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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2.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102.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surfactin을 생성하는 4종의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곰팡이 독소를 생성하는 A. flavus와 A. ochraceous 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YJ07로 명명하였다. Bacillus ID kit와 VITEK 2 system를 이용하여 분리균 YJ07의 생리적·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리균은 B. subtilis, B. amyloliquefaciens와 유사한 생리적·생화학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계통학적 유연관계에서도 B. amyloliquefaciens와 99.5%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YJ07은 B. amyloliquefaciens YJ07로 동정되었으며 분리균 YJ07이 생성하는 항균물질은 TLC와 HPLC 분석에서 reference 물질로 사용한 srfactin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4,000원
        103.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일부 농가에서 현재 노랑느타리(Pleurotus cornucopiae)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재배되고 있다. 대부분 소농가에서 느타리 등 다른 버섯과 동일한 공간에서 재배되는 경향이다. 따라서 느타리와 노랑느타리를 동시에 발생하는 온도 범위는 16-18℃이다. 노랑느타리가 생육하기에는 저온이다. 따라서 저온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고품질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고자 한다. 노랑느타리의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11계통으로 자실체 특성 조사를 수행하였다. 11계통에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교잡종인 금빛, 순정을 포함하여 여러 나라에서 수집된 ASI2974 등 야생계통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을 19℃에서 원기 형성일수, 자실체 형태, 갓 색깔, 수량을 조사하였다. 이들 중 자실체 색깔이 가장 짙은 계통은 ASI2978, ASI2858(금빛) 이었으며 수량이 가장 높은 계통은 ASI2981(순정), ASI2978이었다. 대조구로 느타리 계통을 함께 재배하였으나 대부분 자실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부계통은 자실체를 형성하였는데 느타리 종인지 느타리 관련 유사종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들의 DNA 다형성을 조사하였는데 일부 노랑느타리 계통은 계통간 구분이 뚜렷하였으나 다수의 계통에서 큰 다형성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104.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은 세계적으로 양송이, 표고 느타리버섯류 재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의 시중에서 재배하고 있는 버섯품종이 196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약 24품목 224품종이 신고되거나 품종보호등록되어 농가에 보급되었다. 그 중에서 느타리와 큰느타리가 전체 생산 및 소비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춰 하나의 품종이 다른 이름으로 신고되거나 등록되는 경우가 존재하여 먹는 버섯만 해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과거에는 일반인이 외국에서 품종을 수집하여 그대로 판매신고를 하여 상품으로 판매하는 사례도 있는 실정이다. 지금은 품종등록을 한 종균을 허가없이 사용할 경우 로열티를 지불하거나 소송이 진행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일례로 새송이버섯 사건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 사건의 품종판별 방법으로 유전자 식별법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형태적 형질만으로는 품종구분 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를 이용하여 품종구분을 하였는데 느타리에서 원형느타리, 수한1호, 춘추2호 등이 뚜렸한 차이를 보여주어 품종을 구분할 수 있는 마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교배육종된 교잡주의 모본유래를 확인함으로서 육종 마커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또한 육종효율 증진을 위해 mating type을 결정하는 homeodomain 및 pheromone receptor 유전자를 이용하여 교배형을 결정함으로서 교배육종 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105.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버섯 배지를 살균할 때 배지의 내부에 삽입하여 실시간으로 온도 측정값을 저장할 수 있고 고온고압에 견디는 기기(iButton Temperature Data Logger DS-1922T)를 사용하였다. 이 온도측정기는 살균기의 종류, 배지의 종류와 용량, 살균방법별로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살균기 및 배지 내부의 온도변화와 살균온도 유지시간의 측정이 가능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방법과 결과는 버섯 재배현장에서 응용함으로써 알맞은 배지 살균으로 버섯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106.