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경기 북부지역 및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건고추 및 고춧가루 88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했 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처리한 후 GC-MS/MS,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88건 중 70건(79.5%)에 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그 중 4건(4.5%)인 수입산 건 고추 2건, 수입산 고춧가루 2건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 과하였다. 총 61종의 농약이 검출되었고 검출 빈도가 가 장 높은 농약은 살균제 tebuconazole로 52회 검출되었다. 쌀에 사용하는 진균제 tricyclazole은 베트남산 시료 12개 중 3개 시료에서, ethion은 인도산 시료 1개에서 농약 잔 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tricyclazole과 ethion 은 고추 품목에서의 사용이 금지되어 positive list system 제도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산 건고 추 및 고춧가루의 잔류농약 수준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으며 수입산 건고추 및 고춧가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약공용농산물의 잔 류농약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7품목 72건 대상으로 잔류 농약을 분석했다. 시료는 QuEChERS법으로 전처리한 후 GC-MS/MS,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식·약공용 농산물 총 7품목 72건 중 42건(58.3%)에서 잔류농약이 검 출되었으며, 검출된 농산물은 복분자 1건, 구기자 14건, 대 추 9건, 오미자 10건, 모과 1건, 생강 5건, 영지버섯 2건 이었다. 그 중 구기자 2건(11.8%), 오미자 1건(7.1%), 영 지버섯 2건(100%)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 출되었다. 검출농약은 43종으로 살균제 20종 75회, 살충제 23종 58회이었으며, 살균제 carbendazim 및 tebuconazole이 각각 11회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되었다. 허용기준을 초과 하여 검출된 농약은 acetamiprid, cadusafos, chlorpyrifos, flubendiamide, fluopyram, triazophos으로 모두 잔류농약허 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PLS 항목이었다. 결론적으로 잔 류농약 검사 건수, 검출률, 검출빈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식·약공용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esticide residues in 160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Northern Gyeonggi-do. The QuEChERS method using GC-MS/MS and LC-MS/MS was employed to analyze the residues of 341 pesticides in the samples. The maximum or lower than the residue limit was recorded in 75 samples (46.9%), while 4 samples (2.5%) exceeded the maximum residue limit (MRL). Thirty-nine kinds of residual pesticides were detected including fungicides (14), insecticides (22), herbicides (2), and plant growth regulator (1). Carbendazim and pendimethalin were the most frequelntly detected pesticides. Fenitrothion, procymidone, and diazinon exceeded MRL in garlic chives, and Welsh onion. This indicated that these vegetables along with water celery should be constantly monitored.
본 연구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체 농산물에 확대 적용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기도 유통 농산물 검사 자료 28,693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실태를 조사하였다. 전체 검사 실적 대비 기준 초과 비율은 2018년 1.0%, 2019년 1.2%, 2020년 1.2%로 나타났고, 잔류농약 검출 비율은 2018년 12.9%, 2019년 25.1%, 2020년 37.3% 로 증가하였다. 2019년 기준초과 114건 중 55건이 일률기준(0.01 mg/kg) 적용이었고, 2020년 기준초과 115건 중 66 건이 일률기준 적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의 도적 오염, 미등록 작물에 관행적 사용, 부정 농약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Fluquinconazole은 비의도적 오염이 원인이었고, diazinon, chlorothalonil, methabenzthiazuron은 미등록 작물에 관행적 사용이 원인이었다. Chinomethionat 은 과거에 폐기된 농약 성분으로 밀수 농약 사용이 원인이었다. 