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658

        2501.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피부 노화는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 표면의 미세구조와 연관이 있다. 피부 미세구조의 변화는 주름형성, 피부 톤 저하 등 다양한 피부 노화 현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주름 기능성 성분인 세드롤(Cedrol)과 콜라겐 유래 펩타이드 성분을 이용하여 시험관 수준(in vitro)에서 타입Ⅲ 콜라겐 합성 시너지 효과를 평가하였다. 여성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4주 동안 상기 원료가 함유된 크림제품을 사용한 후 피부 미세구조, 스타 형상(star configurations), 보습, 탄력, 피부 밝기, 윤기, 피부 톤, 투명도를 평가하였다. 시험관 수준의 세드롤과 펩타이드를 동시에 처리하면 우수한 수준의 타입Ⅲ 콜라겐 합성 시너지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크림제형을 이용한 인체적용 시험에서는 사용 4주 후부터 피부 미세구조, 스타형상, 윤기, 피부 톤, 보습, 탄력을 개선시켰으나, 피부 밝기 개선 효능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존 주름 기능성 성분인 세드롤과 콜라겐 유래 펩타이드는 세포 수준에서 타입Ⅲ 콜라겐 합성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를 화장품에 적용하여 시험한 결과 피부 노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임을 확인하였다.
        2502.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유통 중인 어린이용 화장품 총 125건(n = 125)을 대상으로 하여 파라벤 6종과 벤질알콜, 페녹시에탄올, 소르빈산, 벤조산 등 10종의 보존제에 대한 혼합 사용실태와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유형별 보존제 검출률은 세정제 63%, 크림류 48%, 자외선차단제 46%, 로션류 38%, 오일이 13%의 순으로 검출되어 총 125건 중 63건(50%)의 제품에서 1종류 이상의 보존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존제별 검출범위는 페녹시에탄올 0.01 ~ 0.91% (n = 35), 벤조산 0.01 ~ 0.48% (n = 28), 벤질알콜 0.01 ~ 0.78% (n = 9), 소르빈산 0.01 ~ 0.11% (n = 3)였으며, 파라벤류 중 메틸 파라벤과 프로필 파라벤은 0.04 ~ 0.21% (n = 8)와 0.02 ~ 0.09% (n = 8)의 검출범위를 보였고, 에틸 파라벤은 1개 제품에서 0.04%로 모두 배합한도 이내로 검출되었다. 조사결과 어린이용 화장품에서는 파라벤류 보다 페녹시에탄올과 벤조산의 사용빈도가 높았으며 검출된 파라벤류 중에서는 메틸 파라벤과 프로필 파라벤이 주로 혼합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03.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에서 복음주의는 보수주의와 단순하게 동일시되어 왔다. 하지만 1980년대 중반에, 정치적 진보주의자들의 민주화운동과 근본주의적 기독교인들의 반동적 행동에 대한 반작용으로, 새로운 유형의 복음주의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보수적 복음주의와 구별하기 위해서, 나는 그것을 ‘진보적 복음주의’라고 칭한다. 이 새로운 유형의 복음주의는 몇 가지 중요한 기관과 조직들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시작했다. 기독교학문연구회(기학연, 1984), 한국헨리조지협회(1984), 기독교문화연구회(기문연, 1986),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1987),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1989) 등이 대표적인 예들이다. 1990년대 이후, 이것은 다양한 조직, 기관, 운동으로 더욱 확대·발전되었다. 예를 들어, 잡지 「복음과 상황」(1991), 기독법률가회(1999), 교회개혁실천연대(2002), 성서한국(2002), 기독연구원 느헤미야(2010) 등이 연속적으로 출현했으며, 한국헨리조지협회는 1996년에 ‘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0년에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희년운동)과 통합하여 ‘희년함께’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에서 비슷한 운동을 개척하거나 주도했던 학자들이 IVP를 포함한 여러 복음주의 출판사들을 통해, 국내에 꾸준히 소개되었다. 존 스토트, 크리스토퍼 라이트, 로날드 사이더, 리차드 마우, 짐 월리스, 토니 캠폴로, 브라이언 맥클라렌, 존 하워드 요더가 그런 흐름의 대표주자들이었다. 이 운동의 발전과정에서, 우리는 이 운동의 신학적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끼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신학적 원천들을 발견할 수 있다. 즉, “하나님의 나라 신학,” 로잔언약(1974), 기독교세계관운동, 해방신학, 민중신학, 마르크스주의, 그리고 미국 복음주의 좌파가 한국에서 진보적 복음주의의 탄생과 성장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 그 결과, 진보적 복음주의는 주요 쟁점들에 대해 비교적 진보적·개방적인 견해를 갖게 되었다. 예를 들면, 진보적 복음주의자들의 성경관은 근본주의자들의 것보다 진보적이며,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선 좌파적 경향을 보이고, 행동 방식은 명백히 엘리트주의적 혹은 학문적이다. 이처럼, 진보적 복음주의는 한국의 복음주의 역사에서 대단히 독특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 혹은 극대화하기 위해선, 특히, 대중을 포용하기 위해선, 자신의 엘리트주의와 학문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처해 있는 독특한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종교적 환경에 근거하여 자신의 신학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서구신학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2504.