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5년이후 부터 재배되어온 큰느타리버섯은 배양중 오염율 증가, 발이상태불량, 기형버섯의 발생, 수량 격감 등 이른바 연작장해로 불리어지는 재배상 문제점들에 대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이 요구되어, 발이상태 불량과 기형버섯 발생원인이 병원균과 발이 및 생육환경 관리방법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병원균 종류 및 접종시기와 발이유기시 환기량에 따른 기형버섯 발생양상과 발이특징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병원균 종류 및 접종시기별 배양율은 병원균 접종시기를 버섯종균접종과 동시에 접종할 때 44~63%로 낮았고, 병원균 종류별로는 Erwinia sp.+Peudomonas sp. 혼합 처리구에서 낮았다. 초발이소요일수는 발이유기시 환기를 충분히 시켰을 때(1,000±250ppm) 병원균을 종균접종시 접종한 처리구에서 12~15일이 소요되었고, 나머지 다른 처리구에서는 10일로 동일하였으나, 환기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2,000±250ppm)모든 처리구에서 12~14일로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발이율은 발이유기시 환기량이 충분할 때, 종균접종시 병원균이 접종된 처리구에서 정상발이율이 29~56%로 낮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77~86%로 병원균 무접종 처리구 89%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환기량이 부족할 경우 병원균종류와 시기에 관계없이 병원균 무처리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32~57%정도로 낮았다. 수량은 환기량이 충분할 때 병원균 무접종 처리구에서 83.8g/병으로 높았고, 종균접종시 처리구에서 10.9~28.2g으로 낮았으며, 병원균접종시기가 배양완료10일전, 발이유기시 처리구에서는 68.1~79.6g/병으로 병원균 무접종 처리구와 비슷하였다.
        4,000원
        107.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00원
        108.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반적으로 느타리 등 대부분의 버섯은 자웅이주성이어서 클램프 커넥션이 형성되기 때문에 단포자간의 교잡이 가능하다. 하지만 양송이는 2차 자웅동주성으로 클램프가 형성되지 않아 단포자 교잡이 어렵다. 육종의 효율을 높이고 목적육종을 하고자 양송이의 교잡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737등 2개의 모본에서 단포자를 분리하여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잡의 유무는 DNA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량생산검증과 농가실증을 통하여 “새아”품종을 육성하였다. “새아”는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5℃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3-15℃이나 자실체 생육온도는 13~19℃로 약간 중고온성으로 초여름까지도 재배가 가능하나, 버섯파리의 유입시 상품율이 약간 떨어진다. 자실체 갓이 백색이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505호에 비해 갓이 크고 대가 굵은 편이다. 복토후 발이까지 14일정도 소요 되며 수량은 2,662g/상자이다. 농가실증 시험결과, 농가의 반응은 육질이 단단하고 순백색이어서 기존 외래품종의 대체가 가능하며 수량성도 대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약 90여농가에서 재배중이다.
        10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 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6℃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이거나 미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2호는 반구형이지만 ‘송아’는 편평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새로운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1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포자형성 자연돌연변이 균주의 선발 및 특성검정 결과 ASI 2069 균주가 무포자이면서 수량성이 높으나 상품적 가치가 없어 원형질체 재생에 의한 단핵화로 Nh36 (neohaplont 36) 등 4균주를 분리하였다. 원형1호(ASI 2180) 및 무포자느타리간의 단핵교배 (Mon-Mon)를 시도한 결과 128교배조합수를 얻어 이 중 30균주를 특성 검정한 다음 자실체형성 및 포자비산량 조사에 의해 소포자형성 유망 13균주를 선발하였다. 무포자균주의 스크리닝법을 개발하기위해 포자형성 및 감수분열에 관여하는 helicase, DMC1(recombinase) 및 Spo11(topoisomerase II)유전자를 이용하여 PCR 증폭한 결과 단핵화균주 Nh36 및 교배체 2균주 중에서 Spo11유전자가 증폭되지않아 무포자 균주 스크리닝 방법으로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3,000원
        111.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령버섯은 항암작용과 더불어 면역강화작용 등 약용으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령버섯 재배농가에서 새로운 병징 현상이 보고되어 내생세균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병징을 나타내는 수집된 기형버섯을 eubacterial 16S rDNA 영역을 이용하여 PCR한 결과 기형버섯만 증폭되었다. 이 영역을 부분적으로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CFB bacterium과 유사성이 가장 높았고, 이 염기서열을 이용하여 프라이머를 디자인한 후 nested PCR를 부위별로 확인한 결과 기형을 일으킨 갓의 주름살 부위에서 가장 강하게 증폭되었고 포자수확도 되지 않았으며 배양불능세균 group인 CFB bacterium임을 확인하였다.
