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운동심리학의 연구 동향과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개괄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1990년대 초까지 스포츠심리학은 운동선수의 수행력 향상에 주된 관심을 가졌었다. 그러나 이후일반인들의 운동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운동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었다. 이에 따라 운동심리학은 연구 활성화를 기반으로 독자적 패러다임을 가진 영역으로 학문적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운동행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자 운동심리학의 모학문이나 인접학문에서 개발된 여러모형들의 적용과 검증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자기효능감 이론은 운동심리학 분야에서 가장많이 활용된 모형 중 하나로서 운동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운동행동 변화의 단계성과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중재전략에 초점을 맞춘 변화단계이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운동행동을 환경적 맥락에서 이해하려는 사회생태학적 모형도 운동심리학 연구에서 서서히 부각되고 있다. 운동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관련 연구들은 운동이 다양한 심리적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임상에서도 치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운동의 임상효과를 극대화하고 이에 따라 운동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기후변화에 의한 지역별(북부강원산지, 북부수도권, 중부, 남부) 스키리조트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하여 스키활동 기간과 제설 작업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지역별 스키리조트의 대표 지점인 용평, 양지, 무주, 에덴벨리리조트와 인접한 관측지점의 1973~2011년간 기후자료와 A1B 시나리오에 의해 생산된 2012~2100년간 미래기후자료를 이용하였다. 오늘날 스키리조트는 북부에서 중부 지역까지는 개장일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남부 지역의 에덴벨리리조트는 스키 개장일이 늦고 폐장일을 결정하는 설질 유지 또한 불리하다. 한국의 미래 스키산업은 스키활동 기간과 제설 작업의 조건이 불리해질 것이다. 무주와 에덴벨리리조트는 미래에 스키장을 한 달도 개장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설 작업을 고려한 미래 스키장 산업은 지역 별로 비교할 때 북부산간지역인 용평스키리조트에서 제설일수의 감소가 가장 적으므로 미래 스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가장 유리한 지역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스케일 특성을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일단위 이하의 극한강우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서울을 비롯한 6개 주요 기상관측소 지점을 대상으로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우선, 과거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스케일 특성을 이용한 확률강우량 산정기법의 적용성을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 빈도분석과 스케일 특성으로 산정된 확률강우량의 절대상대오차가 10% 내외의 범위를 보였다. 또한 기준기간의 기후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적용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100년 빈도이내에서 20% 내의 절대상대오차를 보였다. 평가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적용한 스케일 특성 기법은 미래 확률강우량 산정 시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하여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수기능이 있는 다목적댐은 유역의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에 대한 신뢰도의 평가는 미래 수자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있는 한강유역내 소양강댐과 충주댐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유역의 기후 변화 영향 검토를 위하여 IPCC에서 제시하고 있는 3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A2, A1B, B1)와 3개의 기후모형(CNRM, UKMO, IPSL)의 결과로 조합된 9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유역규모에서 기상자료를 생산하였고 장기유출모형인 SWAT 모형을 구축하여 미래 유출량을 모의하였다. 그리고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6)에서 제시하고 있는 고수요, 기준수요, 저수요에 대한 3개의 미래 물수요 시나리오를 통하여 유역의 수요 자료를 구성하여 총 27개의 기후변화-물수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강유역에 대한 K-WEAP 모형을 이용하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미래 용수공급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대상 댐에 대한 저수량 및 용수공급가능용량을 기준으로 저수지의 용수공급에 대한 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용수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하지만 고수요 시나리오에서 저수용량이 저수량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모의되어 극한 가뭄이 발생할 경우 용수 공급에 문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저수용량의 미래 추세선을 작성한 결과 소양강댐과 충주댐에서 저수용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미래 댐에서 저수용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제한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판단되었다.
기후변화는 유역의 수자원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홍수와 가뭄의 발생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수자원관리에 더욱 큰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와 유역의 환경변화와 같이 다양한 불확실한 요소에 의하여 미래 수자원 계획의 수립에 많은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지구적으로 변화하는 기후변화와 유역내 사회환경요소의 변화에 의한 물 수요량의 변화를 함께 결합하여 낙동강 유역을 대상으로 불확실성 기반의 미래 물 부족량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우선 유역의 기후변화 영향 검토를 위하여 IPCC에서 제시하고 있는 3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A2, A1B, B1)와 3개의 기후모형(CNRM, UKMO, IPSL)의 결과로 조합된 9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유역규모에서 기상자료를 생산하였다. 그리고 장기유출모형인 SWAT 모형을 구축하여 미래 유출량을 모의하였고 이의 자료를 물수지 모형인 K-WEAP 모형의 용수공급량에 대한 입력자료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6)에서 제시하고 있는 고수요, 기준수요, 저수요에 대한 3개의 미래 물수요 시나리오를 통하여 유역의 수요 자료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총 27개의 기후변화-물수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낙동강 유역에 대한 미래 물 부족량을 추정하였다.
