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319

        2481.
        200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용인 지역의 구비문학 자료는 개별 연구자들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나 용인문화원 같은 정부 혹은 민간 기관·단체의 집중적 채록과 보고를 통하여 그 실상이 어느 정도는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료의 채록과 정리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비할 때, 용인 지역의 구비문학, 특히 구전설화에 대한 연구는 영성하기 짝이 없다. 기존 연구는 대부분 채록 자료의 개관 내지 소개에 머물고 있어, 용인 지역의 설화가 갖는 전반적 특징이나 독자적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본고는 韓國精神文化硏究院에서 펴낸『韓國口碑文學大系』 1-9 龍仁篇과 『韓國口碑文學大 系別冊附錄Ⅰ 韓國說話類型分類集』을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용인 지역 구전설화의 특징을 개괄적으로 파악하고, 그 의미에 대한 관견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한국구비문학대계』 1-9 용인편에 수록된 82편을 대상으로 한 유형 분류 결과, 용인 지역에서는 <4 바르고 그르기> 유형의 설화가 가장 많이 채록되었으며, <2 알고 모르기>, <3 속이고 속기>, <7 잘되고 못되기>, <6 오고 가기> 유형이 그 다음으로 많이 채록되었다. <5 움직이고 멈추기>나 <1 이기고 지기> 유형은 상대적으로 많이 채록되지 않았고, 형식담에 해당하는 <8 잇고 자르기>는 채록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을 근거로 할 때, 용인은 첫째 긍정적인 현실 인식과 수준 높은 윤리 의식을 지닌 고장이라는 사실, 둘째 용인은 변혁과 혁신을 꾀하기보다는 안정과 점진적 발전을 추구하는 보수적 성향의 고장이라는 사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설화 전승집단은 민중의 잠재적 역량에 대하여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용인에서는 신화적 이야기보다 현실적 이야기들이 널리 전승되고 있고, 둔갑해서 가족 노릇하는 짐승 물리치기(유형 ‘631’) 설화인 <여우 누이동생> 및 <옹고집전> 유형의 전국적인 분포를 고려할 때, 용인은 경기도의 여타 지역과는 다른 독자적인 특성을 보인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이밖에도 용인에는 지명 전설이 널리 전승되고 있다는 점, 그러나 풍수설화나 명당설화는 기대만큼 많이 전승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도 밝혀낼 수 있었다.
        6,100원
        2482.
        200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flora and vegetation of the Northeast Chuncheon area were investigated from April, 2006 to October, 2007. Vascular plant of investigated region were composed of 113 families, 469 genera, 793 species, 2 subspecies, 114 varieties and 39 forma, totaling 948 taxa. The Pteridophyta index (Pte-Q) was 1.11. Thirty-three species including endemic genus Echinosophora among the 948 taxa were Korean endemic. Two endangered, 21 rare plants and 150 species of specially designated plant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were also investigated. The naturalized plant were 68 taxa, and life form spectra was H-D4-R5-e type. 948 taxa listed consists of 314 taxa (33.2%) of edible plants, 285 taxa (30.1%) of medicinal plants, 153 taxa (16.2%) of pasture plants, 135 taxa (14.3%) of ornamental plants, 38 taxa (4.0%) of timber plants, 24 taxa (2.5%) of fiber plants and 5 taxa (0.5%) of industrial plants. The vegetation of Northeast Chuncheon area were classified three communities as Pinus densiflora, Quercus mongolica-Quercus variabilis, and Quercus mongolica.
        6,700원
        2483.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responses(physiological response, psychological response, behavioral response) and occupational accidents/illness. Based on the responses from 187 employees in small & medium manufacturing industry, hierarchical regressional analysis showed that physiological response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accidents and illness, and psychological response has positive relationship with accident. Social support has partly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responses and occupational accidents/illness.
        4,000원
        2484.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통계청에서는 소지역통계공표구역 설정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소지역통계공표구역(이하 집계구)설정에 대한 1차년도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본 연구는1차년도에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정된 집계구 획정결과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데목적이 있다. 1차년도 연구에서 자동획정된 집계구를 현장자료와 비교해 본 결과 주택유형의 혼재,인구 과소․과밀 집계구,사회경제적 동질성 저해,불규칙한 집계구 형태 등의 문제점이 도출되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준을 보완하고 그 결과를 검토하였다. 보완된 기준은 기초단위구에 아파트 및 용도지역 정보 반영,인구 과소 대구역 경계조정 등으로 구성하였다.그 결과 집계구 내의 동질성과 인접한 집계구간 이질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대안은 집계구 획정 작업과정의 지침으로 반영하여 집계구가 보다 동질적인 지역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4,200원
        2485.
        200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기간동안 상이한 정치이념에 근간하여 법규범 질서를 정립하고 있는 남북한이 장래에 통일을 할 경우에 그 통합과정에서 다양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북한의 사법질서를 어떻게 통합할 것이며, 통합과정에서 어떠한 문제들이 고려되어져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예측하여 분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통일독일의 재산법 통합과정은 한국의 통일과정에서 일정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독일의 경우와 다르게 북한의 경우에는 몰수당시의 권리관계를 공시할 수 있는 국가공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를 남한 판례에 근거하여 법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있다.