        3,000원
        11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 버섯의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래 재배품종의 시초는 갈색버섯이었으나, 그 후 순백계 품종이 일본에서 개발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재배 생산되는 대부분의 백색 팽이버섯은 유연관계가 매우 가깝게 나타나고 있으며, 로열티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팽이 품종은 기존 백색계통의 선발에 의한 '팽이1호'와 '팽이 2호'가 있었으며, 처음 단핵균주간 교잡에 의해 개발된 '백설', 갈색과 백색을 교잡한 후 다시 백색으로 여교잡에 의하여 육성된 '백로'가 육성된 바 있다. 갈색품종으로는 단핵균주간 교잡으로 '갈뫼'가 육성 보급되었다. 이번에 육성된 백아는 갈색계통간 교잡에 의하여 우리 고유의 백색계통을 최초로 개발하여 이 계통을 이용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유래의 백색계통에서 벗어난 한국형 백색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백아'의 주요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일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2-14℃, 자실체 생육온도는 6~7℃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다발성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자실체 대가 단단하고 곧으며 굵고 길며 식미감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긁기후 발이까지 7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 34g로 전형적인 병재배용 백색 팽이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113.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은 현재 국내에서는 소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버섯이며 일본에서는 큰느타리버섯에 이어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버섯이다.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을 개발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모균주인 MKACC51987와 MKACC51988의 단포자교잡을 통하여 신품종 '해미'를 개발하였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5℃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3-15℃, 자실체 생육온도는 11~17℃로 중온성인 품종으로 자실체 갓이 회갈색이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유효경수가 많고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배양완료후 발이까지 12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 16.7g이다. 적정 배지는 포플라 40+ 미송 40+ 미강20% 혼합배지를 사용하며 생육온도가 20℃이상이 되면 대가 휘어지고 갓 정단부에 점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기존의 일본 품종과는 색깔 등 형태적 차별성이 있어 향후 버섯 품목의 다양화를 위한 좋은 자원으로서 기대된다.
        114.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원형느타리는 1990년에 보급되어 거의 10년간 느타리 재배면적 90%이상을 차지하였다. 1996년 농가의 원형느타리 재배 균상에서 검정색에 가까운 자발적 돌연변이체를 발견하였다. 그 자실체를 조직 배양하여 재배한 결과 동일한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이 변이체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특성검정, 확대 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흑낭'으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자실체 대가 짧아 병재배에 알맞으며, 균상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3~16℃이다. 자실체 갓은 흑~흑갈색으로 기존 품종, 계통 중 가장 짙은 흑색계통으로 자연 상태에서 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7일 정도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원형느타리와 유사한 편편형이다. 유효경수는 병당 15±2개, 대굵기는 10.2±3㎜, 대길이는 47.5±7㎜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짧으며, 갓이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850㎖) 114±7g로 대조군 흑진주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28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2℃ 정도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새로운 품종 '흑낭'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모두 모균주 원형느타리와 대조구 흑진주의 밴드를 고루 가지는 중간형태로 나타났다. 신품종 '흑낭'은 흑색이 갖는 컬러 푸드의 유효한 영양성분이 각광받고 있는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버섯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115.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우량 품종개발을 위하여 3계통으로 교잡을 수행하였다. ASI 2018과 2504를 교 잡하여 04-154를 육성 선발하고 다시 2487과 교잡하여 선발하였다. 2004년부터 교잡하여 2009년까지 특성검 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품질이 가장 우수한 Po2008-275를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구슬’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상재배에 알맞은 품종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30℃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2~17℃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짙은 회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여름과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병재배의 결과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6.9 ±1.0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되고, 자실체 형태는 얕은 깔대기이다. 상자재배의 결과 균사체 배양기간은 25± 5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4.5±2로 대굵기는 16.8㎜, 대길이는 51㎜로 다른 느타리 품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으며, 갓이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품질이 우수하다. 자실체 수량은 상자당(36 x 36 x 10 ㎝) 1,469 ± 429g로 대조군 춘추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96이였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3℃ 정도로 너무 높지 않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3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 구슬’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04-154와 동일한 밴드 또는 3계통의 밴드를 고루 가지는 형 태로 나타났다. 신품종 ‘구슬’은 균상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에도 알맞은 품종이며, 다른 느타리 품종에 비해 갓이 짙은 회색이고 자실체 대가 굵고 단단하며 유통시 부스러짐에 강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 으로 기대된다.
