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그동안 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1호의 ‘피고인이 구속된 때’란, 원래 구속제도가 형사소송의 진행과 형벌의 집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법이 정한 요건과 절차 아래 피고인의 신병을 확보하는 제도라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피고인이 해당 형사사건에서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 경우를 의미하고, 피고인이 해당 형사사건이 아닌 별개의 사건, 즉 별건으로 구속 되어 있거나 다른 형사사건에서 유죄로 확정되어 수형 중인 경우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하여 왔다. 그러나 대법원 2024. 5. 23. 선고 2021도6357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구속의 범위를 “별건으로 구속되어 있는 경우 및 다른 형사사건에서 유죄판결이 확정되어 그 판결의 집행으로 구금 상태에 있는 경우”로 확장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법문언의 통상적 의미와 가능한 의미의 개념 등을 살펴봄으로써 ‘법문언의 가능한 의미’라는 동일 기준을 사용하고도 서로 다 른 결론을 도출한 대법원판결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대상판결에 한정된 결론으로, 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1호 의‘피고인이 구속된 때’란 피고인이 해당 형사사건에서 구속되어 재판을 받 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판시한 종래의 판례 법리로도 대상판결 사안을 해결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구속의 개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① 구속의 개념 정의를 형사소 송법에 새롭게 규정하는 방안 ② 구인과 구금의 개념을 정의하는 방안 ③ 구속의 범위를 확장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독일형사소송법 제140조 제1항 제5호를 참고하여 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1호를 개정하는 입법론을 제시하였다.
Rapeseed (Brassica napus L.) oil is mostly refined oil (RO). However, with increasing interest in health, the consumption of cold-pressed oil (CPO) without chemical refining is increasing in Korea. In this study, quality characteristics of CPO from rapeseed varieties ‘Jungmo7001’, ‘Jungmo7002’, ‘Jungmo7003’,and ‘Yuryeo’were evaluated and compared with RO, a commercial product. L-value and a-value were lower while b-value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CPO than those for RO. Analysis of fatty acid compositions of each oil revealed that CPO from ‘Yuryeo’contained the highest oleic acid at 74%. Analyses of contents of bioactive compounds in CPOs and RO revealed that contents of tocopherol, β-carotene, and canolol were the highest in CPOs from ‘Jungmo7003’, ‘Jungmo7002’, and ‘Jungmo7001’at 55.5, 0.3, and 0.2 mg/100 g, respectively. In addition, CPOs contained higher contents of bioactive compounds than RO, suggesting that CPO could provide health benefits. The induction period of CPOs measured using Rancimat were 9∼52% longer than that for RO, indicating that CPOs had a higher oxidative stability under given conditions. These results could be used to obtain basic data on quality of domestic rapeseed varieties.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상담이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하여, 개 인의 성격 기본구조와 특성을 설명해 주는 성격 5요인과 대인관계에 부 정적인 영향을 주는 거부민감성 간의 관계에서 자기격려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에 대해 기술통계, 일원분산분석, 피어 슨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성격 5요인과 거부민감성, 자기격려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 었다. 둘째, 자기격려는 성격 5요인과 거부민감성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하였다. 이는 청소년이 성격적 특성으로 인해 거부민감성을 크게 가질 수 있다 하더라도, 자기격려를 통해 이를 완화 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 청소년의 성격 요인에 따른 대인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심리적 개입 방법으로 자기격려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기반하 여 대인관계 상담의 심리적 개입방법으로 자기격려 기법을 활용하는 후 속연구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뷰티 인플루언서의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본 경험이 있는 서울, 경기 지역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총 411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WIN 20.0 통계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목적은 비대면 상담 서비스 품질이 고객신뢰도와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고객신뢰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뷰티·화장품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뷰티 인플루언서 비대면 상담 서비스 주요 이용 목적은 연령, 직업, 월 평균 소득에 따른 차이가 있음 을 알 수 있다. 둘째, 각 변수 간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뷰티 인플루언서의 비대면 상담 서비스 품질 이 높아질수록 구매행동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고객신뢰도가 높아질수록 구매행동 역시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뷰티 인플루언서의 비대면 상담 서비스 품질과 구매행동의 관계에서 고객 신뢰는 부분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향후, 본 연구 결과가 뷰티·화장품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한 기초자 료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국내산 왕벚나무 수피를 건강기능식품 소재 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용매별 추출물에 대 한 특성 분석과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용매별 소재 의 아미노산과 지방산 분석을 통하여 성분함량 및 조성 차이를 확인하였고, 항산화 활성 비교를 위해 총 폴리페 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FRAP 활성을 측정 및 비교 후 상 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3종의 아미 노산이 검출되었고, 주요 아미노산으로 aspartic acid, arginine, proline으로 분석되었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각 각 0.17%, 0.16%, 0.09%로 확인되었다.