2001-2050년 까지 약 50년 동안 모의기간에 대하여 현재(2001-2020년), 단기(2020-2030), 중기(2031-2040), 장기(2041-2050)로 구분하여 비교한 결과 낙동강 유역의 경우 미래 물 부족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낙동강 유역의 경우 미래 가뭄에 대한 대응 또는 적응 계획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관 규모의 기상을 예측할 수 있는 CGCM3와 RCP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천, 제주, 부산 지점에 대한 미래 풍속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CGCM3 데이터는 IPCC 4차보고서의 A1B 시나리오 결과에 해당이 되며,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축소기법을 개발한 후 CGCM3의 종관기상 인자로부터 미래 일평균 풍속을 평가하였다. RCP 데이터는 향후 제공될 IPCC 5차보고서의 RCP 8.5 시나리오 결과에 해당이 되며,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축소기법을 적용하지 않고 10m 높이에서의 일평균 풍속을 적용하여 미래 풍속을 추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RCP 8.5 시나리오의 미래 일평균 해수면 온도를 이용하여 미래 태풍에 의한 풍속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파악한 해당 지점에 대한 CGCM3와 RCP 데이터에 기초한 미래 일평균 풍속 평가 결과에 의하면 과거 기간과 비교하여 미래 일평균 풍속의 극대치는 미래 기간 동안 최대 -12.4% 낮아 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반해 RCP 해수면 온도를 사용한 미래 태풍에 의한 풍속의 극대치는 해수면 온도의 증가와 함께 최대 +17.4%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점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기후변화에 의한 풍속의 변화를 고려한 시설물의 방재대책이 수립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온난화는 전 지구적 온난화에 비하여 심하였으며, 미래에도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은 보통 벼 수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야기하는데, 이 양상은 벼 생육기간 및 그에 따른 생육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벼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 또한 이앙 및 파종시기와 같은 재배시기에 조정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미래 기후변화 및 그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 여부가 현재 우리나라 벼 품종의 생태형별 생육기간과 생육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모델 ORYZA2000을 이용하여 오대벼, 일품벼, 화성벼의 파종부터 출수기까지의 생육기간을 예측하였을 때 예측값이 관측값의 약 84%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예측오차 중 상당부분은 작물모형 자체의 문제보다는 육묘기 생육온도에 대한 정보부재 또는 불확실성 때문이며, 예측값과 관측값의 회귀직선과 1:1선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미래 기후변화 조건에서의 벼 생육기간 변화를 예측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 조생종은 전체 57개 지역 중 55개, 중생종은 51개, 중 만생종은 40개 지역에서 최적파종기가 설정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최적파종기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에서 비교적 늦고,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에서 빠른 경향이었으며, 벼 생태형에 관계없이 지구온난화가 진전될수록 최적파종기가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3.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벼 출수기와 그에 따른 출수전 생육일수가 빨라졌는데, 조 중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의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경향이었고, 출수후 생육기간은 벼 생태형간 차이 없이 10일 정도 단축되었으며, 출수전에 비해 출수후 생육기간 단축 정도가 컸다. 4. 최적파종기를 기준으로 벼 재배시기를 조정하였을 경우 지구온난화가 진전되면서 출수기는 늦어졌으며, 출수후 생육기간 및 생육온도는 변화가 없었다. 재배시기를 고정하였을 때에 비해 출수전 생육온도는 크게 상승하였고, 생육기간은 크게 단축되었는데, 조 중만 생종에 비해 중만생종에서 그 경향이 심하였으며, 생육온도에 비해 생육기간 변화의 지역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5. 결론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진점됨에 따라 벼 생육온도가 상승하고 생육기간이 단축되어 벼 수량성 및 품질저하가 우려 되었는데, 특히 생육기간 단축이 큰 중만 생종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시기 조정은 벼 수량성 및 품질 결정에 영향력이 큰 등숙기간의 온도환경을 개선할 수 있지만 출수전 생육기간이 크게 단축되어 여전히 벼 수량성 감소를 경감시키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더욱 적극적인 재배기술과 품종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GCM 및 유출모형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한반도 수자원의 변화를 전망하고, 그 결과에서 나타나는 불확실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온실가스 배출시나리오와 GCMs의 불확실성을 고려하기 위해 IPCC AR4에 적용되었던 3개 시나리오(A2, A1B, B1)에 대한 13 GCMs 결과를 이용하였으며, 유출모형 구조 및 증발산량 산정방법에 따른 영향을 고려하기 위해 PRMS, SWAT, SLURP 모형을 선정하였고 각 모형별로
