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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1.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a horticultural therapy on self-concept and behavioral changes in children with broken homes.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in this experiment fulfilled three stages as former, medium, later and made the good use of flowers and plants. The results from the evaluation on self-concept for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both emotional self item and social self item statistically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after performance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owever, family self item did no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basis of the K-CBCL evaluation,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had higher scores in all evaluation item though they showed personal difference after performance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Especially, these children' behavior improved in attention problem. In result of KHY evaluation,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were increased with times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had higher scores in some items of emotional development such as ability of concentration, fulfillment and emotional expression. Futhermore,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had also higher scores in some items of social development such as sociality, leadership and cooperativeness. The result from individual evaluation of horticultural therapist for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the children' behavior improved in attention, creativity, observation, responsibility, and cooperativeness. Therefore, they showed positive effect on the emotional and social development. As a consequence of the above research result, it can be found out that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as positive effect on enhancing the self-concept and behavioral change of children with broken homes. Therefore, it is found out that the development of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should be needed more systematically for the children with broken homes.
        1523.
        2007.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접한 2항만 간 화주의 항만선택에 관한 행동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퍼지추론법과 뉴럴네트웍 모델을 이용하여 항만선택 행동모델, 즉 퍼지-뉴로 행동모델을 구축하고 부산항과 광양항을 대상으로 화주의 항만선택 행동을 분석하였다. 또한 로짓모델과 비교하여 퍼지-뉴로 모델의 판별 우수성을 검정하였고, 서비스 수준과 화물량 등의 파라미터를 변경한 항만선택 행동을 분석하였다.
        1524.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생활시설에 수용된 정신지체 장애인의 사회성과 위축을 중심으로 한 적응행동과 자기감정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2006년 8월2일부터 2006년 12월27일까지 주1회 총 22회 실시하였다. 적응행동 평가 전체결과 사회화(p<0.01)와 위축(p<0.05)에서 유의한 의미를 보였다. 자기감정표현 평가 결과 유의한 차는 보이지 않았지만 전체 평균은 향상되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선물의 시간을 가지고 주고받음으로써 사회성과 위축에 변화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판단된다.
        1525.
        200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개인-환경 간 부합 이론을 중심으로 이들 이론들에 대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고,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간 행동일치 척도의 개발 및 구조 타당도 검증을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개인-환경 부합 이론의 하위 이론인 개인-상사 부합 이론을 기초로 개방형 설문지를 제작, 배드민턴 환경 속에서의 상호작용하는 선수와 지도자 사이의 행동유형을 알아보았으며, 행동유형에 따른 일치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예비 척도를 제작하여, 제작된 척도의 하위 구성 요인들에 대한 타당화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5년 이상의 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대학교, 실업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선수 510명이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척도의 구조 타당화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대상자로 활용되었다. 이에 개방형 설문응답을 기초로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관리, 시합유형 및 운영방식, 훈련방식 및 유형, 성격유형의 구조적 관계 행동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빈도분석을 통한 문항선별 과정을 수행하여, 4개 하위요인 총 40개의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예비 척도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척도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자기관리, 시합준비, 훈련방식, 시합유형, 기술훈련, 성격유형의 6개 총26문항의 하위영역을 도출하였다. 탐색된 요인들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총 6개 요인(자기관리, 시합준비, 훈련방식, 시합유형, 기술훈련, 성격유형) 20문항으로 배드민턴 선수-지도자 행동일치 척도의 하위 요인이 확인되었다.
        1527.