        116.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Agaricus bisporus)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으로 유럽 등 130여 개국에서 즐겨 먹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버섯이다. 양송이는 느타리, 팽이, 큰느타리등의 버섯과 달리 자웅동주형으로 꺽쇠연결체가 없어 교잡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육종은 단포자를 분리하여 자실체특성을 검정하여 우량주를 선발하는 방법으로 모본과의 구별성과 오랜 시간을 요구한다. 본 연구에서는 양송이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해 양송이 단포자에서 RAPD방법을 통해 737 등 2균주에서 Homokaryon을 선발하였으며 각각의 Homokaryon 끼리 단포자교잡을 실시하였다. 총 350균주를 교잡하였으며, 자실체 특성 검정을 통하여 이 중 우수교잡주 A304등 4균주를 선발하였다. 이들 교잡주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3~28℃이며, 버섯발생온도는 21~25℃, 자실체 생육온도는 23~25℃로 중고온성 특성을 보였으며 자실체 발생형태는 다발성으로 유효경수가 많고 대가 두꺼우며 짧은 편이다. 특히, A304는 버섯의 색택이 순백색으로 경도가 단단하여 품종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선발된 4균주와 2개의 모균주 그리고 보급종인 양송이505호를 DNA를 추출한 후 PCR을 통해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밴드상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연구에서 선발된 모본들은 양송이 육종 연구에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
        117.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의 품종육성을 위해서는 종간 및 종내의 다른 두 개의 단포지를 분리하여 교배한 후 우량형질을 선발하여 신품종으로 등록된다. 전세계적으로 25%를 재배생산되고 있는 느타리버섯은 4극성교배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이러한 교배 불화합성을 이용하면 육종 시간 및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느타리버섯의 교배형은 4개의 딸핵으로 분열되는 세포분열에 A형, 클램프 연결체의 형성에 관여하는 B형으로 나눈다. 최근에는 게놈프로젝트에 의해 교배기작에 관련된 유전자가 밝혀짐에 따라 이것을 이용한 육종효율 제고를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교배형 결정인자의 동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분홍느타리(Pleurotus djamor)에서 CLA4(MAP kinase) 유전자의 CAPS 분석에 의해 교배형 B가 동정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제한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PCR로 동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교배형 A에 해당하는 homeodomain 유전자를 이용하여 교배형 A를 동정하였다.
