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동안 상이한 정치이념에 근간하여 법규범 질서를 정립하고 있는 남북한이 장래에 통일을 할 경우에 그 통합과정에서 다양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북한의 사법질서를 어떻게 통합할 것이며, 통합과정에서 어떠한 문제들이 고려되어져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예측하여 분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통일독일의 재산법 통합과정은 한국의 통일과정에서 일정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독일의 경우와 다르게 북한의 경우에는 몰수당시의 권리관계를 공시할 수 있는 국가공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를 남한 판례에 근거하여 법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있다.
정몽주는 고려 말 기울어져가는 國運을 되살리기 위해 暗中摸索하면서 싸웠던 萬古의 忠臣이다. 그는 李成桂의 易姓革命은 목숨을 걸고 반대했지만 동아시아의 격변기에 親元排明정책을 반대했고 旭日昇天하는 기세로 떠오르는 명나라와의 親和적 外交를 통해 國運을 되살리고자 했다. 목숨을 건 千辛萬苦의 사행 길에서 그는 客苦와 鄕愁를 한시로 달랬는데 이는 정몽주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동시에 한국 使行文學의 白眉로 된다. 동아시아의 강대국 속에 끼어있는 한국(조선)의 대외정책에 있어서 名分과 實利의 모순을 균형감 있게 처리하는 것은 국가 存在와 發展을 이루는 중요한 과제로 된다. 時代와 歷史의 發展推移를 통찰하고 끝없이 苦惱하고 思考하면서 민족과 국가의 운명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한 고려의 충신 정몽주, 그는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의 거울이 된다.
본고는 조선시대의 야사·야담류를 중심으로 문헌 자료에 그려진 포은상을 개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오늘날 정립된 포은상과는 다른 내용을 전하는 문헌자료의 소개를 통해 포은상의 변천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탄생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고려사』열전과 함께 유교적 가치관에 반감을 가지는 계층 출신에 의해서 쓰여진 『鶏鴨漫録』에 나타난 마주공과 관련된 악의적인 음담패설을 소개해 보았다. 학문문재에 대해서는 포은에 대한 긍정일변도의 사료뿐만 아니라 그러한 포은상이 정립되기 이전의 성현, 서거정, 이제신등의 포은에 대한 평가를 소개하면서 포은상의 변천에 대한 여러 자료를 소개해 보았다. 사람됨, 순절과 관련해서 단심가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자료들을 소개하면서 오늘날 알려져 있는 포은상과는 다른 포은에 대한 몇몇 사실을 소개해 보았다. 그러나 인용 자료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야사나 수필·시화 등에서도 전기적 성격이 강한 자료가 많아 야담과 같은 설화집에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青邱野談』에는 포은이 등장하는 작품이 있지만, 그것은 이인으로서의 캐릭터가 부여되고 있는 것뿐이며, 포은의 생애와는 어떤 관계도 가지지 않는다. 아마도, 포은과 같이 극히 한정된 성격만이 부여된 인물은, 설화의 세계에서 다채로운 인물 조형을 가지기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이 논문은 중국의 개혁 개방 30년 이래 혼인 영역이 중국 사회 변화의 거센 물결 속에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중국 대표 여성작가인 왕해림의 작품인 『신 결혼시대』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 왕의 소설은 중국 도시의 두 세대간 3가지 특이한 혼인 유형 즉, 도시-농촌 커플, 연상녀-연하남 커플, 노교수-파출부 커플을 다루는 과정에서 개혁 개방 전후의 신구 가치관의 충돌이 혼인 영역에서 어떻게 비춰지는데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신구 가치관의 대립 및 중국 도시 혼인의 현황은 네 가지 측면에서 관찰된다. 우선, 혼인의 속성에 있어서 모택동 시대의 혁명적인 혼인관이 사라지고 개혁후 사회의 급속한 분화 및 이질성의 증가로 인해 양 결혼 당사자간 집안의 형편이 고려되어야 하는 전통적인 문당호대의 관념이 부활한다. 둘째, 배우자 선택 조건에 있어서 모택동 시대의 금욕주의가 부정되고 물질주의, 외모지상주의 등의 요구가 정당화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남재여모의 선택 모델이 주류 관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셋째, 혼인ㆍ성ㆍ사랑 삼자의 관계에 있어서 과거 삼자 일심동체 관계는 개혁 이래 삼자 분리라는 전면적인 도전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혼인에서의 여성 이미지는 모택동 시대의 강하고 독립적인 철인여성상이 무너지고 부드러운 현모양처의 의존적인 여인상에 의해 대체되어 가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중국 도시의 혼인 문제는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였으나 왕의 작품은 바로 이러한 신구 관념의 충돌에서 방황하는 중국의 혼인관이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려는 시도라 할 것이다.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는 일은 국가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우수한 예비교사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시키며, 임용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아직도 예비교사 과잉공급, 프로그램의 전문성 미흡, 교원의 현장 적응력 부족, 미흡한 교수 확보,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미흡 등 숱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그 동안 양성체제 개편에 관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었으나 아직도 논의 과정에 있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 중등교원 양성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기간을 연장하고, 목적형과 개방형을 절충한 경쟁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임용 개선을 비롯한 관련 교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향 아래 양성인원 자율 조정, 프로그램의 특성화·전문화 강화, 교육실습 강화, 우수 교수요원 확보, 그리고 교육여건 개선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이 글은 우원 이호빈 목사(友園李浩彬, 1898-1998)의 독립운동과 토착적 신앙운동으로서 예수교회운동을 창조적으로 해석하여 인류보편사적이고 민족사적이고 한국교회사적인 맥락과 의미를 밝히려는 작업을 시도했다. 우원의 기독교 복음에 바탕을 둔 새로운 생명운동과 평화운동은 근대 제국주의와 서구적인 근대 기독교 패러다임을 넘어선 지평에서 주체적인 한국기독교인의 삶의 세계를 열어냈다. 이것을 선교사들의 ‘서도서기 패러다임’과 초기 한국기독교의 주체적인 입장인 ‘대도대기 패러다임’을 넘어선 ‘한도한기 패러다임’으로 파악했다.