○ 국립방재연구원 주관 재난안전 R&D 운영 현황
- 재난안전 R&D 사업 개요
- 세부사업별 사업규모 및 연혁
- 사업단 운영현황
- 사업별 주요 추진 사항 및 일정
○ 재난안전 R&D 사업별 2012년도 연구과제 추진현황
- (계속사업) 국가 재난관리 표준체계 구축, 방재기술연구개발사업, 인적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 자연재해저감기술개발사업, 차세대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 재난안전기술기반구축사업
- (신규사업) 백두산화산 대응기술개발사업, 지진 및 지진해일 피해저감 기술개발사업, 특수재난현장 긴급대응기술개발사업
○ 재난안전 R&D 미래중점 추진사업
-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재난위험성 평가 및 대응기술 개발
- 국가지진재해저감기술 개발
- 복합재난 적응을 위한 도시안전 토탈시스템 개발
- 복합·사회적 재난대응 기술개발
- 재난분석평가 기술개발
본 연구의 목적은 2007개정교육과정에 의하여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 “기술의 발달과 미래사회”단원 내용분석(content analysis)을 하는 것이다. 내용분석을 위한 연구방법은 첫째, 2007개정교육과정의 중단원별 목표와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분석범주를 상위, 중위, 하위 개념으로 설정, 각 중위개념에 해당하는 하위개념의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한다. 둘째, 각 중위개념에 해당하는 하위개념의 강도분석(intensity analysis)을 하기위해 Q분류척도방법을 이용하여 각 중위개념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하위개념의 강도분석을 한다. 이와 같은 연구방법을 통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빈도분석 결과이다. 12종 교과서의 중단원별 빈도분석 결과는 나)전통기술의 이해>가)기술의 발달과 생활>다)미래의 기술로 나타났다. 각 중단원별 중위개념의 빈도분석 결과는 ‘가)기술의 발달과 생활’은 4.기술의 발달>5.기술의 영향>1.기술의 정의>3.기술의 분야>2.기술의 특성의 순서로 나타났다.‘나)전통기술의 이해’는 1.제조기술>2.건설기술>5.생명기술>4.통신기술>3.수송기술>6.전통기술의 체험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다)미래의 기술’은 1.유망기술>2.사회변화>3.올바른 발전방향 및 대처방안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강도분석결과이다. 12종 교과서의 중단원별 강도분석결과는 나)전통 기술의 이해>가)기술의 발달과 생활>다)미래의 기술의 순서로 나타났다. 각 중단원별 중위개념의 강도분석 결과는 ‘가)기술의 발달과 생활’은 4.기술의 발달>1.기술의 정의>5.기술의 영향>3.기술의 분야>2.기술의 특성의 순으로 나타났다. '1.기술의 정의'와 '4.기술의 발달'은 요구되는 비율에 비해 높게 강도가 주어졌지만, 나머지 중위개념은 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나)전통기술의 이해’는 1.제조기술>2.건설기술>3.수송기술>4.통신기술>5.생명기술>6.전통기술체험의 순서로 나타났다. '2.건설기술','3.수송기술'은 요구되는 비율에 비해 높게 강도가 주어졌고,'1.제조기술'은 요구되는 비율과 부합된 강도가 주어졌지만, 나머지 중위개념은 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다)미래의 기술’은 1.유망기술>3.올바른 발전방향 및 대처방안>2.사회변화의 순으로 나타났다. ‘3.올바른 발전방향 및 대처방안’은 요구되는 비율에 비해 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2.사회변화’는 요구되는 비율에 비해 부합되게 강도가 나타났지만, ‘1.유망기술’만이 요구되는 비율에 비해 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We need fundamental plan to develop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which has essential effect to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It should be avoided the structural problem that the farming corporations has gone through in present. Firstly, it needs to be systematized and constructed farming complex for the priority. The government initiated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business and expanded agriculture business as the part of the policy. There are some researches which have been studied the systematization and the construction of farming complex. It is suggested and mentioned various kinds of policies and directions so far. But, it is not mentioned any practical models. That means it seems to be various differences between each farming corporations in the structural cases. This research suggests the most optimized model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by analyzing structural differences between ‘Natur’ farming Corp and ‘Sancheong-gun’ expanded Environment-friendly farming complex.
