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조지아 선교(1735-1737) 를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으로 평가하는 기존 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역사신학적으로 접근한다. 이를 위해 조지아 선교 시기의 저널, 일기, 서신, 그리고 복음전도협회(SPG) 및 조지아 신탁위원회 자료와 독일 경건주의 목회자들의 증언 등을 살피고 분석한다. 본 논문에서 사도적 목회 지향이란 초대교회의 복음과 목회 규율에 충성하며 고난 속에서도 거룩을 추구하는 신학적 비전으로 정의되고, 정치적 배제는 이 비전이 식민지의 지배 세력과 충돌하며 왜곡/배척된 과정으로 정의된다. 기존 의 실패 담론은 대체로 웨슬리 개인의 신앙적 결함이나 성적/도덕적 오류에 주목하지만, 본 논문은 그 담론 자체가 저장창고, 법원, 감옥을 둘러싼 조지아 식민 권력과 웨슬리의 사도적 목회 지향 사이에 충돌로 인한 정치적 부산물임을 드러낸다. 따라서 본 논문은 조지아 선교에 대한 정당한 평가 기준이 율법주의나 성 스캔들이 아니라, 한 성직자의 비전이 선교지 내부의 정치 권력이나 사법 제도에 의해 어떻게 왜곡되고 배제되었는 지에 더 주목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대부분의 원전 설비의 내진 해석에는 해석이 비교적 간편하고, 설계에 보수성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어 대부분 기기가 설치된 위치에서의 층응답스펙트럼 혹은 In-structure response spectrum을 이용한 응답스펙트럼 해석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설비 공급자 는 설계 시방서에 층응답스펙트럼 선도의 형태로 입력 지진파 자료를 받게 되는데, 필요시 이를 바탕으로 인공 지진파을 만들어 해석 혹은 시험을 수행한다. 설계지반응답스펙트럼의 경우 RG 1.60에 주어지고 SRP 3.7.1의 요건에 따라 인공 지진파 시간 이력을 생성하 나, 층응답스펙트럼의 경우 명확은 기준이 없어 이를 따르고 있다. 층응답스펙트럼은 구조물의 동특성이 반영되기 때문에 지반응답스 펙트럼에 비해 형태가 복잡하여 기존의 P-CARES 등의 인공 지진파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SRP 3.7.1의 요건에 맞는 시간 이력 인공 지진파를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수치 최적화를 이용하여 복잡한 형태의 층응답스펙트럼이 라도 SRP 3.7.1의 요건 내에서 그 형태를 따르는 인공 지진파 시간 이력을 효율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절차를 개발하였다.
한국 교회의 국내외 복음화 사역을 부흥시킨 주된 주역은 단연코 단기 선교 사역이다. 하지만 단기 선교 사역으로 인한 여러 구조적 문제와 한계가 오랜 시간 동안 지적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단기 선교가 지닌 일회적이고 피상적인 성격, 현지 문화의 관습, 언어, 사회-정치적 상황, 전통, 상식 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부족, 재정적 비용과 환경적 부담으로 인한 비효율성 문제가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를 검토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으 로서 웨슬리안 선교 신학의 핵심 원리를 존 웨슬리의 설교와 논문, 그리고 국내 외 관련 연구를 통해 끌어낸다. 본 논문에서 필자가 제시한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화의 원리, 둘째,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원리, 셋째, 청지기적 윤리관이다. 필자는 이러한 원리를 토대로 단기 선교가 단발적인 봉사나 참여자 중심의 체험 이벤트가 아닌 신자 개개인의 지속적인 신앙 성장과 현지 교회와의 긴밀한 공동체적 협력 및 신뢰 관계 구축을 견인할 실천과 훈련의 장으로서 활용될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