본 연구 결과와 이후 모니터링 자료는 앞으로 제도 보완 및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북부 내 직거래 매장에서 유통 되는 농산물 207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로컬푸드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 매장을 대상으로 일반농산물 94 건, 친환경농산물 113건의 다소비 채소류를 수거하여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GC/ECD, GC/NPD, GC-MS/MS, LC/PDA, LC/FLD, LC-MS/MS를 이용하여 263종의 농약을 분석하였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검체는 모두 로컬푸드 매장에서 수거한 일반 농산물로 14건의(6.8%) 시료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고, 그 중 1건에서(0.5%) 잔류농약허 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총 16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고 검 출된 작물은 시금치, 얼갈이, 깻잎, 아욱, 오이, 부추, 미나리였다. 농약 검출량을 바탕으로 일일섭취추정량(EDI)과 일일섭취허용량(ADI)을 이용하여 위해성 평가를 하였으며, %ADI 값의 범위는 0.0134-61.6259%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쑥갓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쑥갓 재배기간 중 bifenthrin 및 chlorothalonil의 잔류양상을 연구하였다. 쑥갓에 유효성분 bifenthrin을 살포 후 0일(3시간)은 0.90 ± 0.07 mg/kg을 보였고, 26일후에는 0.14 ± 0.01mg/kg이었으며, chlorothalonil은 0 일(3시간)에 79.12 ± 6.02mg/kg, 26일후에는 4.60 ± 1.33mg/kg 으로 나타났다. 쑥갓 중 bifenthrin과 chlorothalonil의 회수율은 각각 88.67 ± 7.97%와 99.90 ± 16.03%로 유효한 회수율 범위를 보였다. 쑥갓의 생육 기간 중 농약의 잔류량 변화는 first order kinetics model을 적용하여 해석한 결과 bifenthrin의 반감기는 9.63일이었으며, chlorothalonil은 6.54일이었다. 산출된 두 농약의 감소상수를 이용하여 생산단계 잔류 허용기준을 산출한 결과 bifenthrin의 수확 26일 전 잔류 량은 11.7 mg/kg이었으며, chlorothalonil은 24.1 mg/kg이었는데 수확 예정일에는 두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이 모두 5.0 mg/kg 이하로 잔류하여 안전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쑥 갓 생산단계 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농산물 유통단계의 부적합에 따른 생산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선박의 고속, 대형화 및 규제강화의 추세에 따라 유동소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항공, 철도 등의 공력소음 분야에서 유동소음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는 것에 반해 조선해양분야에서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체유기 유동소음의 해석절차를 정립하고 쇄파의 영향이 작고 선체선형에 의한 유기소음의 특성이 뚜렷한 파랑관통형 선형에 대해 소음특성을 분석하였다. 선체유기 유동소음의 주요 메커니즘인 난류경계층 내부의 복잡한 난류유동과 구조물의 유체-구조 연성적 소음원은 벽면변동압력을 이용하여 가진력을 모델링하고 파워흐름해석법을 이용하여 진동음향 응답해석을 수행하였다. 주파수 영역 및 선체부위에 따라 상의한 소음특성을 가지며 저주파수 영역에서 선형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고 유속에 비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글은 춘추시대 역사서인 춘추의 철학적⋅역사학적⋅책력학적 분 석을 진행한 춘추왕력① (2017), ② (2017), ③ (2017) 선행연구들에 대한 후속 논의이다. 동짓달부터 3개월 동안을 春으로 명명한 춘추왕 력에서의 계절 개념을 실증해 보기 위해, 당시의 절후를 확인할 수 있는 증 의례와 상 의례, 그리고 우 의례 기사들을 고찰해 보았다. 烝 의례는 이상저온 현상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기후의 온난함을 기원하고자 한 의 례로서, 그리고 嘗 의례는 음식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로서 이행된 것임 이 확인되었다. 한편, 전국시대 이후의 기록들에서 증이나 상 의례는 각 각 겨울제사와 가을제사와 같은 사시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춘추 경 문에서는 그것들의 이행시기가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단비에 대한 간절한 기원으로서 이행된 雩 의례 기사들은 대부분 한여름이 포함된 ‘秋’ 계절에 집중되어 있다. 문자적인 논증으로서, 갑골문과 금문 등의 고체를 통해 그것들의 초기 형태 및 본원적 의미를 고찰하였다. ‘春’자는 이른바 ‘하나의 양이 막 생 겨나는’[一陽始生] 동지 절후를 묘사한 것이다. ‘夏’자는 춘분 이후 완연 한 봄에 벌어지는 원시적인 전통 축제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춤을 추기 위 해 차려입은 현란한 의복과 거대한 가면에서 유래된 글자이다. ‘秋’에는 벼 수확에 영향을 미치는 여름 곤충이 묘사되어 있으며, ‘冬’의 경우는 1 년의 사계절을 끝마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최근에 이루어진 주대(周代)의 종묘(宗廟) 연구에서의 핵심 논의는 다음과 같다. 적어도 주나라 때에는, 현재 일반적으로 정의된 ‘종묘는 왕실 사당이다.’ 라는 개념이 형성되기 이전이었으며, 당시 그것은 통치자의 거소 기능을 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논어』와 같은 선진시대(先秦時代)에 성서(成書)된 고전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종묘가 언급되는 부분에서는 기존의 제사와 관련된 일방적인 해석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을 역설(力說)하였다.
