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색색소 카마줄렌을 함유한 쑥 종류를 선발하고, 이 카마줄렌 함량이 집단 내에서 개체에 따라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고자 조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수집종 쑥 5종 쑥(Artemisia indica), 물쑥(Artemisia selegensis), 실제비쑥 (Artemisia japonica var. angustissima), 뺑쑥(Artemisia feddel), 황해쑥(Artemisia argyi)의 정유성분을 분석한 결과 카마줄렌을 함유하고 있는 종은 Artemisia indica이었다. 2. 식물체 내에서 영양생장기와 생식생장기 모두 잎이 화기와 줄기보다 카마줄렌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영양생장기에는 상위 엽이 중, 하위 엽보다 2.5배 정도 많은 카마줄렌을, 생식생장기에는 상위 줄기가 중, 하위 줄기보다 5-8배 정도 많이 카마줄렌을 함유하였다. 3. 집단 내 50개체의 개체별 카마줄렌 함량의 변이를 조사한 결과 최소 0.015% 에서 최대 0.113%까지의 큰 변이를 보였으며, 전체 개체의 72%인 36 개체가 0.03% 이상의 카마줄렌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모본과 후대(clones)의 카마줄렌 함량을 비교한 결과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수계규모에서 과거의 수원공 운영자료를 이용하여 농업용 저수지, 취입보 및 관정 등으로부터 논 관개지구에 공급된 농업용수 공급량의 조사방법을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농업용 저수지에 의해 공급된 관개량은 일별 혹은 순별 저수율 자료와 DIROM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으며, 일별 양수량은 연간 총양수량으로부터 일별 양수패턴을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관정에 의해 취수된 일별 공급량은 논벼의 조용수량과 관정의 설계유량을 고려하여 계산하였으며,
중국산 건생강으로부터 올레오레진을 추출하고자 극초단파를 이용하여 몇 가지 기초실험을 실시하였다. 극초단파(2,450 MHz, 50 W) 추출에서 원료의 입자크기는 60 mesh 내외, 시료와 용매의 비는 1:10 (g/mL) 범위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 가용성 고형분은 에탄올농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에탄올 2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은 에탄올 농도 50% 이상에서 급속히 증가되었다. 건
건고추로부터 올레오레진을 신소가게 추출하고자 기존 추출방법들에 비하여 신속성과 환경친화성이 인정되고 있는 극초단파 추출공정에 필요한 몇 가지 기본조건을 검토하였다. 극초단파 추출에서 건고추의 입자 크기는 60 mesh, 시료와 용매(에탄올)의 비는 1:10(g/mL)이 적당하였고, 에너지 용량은 50 W에서 올레오레진과 capsanthin에 대한 추출효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용성 고형분은 에탄올농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나 capsant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