        118.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산업은 느타리, 양송이 등 간이재배사를 활용한 균상재배 위주의 노동집약적인 재배형태에서 팽이 버섯, 새송이 등 자동화된 병재배시스템을 갖춘 자본, 기술집약적인 대량생산체계로 전환됨으로써 공급량의 증가가 소비량의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게 되었다. 최근 재료비와 인건비는 급상승하고 있으나 버섯의 판매 가격은 대량생산으로 인하여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경향이다. 특히 ‘90년대 초 중반에 시작하여 소규모로 유 지하고 있는 병재배 농가의 경우 경영비 가중과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소규모 병재배 농가에서는 지역내 소비를 겨냥한 다품목 생산을 고려할만하다. 따라서 주 생산품목의 환경조건과 배지에서 비교적 생산성이 높은 다른 버섯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소규모의 큰느타리(새송이; Pleurotus eryngii) 병재배 농가에서, 맛과 질감이 독특하여 소비자의 호 응이 좋은 버들송이(Agrocybe cylindracea)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한 일련의 시험내용 중 일 부이다. 버들송이의 배양적온은 25~28℃로서 25℃내외에서 잘자라는 큰느타리와 비슷하며 호흡열을 감안하 여 배양실 온도를 20~23℃로 관리하고, 버섯 발생 및 생육 적온은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히 15~18℃이다. 큰 느타리의 경우 배양기간이 30일, 후숙배양이 5~10일, 버들송이는 배양기간만 35일 정도가 소요된다. 버섯 발 생기간도 큰느타리가 10일, 버들송이가 12일 정도 걸리나 버들송이는 종이 갓을 씌우기 때문에 생육이 빨라서 총 재배기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통의 재배용 배지선발 시험 결과, 버섯 자실체 수량은 버섯종류에 따라 배지종류별로 최적 수분함량이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는 미송톱밥에 미강 또는 건비지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수분함량 70%, 밀기울 첨가배지는 65%, 밀기울+건비지 첨가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모든 처리의 수분함량 70% 수준에서 수량이 많았은 경향이었다. 버섯종류별로 수량이 가장 많은 배지종류는 큰느타리가 미송75+밀기울20+건비지5, 수분 67%에서 수량이 158g으로 가장 많았으나 버들송이가 111.6g으로 적었다. 버 들송이는 미송75+밀기울25, 수분 70%에서 143g으로 가장 많았나 큰느타리는 125.8g이었다. 큰느타리와 버들 송이 공통의 재배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배지는 미송톱밥75+미강20+건비지5, 수분함량 70%이었으며, 이 때 큰느타리가 153g, 버들송이가 131g으로 두종의 버섯 모두 자실체 수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큰느타리를 소규로 재배하는 자가배양 병재배농가에서 큰느타리 재배환경 조건과 배지를 이용 하여 버들송이를 함께 생산하여 지역내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재배에 알맞을 것으로 본 다. 그러나 배지의 최적수분함량은 배지재료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서 다르므로, 재배 버섯의 종류나 배지재료 의 종류 및 혼합비율이 달라질 때마다 최적배지 선발시험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11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ycoviruses have been found in many fungal species including mushrooms. Double-stranded (ds) RNA genomes were common type in mycoviruses, but single-stranded (ss) RNA mycoviruses were also reported in some fungal species. Sequencing analysis using cDNA cloning experiments revealed that mycoviruses can be classified into several different virus families such as Totiviridae, Hypoviridae, Partitiviridae and Barnaviridae etc. Because the nucleotide sequence data that are available in these days are very limited in a number of mycoviruses, the existence of more diverse viral groups in fungi are currently expected. In this review, we selected four different fungal groups, which were considered as the model systems for mycovirus related studies in both plant pathogenic fungi and edible mushroom species, and discussed about their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diverse mycoviruses. The plant pathogenic fungi introduced here were Cryphonectria parasitica and Helminthosporium victoriae and the edible mushroom species were Agaricus bisporus and Pleurotus ostre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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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꽃송이버섯균 22균주에 대하여 분자생물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집균주의 ribosomal DNA의 ITS 영역에 대한 cleaved amplified polymorphic sequence (CAPS) 분석 결과, KACC50866은 다른 균주들과 20%이하의 유연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나머지 균주들은 90% 이상의 유연관계를 보이면서 4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세분화된 분자생물학적 구분을 위하여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분석을 하여 구분하여 본 결과 KACC50866 균주는 다른 꽃송이버섯균과 유연관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머지 21개 균주는 같은 그룹으로 구분되어 있어 같은 종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들을 좀더 세분하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 서열 분석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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