주대의 묘(廟)는 천자(天子)로부터 사(士) 계층까지, 통치자와 상·하급 관료 누구나 지닐 수 있었던, 정전과 편전 내지 사랑채 등의 기능을 하던 건축물이 었다. 당시 예(禮) 의식의 주체에서 배제된 서인(庶人) 이하의 계층에서는 고비용이 드는 묘를 굳이 소유할 필요가 없었다. 한편, 선진시대의 사 계층은 자신들의 묘에 ‘종(宗)’자를 부가하여 종묘라고 칭할 수 없었다. 그것은 작위와 영토를 상속받은 자의 묘일 경우에만 종묘라고 칭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여기서의 ‘종’이란, 봉지와 신분의 시작을 열었던 ‘조(祖)’의 상대어로서, 종은 바로 그 조의 대대손손 사자(嗣子)나 사손(嗣孫)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사대부 가문의 사당으로 인식되어 온 ‘가묘(家廟)’는, 실상 당대(唐 代) 이후의 기록들에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것은 주나라 때의 가(家)라고 하는 영지 내에 있는 ‘대부(大夫)의 묘(廟)’의 의미로 쓰인 것은 물론 아니다.
주대의 묘와 종묘 안에는 주요 건축물인 당(堂)이 있다. 고대(高臺)의 건축물이라는 유사한 형태의 전(殿)과 당은, 그 주인 신분의 높고 낮음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해 왔지만, 전국시대 말 이전까지는 전의 존재가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당시에는 천자 제후 대부 등 각각의 신분에 따른 건물명을 따로 구분 하여 쓰지 않았다.
明堂이란, 孟子에 의하면 儒敎에서 지향하는 政治的理想鄕을 실천하는 특정 장소를 말하는데, 그것은 天子國인 周나라의 武王이 鎬京에 세웠던 辟雍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諸侯國인 魯나라의 泮宮역시 벽옹과 유사한 기능을 하던 곳이었는데, 그 두 지점 모두 ‘강물의 環抱’와 ‘背山臨水’라는 유사한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이 두 國都의 이러한 자연 환경은 風水地理초기 이론에서 ‘明堂’과 ‘穴’이라는 吉地이론 형성에 밑바탕이 되었다. 殷나라 말기 서쪽 변방의 제후국에 지나지 않았던 周나라가 鎬京의 營建및 그곳의 辟雍건립 이후에 곧바로 천하를 소유하게 된 역사적 사건은, 초기의 風水연구가들에게 吉地의 기준에 대한 이론적 영감을 주었다. 한편 鎬京과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魯나라의 泮宮이 辟雍과 유사한 자연 환경을 갖춘 곳에 만들어진 배경에는, 바로 그 魯나라가 文王의 아들이자 武王의 아우로서 成王초 周나라 에서 수년 동안의 攝政활동을 하였던 周公을 위해, 그의 長子에게 수여된 제후국이라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odium-related dietary attitudes, behaviors, and nutritional knowledge in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 practice of dietary guidelines for Koreans establish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Republic of Korea. Based on the total practice score related to the dietary guidelines (PDG), we classified subjects into a “low practice of the dietary guidelines (LPDG)” group (n=94, male=43, female=51) (total score of PDG ≤13) and a “high practice of the dietary guidelines (HPDG)” group (n=56, male=32, female=24) (total score of PDG >13). Subjects were asked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lifestyle, salt-related dietary attitudes, behaviors, and nutritional knowledge using a questionnaire. The LPDG group had more subjects who were breakfast skippers (p<0.001) compared to the HPDG group. The LPDG group (31.26) had a significantly lower score in terms of salt-related dietary attitudes compared to the HPDG group (33.77) (p=0.0042). The score for salt-related dietary attitude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PDG (32.52) group than in the LPDG (29.91) group (p=0.004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otal score for salt-related nutrition knowledge between the groups. The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the dietary guidelines practice score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alt-related dietary attitude score (r=0.3593, p<0.0001) and the dietary attitude score (r=0.3443, p<0.0001) after adjustments for sex. These results show that the degree of adherence to the dietary guidelines for adults may be related to sodium-related dietary attitudes, behaviors, and nutrition knowledge.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는 일은 국가적인 과업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우수한 예비교사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시키며, 임용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럼에도 아직도 예비교사 과잉공급, 프로그램의 전문성 미흡, 교원의 현장 적응력 부족, 미흡한 교수 확보,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미흡 등 숱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그 동안 양성체제 개편에 관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었으나 아직도 논의 과정에 있는 것들이 많다. 