를 기술하였다. 기존의 단일성분 분석법보다 실제로 성분의 복합체인 추출물에 대하여 항산화와 UV흡수 관련 효능효과 시험법을 적용하였다. 약효를 가지는 약용식물들을 추출할 때 고려해야 할 조건이 있다. 같은 약용식물이라도 채취시기, 채취장소, 채취부위와 같은 채취조건들과 용매의 종류, 추출시간, 추출온도와 같은 추출조건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조건 중에서 추출용매와 채집부위는 효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의 채취조건과 추출조건을 연구하여 한방원료의 개발에 있어 좀더 다양한 적용이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식물(Terminalia chebula, Syzygium aromaticum, Paeonia lactiflora, Morus alba, Scutellaria baicalensis)을 선정하여 추출용매와 채집부위를 변경시킴으로써 용매와 부위에 따른 효능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이 결과로 추출시 적당한 조건을 선택한다면 사용되는 약용식물의 양을 줄이거나 좀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872.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화장품에는 제품의 보존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텔(paraben, 파라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페녹시에탄올, 클로로페네신 등의 화학 방부제가 배합되어 있다. 화학 방부제는 제형의 안정성 및 방부 유효성이 우수하지만, 독성, 피부자극, 알러지를 유발하는 등의 단점이 있어 배합량을 줄이거나 배제하고도 제품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높은 보존 기술이 요구된다. 종래부터 글리세린, 1,3-부틸렌글리콜(BG), 프로필렌글리콜(PG), 디프로필렌글리콜(DPG) 등의 폴리올류들은 보습성분 및 용매로 범용되고 있으며, 고농도로 사용할 경우 항균력이 있지만, 사용성을 떨어뜨리고,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등 제품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폴리올류의 조성별 항균, 방부력 영향을 평가하고, 스킨케어 유화제형에서 방부제 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폴리올 조성을 도출하여 방부제의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사용성 및 안정성도 개선하는 것이다.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폴리올류의 항균 증가력을 측정한 결과 글리세린의 항균 증가력은 미미한 반면 BG, PG의 영향력은 유의(p < 0.05) 하였다. S. aureus를 대상으로 화학 방부제의 항균력 증가를 측정하고 상관성을 회귀분석한 결과 폴리올 1 %를 증량할 때 PG는 2.1 8.4 %, BG는 1.8 8.4 % 방부제의 항균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되었다. 로션, 크림 등 유화제품에서 폴리올에 의한 방부력 증가율을 측정한 결과 글리세린의 경우 5 %까지 함량을 증가시켜도 방부력이 증진되지 않았으며, BG 및 PG는 5.5 9.9 % 증가할 때 40 % 이상까지 방부력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폴리올의 항균, 방부 영향력 측정으로 유화 제품에서 폴리올 배합을 조정하여 방부제 사용량을 40 %까지 감소시키고 사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제품의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paraben-free, 저방부, 무방부 시스템 도입시 베이스 처방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73.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제타전위를 이용하여 이산화티탄의 분산 안정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하여 분산안정도 향상에 응용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제타전위와 관련된 전기이중층, 전기영동, 등전점 및 전기 침투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측정이론을 기술하였다. H-S equation을 이용하여 수계에 분산된 미립자 이산화티탄의 pH변화에 따른 제타전위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제타전위는 pH 3.0 ∼ 9.0에서 음의 값으로 측정되었다. 제타전위 값은 pH값 상승에 따라 절대값이 증가하였으며 분산액의 pH 8.0과 9.0에서는 지속적으로 분산이 유지되었다. 이를 통하여 제타전위가 이산화티탄의 분산에 영향을 미치며 제타전위의 절대값 크기가 수계에서 이산화티탄의 분산안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874.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장벽 기능은 중요한 피부 기능 중 하나로 각질층과 표피층은 다른 피부층 보다 이러한 기능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질층은 표피 기저층에서부터 표피세포가 위층으로 올라오면서 분화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게 된다. 이러한 분화 과정은 피부 표면에서 완성되게 되며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새로운 각질로 대체되게 되어 건강한 방어막을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는 tape stripping에 따른 깊이별 여러 인자들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각질층의 각 부분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피부 표면 수분량에 있어서는 각질층 중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uppermost stratum corneum (SC)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분증발을 막는 장벽으로써의 역할은 lower SC가 주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pH는 각질의 산성 pH에서 표피 쪽으로 진행하면서 중성의 pH가 보여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각질층만을 살펴봤을 경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오히려 다소 산도가 높아짐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tape stripping을 통한 각질량 분석에서는 stripping을 거듭할수록 채취되는 각질량도 감소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수 ∼ 수십 층으로 구성되는 각질층 중 윗부분은 수분량에, 아래 부분은 장벽으로서의 기능에 있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각질층의 깊이가 증가할수록 pH와 각질량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각질층 내의 위치 차이에 따른 역할에 대한 결과를 통해 화장품 개발에 있어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각질층도 그 위치에 따라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 향후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각질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875.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반적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는 효소의 disulfide bond를 분해시켜 효소의 활성이 없어진다. 따라서 특정한 캡슐에 효소를 포집하여 안정도를 증대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polyethylene glycol (PEG), polypropylene glycol (PPG), 그리고 PEG- PPG-PEG block copolymer 등의 폴리올을 이용하여 papain 효소의 안정도를 증대시켰다. Energy dispersive spectroscopy (EDS)와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CLSM) 분석을 통하여 폴리올은 고분자층과 효소의 중간에 위치하며, 이들은 완충액으로 작용하여 효소의 안정도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온 복합체를 이용하여 다층 캡슐을 제조하여 wash-off 형태의 세정제에 응용하였다. 세정제 내에서 계면활성제와 물은 효소캡슐의 표면에 분산되었으며, 캡슐의 중앙부분으로 서서히 침투되었다. 