        200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MORPG처럼 다수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과연 플레이어에게 많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플레이어를 즐겁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 그동안 대다수의 게임 개발 업체에서는 플레이어가 어떤 목표를 성취했을 때 단지 양의 보상만을 제공하면 플레이어들이 즐거워할 것이라고 판단해 왔다. 하지만 심리학의 형평이론에 따르면, 어떤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얻은 객관적 성과에 대한 만족감은 단지 자신이 투입한 노력 대비 객관적 성과를 제공 받는 것 뿐 아니라 타인의 경우도 함께 고려해서 객관적 성과에 대한 만족감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본 연구는 형평성 이론을 기반으로 MMORPG와 같이 타 플레이어와 다양한 형태의 협업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 협업 작업의 형태에 따라 플레이어에게 객관적 보상을 달리해야 플레이어가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실제 MMORPG 플레이 과정을 통해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객관적 성과를 동일하게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성과의 제공 방식이 형평성을 유지했을 때 인지적 성과, 몰입, 행동 의도가 형평성이 유지 되지 못했을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MMORPG처럼 다수의 플레이어가 함께 목표 성취를 수행할 경우에는 개별 플레이어의 노력에 따라 많은 양의 객관적 성과를 제공하는 것 보다는 객관적 성과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플레이어의 즐거운 경험을 더 높일 수 있음을 말해 준다. 따라서 MMORPG를 기획할 때 플레이어의 협업 형태에 따른 적합한 보상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1528.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배구선수를 대상으로 경쟁상황에서의 불안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고의 교정을 주요 구성요소로 하는 인지ㆍ정서ㆍ행동치료를 적용하여 불안감소 훈련의 처치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7명씩 무선배치하였으며, 두 집단은 동질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연구는 9주간 주 1회 2시간(120분)씩 총 9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스포츠경쟁불안(SCAT)과 시합상태불안(CSAI-2)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과 실시 후, 그리고 훈련효과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후검사 실시 8주 후 파지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대해 프로그램 처치 전과 후, 파지검사를 이원변량분석(two-way repeated ANOVA)한 결과,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집단은 실시 후 스포츠경쟁불안과 시합상태불안의 하위요인인 인지적 불안과 신체적 불안이 감소되었으며, 상태자신감은 향상되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영향의 정도는 측정시기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된 인지ㆍ정서ㆍ행동치료가 운동선수(배구)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과 본 프로그램이 배구선수들의 특성불안과 상태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1529.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교 수학교사들의 발문 행동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중학교 남녀 수학교사 각 2명씩을 대상으로 발문의 유형과 응답대기시간에 관한 사례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중학교 수학교사의 발문 빈도수는 평균적으로 45분 수업 당 약 30회 정도의 발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교사들은 자신의 교수-학습 관점에 따라 신념을 구현할 수 있는 내용을 지도하는 경우에 발문의 빈도수가 평균보다 많아지고, 수업 방법별로는 실생활과 관련 있는 수업을 하거나 교구를 통한 활동 중심의 수업을 하는 경우에 발문 빈도수가 평균보다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학교사의 발문 유형은 폐쇄적 발문 대 개연적 발문의 비가 83:17을 보여 개연적 발문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었다. 수업 방법별로는 개념, 원리 위주의 지도를 하거나 간단한 응용문제를 푸는 경우에는 폐쇄적 발문의 비율이 높이 나타나는 반면에, 실생활과 관련이 많은 내용을 수업하거나 수학교구를 활용한 수업에서는 개연적 발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수학교사들의 발문 후 응답 대기 시간은 3초 미만인 경우가 77%, 3초 이상 ~ 6초 미만인 경우가 18%, 6초 이상의 경우는 5%의 분포를 보였고 평균 응답 대기 시간은 약 2.5초로 나타났다. 특히, 개연적 발문의 경우에 응답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30.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propose a planning algorithm to automatically generate a robust behavior plan(RBP)with which mobile robots can achive their task goal from any initial states under dynamically changing environments. For this, task description space(TDS)is formulated, where a redundant task configuration space and simulation model of physical space are employed. Successful task episodes are collected, where A algorithm is employed. Interesting TDS state vectors are extracted, where occurrence frequency is used. Clusters of TDS state vectors are found by using state transition tuples and features of state transition tuples. From these operations, characteristics of successfully performed tasks by a simulator are abstracted and generalized. Then, a robust behavior plan is constructed as an ordered tree structure, where nodes of the tree are represented by attentive TDS state vector of each cluster. The validity of our method is tested by real robot's experimentation for a box-pushing-into-a-goal task.
        1531.
        200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analyze how a horticultural therapy affects behavioral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of schizophrenic patients, a study was performed with 48 schizophrenic patients in a psychiatric institution in Daejeon, Korea. The horticultural therapy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a total of 29 sessions for seven months. Pre- and posttest assessment of behavioral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was done. Data from 48 patients who were not absent from the tests more than five times, and who performed every test item, were analyzed T-tests. Positive symptom(t=10.261, p=0.000), negative symptom(t=7.285, p=0.000) and general psychopathology(t=7.711, p=0.000) showed significant increase after application of horticultural program. Sociability of patients related to expression of their own opinions and respect to other persons through verbal(t=-4.64, p=0.000) and non-verbal(t=-6.43, p=0.000) showed significant increase after application of horticultural program. Substance of conversation(t=-5.58, p=0.000) was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Considering such healing effects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it appeared to be a treatment technique that can improve the psychotic symptom and sociability of the schizophrenic patients.