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콘크리트 표면의 상태에 따라 염화물은 증가 또는 감소하게 되며 이는 철근부식 및 내구수명에 매우 중요한 인자가 된다. 콘크리트의 내구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표면함침과 같이 많은 표면강화 기술이 개발되었으나 이중 콘크리트 구조와 확산계수의 시간의존성을 고려한 염화물 해석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표면 강화된 이중구조 콘크리트에 대해 시간의존성 확산계수를 도입하여 염화물 해석기법을 제안하였으며, 역해석을 통하여 기존의 실험결과와 비교하였다. 2년간 비말대, 해수중, 조석대 상태에 노출된 표면 함침된 콘크리트 시편에 대해 표면염화물량과 확산계수를 도출하고 Life-365에서 제안한 확산계수 식과 비교 분석하였다. 시간의존성을 고려한 결과 비말대 시편의 오차는 0.28에서 0.20 수준으로, 조석대 시편은 0.29에서 0.11 수준으로, 해수중에서는 0.54에서 0.40 수준으로 오차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Life365에서 사용되는 확산계수식을 사용할 경우, 과다한 확산계수로 인해 상대오차가 커지고 높은 침투깊이(e)와 낮은 확산계수비(D1/D2)를 필요로 함을 알 수 있다.
        2505.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omordica charantia L. is a valuable food and medicinal plant of the gourd family (Cucurbitaceae) that is cultivated in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s of the worl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 charantia based on cultivars, parts and growing stage were investigated. Crude protein contents of leaf were 27.5%, 26.9%, and 23.6% in native leaf (NL), cv. Erabu leaf (EL), and cv. Dragon leaf (DL), respectively. In particular, the crude protein content was the highest in leaves. The crude fat content was in the order of developmental stage 1 of cv. Erabu fruit (EF1) and developmental stage 1 of native fruit (NF1) with values of 4.0%, and 3.9%, respectively. There was also high amount of crude fiber in stem of all three cultivars. The crude ash content was in the order of cv. Erabu leaf, cv. Dragon leaf, and developmental stage 3 of native fruit (NF3) with values of 23.2%, 17.4%, and 13.6%, respectively. The major minerals found in M. charantia were K, Ca, and Mg. The potassium contents of developmental stage 3 of native fruit (NF3), developmental stage 3 of cv. Dragon fruit (DF3), cv. Dragon stem (DS), and developmental stage 2 of native fruit (NF2) were 498.37, 339.21, 314.30, and 307.34 ㎎ /100g, respectively, while the calcium contents were decreased of EL, DL, and NL with values of 513.45, 371.69, and 209.43 ㎎/100g, respectively. The calcium content was higher in leaves and stems than fruits. On the otherhand, the highest magnesium content was measured in EL (69.92 ㎎/100g). The highest contents of chlorophyll a, chlorophyll b, and total chlorophyll were found in NL (442.9 ㎎/100g dw), EL (759.6 ㎎/100g dw), and EL (1164.9 ㎎/100g dw), respectively. The vitamin C contents from developmental stage 2 of cv. Erabu fruit (EF2), NF3, developmental stage 3 of cv. Erabu on fruit (EF3), and NF2 were found with values of 2849.9, 2330.5, 1985.1, and 1844.5 ㎎/㎏, respectively, and found to be higher in Korean cultivar and Erabu fruit than in Dragon. The charantin contents of leaf were higher than the fruit found to be 547.71, 506.04 and 395.62 ㎍/g dw in DL, EL and EF2,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results, mineral contents, total chlorophyll and charantin contents of M. charantia were higher in the leaves (EL and DL) than the fruits. And, vitamin C content was the highest in the fruit (EF2 and EF3). Therefore, much more research needs to be undertaken to use of the leaves as well as fruits. The data showed that M. charantia can be considered a good source of nutrient for application in food system.
