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친자확인시험법은 동일 종 내에서도 개체를 식별 할 수 있는 강력한 분자진단체계이다. 반달가슴곰 우수리아 종(Ursus thibetanus ussuricus)은 한반도를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지역적으로 절멸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으 로 지정되어 있고, 북한, 러시아, 중국 등에서 재도입되어 종복원이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재도입된 반달가슴곰집단의 친자확인, 가계도 작성, 미확인개체 추적 등 방사개체의 관리에 요구되는 분자진단체계의 구축을 위하여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해 결정한 반달가슴곰 전 장유전체 서열(whole genome sequence, WGS)에서 미세 부수체(microsatellite, MS) 마커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전장유전체 서열은 총 12개체의 혈액 DNA를 이용하여 결정하였고, 결정된 서열에서 총 1,730,507개의 단순반복서열(simple tandem repeat, STR)의 정보를 발굴하였다. 이 중 반복단위(repeat unit)의 길이가 2-6 nt로 구성된 STR은 총 5,954개였다. WGS 상에서 검출된 STR의 관찰이형접합율(observed heterozygosity, Ho)을 고려하여 총 97종을 1차 선정하였다. 부-모-자 유전자형의 멘델유전(mendelian inheritance)을 만족하는 48종의 마커를 반달가슴곰 전체 집단에 적용하여 시험하였고,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통해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유전 자형의 다양성지수와다형정보량(polymorphic information content, PIC), 동일개체출현율을 고려하여 최종 15종의 MS 마커 세트를 구성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집단에서 출현한 평균 대립유전자의 수는 6.267개였으며, 기대이형접합율(expected heterozygosity)는 평균 0.7242을 나타내었다. 평균 PIC는 0.6718, 동일개체 출현율은 1.867×10-14 수준으로 높았으나, 부권부정율은 0.00337로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재도입된 1세대집단 전체에서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867개,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217, 평균 PIC 0.6573을 나타내었고, 후손 전체에서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933개,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140, 평균 PIC 0.6554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후손집단을 2세대와 3세대로 구분했을 때, 2세대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5.867,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722, 평균 PIC 0.657, 3세대는 평균 대립유전자 수 4.467, 평균 기대이형접합율 0.694, 평균 PIC 0.601을 나타내어 세대가 진행될수록 대립유전자의 수와 기대이형접합율, PIC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최종 선정된 15개의 MS 마커체계를 이용하여 반달가슴곰 집단에 대한 미확인 개체 추적, 친자확인 등을 시험하였다. 최근 포획된 개체들 중에서 개체명이 확인되지 않았던 4개체는 자연출생 2세대, 3세대, 전파발신기가 탈락된 방사 1세대로 확인 되었다. 또한 동일성검사 결과 올해 5월 교통사고를 당한 반달가슴곰은 KM-53이며, 올해 출생한 새끼 반달가슴곰들에 대한 검사를 통해 2개체가 인공수정에 의해 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본 연구에서 확립한 MS 마커의 조합이 자연방사와 자연출생 개체들로 구성된 반달 가슴곰 집단의 개체관리를 위한 분자마커체계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서 확립된 MS 마커들은 현재 지리산과 수도산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 집단의 개체관리, 미확인 개체 추적, 친자확인 등 유전자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향후 유전적 다양성 증진, 집단간 교류개체 선정 등에도 필요한 유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반달가슴곰 전장유전체 서열을 토대로 마련된 분자진단체계는 향후 반달가슴곰의 보호와 생태복원을 위한 종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시니어세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의 삶의 질에 대한 인식 및 문제점,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시니어세대의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유형과 참여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 삶의 질 인식요인과 우리나라의 시니어세대를 위한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시니어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는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을 부여하고 대인관계를 촉진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세대에 맞는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활성화 정책으로 고령자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직업을 창출하고 고령자 계속 고용급부 제도 등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서울 지역 소비자들의 베이커리 제품 구매자들의 구매 속성과 형태를 성별과 세대에 따라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일반적 사항에서 전체 654명 중에서 남성이 46.6%, 여성이 53.4%로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많았다. 베이커리 제품의 구매속성에서 식생활 유형은 ‘미각 관심형’이 35.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건강 관심형’이 35.2%, ‘편리 관심형’이 16.8%순이었다. 베이커리 제품의 구매 기준은 맛이 7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 10.2%, ‘가격’ 6.6%, ‘위생’ 5.5% 순이었으며, 성별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베이커리 이용 형태에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71.1%, 윈도우 베이커리 13.3%, 인스토어 베이커리 8.4%순으로 이용하였으며. 성별에서 유의미하였다(p<0.001).
