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스톡홀름 Saltsjon 해변가와 보존지역, 신도시에 영향을 주는 색채마감의 요인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사실 상 환경에 영향을 주는 색채디자인은 보존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칼라디자인 맵을 이용해 서 지역별로 건축물 색채의 시각적인 평가 및 선호도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해변가 및 신도시뿐만 아니라 역사적 인 보존지역에도 색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된다. 색상, 명도, 채도는 색채 측정기와 색채 팔레트를 이용해서 측정하였다. 체크 부분은 주로 건축물 외관 및 지붕으로 하였다. 시각적 평가 제안인 색채경관은 해안가 및 도시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목표가 된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색채이미지 축은 색채 전이로 인해 경향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분석 결과 도시 색채에 있어서 태양복사의 양에 따라 다양한 색채 구성표가 만들어져 많고 화려한 색채 구성이 이루 어졌다. 도시의 색에 있어서 건물 벽보다는 지붕과 관련된 변수가 도시경관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으며 현대 건물의 재료 는 빛의 산란에 의해 색의 범위가 확대되어 색채의 전이 축이 넓게 나타났다. 젊은 세대는 새로운 지역에서는 무겁고 밝은 색채계획을 함께 선호하였으며 보전지역에서는 자연스러운 색채를 선호하였다. 스톡홀롬 가치 결정 요인분석에 있어서 색채의 고유한 특성은 스톡홀롬의 도시경관의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후 건물 개조 및 신축에 있어서 적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군산시라는 자연적 고유환경과 산업도시와 해양도시라는 지역특수성을 찾는 과정으로 인문, 자연, 인공 환경의 특징을 조사하여 군산시 환경색채를 분석하여 군산시의 고유색을 체계화하고 도시의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관 및 건축, 공공시설물, 도시상징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군산시의 도시아이덴티티 부재와 환경적·경관적 문제인식, 연구의 목적, 범위, 방법을 제시하고 도시아이덴티티의 개념과 환경색채의 개념에 대해 연구하고 기존연구의 동향을 통해 도시환경색채계획의 일반적인 특성과 경관색채 조사방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선행사례를 통하여 도시환경색채계획의 특징 및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군산시의 무형적 도시색채이미지와 유형적 도시색채이미지를 각 권역별로 구분하여 조사하고 분석하며 도시경관 색채 디자인 요소의 조사 분석을 통하여 색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분석하였다. 권역별로는 아파트 밀집지역, 시가지, 산업단지, 해안연안 및 시설물 경관으로 구분해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기존색채의 경향과 선호하는 배색을 추출하여 조사분석 하였다.
본 연구는 동충하초(Isaria tenuipes)를 유전적 당뇨 질환 동물모델인 OLETF 랫드에서 4주간 경구 투여하여 항당뇨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로써, OLETF 랫드 동충하초(Isaria tenuipes) 투여군은 당뇨대조군과 비교하여 투여 4주에는 사료 섭취량과 체중이 증가하였다. 이는 동충하초(Isaria tenuipes)를 섭취한 OLETF 랫드는 고지방식 사료만 섭취 한 OLETF 랫드에 비해 당뇨 유발이 개선된 결과로 판단 된다. 혈중 포도당 농도, 인슐린 농도 및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 수치가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GLUT4 유전자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동충 하초(Isaria tenuipes) 투여군의 mRNA 및 단백질이 용량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동충하초 (Isaria tenuipes)의 섭취가 제2형 당뇨에서 인슐린의 감수성이나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고, 혈당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사료되므로 당뇨병환자의 혈당저하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 이에 본 연구는 천연물질을 이용한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동충하초(Isaria tenuipes)를 사용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초제 성분인 phosphinothricin을 분해하는 phosphinothricin acetyltransferase (PAT) 단백질을 과발현시킨 제초제저항성 감 자가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안전성평가 기준에 따라, PAT 단백질과 제초제저항성 감자에 대한 급성경구독성 및 아만성 독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PAT 단백질을 재조합 대장균에서 분리정제 한 후, ICR계 쥐에 2,000 mg/kg weight 용량의 PAT 단백질을 먹이고 14일 동안 치사율과 체중증가를 관찰한 결과, 죽은 동물이 없었고, 체중증가, 사료 섭취 및 특별한 이상증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만성 독성의 경우 제초제저항성 감자를 표준사료에 0, 1, 5% 섞어 90일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이 경우에서도 사망한 개체는 없었으며, 조사한 여러 항목에 대해 특별한 이상증후를 관찰하지 못했다. 