        1532.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단계적 변화모델의 구성요소 중 행동변화 과정이 다른 구성요소, 즉, 의사결정 균형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남여 374명(남=247, 여=127)을 대상으로 김(2004, 2005)이 개발한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 측정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자료는 SPSS10.0 프로그램을 이용한 t-test와 중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행동변화 과정, 의사결정 균형, 자기효능감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행동변화과정이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남자와 여자를 분리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남자는 운동행동변화과정요인 중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자기발견, 환경 재평가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여자는 자기강화 및 해방, 반대조건부여, 환경 재평가 요인이 운동이득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둘째, 반대조건부여 요인은 남 여 모두 운동장애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행동변화과정 요인 중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반대조건부여와 자기발견 요인이었으며 이는 남여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남자는 자극통제요인이 여자는 환경재평가요인이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운동행동변화과정은 의사결정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의 경향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라는 결론을 얻었다.
        1533.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REBT 상담을 통해 청소년기 조정선수의 경쟁불안과 관련한 인지, 정서,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를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통해 살펴보고 연구의 보조자료로 활용한 EEG뇌파측정을 통해 REBT 상담의 심리생리적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6명의 고교 조정선수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2회 총10회의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상담의 성과를 상담축어록과 보조자료로 활용한 4차례의 경쟁상태불안 검사, EEG뇌파측정, 에르고메타 수행기록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집단상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동기의식 결여, 목표 의식 부재, 부적절한 정서, 비합리적 사고 체계와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러한 특성들로 인해 갖게 되는 경쟁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REBT 상담에서 사용하는 전략중의 하나인 논박, 뜨거운 자리 경험, 역할극, 과제 제시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상담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초기의 상호간의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 않던 상태에서 서로간의 신뢰성이 회복되고 집단의 응집력이 생성되고 개인적인 통찰이 일어났다. 또한 상담자가 기대했던 비합리적 신념들이 합리적 신념 체계로 점차적으로 바뀌어 지고 자신감도 많이 회복되었으며 EEG뇌파측정에서 알파값이 상승했으며 수행에도 영향을 주었음을 발견하였다. 참여자들의 진술내용과 보조자료 결과를 통하여 상담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1534.
        200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erceptions and dietary behavior on herbs and foods with 880 students (436 male and 444 femal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66.5% of the respondents know herbs. Female (70.3%) knew more than male (62.6%) (p<0.05). They knew herb through mass communication with 46.3%. Second, herb was used as materials for tea with 81.0%. Herb was also used as ornamental plants with 56.5%. Third, parsley (86.5%) was much well known and mint (85.1%), rosemary (80.9%), etc. in order in terms of perceptions of herb which used as food ingredients among 12 herbs. Fourth, the respondents like Korean food than other with 70.1% and taste i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with 76.7%. The monthly eating expenses among respondents was 50 to-100 thousand Won. Fifth, they perceived that herb could make the flavor of food be better (M=4.18).
        1535.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변인(성별, 학년, 전공)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변인들이 무용과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5개 대학의 무용과 학생 500명(남=52, 여=448)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검사와 진로준비행동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개인변인에 대한 빈도분석, 신뢰성 분석, 하위변인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인변인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성별에 따른 문제해결 수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고(p<.05) 학년과 전공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개인변인에 따른 진로준비행동은 성별과 전공에 따른 차이가 없지만 학년에서는 정보수집활동(p<.05)과 목표달성을 위한 사회적 노력(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진로준비행동 정도를 예언하는 변인으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및 학년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고 전체 변량의 32%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36.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섬지역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사회심리와 정서순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위치한 공생재활원의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12명의 대조군과 12명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군에 3월 8일부터 10월 25일 까지 주 1회 총 34회에 걸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실시 전과 후 대조군과 실험군의 사회심리적․정서적 행동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사회심리적 행동특성에 있어서 실험군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평균 0.90점 높아졌으나, 대조군은 0.08점이 낮아졌다. 정서적 행동특성은 대조군의 경우 평균 0.16점이 높아졌으나, 실험군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평균 0.88점이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섬지역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사회심리적 행동을 개선시키고, 정서적 행동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537.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체육수업에서 교사의 가치지향성에 따른 수업행동양상과 학생의 내적동기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참여자는 두 가지 가치지향성으로 두 명의 체육교사와 그 수업에 참여한 중학생152명(남86명, 여6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관찰행동프로그램(BEST)과 내적동기 질문지(IMI)를 이용하여 관찰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두 가치지향성 교사에 대한 기초통계치, 행동변인의 빈도(Frequency)와 지속시간(duration), 비율, 백분율(%), 프로파일 차트, 언어적 자료분석 등을 통하여 수업행동의 차이를 제시하였고, 체육교사 가치지향성과 학생들의 성별(남여)에 따른 내적동기(하위요인 3)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체육교사 가치지향성에 따른 수업에서 행동변인들의 빈도와 지속시간 등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개인의 수업행동에 대한 프로파일분석에서는 인지정서적 가치지향성 교사는 관찰행동변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수업형태를 나타냈고, 지식전달적 가치지향성 교사는 설명/시범, 지도 등의 행동변인에서 전반적인 수업양상이 진행되었다. 교사 가치지향성과 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내적동기의 차이분석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체육에 대한 재미와 노력, 유능감이 높았고, 인지정서적 가치지향성 교사는 재미와 노력에서 지식전달적 교사는 유능감에서 내적동기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의 인지, 행동적 측면의 상호연관성과 학생의 내적동기를 알아보았다는데 그 의미성이 있으며, 가치지향성과 수업행동, 학생의 내적동기, 체육교사교육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1538.