        2506.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하천주변의도시화와이상기후등으로인해기존의하천위주의홍수방어는한계를보이고있으며, 이에따라유역통합적인홍수방어대 책의 하나로 강변저류지 설치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강변저류지를 치수대책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정량적인 홍수조절효과 산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강변저류지 홍수조절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하천 수위 예측의 중요 변수인 하천 조도계수는 항상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를 고려한 설계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상대적으로설계자가자유롭게결정할수있는설계인자인강변저류지의횡월류부길이를이용하여하천조도계수의불확실성 을 고려한 강변저류지 설계 기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HEC-RAS 부정류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하천 조도계수와 횡월류부 길이 변화가 홍수조절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고, 분석결과를 이용하여 하천의 수위 예측 불확실성을 고려한 횡월류부 길이를 결정하는 기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횡월류부 길이 결정 기법은 하천 수위 예측의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강변저류지의 홍수조절효과를 좀 더 안전측으로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507.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Dendrobium loddigesii (DL) is a valuable and versatile herbal medicine with the anecdotal claims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ion. In the present study, we investigated the whitening effects of DL under various conditions with B16F10 melanoma cells. The DL extract inhibited melanin contents and tyrosinase activity in a dose-dependent manner, compared with untreated group. Treatment of the DL extract effectively suppressed the α-MSH-stimulated melanin formation, tyrosinase activity and dendrite outgrowth. Moreover, the α-MSH-induced mRNA expressions of tyrosinase-related protein-1 (TRP-1), tyrosinase-related protein-2 (TRP-2),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 and protein expression of tyrosinase were significantly attenuated by DL treatment. These results indicate that DL may be a great cosmeceutical ingredient for its whitening effects.
        2508.
        2015.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지진계 센서의 동적범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였다. 먼저, 센서에 포함된 저주파수 대역 잡음을 ARMA(Auto Regresive Moving Average) 모델로 모델링하고 시스템 식별 방법으로 그 모델을 식별한다. 다음으로, 모델링된 잡음과 지진파 입력을 칼만필터 식에 포함하여 칼만필터에 의한 지진파입력을 추정한다. 제안한 방법을 새로이 개발된 MEMS 기반 3축 가속도 형태의 지진계에 적용하여 성능을 검증하였다. 시험 결과는 제안한 방법이 단순한 LPF(Low Pass Filter)를 사용한 경우에 비해 동적범위를 개선시킴을 보여준다.
        2510.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5 cm이하의 결과모지에서 발생한 다래 과실의 무게는 평균 10.0±3.2 g이었고, 과실수는 평균 3.8±2.0개로 나타났다. 이결과는 30 cm 이상의 결과모지에서 발생한 결과지의 과실수 평균 13.3±7.8개에 비해 낮은 값이다. 15 cm 이하의 짧은 결과모지는 과실이 적게 착립하며 대부분 하급과실이 생산되므로 과실의 품질향상을 위해선 동계전정시 15cm이하의 결과모지를 우선 제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정처리구에서는 과실 총 생산량이 본당 평균 14.3±1.5kg이었으며, 이중 상급과실(15 g이상)이 8.2±0.9 kg, 중급과실(10 g에서 15 g)이 4.0±0.7 kg 그리고 하급과실(10 g이하)이 2.1±0.3 kg 생산되었다. 무처리구에서는 과실 총 생산량이 본당 평균 26.7±2.1 kg이었으며, 이중 상급과실이 2.5±0.5 kg, 중급과실이 19.2±1.4 kg 그리고 하급과실이 5.0±0.6 kg 생산되었다. 특히, 전정처리구와 무처리구에서의 15g이상의 상급과실의 무게분포를 보면 무처리구는 대부분 15~16 g의 과실이 분포하였으나, 전정처리구는 15~20g이상까지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정을 실시하지 않을 때 17 g 이상의 과실생산이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며, 고품질 다래 생산을 위해서는 적절한 동계전정이 필수적이다.