반면에 본 연구에서 사용된 sodium lauroyl sarcosinate와 polyguaternium-6는 물이 효소부분으로 침투하지 않는 것을 in vivo 시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876.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천연 미백소재 개발을 위하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해조류 중 홍조류의 일종인 새발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에 연관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새발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2.0 % 이하였고, 라디칼 소거활성(DPPH)은 IC50값이 2,000 g/mL 이상이었으며,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생쥐의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멜라닌 생합성에 관련된 효소의 저해효과를 알아본 결과, 알파-멜라노사이트 자극 호르몬에 의해 유도된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1/2 (ERK 1/2)의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티로시나제와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새발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에 필수적인 효소인 티로시나제의 저해활성과 티로시나제 연관 단백질 1의 발현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므로 홍조류인 새발(Acanthopeltis japonica)의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 자극제로 유도된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877.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연교 추출물과 연교 추출물에서 분리한 활성물질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에 관한 것이다. 연교 추출물은 0.1 ∼ 1.0 % (v/v)에서 세포독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멜라닌 생성억제 실험결과 1.0 %에서 63.1 ± 3.1 % 저해 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활성물질을 분리하여 1H-NMR, 13C-NMR, Mass analysis 등의 기기분석 결과 리그난 계열의 활성물질인 4-[(3,4-Dimethoxyphenyl)methyl)]dihydro-3-[(4-hydroxy-3-methoxyphenyl)methyl]-2(3H)-furanone (arctigenin)으로 동정되었다. 활성물질에 대한 멜라닌 저해효과를 확인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3.0 g/mL에서 52.7 ± 3.1 %를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교 추출물을 3 % 함유한 크림의 미백효과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전문의의 육안평가와 기기평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연교 추출물은 미백 효능을 갖는 화장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878.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자생 감귤 17종에 대하여 탈색소효과(depigment effect)를 연구하였다. B16 멜라닌 생성세포(B16 melanoma cell)를 이용하여 tyrosinase 및 멜라닌 생성억제 효과를 연구한 결과 대조군 대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3종의 미성숙 온주밀감(immature Citrus unshue), 팔삭(Citrus hassaku), 진지향(Citrus sinensis × reticulata)을 도출하였다. 또한, 이와같이 도출된 감귤 추출물을 이용하여 멜라닌 세포 생성(melanogenesis)에 영향을 미치는 tyrosinase, DOPAchrome tautomerase (TRP-2)와 DHICA oxidase (TRP-1) 단백질 발현을 실험한 결과 tyrosinase, TRP-1, TRP-2 단백질 발현이 감소함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들 중 미성숙 온주밀감은 tyrosinase와 TRP-1 단백질 발현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로써 미성숙 온주밀감은 모든 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어 UV에 의해서 야기되는 피부 색소 침착을 방지할 수 있는 물질로서 기대할 수 있다.
        879.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쇠뜨기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50)은 50 % 에탄올 추출물(182.04 g/mL) < ethylacetate 분획(54.50) < 당을 제거시킨 플라보노이드 aglycone 분획(14.13) 순으로 증가하였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2O2 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총항산화능은 당을 제거시킨 플라보노이드 aglycone 분획(OSC50, 3.54 g/mL) < 50 % 에탄올 추출물(0.80) < ethylacetate 분획(0.006) 순으로 ethylacetate 분획에서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쇠뜨기 추출물에 대하여 rose- 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50 %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농도 의존적(1 100 g/ mL)으로 광용혈을 억제하였다. 특히 ethylacetate 분획에서 당을 제거시킨 aglycone 추출물은 10 g/mL 농도에서 τ50이 161.10 min으로 매우 큰 세포보호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쇠뜨기 추출물이 1O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880.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8 ∼ 12의 medium-chain free fatty acid 및 1-monoglyceride의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항균력은 잘 알려져 있다. Lipid의 항균력에 대해 발표된 연구는 주로 사람이나 가축에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력에 초점을 맞춰 왔으며, 실제로 화장품에 문제가 되는 미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항균력 조사는 전무한 실정이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C12 (glyceryl laurate)에 비해 C8 (glyceryl caprylate) 사슬 길이를 가지는 1-monoglyceride의 화장품 제형 내 방부력을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C8 및 C12의 chain length를 가지는 1-monoglyceride 모두 세균에 대한 방부력은 매우 우수한 반면, 진균에 대한 방부력이 취약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C12에 비해 C8의 사슬 길이를 가지는 glyceryl caprylate는 항균력이 약간 우수하였다. 이 후 화장품 방부력 시험에 사용되는 5종의 미생물 각각에 대한 glyceryl caprylate의 항균력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 결과, 그람 양성균인 S. aureus와 이스트인 C. albicans에 대한 항균력이 매우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그람 음성균인 E. coli, P. aeruginosa 순으로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곰팡이인 A. niger에 대해서는 다른 균에 비해 매우 취약한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glyceryl caprylate의 화장품 방부제로서의 적용을 위해 A. niger와 같은 곰팡이에 대한 항균력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glyceryl caprylate의 A. niger에 대한 항균력이 산성 조건에서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종의 다른 antimicrobial agent와의 병용을 통한 최적의 조합을 찾고자 실험한 결과, methylparaben과 조합했을 때 진균에 대한 항균력이 가장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