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edles and pollen of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were studied for their lipid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 The total lipid contents in needles of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were 5.0 and 4.5%, whereas in pollen of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3.5 and 5.6%, respectively. Twenty-four fatty acids ranged from lauric acid to docosahexaenoic acid(22:6Ω3) were identified in the needle lipids. In needles, linolenic acid and palmitic acid were the major fatty acids. The needles of Pinus densiflora showed higher proportions of docosahexaenoic acid and 5-olefinic nonmethylene-interrupted polyenoic acids than those in the Pinus koraiensis. Twenty fatty acids ranged from myristic acid to lignoceric acid were identified in the pollen lipids. Linoleic acid was the major fatty acid in the pollen followed by oleic and palmitic acid. The fatty acid profile of pollen of Pinus densiflora was similar to those of the Pinus koraiensis pollen lipids.
초 록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본연구는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 Baly)성충의 유면 유기에 미치는 온도와 광주기 영향 및 유약호르몬(juvenile hormome III)과 탈피호르몬(20-hydroxyecdysone)이 휴면중인 성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리나무잎벌레는 일년에 일회 발생하며 난, 유충, 용 성충기간은 가각 7~10일, 19~21일, 14~15일, 약 10개월로 조사되었다. 오리나무잎벌레의 알과 유충을 와 의 조건에서 광주기를 각각 16L/8L, 12L/12D, 8L/16D로 달?여 사육하여도 모든 성충이 휴면에 들어가 이들은 필수성충휴면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휴면기간동안 난소는 거의 발육되지 않았으며 유면말기의 개체를 , 16L/8D에 노출시키면, 난소소관이 급속하게 발달되었다. 휴면중인 성충에 유약호르몬을 처리하면 일시적으로 휴면이 타파되고 산란이 이루어졌으나 탈피호르몬은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지리산 노고단-임걸령재에 이르는 아고산대 (해발 1,360~1,410m)삼림의 식물군집 구조분석을 위하여 25개소에 조사구(1개 조사구당 20 ×25m 방형구 1개씩 설치)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얻은 자료에 대하여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의 찬 종류인 DCA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TWINSPAN에 의하여 5개의 군집으로 분리되어 물푸레나무-함박꽃나무군집, 신갈나무-철쭉군집, 신갈나무-물푸레나무-당단풍군집, 신갈나무-분비나무-철쭉군집, 분비나무-소나무-진달래군집으로 나뉘었다. 교목상층군에서의 천이계 열은 신갈나무 - 분비나무로 추정되었고, 종파양성에 의하면 분비나무가 우점중인 군집은 성숙단계인 안정상태이었다. 환경인자인 토양함수량과 토양산도는 조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지리산 반야봉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는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림의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구상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지역에 37개의 방형구(10×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고사한 구상나무는 상층수관의 큰 나무들에서 발견되었으며, 개체수의 비율로는 12.81% 이었다. 유묘의 개체수도 매우 적은 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세 개의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성은 구상나무와 털진달래가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구상나무와 쇠물푸레, 까치박달, 조릿대 및 층층나무 등의 수종들과는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H')는 1.9796-2.750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본 조사지의 구상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쇠퇴원인의 구명과 이에 대한 처방이 필요하며 신갈나무, 당단풍, 쇠물푸레, 까치박달, 층층나무, 조릿대 등을 제거해야 한다.
전남 지방의 단감나무에 기생하는 짝지벌레 중 우점종인 뿔밀깎지벌레의 기주범위 발생소장 및 각 태별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주식물은 총 34과 66종이 조사 되었으며 그 중 나팔꽃, 명아주, 콩, 망초, 들깨, 사철베고니아등 6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각 태별 발생소장은 난이 5월 상순-6월 하순까지 발생하였으며 최성기는 6월 상순이었고 유충은 6월 중순-10 월 중순까지 존재하고 최성기는 7월 상순-8월 중순이었으나 화학적 방제가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6월 하순으로 추정된다. 산란수는 평균 1,073 177.3개 이었고 부화율은 평균 97.3%로 광주기 및 처리온도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각 태별 기간은 란이 23.4일, 유충이 128.3일, 자성충은 213.3일이었다.
두릅나무 순의 saponin을 추출하여 그 구조를 밝혀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연산 날 것 식용적기의 crude saponin에서 aglycon으로 oleanolic acid와 hederagenin외에 1,3-methylenedioxy-3-dehydroxyoleanolic acid를 동정하였으며 당으로 α, β-glucose와 arabinose, rhamnose를 확인하였다. 2. 자연산 날 것 식용적기에 가장 많은 ‘b’ saponin(elatoside FH2)을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그 구조는 3-0-[α-L-arabinopyranosyl(1→2)-β-D-glucopyranosyl]-28-O-β-D-glucopyranosyl oleanolic acid라 추정된다.
두릅나무 Aralia elata순의 saponin을 분리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Saponin의 함량과 종류는 자연산이 온상산보다 많고, 가열에 의해서는 모두 감소하였으며, 잎이 자랄수록 그 함량은 증가하였다. 자연산 날것 식용적기(Nr2)의 총 saponin 종류는 37개였다. 2. 자연산의 saponin 패턴은 생육시기에 따라 변하였으며 날것 식용적기(Nr2)가 다른 것에 비해서 크게 달랐다. 그러나 가열 처리한 결과는 saponin 패턴이 변화되어 시기적 차가 줄었다. 온상산은 자연산에 비해 피크가 단순하고 시기별 차이는 적었지만 가열에 의한 패턴의 차도 적었다. 3. 자연산 날것 식용적기는 ‘b’ saponin이 특이하게 많았고 나머지에서는 ‘d’ saponin이 가장 많았다.