        2511.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총체벼의 곡실수량, 바이오매스 및 병해충저항성은 총체수량과 재배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총체벼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 각 요소에 대한 육종소재의 확충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AA게놈 야생벼인 O.glaberrima, O.longistaminata, O.rufipogon을 이용하여 밀양23호, 일품, 삼광, 오대, 호품, 화성과 종간교배를 실시하여 야생벼가 보유하고 있는 수량성, 벼멸구저항성 및 고도의 바이오매스를 이전한 육종집단을 육성하였으며 수량성과 바이오매스를 기준으로 세대를 전개하였다. 육종집단의 특성은 야생벼에 따라 달라서 O.rufipogon과 O.lognistaminata의 교잡후대 선발계통은 간장이 150∼180cm인 고도의 바이오매스와 벼멸구저항성을 나타내었으며, O.glaberrima집단에서는 고도 수량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O.glaberrima와 국내 대표적 다수성 통일형 품종인 밀양 23호를 교잡하여 육성된 수원596호의 수량성은 쌀수량이 769kg/10a로 밀양23호 대비 14% 증진된 초다수성이며 총체수량도 1.74톤/10a로 기존 총체품종인 녹양벼 대비 15% 증대되는 총체 계통을 육성하였다. 향후 본 연구에서 야생벼를 이용하여 생산된 초다수성, 고도바이오매스, 내병충성 계통들은 형질복합화를 위해 교잡을 통해 총체벼의 건물수량을 한 단계 증진시킬 수 있는 육종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2512.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44호’는 중만생 내병 다수성 품종육성을 목적으로 2003/2004년 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구)벼맥류부에서 운봉30호(♀) X 익산482호(♂)를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다수성 복합내병성 찰벼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모1044호’의 출수기는 호남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16일로 신선찰벼보다 8일 정도 늦은 중만생 품종이다. 도열병 저항성은 밭못자리 검정에서 신선찰벼보나 약하나 내구저항성에서는 남평벼보다 강한 편이다. 흰잎마름병 레이스 K1, K2 및 K3에 강하며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중모1044호’는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은 없고 저온발아성은 신선찰벼보다 우수하다. 내냉성은 신선찰벼보다 강한 편이고 수발아율은 20.6%로 신선찰벼보다 매우 낮다. 도복지수는 신선찰벼보다 낮고 포장도복은 강한 편이다. 수량관련 특성은 주당수수가 13개로 신선찰벼와 비슷하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천립중은 약간 무거운 편이다. 제현율, 도정율은 74.2%로 신선찰벼보다 높으나, 백미완전립율 및 완전미도정수율은 각각 91.5%, 67.9%로 신선찰벼 보다 약간 낮은 편이다. 쌀수량은 2012~2014년 3개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23MT/ha로 신선찰벼보다 13% 증수되었다.
        2513.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고품질 중만생 벼 ‘만백’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성이 강한 벼흰잎마름병균의 확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서 이에 대응할 목적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였다. 2008/09년 동계에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밥맛이 좋은 호품을 모본으로 하고 호품과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가 집적된 계통 SR30075-2-1-21-2-2-1을 교배한 F1을 부본으로 하여 여교배하였다. 2009년 하계에 우량 품종을 조기에 개발하고자 BC1F1세대에서 약배양을 수행하여 423계통을 육성하였다. 병원성이 강한 벼흰잎마름병 K3a균계에 대한 저항성 검정과 초형 및 미질 등 농업형질을 고려하여 선발된 계통들에 대해서 생산력검정을 수행하였다. 출수기가 남평벼보다 늦은 중만생종이며 엽색이 진하고 내도복 직립초형인 HR28423-AC52를 선발하여 ‘익산551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2~2014년 3년간 지역적응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익산551호’는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 Xa3와 xa5를 함께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대표균계인 K1, K2, K3, K3a에 저항성을 나타내며 16개 수집 균주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저항성을 보였다. 또한 벼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수발아에 내성을 나타냈다. 도정특성이 양호하고 쌀의 외관품위가 맑고 투명하며 밥맛 관능검정에서 우수한 특성이 인정되어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벼 신품종 ‘만백’으로 명명되었다. 벼흰잎마름병이 상습적으로 발병하는 지역에는 ‘만백’의 재배를 추천하여 고품질이면서 친환경적인 쌀 생산을 기대한다.