또한, 제초제저항성 감자를 먹인 동물군과 대조구로 일반감자를 먹인 동물 사이에서 유의 할 만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제초제저항성 감자와 제초제 저항성 단백질인 PAT는 동물에게 독소로 작용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고 톱밥 지면재배 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가 표고균사생장과 버섯수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톱밥배지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차리에 위치한 한솔농장에서 2월18일부터 3월28일까지 약 30일간 발효시킨 참나무 톱밥을 이용, 함수율을 65%정도로 맞춘 후, 65℃에서 11시간 살균하였다. 접종원은 산조 701을 사용하였으며, 톱밥과 종균을 7:3으로 섞어서 폭 1.3m, 두께 15㎝로 3월 30일에 입상 하였다. 입상 재배사는 동서방향으로 폭 10m, 길이 85m, 면적 850m² 규모의 단동형이며, 온도, 습도, 등을 제어하기 위하여 차광망, 단열재, 스프링쿨러 등을 설치한 3중 비닐하우스이다. 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는 재배사 내-외에 데이터 로거를 설치하여 측정하였고, 배지 내 온도와 수분변화는 온도센서와 수분센서를 부착하여 관측하였다. 그리고 균사 배양이 끝난 후에는 2주 간격으로 가로 7㎝, 세로 13㎝ 크기의 시료를 채취하여 함수율, pH, 에르고스테롤 농도를 측정하였다. 표고톱밥지면재배사내 온-습도의 변화범위는 온도 7.1~29℃, 습도27.3~100%였고, 재배사외 온-습도의 변화범위는 온도 3.1~30.7℃, 습도 1.25~100%였다. 입상 직후부터 배지에 표고균사가 활착하여 배지를 뒤덮는 2주간 평균온도는 12.1℃, 온도범위는 -2.1~29.4℃, 상대습도 범위는 7.6~100%였다. 이 시기에 오염균인 Rhizopus sp.가 발생하였으나, 표고균사가 활착하면서 오염의 범위가 넓어지지는 않았다. 대조적으로 2009년 5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재배사 내 온-습도 변화는 평균온도 18.0℃, 온도변화는 8.4~29.0℃, 상대습도는 32.3~100%였는데 Tricoderma sp.는 배지 전체를 오염시켰다. 입상 2주 후 배지 내 이산화탄소 농도는 약 8.06%이었고, 이 후 배지부터 6주차까지는 1.07%로 감소하였다. 6주차에는 배지 표면에 융기가 형성되었다. 7주차에는 배지표면의 갈변이 시작하였으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약 5.63%까지 증가하였다. 이후 11주차까지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6∼7%정도로 유지되었다. 재배 기간 중 함수율은 61%~72%, pH는 3.85∼4.56이였다. 표고 톱밥 지면재배 기간 중 배지 내 에르고스테롤 농도의 변화는 6월 16일배지의 비닐 제거 후 6월 25일 0.45㎍/g에서 7월 16일 0.57㎍/g으로 점진적으로 증가, 7월30일 0.33㎍/g로 낮아졌다. 이후 8월 27일까지 1.15㎍/g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9월 10일 0.52㎍/g로 급격히 낮아졌다. 9월 10일 이후 9월 24일은 0.38㎍/g, 10월 8일 0.47㎍/g, 10월 22일 0.39㎍/g, 11월 5일 0.59㎍/g이었다. 표고수확 기간 중 재배사내 일교차는 1주기 7.1℃, 2주기 8.5℃, 3주기 7.4℃, 4주기 7.0℃, 5주기 12.7℃, 6주기 16.8℃, 7주기 12.8℃이었다. 일일버섯수확량은 일교차가 10℃이하인 1~3주기에는 각 50㎏, 48㎏, 64㎏였고, 4주기에는 일교차가 7.0℃로 낮았지만 일 수확량은 133㎏이었으며, 일교차가 10℃이상인 5~7주기까지는 각 일 수확량이 216㎏, 309㎏, 246㎏으로 10℃이상의 큰 일교차는 표고수확량에서 크게 영향을 미쳤다.
Geopolymer is a term covering a class of synthetic aluminosilicate materials with potential use in a number of areas, but mainly as a replacement for Portland cement. In this study, geopolymers with fly ash and meta kaolin were prepared using KOH as an alkali activator and water glass. The effect of water glass on the microstructures and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geopolymer was investigated. As the amount of water glass increased, the dissolved inorganic binder particles in the geopolymers increased due to polymerization, resulting in a dense microstructure. The meta kaolin-based geopolymer showed a better extent of polymerization and densification than that of the fly ash-based geopolymer. XRD data also suggested that polymerization in meta kaolin-based geopolymers should be active resulting in the formation of an amorphous phase with an increasing amount of water glass.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geopolymer was also dependent on the amount of water glass.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geopolymers from both fly ash and meta kaolin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amount of water glass because water glass improved the extent of polymerization of the inorganic binder and resulted in a dense microstructure. However, the addition of water glass to the geopolymer did not seem to be effective for the improvement of compressive strength because the meta kaolin-based geopolymer mainly consisted of a clay component. For this reason, the fly ash-based geopolymer showed a higher value of compressive strength than the meta-kaolin geopolymer.