본고는 우원 이호빈목사의 전기적 바탕에서 그가 한 평생 추구한 예수 살기 공동체운동을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오늘 위기 상황에 있는 한국교회에 어떠한 개혁적 대안을 제시하는가 하는 점을 논구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원 이호빈목사의 한 생애는 그의 가족 경험과 신학의 시절 공동체생활(communal life)을 기초한 예수 공동체영성에 있다. 그의 영성은 교회 개혁을 위한 예수 교회운동으로, 그리고 교회와 사회 개혁을 위한 중안 신학교 설립 운동으로, 마지막에 교회와 사회, 세계의 개혁을 위한 흘리에 자연 공동체운동으로 확대되고 발전하였다. 우원의 삶은 예수를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곧 예수와 함께 혈연을 넘어선 새로운 가족 공동체로서 예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었다. 운동은 일회적일 수 없다. 우원은 부단히 예수 공동체형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에 대해 후학들이 무엇이라 평가하든지 그는 예수 공동체운동을 한국 교회 역사 속에서 일관되게 꾸준히 추진한 실천가요, 영성가이다.
용인 지역의 구비문학 자료는 개별 연구자들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나 용인문화원 같은 정부 혹은 민간 기관·단체의 집중적 채록과 보고를 통하여 그 실상이 어느 정도는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료의 채록과 정리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비할 때, 용인 지역의 구비문학, 특히 구전설화에 대한 연구는 영성하기 짝이 없다. 기존 연구는 대부분 채록 자료의 개관 내지 소개에 머물고 있어, 용인 지역의 설화가 갖는 전반적 특징이나 독자적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본고는 韓國精神文化硏究院에서 펴낸『韓國口碑文學大系』 1-9 龍仁篇과 『韓國口碑文學大 系別冊附錄Ⅰ 韓國說話類型分類集』을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용인 지역 구전설화의 특징을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그 의미에 대한 관견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국구비문학대계』 1-9 용인편에 수록된 82편을 대상으로 한 유형 분류 결과, 용인 지역에서는 <4 바르고 그르기> 유형의 설화가 가장 많이 채록되었으며, <2 알고 모르기>, <3 속이고 속기>, <7 잘되고 못되기>, <6 오고 가기> 유형이 그 다음으로 많이 채록되었다. <5 움직이고 멈추기>나 <1 이기고 지기> 유형은 상대적으로 많이 채록되지 않았고, 형식담에 해당하는 <8 잇고 자르기>는 채록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근거로 할 때, 용인은 첫째 긍정적인 현실 인식과 수준 높은 윤리 의식을 지닌 고장이라는 사실, 둘째 용인은 변혁과 혁신을 꾀하기보다는 안정과 점진적 발전을 추구하는 보수적 성향의 고장이라는 사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설화 전승집단은 민중의 잠재적 역량에 대하여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용인에서는 신화적 이야기보다 현실적 이야기들이 널리 전승되고 있고, 둔갑해서 가족 노릇하는 짐승 물리치기(유형 ‘631’) 설화인 <여우 누이동생> 및 <옹고집전> 유형의 전국적인 분포를 고려할 때, 용인은 경기도의 여타 지역과는 다른 독자적인 특성을 보인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용인에는 지명 전설이 널리 전승되고 있다는 점, 그러나 풍수설화나 명당설화는 기대만큼 많이 전승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도 밝혀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평택시립안중도서관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진 정보 서비스,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통해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써 공공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시민들과 함께 추진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의 서비스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학계에서도 포은은 한국의 주자학 연구 과정에서 비껴갈 수 없는 학문적 대상으로 일정한 무게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일차적인 자료의 부족 등 객관적인 연구 여건으로 말미암아 연구과정의 논리적 비약 역시 문제로 되고 있다. 포은의 깊이 있는 연구를 위해서는 四書, 五經, 程朱學은 물론 비교문학 등의 정밀한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그의 시, 문등의 텍스트를 읽어가야 한다.