저어새의 먹이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저어새의 토사물 시료를 채집하여 현미경 관찰 및 차세대염기서열 (NGS) 기법으로 분석 하였다. 저어새의 먹이생물은 어류, 갑각류, 다모류, 곤충류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주로 저어새는 어류와 갑각류를 섭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점 먹이생물은 풀망둑 (Acanthogobius hasta)이었으며, 이 외에도 길게 (Macrophthalmus abbreviates), 징거미새우류 (Macrobrachium sp.), 칠게 (Macrophthalmus japonicus), 각시흰새우 (Exopalaemon modestus), 참 갯지렁이 (Neanthes japonica)가 우점 먹이생물로 출현하였다. 이들 먹이생물은 번식지 인근지역인 송도갯벌과 시화호에서 흔히 발견되며, 저어새는 채식지로써 이들 지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미경과 NGS로 분석한 일부 먹이생물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토사물 내 먹이생물은 저어새의 위 내에서 분해되어 현미경 분석을 통한 형태학적 분류 특징을 찾기 어려웠던 반면, NGS 분석은 유전자를 통해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형태학적 분석의 결과보다 높은 종 다양성을 보인 결과이다.
가솔린, 플라스틱, 섬유 등 수많은 일상 소재들의 원재료를 저에너지 및 저탄소 공정으로 생산하는 것은 석유화학 회사들의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원유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이를 분리 및 정제 하여 다양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데 여러 집약된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석유화학 원재료들이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혼합물로부터 비슷한 종류의 성분을 분리하는 공정에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양의 열에너지가 소비 된다. 본 발표에서는 석유화학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멤브레인 기반 상온 액상 탄화수소 역삼투 분리 공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탄소 분자체 기반 분리막의 제조와 이의 응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유기용매 나노여과(OSN, organic solvent nanofiltration) 분리막은 폴리이마이드(PI)나 폴리벤질이미디아졸(PBI)과 같은 특수 고분자의 개발, 상업화가 이루어지고 강한 유기용매에 견딜 수 있도록 가교를 통해 분리막의 내구성이 급격하게 향상되면서 저분자량의 합성, 정제 및 농축을 필요로하는 의약, 바이오, 식품산업에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분리막 공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의 고분자, 가교를 위한 복잡한 프로세스, 다량의 강한 용매 폐수 발생등 상업화를 이루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 제막방식에서 벗어나 무독성의 용제를 사용하여 단일공정으로 유기용매 나노여과 분리막을 제막하고 그 특성을 연구하였다.
Today, in the industrial structure of modern society, the problem of income redistribution more necessary multiple access by the empirical participation and study in department of industrial Engineering throughout perspective of not only cultural sciences but natural sciences The intent of this dissertation is the improvement of article for tax exemption of A house for A family in tax law that distorts income redistribution in our society.
제 4차 산업 시대의 도래는 기존 사회와 산업 생태계를 급속히 변화시키며, 기술, 문화, 금융 등의 경계선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 이동공간 산업도 마찬가지로, 기존의 기계공학 중심의 산업이 전자 및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함에 따라 이동성 및 안전성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인포테이먼트 및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행된 차세대 이동공간 관련 이론적 평가 방법은 대부분 사용성 평가, 혹은 수용성 평가방법 등에 집중되어있으나, 실제 동향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자동차 OEM을 포함한 많은 이동공간 업체에서는 감성평가를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차세대 이동공간에서의 콘텐츠 인터랙션을 개발하는 데에 있어 어떠한 감성 요소들을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해 수행한다. 패트릭 조단의 네 가지 즐거움 이론의 감성요소들을 기반으로 국내 운전자 11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이동공간에서 콘텐츠 감성평가를 수행할 때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평가하였다. 통계분석 및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 결과, 심리적-관념적-사회적-물리적 즐거움 순으로 평가 우선순위를 도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콘텐츠 소비 유형에 따른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애사적 접근을 통해 조선족 1세대들이 몸소 체험하고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한 문화 적응 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의 초점은 이주의 동기, 문화적응 양상, 문화적응 맥락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들은 중국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민 1세대로 직접 중국에 이주한 사람들이다. 분석결과 조선족 1세대의 이주동기는 대부분이 생활고와 차이나 드림에 기인한 것이었다. 