        6,700원
        2486.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한 집단인지재활치료가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우울증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치료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서울시 관악구 치매관리센터와 성북구 치매지원센터에 내원한 경증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주 동안 16회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였으며, 4주 후 추적평가까지 총 12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집단인지재활치료는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하여 보상모델, 교육모델, 회복모델과 습득모델을 선택하여 실시하였으며, 치료 전후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결과 : 집단인지재활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언어유창성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 인지수준판별검사 등의 인지기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치료효과가 확인되었다(p<.05). 하지만 보스톤 명명검사, 단어목록기억 검사, 구성능력 및 구성회상 검사 등의 인지기능검사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또한 노인우울척도 상에서도 유의한 우울 증상 개선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에 있어 작업치료 치료과정모델에 근거한 집단인지재활치료는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5,100원
        2494.
        2008.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rticle deals with a possibility of the community development mission to alleviate poverty in the world, particularly in Cambodia in which poverty has been formed historically in the Theravada Buddhistic context. In a messianic perspective the article analyzes the religious, cultural and political factors to deteriorate the poverty and suggests an integral mission of Messiah Jesus for the community development against poverty. First, based on the definition of the relational and spiritual characteristics of poverty, the article describes the present poverty situation and its historical roots resulting from the time of the ‘glorious’ Angkor Kingdom civilization. Second, the article examines some opportunities to be able to change the poverty situation in the 16th to 20th century such as the future Buddha Maitreya movement, the Roman Catholic mission activities under the French colonialism, and the political messianism of the Pol Pot regime. They failed to alleviate the poverty situation and furthermore aggravated it. Third, as alternative the article discusses the Christian NGO mission. The NGOs can drive community development mission despite some limitations. In order to overcome them the article discusses a strategy that community members participate in the NGO mission from phase of planning and to self-supporting financially in their own context. Also the two examples of Hanah Mission and the CHE mission in Cambodia are examined. The article concludes to suggest the Messiah Jesus integral mission to transform the poverty community.
        8,000원
        2496.
        2008.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7,700원
        2497.
        2008.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평택지역 토성 중 성벽이 조사 된 琵琶山城, 德睦里城, 龍城里城, 武城山城, 農城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 지역 토성은 축조방식에서 기저부에 점질토를 조성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차이점은 중심토루를 조성하기 위한 기단석축의 유무와 판축공정 및 구성재료가 토성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기단석축은 비파산성과 덕목리성에서 확인되었다. 이들 성은 판축으로 중심토루를 구성하였다. 비파산성과 덕목리성은 축조방식과 출토유물 등을 통해 보면 통일신라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심토루가 판축이 아닌 경우는 용성리성, 농성, 무성산성 등이었다. 이들 성들은 해자 혹은 내측 구를 파며 나온 토사로 성벽을 축조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무성산성은 점토보다는 자갈과 석재를 혼합하여 중심토루를 조성하였다. 비파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어 광종 대에는 크게 활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파산성은 거성현의 치소로써 자미산성에서 그 역할을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시대에서의 비파산성은 자미산성과 무성산성과 더불어 안성천 하구변의 해안방어와 해로교통망 확보를 위해 활용되었다. 덕목리성은 통일신라시기 이 지역에 인구가 집중하면서 축조되었다. 새로운 촌락과 행적적인 거점을 위해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동성과 서성으로 토성이 붙어있는 특이한 구조이다. 용성리성은 고려후기에 아산만 일대로 진출한 왜구들로 부터 비파산성을 방비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후기에는 무성과 자미산성, 용성리성은 남북으로 연계하는 구조로 비파산성을 방비하고 있다. 농성은 고려후기 혹은 조선시대 초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왜구가 습격해 올 때에만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농성의 구조가 인근주민이 장기간 立保하여 전투를 치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7,700원
        2499.
        200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리산국립공원 피아골과 대성골 지역의 산림군집구조의 동태를 장기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2001년에 고정조사구를 설치하여 2001년과 2006년에 식생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아골, 대성골 지역 산림의 우점종은 각각 서어나무와 신갈나무였으며, 피아골 지역의 산림이 대성골 지역보다 종다양도 지수가 더 높았다. 조사지역 주요수종의 직경급분포로 보아 안정된 식물군집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곡간부에 위치한 피아골의 산림과 소능선 사면부에 위치한 대성골의 산림간 종구성은 매우 이질적이었다. 피아골지역 산림의 생장량은 지난 5년간 약 6.4m2/ha 감소하였으나 대성골지역은 약 8.27m2/ha 증가하였으며, 이는 노거수들의 고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4,000원
        2500.
        200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6년과 2007년에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서 발생한 85개 지진(1.6\;{\leq}\;M_L\;{\leq}\;4.9)의 지진원 상수에 대하여 반복 스펙트럼 역산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지진자료는 한반도 남부지역의 광대역관측소3성분 기록으로부터 추출한 487개의 S-파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진파 스펙트럼 분석을 통하여 각 지진에 대한 모멘트규모를 결정하고, 이를 진원거리에 따른 모서리 주파수의 변화에 대비하였다. 모서리 주파수는 진원거리가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경향은 모멘트규모가 커질수록 줄어든다. 변위 스펙트럼에서 측정한 모서리 주파수를 겉보기 모서리 주파수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겉보기 모서리 주파수의 거리 종속성은 세계적으로 동부 캐나다 순상지와 발트 순상지에서 보고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