The relationship between air temperatures and the fraction of urban areas (FUA) and their linear regression equation were estimated using land-use data provided by the water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WAMIS) and air temperatures by the Korea Meteorology Administration (KMA)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SMA) during 1975 through 2000. The future FUA in the SMA (from 2000 to 2030) was also predicted by the urban growth model (i.e., SLEUTH) in conjunction with several dataset (e.g., urban, roads, etc.) in the WAMIS. The estimated future FUA was then used as input data for the linear regression equation to estimate an annual mean minimum air temperature in the future (e.g., 2025 and 2030). The FUA in the SMA in 2000 simulated by the SLEUTH showed good agreement with the observations (a high accuracy (73%) between them). The urban growth in the SMA was predicted to increase by 16% of the total areas in 2025 and by 24% in 2030. From the linear regression equation, the annual mean minimum air temperature in the SMA increased about 0.02℃/yr and it was expected to increase up to 8.3℃ in 2025 and 8.7℃ in 2030.
병성천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CGCM 3.1 T63의 A2 시나리오를 미래기후정보로 선택하였으며, CGCM으로부터 획득된 강수자료를 비롯한 미래기후자료는 다지점 강수발생기를 통하여 지역기후자료로 규모내림되어졌다. 상기 규모내림된 기후자료는 병성천의 유출량 및 수질을 예측하기 위하여 SWAT모형의 입력자료로 사용되었다. 간단한 민감도분석의 결과로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증발산량의 감소와 토양수분의 증가를 유발하여 유출량을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시대의 경향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자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현 지구촌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진행 중이다. 글로벌 거대자본과 첨단 과학기술은 지구촌의 변화를 가속시키는 쌍두마차이다. 지식산업복합체의 무한경쟁 시스템은 미래사회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가 심화될 것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과 교사는 수직적ㆍ수평적 차원에서 사회적ㆍ문화적 통합을 이끄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한 교육과 교사의 통합력은 미래사회의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방지하거나 해소하는 데 필요한 근본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능력을 갖춘 교육과 교사를 필자는 ‘통섭교육’과 ‘통섭교사’로 부르고자 한다.
연구는 통섭교육의 필요성과 통섭교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비록 미비하지만, 이 글의 논의를 바탕으로 통섭교육과 통섭교사에 대한 본격적 연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본 연구는 미래 교육환경에서 요구되어지는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속성을 반영하는 콘텐츠 유형을 도출하고, 통합적 조직을 통한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구성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의사소통상황맥락형, 에듀테인먼트형, 스토리활용형, 자원기반 프로젝트수행형의 총 4종의 영어과 콘텐츠 유형이 도출되었으며, 이들은 다시 학습자의 학습 경험 속성이나 활용 과제 및 자료의 속성, 구현 테크놀로지 속성 등에 의해, 의사소통상황맥락형은 제시형, 체험형, 구성형으로, 에듀테인먼트형은 퀴즈형, 게임형, 다중지능활용 과제수행형으로, 그리고 스토리활용형은 문학작품활용형과 에피소드활용형으로 세분화되었다.
각 유형에 대한 개념과 세부 형태를 기술하고 개략적으로나마 교수․학습 절차와 단계별 설계 전략을 규명하였으며, 그 적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콘텐츠 유형에 대한 아이디어를 시사하였다. 또한, 도출된 콘텐츠 유형의 통합적 적용을 통해 단원 중심의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구성 모델을 구안하고 그 구성 요소별 설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영어 디지털 교과서의 내용 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콘텐츠 유형들은 맹목적이고 배타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교수․학습 과정상에서 필요한 맥락에 맞게 각 유형들의 핵심적 아이디어들이 통합적으로 고려되는 설계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