그리고 조선족 1세대들의 문화적응 유형은 분리양상에 가까웠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수동적 타자로서가 아니 라 적극적 주체로서 스스로 중국 사회와 거리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1세대들은 중국에 거주하면 서도 본인들은 뼛속까지 조선족이라는 의식이 강했으며, 조선족 집성촌을 만들어 중국 사회와 거리를 두었고, 조선어만 사용하였다. 이런 분리의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적 요인으로는 높은 민족적 우월감, 높은 민족 교육, 임시 체류자, 이중차별, 경쟁의식, 언어적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차세대 랫드에서 오메가 6(n-6)와 오메가 3(n-3) 지방산 비율이 서로 다른 식이 (0, 1.2:1, 8:1, 19:1)의 섭취가 간에서 새롭게 합성․분비되는 glycerolipid의 대사적 분할에 관한 메카니즘을 구명하였다. 그 방법으로써 경정맥 캐뉼라를 부착한 랫드에서 생체모니터링 기법을 이용하였다. glycerolipid 대사에 의한 산화로써 나타난 14CO2 배출율 범위는 8:1 이하 그룹에서 7.05-20.17%로 나 타났으며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p<0.05). 총 glycerolipid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19:1, 8;1, 1.2:1 그룹의 순서로 높았다(p<0.05). 중성지방 분비량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1.2:1, 8:1, 19:1 그룹의 순서로 각각 36.35, 20.93, 13.72% 감소하였다(p<0.05). 총 glycerolipid에 대한 인지질의 분할 비율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1.2:1, 8:1, 19:1 그룹의 순서로 각각 1.38, 1.29, 1.17배 높았다(p<0.05). 총 glycerolipid에 대한 14CO2 생성비율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1.2:1, 8:1, 19:1 그룹의 순서로 각각 1.61, 1.52, 1.29배 높았다(p<0.05).
목적: 6~24세에 해당하는 연구대상자에서 세대에 따른 근시의 분포변화와 진행 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1987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청주와 천안소재의 안경원에 굴절이상 교정을 위해 방문한 사람 64,292명(남성 15,567명, 여성 48,725명)의 굴절검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근시 진행률 비교를 위해 연구대상자의 안경원 방문횟수를 고려하여 단위 기간 당 근시 진행 정도를 파워벡터 방법에 의한 MOD(magnitude of difference)와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값을 이용하였다. 결과: 6~24세 이르는 연구대상자를 학제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5년 간격으로 구분하여 평균 굴절 이상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6~7세를 제외한 모든 그룹에서 (-)방향으로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방문연 도에 따른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의 분포에서는 경도근시의 감소와 중등도 및 고도근시의 증가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추세의 차이는 6~7세 그룹을 제외한 모든 연령그룹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안경원 에 연속 방문한 경우를 이용해 파워벡터로 환산한 근시 진행 정도는 8~13세 그룹과 14~16세 그룹에서 방문 연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p=0.006). 방문 연도에 따른 근시 진행 정도는 전체 대상자에 서 –0.344 D로 나타났고(p=0.000), 특히 6~15세의 경우는 –0.524 D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p=0.000). 결론: 동일 연령그룹에서 방문 연도가 최근에 가까워짐에 따라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방향으로 변화 되며, 고도근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 비해 최근에 가까울수록 근시 진행 정도가 더 크게 나 타났다.
3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초 및 응용과학분야의 최첨단연구에 활용하여 우리나 라 기초과학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구축 및 운영을 위 해 2016년까지 3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총 7,879억 원 가량이 투입된 거대연구시설이다. 3세 대 방사광가속기 정책과 관련하여 가속기의 필요성이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있어 왔지만 대체로 현재 시점의 성공적 결과를 강조하며 향후 정부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을 피력 하거나 정책적 개선방안을 포괄적인 차원에서 제시하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며, 이 사업이 시 기별로 어떠한 정책적 평가를 받았는지 살펴보고 그 결과가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체계적으 로 분석한 연구는 전무하다. 본 연구에서는 3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을 시기별로 구분하여 평가하되, 분석기준으로 정책활동의 다섯 가지 기준을 고려하였다. 장기간 진행되는 대형연 구시설 정책을 시기별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방사광가속기 및 유사 대형연구시설의 구축과 운영에 있어서 요구되는 정책활동의 원리와 관련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효성은 지난 20여 년 동안 분리막 소재 및 제막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 해오고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로 PVDF 소재의 평막, 침지형 및 가압형 MF/UF 중공사막 및 모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였고 이를 실제현장에 적용하여 저비용 고성능 고효율의 모듈운전 결과를 확인하였다. 