        2514.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안백’은 쌀 외관품위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으며 내병성이 우수한 남부지역 적응 고품질 품종개발을 목적으로 2006년 하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흰잎마름병에 강한 익산493호(진백)을 모본으로 청호와 영덕44호를 인공교배 한 F1을 부본으로 삼원교배하여 F4이후부터는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선발하면서 주요 병해충 및 미질검정을 실시하였다. 생산력검정시험 결과 단간이며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고 쌀 외관품위가 우수한 고품질의 HR6723-B-5-2-2 계통을 선발하여 ‘익산549호’로 계통명을 부여였다. ‘익산549호’는 2012~2014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중만생종으로 도열병에 중도 저항성이며 흰잎마름병((K1∼K3, K3a)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오갈병에 중도저항성이다. 쌀의 외관은 투명하고 심복백이 없으며 밥맛이 좋으며 제현율과 현백율, 완전미도정수율이 남평보다 높은 품종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4년 12월 농촌진흥청의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품종명 ‘안백’이라 명명하였고 충남이남평야지 및 서남부해안지(충남, 전남북, 경남북)에 적응하는 품종이다. 재배상 유의점은 키다리병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종자소독을 하여야 하며 질소질 비료 과용시 미질저하, 등숙저하, 숙색불량 및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 균형시비 하여야 하고 검은 줄오갈병과 멸구류에 약하므로 적기 방제가 필요하며 냉해에 약하므로 냉수용출답이나 만식재배는 피해야 한다.
        2515.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조생종 벼의 평야지 적응성을 향상시키고자 벼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유전자가 집적된 저항성 계통을 개발하고 이들의 저항성 성능검정과 수량성 등 농업형질을 분석하여 육종사업에 반영하고자 수행하였다. Xa3를 가지고 있는 운광과 Xa4+xa5+Xa21+Stvb-i를 가지고 있는 SR30075 조합 계통을 모본으로 하여 분자표지를 이용하여 저항성 유전자가 집적된 F3계통을 선발하였고 운광에 여교배하였다. 여교배 이후에 K3a균계에 대한 생물검정 및 수량성 등 농업형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RL1(BC1F7),RL2-5(BC2F6)등 5개 조생종 저항성 계통을 육성하였다. 분자표지로 저항성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 RL1은 Xa3+xa5+Xa21+Stvb-i를 가지고 있었고 RL2, RL3와 RL5 는 Xa3+Xa21+Stvb-i, RL4는 Xa21를 보유하고 있었다. 줄무늬잎마름병은 저항성 유전자 Stvb-i의 유무에 의해서 저항성이 결정되었다. 벼흰잎마름병 유전자 조합 Xa3+xa5+Xa21과 Xa3+Xa21의 계통의 경우 K1, K2, K3, K3a 균계 및 16개 수집 균주에 대해서 저항성 반응을 나타냈으며, K3a균계 접종시에 현미수량, 등숙률 및 현미 완전미율이 대조구와 차이가 없어 저항성 증진을 위한 유망조합으로 판단되었다. RL1은 목표 저항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고 저항성 성능도 우수하였으나 간장이 크고 도복에 불안정하였으며 수량이 운광의 80%로 낮고 미질이 좋지 않았다. RL5는 운광에 여교배가 2회 되어 선발된 계통으로 저항성 유전자 Xa3+Xa21+Stvb-i를 가지고 있어 벼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효과적인 저항성원으로 판단되었고, 운광보다 단간으로 도복에 안정적인 특성을 나타냈으며 다수성이고 미질이 양호하였다.