        2006.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아동의 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대구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내 조기교육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 아동 3명이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2005년 3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8회를 실시하였다. 적응행동 평가결과 A, B, C 아동 모두 기술과 습관변화영역과 성격과 행동변화 영역의 점수가 원예치료 실시 전보다 높아졌다. 원예치료 평가표 측정결과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원예치료 실시 전보다 정서발달과 사회성발달 영역에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평가 결과 집중력과 대인관계의 향상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다양한 색상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는 발달장애 아동의 적응행동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1539.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대에서 50대의 남여 성인들을 대상으로 단계적 행동변화 모형에서 제안하고 있는 변화과정 특성의 연령대별 차이를 분석하고 이들의 운동행동 변화단계별 차이를 검증하였다. 수도권 소재 838명의 운동참가자와 잠재적 운동 참가자들이 타당도와 신뢰도가 확인된 운동행동 변화단계와 변화과정 특성 설문지에 반응하였으며, 반응 자료들은 연령과 운동 변화단계에 대한 일련의 다변인 분산분석 및 단일 분산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성인들의 운동행동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과정 특성은 효과공감, 관심증대, 환경재평가, 자기재평가, 자극조절, 도움주기, 강화관리의 7개 전략이 도출되었으며, 이들 전략들은 성과 연령대 및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라 다차원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단계적 행동변화 모형의 문화적 타당성과 실제적 적용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1540.
        200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육에서 목표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목표는 한 교과가 존재하는 이유이면서 실제 교수행위의 방향을 설정하고, 평가의 목적 또한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목표는 평가의 이면이면서 서로 닮은꼴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 교과의 평가의 방향과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교과 목표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사회과교육은 시민성 형성이라는 교과의 성격을 목표와 교수-학습, 그리고 평가 과정에서 모두 강조한다. 그러나 시민성이라는 목표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회 변화와 함께 그 해석이 변화되어 온 개념이다. 이점에서 사회과교육의 목표로서 시민성 교육에 대해서 재음미할 필요가 있다. 이전 교육과정에서도 그 흐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제7차 교육과정 들어 반성적 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사회과학적 탐구 등과 같은 ‘사고력 증진’과 사회참여와 사회변화와 같은 ‘집단 기능’과 ‘사회적 행위’라는 목표를 시민성과 연관하여 강조하고 있다. 이 중 집단 기능과 사회적 행동 목표는 이전에 비하여 제7차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부각되어 강조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교육과정이 집단 기능과 사회적 행동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교수학습과 교육평가는 여전히 단순한 지식의 이해와 전달에 그치는 교수행위나 평가 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회과 교육의 목표에서 집단적 기능과 사회적 행위를 강조하는 배경과 이의 중요성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목표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과 평가의 방향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시민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필요성과 이러한 필요를 요구하는 현 사회에 대한 경향을 분석하고, 이에 기초하여 사회과 목표로서의 집단 기능과 사회적 행위를 살펴보고 이를 위한 사회과 평가의 방향을 서술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학교에서의 사회과교육의 방향에 대한 시론적인 접근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 분야에서의 좀더 엄격한 이론적이고 경험적인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임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