최근에는 차세대 분리막으로써 Acetylated MeCellouse (AMC)와 PolyOlefinKetone (POK) 소재를 사용한 수처리용 분리막을 연구하여 고투수성, 내오염성이 우수한 새로운 분리막을 개발 중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핵과류인 복숭아, 자두, 매실, 체리나무에서의 깍지벌레 발생현황과 우점깍지벌레의 1세대 발생특성을 조사하였다.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 말채나무공깍지벌레(Lecanium corni),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가루깍지벌레류(Pseudococcus sp.) 등 총 4종이 발견되었다. 뽕나무깍지벌레는4종의 핵과류 모두에서 발견되었으며 총 113과원 중 103과원에서 발견(발생과원율 91.2%)되어 핵과류에서 가장중요한 깍지벌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깍지벌레는 방제를 요하는 수준은 아니었다(발생과원율: 2∼3%,발생밀도: 1∼8마리/가지). 뽕나무깍지벌레 암컷성충은 몸체가 깍지로 덮여 있어서 약액에 노출되지 않아 방제약제를살포해도 효과가 낮으므로 반드시 약충기에 방제해야 한다. 뽕나무깍지벌레는 5월 상순부터 부화를 시작하는데,암컷성충 1마리가 평균 75.5개(47∼159개)의 알을 낳으며 모든 알이 부화하는데 약 19일이 소요되므로 5월 20일경이되어야 월동성충의 모든 알이 부화하게 된다. 그리고 6월 중순부터 성충이 발생 시작하므로 1세대 방제는 2령약충 발생 시작 즈음인 5월 하순(5.25일경)에 1차 방제하고, 약 2주 후(성충 발생 전_6.10일 이전)에 2차 방제해야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중국의 밀레니엄 세대를 대상으로 소비자 자민족주의(CET) 가치와 자민족주의 광고가 소비자의 국 내 및 외국 브랜드 구매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CET 선행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CET 가 치가 구매 행위에 미치는 영향에만 치중하여 온 반면에, 마케팅 자극에 의한 효과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CET 효과와 함께, 자민족주의 광고의 효과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가상 광고를 제작하여 220명 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검증 결과, 우선, CET의 효과가 내국 브랜드와 외국 브랜드에 따라 다르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ET를 독단주의와 애국심 CET로 구분하여 분석하면, 내국 브랜드에 대해서는 독단주의와 애국심 CET 모두 유의한 영 향을 미쳤으나, 외국 브랜드에 대해서는 애국심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연구의 또 다른 결과는 자 민족주의 광고가 내국 브랜드 선택에는 영향이 없으나, 외국 브랜드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그러나, 자민족주의 광고가 CET 가치가 높은 소비자에게는 높게 나타나고, 그렇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확 증 편향(Sullivan, 2009)은 발견되지 않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body mass index(BMI) and foot characteristics of senior-generation women and to use those values to develop a standard shoe last for producing shoes that best fit the foot of senior-generation women. In order to develop a standard shoe last that reflects the BMI and foot characteristics of senior-generation women, I analyzed the morphometric characteristics of feet by conducting descriptive statistics for each item. The foot characteristics based on BMI were analyzed by conducting ANOVA and Duncan's tests via the foot's measured values. Subsequently, I developed a standard shoe last reflecting the BMI and the foot characteristics of senior-generation women by applying all those values. Senior-generation wome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based on BMI—normal weight, overweight, and obese—in all the items except for medial ball width and toe 5 angle. Through these values, I realized that as the value of the BMI becomes higher, the size of the foot becomes larger. This suggests that as a woman's weight increases or decreases, her shoes need to be replaced as well as her clothes. Deviations in the toe-side parts of the shoe could cause deformation of the foot. If someone keeps wearing shoes produced using a shoe last with a large deviation, she risks developing foot conditions like hallux valgus. This situation points to the need for shoe manufacture that utilizes a standard shoe last that reflects the BMI and foot characteristics of the senior generation.
모더니즘과 그 이후의 문학적 진전에 있어서 19세기 말의 중요성을 주 장하는 최근의 연구에 맞추어, 본 논문이 주장하는 바는 예이츠가 자신의 시적 업적을 쌓기 위해서 라이머스 클럽 회원들의 중요성을 견지했었다는 것이다. 라이넬 존슨, 어 네스트 도슨, 아서 시몬과 같은 1890년대 인물들에 대한 그의 자서전의 글을 면밀히 분석하면, 왜 그들의 인생과 작업이 비참하게 끝났는지에 대한 상당한 불확실성이 노 출된다. 1890년의 생존자로서의 자신의 입지는 복잡하며, 고전적, 낭만적 선례로 더욱 확실하게 드러난다. 90년대의 인물들에 대한 그의 1922년의 회고의 글을 비극적 세 대라고 칭한 것은, 그들의 지속적 가치에 대한 예이츠의 존경의 몸짓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