앞으로 중등교원 양성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기간을 연장하고, 목적형과 개방형을 절충한 경쟁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임용 개선을 비롯한 관련 교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향 아래 양성인원 자율 조정, 프로그램의 특성화·전문화 강화, 교육실습 강화, 우수 교수요원 확보, 그리고 교육여건 개선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PCR법은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는 기술로 작물 및 식품에서 유전자 변형체 함유 여부를 가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핵산의 추출법에 따라 PCR의 감도가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추출법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현재 컬럼형 상용화 키트와 기존의 용매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콩과 옥수수가공식품에 대한 각 유전자 부위의 검출감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핵산의 추출효율과 도입유전자의 증폭효율면 모두 상용화 키트인 Wizard™, DNeasy™ 추출법이 우수하였다. DNeasy법은 대부분의 식품에서 우수한 추출효율을 보였으나, 옥수수가공식품에서 수율이 감소하는 단점을 나타내었다. Wizard법은 모든 가공식품에서 고른 추출효율을 보였으며, PCR반응에 의한 증폭산물도 잘 보존되어 가공식품의 GMO검출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TAB법은 콩가공식품에서 약간 효율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경우 효율이 낮았으며, 식품의 종류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 pheno/chloroform법은 대부분의 식품에서 핵산의 분리가 어려운 방법으로 나타나 GMO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operation system of current convenience store and competing retail store and to find out development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 Operators can save labor cost and solve labor seeking when opening shop under suitable environment and commerce area, and assure of employee’s safety. Customers are allowed to select commodity comfortably without disclosure of face and to shorten standby time at simple store opening, buying and paying and to produce convenient living environment by financing, delivery and goods control. This study examined effect and problems of operation of existing and unattended convenience store from point of view of visual merchandising to find out model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 and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of convenience store busines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Research procedure of accomplishment of goal of the study was: The study investigated state of distribution business, and role and definition of VMD. First, VMD played an important role of promotion and competitiveness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s. Second, the author investigated research and cases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s 14 months, that is to say, from August 15, 2017 to October 15, 2018. Third, the author investigated on-the-spot three of common convenience stores, three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s and three of retailers one month, that is to say, June 1, 2018 to July 1, 2018. The subject was convenience stores and retailers selling similar type of products at Seoul and metropolitan area.
Results - Layout, selling place, brand identity, goods assortment, authentication system, product information cognition and control, buying and payment system, security system, salesmen, promotion and other services should be improved from point of view of merchandising. Structure, furniture, lighting, voice, façade, VP, PP, IP and POP should be developed.
Conclusions - Unattended convenience stores saved operating cost and lessened labor and gave visitors convenience and comfortable shopping and made use of resources effectively. Further studies with quantitative analysis shall find out strategic conditions for promotion of unattended convenience sto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