        2516.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찹쌀 가격은 년차간 가격차이가 크고 특히 8월말 이후 재배면적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므로 조기 출하할 수 있는 조생종 찰벼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2005년 하계에 조생종이면서 다수성인 운광을 모본으로 하고 찰성이 우수한 상주찰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하고, 그로부터 육성된 F3 이후 계통은 계통육종법에 따라 우량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은 ‘운봉52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여 2012∼2014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운일찰’로 품종명을 부여하였다. ‘운일찰’의 출수기는 7월 28일로 ‘오대’보다 1일 늦은 조생종이며, 간장은 64cm로 단간이며 내도복성이다. ‘운일찰’은 벼흰잎마름병(K1∼K3)과 도열병에 강하나 기타 병해충에는 약한 품종이다. ‘운일찰’의 쌀 수량은 2012∼2014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33MT/ha로 오대에 비해 1% 높고, 소득후작 재배에서 수량은 4.96MT/ha으로 ‘금오’보다 6% 높았다. ‘운일찰’의 적응지역은 중북부평야, 중산간지 및 남부고랭지이다. 이 품종은 추석전 조기 출하용으로 확대보급 할 가치가 있는 조생찰벼이다.
        2517.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품종 ‘대풍’은 국내 육성품종 최초로 10a당 300kg을 초과하는 높은 수량성과 재배안정성을 갖추었음에도 종자 외관의 결함으로 상품성이 낮아 보급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콩의 수량성 향상과 상품성 향상을 위해, ‘대풍’을 활용하여 수량성과 안정성을 갖추면서 종자품위를 개선한 품종을 만들고자 연구하였다. ‘대풍2호’는 ‘대풍’을 모본으로 하고, ‘수원190호’와 ‘대원콩’을 교배한 대립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2003년도에 교배하여 계통육성법에 따라 육성한 ‘밀양242호’이다. 대풍콩의 단점인 배꼽색을 없애고, 종자모양이 ‘대풍’보다 구형에 더 가까우며 종피의 색택이 좋아 종자품위가 우수하다. ‘대풍2호’의 엽형은 ‘대풍’이 난형인데 반해 피침형으로 수광태세가 좋으며, 꽃색은 백색, 모용색과 협색은 갈색으로 ‘대풍’과 같다. 성숙기는 10월 14일로 ‘대풍’보다 3일 늦으며 ‘대원콩’과 비슷하다. 불마름병과 도복에 강하며, 성숙후 꼬투리의 탈립에 강하다. 종실 100립중은 20.9g으로 ‘대풍’과 비슷하며 ‘대원콩’보다는 4.4g 작은 중립 품종이다.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에서 제주지역을 제외한 적응지역 평균수량이 10a당 345kg으로, ‘대원콩’보다 21% 더 높으며, ‘대풍’의 99%로서 대등한 수준이다. 두부와 메주, 청국장 제조시 수율이 높으며 청국장의 점성성분인 γ-PGA함량이 45.5mg/g으로 대원콩의 35.3mg/g보다 높다.
        2518.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의 종실에서 존재하는 lipoxygenase는 콩의 비린내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콩의 가공을 위해 열을 가하여야 하는 원인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콩의 가공 특히 두유제조에서의 효과적인 가공을 위해 종실의 lipoxygenase가 없는 ‘진품콩2호’가 개발되었으나 수량성이 낮고 병에 다소 약하며 탈립이 심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립 다수성인 ‘대망2호’를 모본으로 하고 ‘진품콩2호를 교배하여 대립이면서 탈립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미소(밀양249호)‘를 개발하였다. ‘미소’는 종실에서 콩의 비린내에 관여하는 세가지 lipoxygenase 효소가 모두 활성을 나타내지 않는 무비린내 품종이다. 꽃색은 백색으로 ‘진품콩2호’와 차가 있으나 엽형, 모용색, 협색 등의 질적특성은 ’진품콩2호‘와 유사하다. 개화기는 8월 6일, 성숙기는 10월 17일로 ‘진품콩2호’ 보다 각각 7일, 8일 늦은 만숙종이다. 주경장이 77cm로 ‘진풍콩2호’보다 5cm 정도 더 크지만 지역적응시험 시험포장과 밀식재배를 통한 검정포장에서 ‘진품콩2호’보다 도복에 강하였다. 종실의 크기는 100립중이 28.2g으로 21.9g인 ‘진품콩2호’보다 6.3g 더 무거운 대립으로 종실이 굵으면서도 성숙후 종자의 탈립이 거의 없으며, 건조기를 이용한 성숙꼬투리의 협개열성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진품콩2호’ 보다 내탈립성이 강하였다. 불마름병 저항성은 8ra접종시엔 ‘진품콩2호’와 비슷한 정도로 발병하였으나 시험포장과 검정포정에서는 이병되지 않았다. 지역적응성 검정시험에서 평균수량이 10a당 314kg으로, ‘진품콩2호’보다 18% 증수하였다. 두부와 비지수율은 ‘진품콩2호’와 비슷하며 두유의 고형분 비율은 진품콩2호‘ 보다 다소 낮았으나 ’대원콩‘과는 비슷하였다.