남부지방에서 뽕나무깍지벌레의 기주식물, 생활사 및 천적에 관하여 조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뽕나무깍지별레의 기주식물은 總 22科 74種이 조사되었으며 특히 Prunus層의 核果類에 피해가 많았다. 또한 本蟲은 연 3세대를 경과하며 유충 발생시기는 1세대가 5월 중순~6월 하순, 2세대 7월 중순~8월 중순, 3세대 9월 초순~10월 하순이었으며 최성기는 각각 6월 상순, 7월 하순, 9월 중순이었다. 난, 유충 및 雌成蟲의 개체군 밀도에 있어서는 최초 발생일로부터 각각 10일, 25일, 7일경에 가장 높았으며 뽕나무깍지벌레 천적은 Aphytis diaspidis, Archenomus orientalis, Apterencyrtus morophagus 등 기생봉 3種과 홍점박이무당벌레, 애홍점박이무당벌레, 무당벌레1種 등 3種의 포식충이 조사되었다. 뽕나무깍지벌레와 고약병균 감염은 신초신장과 및점한 관계가 있고 가해받지 않은 가지에 비해서 신초신장이 1/2, 1/4정도 밖에 이루어 지지 않았다.
사과나무 응애류의 월동밀도와 사과응애난의 부화시기와 부화율 그리고 응애류의 발생소장을 '87년부터 '89년사이에 경북지방 사과원에서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응애류의 월동밀도는 사과응애난은 군위, 안동, 칠곡지방에서는 모두 높았으나 남쪽지역인 경주지방에서는 아주 낮았다. 점박이응애의 월동성충은 조사지역 공히 밀도가 높았으며 주로 사과나무 내부조피에서 월동하고 있었다. 사과응애의 지역별 부화시기 및 부화율을 보면 부화개시일은 4월 14얼이었으며 부화종료일은 5월 3일이었다. 부화율은 지역간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 89.3%였다. 응애류의 발생소장 조사결과 사과응애(Panonychus ulmi) 사과잎이 전개되면서 부화하여 5월 상순부터 7월 중순까지 우점하였으며,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cae)는 6월 중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7월 이후에는 점박이응애가 우점종 이었다.
본 실험은 나이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의 토중 톡톡이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림후 1~2년된 지역에서 11~12년된 지역을 1986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톡톡이군집?조는 각종에 따라 심한 집중분포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동일종도 지역에 따라 다른 분포양식을 나타낸다. 조림연도별 군집구조는 조림연도가 오랠수록 종다양도가 높아지고, 밀도와 종자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림후 2년이 지난 1985년조림지에서는 동경사면인 I구가 서면사면인 II구보다 종다양도가 높았다. 계절적 군집구조는 온도가 높은 8월과 유기물함량이 가장 많은 10월에 밀도와 종류가 높은데 이는 톡톡이군의 활동이 온도, 습도, 유기물량에 형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Imidazole계(系) 농약(農藥)인 prochloraz와 triazole계(系)인 triadimefon의 사과나무 부란병균(腐爛病菌)(Valsa ceratosperma)에 대한 항균력(抗菌力) 및 지방산(脂肪酸)의 조성변화(組成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균(菌)이 생육(生育)하고 있는 PS액체배지(液體培地)에 두 약제(藥劑)를 각각(各各) 처리(處理)하였을 때의 값은 prochloraz의 경우는 1~5ppm이었고 triadimelon은 5~10ppm이었으며 prochloraz의 저해능(沮害能)이 다소 높았다. 균사(菌絲)의 현미경(顯微鏡) 관찰결과(觀察結果) 약제(藥劑)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모두 균사(菌絲)의 이상생육현상(異常生育現象)이 관찰(觀察)되었다. 균체(菌體)에 약제(藥劑)를 처리(處理)함으로 인해서 지질(脂質)의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균체중(菌體中)의 총지질(總脂質) 및 지방산(脂肪酸)의 함량변화(含量變化)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나무좀의 분포상 조사과정에서 4신종을 발견하였기에 다음과 같이 명명, 기술 보고한다. Polygraphus nobuchii sp. n. (구상나무좀), Scolytogenes puerarae sp. n. (칡나무좀), Dryocoetes carpinivorus sp. n. (한라산서어나무좀), Hypothenemus seoulensis sp. n. (가슴네뿔나무좀)
1987년 1종의 긴나무좀과 52종의 나무좀이 채집되었다. 그중 Hylurgops Palliatus와 Xyleborus amputatus 2종은 미기록종이었다. 한편 기록뿐인 나무좀들로 몇몇 확인되지 않았던 종들도 조사기간동안 채집되었으며 미기록종의 형태적 특징을 기술하였다.
나무좀인 Orthotomicus angulatus에서 천적기생선충인 Parasitylenchus orthotomici가 신종으로 기술되었으며, 적송에서 채집된 170마리의 표본에서 51.8%가 선충에 기생되어 있었다. 한 마리의 나무좀에서 발견된 선충수는 1~97마리였다. TEXF1/TEX세대의 기생율도 43.2%~52%로 높았으며 양지쪽과 음지쪽의 서식나무간좀에는 기생율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