본 연구의 목적은 표고 톱밥재배시 재배사내 온도 변화가 표고균사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 다. 실험에 사용된 종균은 산조701을 사용하였으며, 배지는 함수율을 64%내외로 맞추고 65℃로 4시간 살균한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여 톱밥과 종균의 비율은 7:3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배양은 17℃로 항온이 되 는 실내 배양실과 온도의 변화가 큰 야외 재배사를 이용하였다. 17℃로 항온상태가 유지되는 실내 배양실내 배지에서는 표고균사가 배지를 덮고 갈변까지 이루어졌으나 재배시 최고온도가 29℃까지 올라간 야외 재배사 내 배지는 Tricoderma sp.,와 버섯파리인 Cecid가 발생하였다. 오염되지 않은 배지의 pH는 배양기간 동안 평균 4.18을 유지하였고, 오염된 배지는 치상 14일 만에 5.14였다. 함수율의 변화은 오염되지 않는 배지에서는 71%까지 올라갔으며, 오염된 배지에서는 62.6%를 유지하였다. 실내 배양실에서 생장시킨 배지의 갈변층을 조사한 결과 갈변층은 균사들이 조밀하게 모인 층으로 관찰되었 다. 갈변부분 중 배지에서 공기와 접촉해 있는 부분은 균사층의 외부에 얇은 막이 관찰되었다.
Geopolymer materials are attractive as inorganic binders due to their superior mechanical and eco-friendly properties. In the current study, geopolymer-based cement was prepared using aluminosilicate minerals from fly-ash with KOH as an alkaline-activator and Na2SiO3 as liquid glass. Then, calcium carbonate powder from a clam shell was mixed with the geopolymer and the mixture was coated on a concrete surface to provide points of attachment for environmental organisms to grow on the geopolymers.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shell powder grain size on the microstructure and bonding property of the geopolymers. A homogeneous geopolymer layer coated well on the concrete surface via aluminosilicate bonding, but the adhesiveness of the shell powder on the geopolymer cement was dependent on the grain size of the shell powder. Superior adhesive characteristics were shown in the shell powder of large grain size due to the deep penetration into the geopolymer by their large weight. This kind of coating can be applied to the adhesiveness of eco-materials on the surface of seaside or riverside blocks.
Glucocorticoid는 비유기 동물의 유선세포 pro-lactin receptor(PRL-R) 발현을 증가시키며, 전반적인 유선세포의 유합성 작용을 활성시킴으로 유합성 능력을 증진시킨다. 유선세포 PRL-R 발현량 증가는 유생산량 향상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본 실험은 비유중기의 재래산양의 유합성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0.05. 0.1과 0.2 g hydrocortisone을 5ml의 생리식염수에 현탁하여, 정맥투여하고 유선세포 PRL-R와 -유
세리아 안정화 지르코니아 성형체내에 이트리아를 침적법으로 도핑시켜 미세구조를 관철하였다. 도핑된 이트리아의 양과 열처리 조건을 제어하여 입계가 변형된 불규칙 입자형상의 미세구조를 형성시켰으며, 이때 입자형상의 불규칙 정도는 첨가된 이트리아의 양에 비례하였다. 0.2M 농도의 Y(NO3)3.6H2O의 수용액에 재침적하여 1650˚C에서 2시간 열처리한 시편의 미세구조는 표면부와 내부 모두에서 불규칙 입자형상을 나타내었으며, 입자의 불규칙도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압소결을 행한 결과 입계가 불규칙하게 변화된 미세구조가 창출됨과 동시에 평균입자 크기가 0.3μm 가량인 미세한 소결체를 제조할 수 있었으며, 상분석 결과 대부분 정방정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불규칙 입자형상의 미세구조를 가진 시편의 파괴인성값은, 정상적인 입자형상을 갖는 시편에서의 압흔 균열 크기로부터 비교 유추한 결과 17.6MPa.m(sup)1/2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 제조업의 기업별 자료를 이용하여 확률적 생산함수를 추정한 다음, 우리나라의 주종 수출산업인 섬유산업과 전자산업의 기술적 효율성이 1980년대에 하락한 이유를 규명하기 위하여 동쪽산업내의 각 기업들의 기술적 효율성의 결정요인을 계량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성장산업인 전자산업과 사양산업인 섬유산업의 산업내 (intra-industry) 기술적 효율성의 결정요인은 相異하였다. 성장산업인 전자산업의 경우, 상대적인 기업의 크기와 노동비용의 상대적 크기는 기술적 효율성과 각각 正의 관계를 보이고 있는 데 비해, 사양산업인 섬유산업의 경우, 총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과 기술적 호율성은 正의 관계를 보인 데 反해, 총 생산비에서 노동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술적 효율성과 負의 관계를 보였다. 즉 1980년대 섬유산업의 기술적 효율성이 하락한 중요한 요인은 동 산업의 수출부진과 상대적인 노동비용의 상승을 들 수 있으며, 성장산업인 전자산업의 경우는 일부 대기업의 집중도 심화가 동 산업의 평균적 기술적 효율성의 하락요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쟁의 촉진과 기업 집중도의 완화가 기술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