        2519.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중만생 담수직파 겸용 “중모1041”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적응성 고품질 품종개발을 목적으로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에서 2006/2007년 동계에 중만생 내도복성 계통인 익산496호 (IT235289)와 다수성 계통인 밀양172호 (IT212472)를 인공교배하여 교잡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인공교배 후 분리세대인 F2 및 F3는 집단으로 전개하여 초형 및 이삭특성을 고려하여 포장선발하고 F4이후부터는 계통으로 전개하여 주요 병해충 및 미질 특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으며 그 중 중만생종이면서 내도복성 계통인 HR26974-B-2-1을 선발하였다. 2011~2012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초형이 우수하고 단간 내도복성이면서 수량성이 우수하여 “익산55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2~2014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직파적응성이 좋고 밥맛이 양호한 계통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 선정심의회를 거쳐 “중모1041”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보통기 보비재배시 출수기는 8월 14일로 중만생종이고 간장이 74 cm로 단간이고 수장은 21 cm이며 m2당 수수는 310개이다. 직파재배의 경우 도복에 의한 수량성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데 “중모1041”은 동안벼보다 3절간장은 다소 길지만 도복지수가 낮아 내도복성을 갖추고 있다. 5월 상순에 담수직파를 할 경우 야간 저온에 의한 발아율 저하로 입모 확보가 어려운데 13℃에서 15일간 저온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중모1041”은 저온발아율이 83%로 남평벼 42%보다 2배 정도 높아 13℃ 저온에서 우수한 발아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열병에 중도저항성이고 흰잎마름병균 K1, K2 및 K3에 저항성이며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애멸구, 벼멸구 등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중모1041”의 현미 천립중은 24.8g으로 남평벼보다 무거우며 쌀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시 5.89 Mt/ha로 남평벼 대비 4% 높고 담수직파재배시 5.4 Mt/ha으로 동안벼 대비 4% 높은 수량성을 나타낸다. 중만생 내도복 담수직파재배 겸용벼 “중모1041”의 적응지역은 충남 이남 내륙평야지 (충남, 전남북)이다.
        2520.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품종 ‘중모1031’은 기상이변으로 조생종 벼 재배지대의 재해 및 병해 발생 증가에 대비 벼 조생종 품종의 내재해성 및 내병성을 증진할 목적으로 2002년 하계에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여 2011~2013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발아, 잎도열병 그리고 흰잎마름병이 강함이 인정되어 2013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간모본으로 선정되었다. ‘중모1031’는 출수기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7월25일로 오대벼와 같은 조생종이다. 간장은 60cm로 작고, 도복시험에서 쓰러짐에 강하였다. 주당수수는 13개로 오대벼와 비슷하나 수당입수는 80개로 오대벼보다 13개가 많았다. 현미 천립중은 오대벼의 26.3g보다 작은 22.0g의 단원립이다. 잎도열병과 흰잎마름병(K1∼K3)에는 저항성이지만 기타 바이러스 및 충해에는 약하였다. 수발아율도 4.5%로 강하였다. 쌀 수량은 5.47톤/ha로 오대벼보다 5%정도 다소 증수되었으며, 쌀 외관인 심복백이 없어 오대벼에 비하여 맑다. 그래서 중모1031은 조생종으로서 잎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이며, 도복 및 수발아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히 조생종 품종에 흰잎마름병 및 수발아에 강한 품종을 육성하는데 중간모본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