본 연구는 사립유치원 초임 유아교사의 교직입문 첫 15주를 밀착하여 연구한 질적 연구로, 초임교사의 교직입문기 경험은 어떠하며, 이 과정에서 초임교사를 움직이게 하는 긍정적인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첫째,「초임유아교사의 교직 입문기 경험은 어떠한가?」둘째,「교직적응에서 초임유아교사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이다. 본 연구는 H시에 위치한 D유치원에 근무하는 초임교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기간은 2월에서 5월까지 약15주간이며, 연구방법은 초임교사의 경험과 내면적인 힘을 파악하기 위해 내러티브 탐구(Narrative Inquiry)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자료는 녹음, 비디오촬영, 면접, 일화기록을 통해 수집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과정을 통해 얻어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임 유아교사의 유치원 첫 출발은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지도 면에서는 혼자 학급을 맡아 느끼는 불안감과 수업에 대한 확신의 부족에서 오는 막막함과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행 착오를 줄여가고, 교수방법 개선을 위한 노력과 준비로 수업의 질을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급관리 면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으며 어려움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급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소속감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는 부모들의 기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별상담과 부모관련 행사를 통해 어려운 부담감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교사와의 관계에서는 교사간의 비교로 상대적 위축감을 느끼고 좌절하지만 교직생활의 전반적인 면에서 동료교사들로 부터 노하우를 배우고 모방을 함으로서 교사로서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처리 면에서는 수업 이외에도 업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어려움을 느끼며 잦은 실수로 인한 일에 대한 중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무처리에 대한 해결의 노력으로 실수 줄이기에 힘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임 유아교사를 움직이게 하는 긍정적인 힘에서 개인적 측면의 힘은 교사 자신의 노력과 가족 친구들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힘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경적 측면에서의 긍정적인 힘은 유아·학부모·동료교사·원장으로부터 어려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고 힘을 키워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豆滿江은 白頭山에서 발원하여 중국의 동북지방, 러시아의 연해주 사이의 국경을 거쳐 동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한민족에게 있어 두만강은 백두산과 함께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에는 尹瓘이 九城를 쌓아 영토를 확장하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金宗瑞가 六鎭을 개척하여 강토를 굳건히 했던 곳이다. 현대사에선 만주·연변 지역과 더불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한민족의 애환이 담긴 곳이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대장부의 기개를 펼치고 자긍심을 느끼게 했던 두만강이다. 그러던 두만강이 근대시기에는 <눈물 젖은 두만강>으로 노래되기까지 하였다. 현재의 우리에겐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으로 시작하는 <눈물 젖은 두만강>이 가장 익숙하다. 두만강은 중국, 러시아와 경계를 형성하는 자연물일 뿐 아니라, 한민족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인식된다. 많은 한민족의 작가들이 두만강을 소재로 작품을 창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논문은 두만강이 조선시대 문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가를 살피기 위한 것이다. 조선시대의 史書와 文集類고문헌에서 두만강에 대한 기록을 발췌하여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문인들의 두만강에 대한 인식과 文學的形象을 살폈다. 그리고 이러한 두만강의 문학적 형상이 현대의 우리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제시하는 가를 밝혔다. 두만강은 시대에 따라 달리 인식되고, 형상화되었다. 중국과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자연대상에서 확대되어 한민족의 역사 현실을 상징하는 시적 공간으로 인식된다. 朝鮮時代초기에는 자랑스런 한민족의 영토를 에워싸고 흐르는 강이며, 대장부의 기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한민족이 회복해야할 영토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역사의 강으로 인식된다. 일제강점기에서는 독립항쟁으로 얼룩진 공간으로 민족의 욕된 운명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남북분단 이후의 현실에서는 한민족 통일에의 염원으로 형상화된다. 한민족에게 있어 두만강은 영원히 함께 해야할 역사 현실의 공간이요 정신적 안식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데 있다. 2006-07년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의 총학생수는 6,286,943이였다. 이중 70% 이상이 유색 인구이며 150만 명 이상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다. 다민족 다문화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 교사 자격 인증기관인 CCTC는 캘리포니아의 교사교육 및 교사 재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교사 교육의 지침 및 기준을 설립 제공하고 있다. 모든 캘리포니아주의 교사 양성 프로그램들은 그 프로그램의 유지를 위해 반드시CCTC의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에는 다양한 교사 양성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대학들이 제공하는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다루고자한다: (1) 공립학교 교사자격증 프로그램 - 준교사 자격, 정교사 자격, 및 교사 재교육, (2) 대학을 통한 교사자격증 프로그램 - 요구사항 및 이수과목 , (3)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준교사 자격을 위한 정보, (4) 세가지 유형의 인증기관, (5) 다민족 다언어를 위한 프로그램, 및 (6) 대체 교사자격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