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SFA)이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62.7-66.7%로 높은 조성비를 보였고, 확인된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에서 behenic acid (C22:0)을 제외한 13종의 지방산이 검출되었으며, 30% 에탄올 추출 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4종 지방산이 검출되었다. 주요 지방산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 탄올 추출물에서 palmitic acid (C16:0)로 확인되었고, 총 지방산 함량은 각각 0.66 mg/g, 2.46 mg/g, 10.04 mg/g으 로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 드와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 물,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727.70-769.87 mg QE/ g, 309.24-348.09 mg GAE/g이었다. 항산화 활성 측정 결 과 열수 추출물, 30% 에탄올 추출물, 70% 에탄올 추출물 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 각 14.42-81.77%, 16.85-83.38%, 19.33-81.12%의 결과를 보였고, ABTS 라디칼 소거능은 0.05-1 mg/mL 농도에서 각각 6.32-89.55%, 16.14-70.61%, 8.99-92.08%의 결과를 보 였으며, FARP 활성은 0.05-0.5 mg/mL 농도에서 각각 0.32- 2.91, 0.07-0.61, 0.39-3.43으로 나타나 농도 의존적으로 항 산화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용매별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 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본 연구결과를 통해 왕벚나무 수피 추출 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에서 V. parahaemolyticus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지 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수산물 판매량 및 수산물 양식에 사용되는 항생제 판매량은 증가하는 추세 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에서 분 리한 V. parahaemolyticus의 분포, 항생제 감수성, 유전적 특성 및 유전학적 통계를 조사하였다. 79건의 유통 수산 물로부터 47건(59.5%)에서 V. parahaemolyticus가 분리되 었다. 항생제 내성 양상의 경우, 총 47균주의 분리 균주에 서는 ampicillin에 2균주(4.3%)가 내성을 보였으며, 이외 균주는 모든 항생제에 대해 감수성을 보였다. 항생제 내 성 유전자의 경우, 모든 균주(100%)로부터 blaCARB family gene, tet(35), catC가 확인되었으며, 1균주(2.1%)에서는 fos 가 확인되었다. 병원성 유전자 여부의 경우, 모든 분리 균 주에서 tdh, trh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T3SS1은 모든 균주(100%), T3SS2는 1균주(2.1%)에서 확인되었다. MLST의 경우, 17균주로부터 15가지의 ST가 확인되었으 며, ST 658가 3균주, 이외 14가지 ST는 1균주씩 확인되 었다. 확인된 ST는 대부분 중국, 태국 등의 환경 분리주로 확인되었으며, ST 396, ST 3042는 중국 임상 분리주로부터 확인되었다. 이로써, 최근 국내에 수산물과 관련한 식중독, 유통량, 항생제 판매량 등의 추세에 따른 위험성에 V. parahaemolyticus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 료되며, 본 연구는 그에 대한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신뢰성 기반 최적설계(RBDO)에서 성능함수의 비선형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차원감소법(DRM)을 제안한다. 차원감 소법은 적분직교점과 가중치를 사용하여 1차 신뢰도법(FORM) 보다 더 정확하게 신뢰도를 평가하는 반면 성능함수를 추가로 해석해 야하기 때문에 적분직교점의 개수가 증가하면 효율성이 저해된다. 본 논문에서는 신뢰성 기반 최적설계에서 성능함수의 비선형도를 평가하고, 비선형도에 따라 적분직교점의 수를 결정하는 기준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신뢰성 기반 최적설계가 진행될 때 반복마다 적 분직교점의 수를 조절하여 차원감소법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계산의 효율성은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성능함수의 비선형도 평 가는 최대가능목표점(MPTP) 탐색에 사용한 벡터 사이의 각도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치 테스트를 통해 비선형도에 따른 적절한 적분 직교점의 수를 도출하였다. 2차원 수치예제를 통해 개발된 방법이 차원감소법이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MCS)의 정확도는 유지하 면서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씨고자리꽃파리(Delia platura)는 온대지역의 해충으로 콩과, 백합과, 십자화과 작물뿐만 아니라 옥수수, 감자, 당근 등 기주범위가 매우 넓 은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씨고자리꽃파리는 여름철 이후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씨고자리꽃 파리의 특이한 연간 발생양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몇 가지 온도와 광조건에서 발육실험과 야외에서 성충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광조건(16L:8D, 12L:12D)과 관계없이 처리온도 21, 24, 27°C에서 하면증상 없이 성충까지 성공적으로 발육하였다(번데기 생존률 : 93.5~100.0%). 고온(광조 건 16L:8D)인 30 및 33°C에서도 하면이 유도된 발육단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씨고자리꽃파리의 여름철 후 감소현상은 하면가설로 설명 이 어려웠다. 2021년과 2022년 포장조사(제주)에서 7월 중순부터는 성충이 점착트랩에 거의 유살되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 고도별 트랩을 설치 한 2023년 조사에서 높은 고도인 620미터 트랩에서는 전체적으로 발생량이 적었고 연간 특별한 양상을 보이지 않았다. 저고도 70미터와 중간고 도 300미터는 2개의 발생최성기(peak)가 관측되었으며, 보다 서늘한 지점의 300미터 트랩의 발생최성기는 70미터 트랩과 비교하여 약 40일 정 도 지연되어 나타났다. 특히 300미터 트랩에서는 여름철 이후 9월 중순까지도 트랩에 유살되는 성충이 관찰되었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고온 회피설이 씨고자리꽃파리의 후기 발생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더 정확한 해석을 위해서는 앞으로 고온 산란임계온도와 더불어 생식적 휴면(하면)의 여부, 고온회피행동의 구체적 양상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aquatic organisms captured using coastal beam trawling in Gomso Bay, Jeollabuk-do, from January to December 2022. Throughout the experimental period, a total of 20,246 individuals belonging to 94 marine species were captured, with a combined biomass of 602,828 g. Fish exhibited the highest abundance, comprising 56 species, followed by crustacea (21 species), bivalvia (8 species), cephalopoda (5 species), gastropoda (3 species), and holothuroidea (1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was Leiognathus nuchalis, constituting 14.0% of the total individuals, followed by Portunus trituberculatus at 12.1%, Oratosquilla oratoria at 10.4%, Crangon hakodatei at 9.9%, and Metapenaeus joyneri at 7.9%. The diversity index ranged from 1.72 to 2.55, with the lowest diversity observed in March and the highest in July. Cluster analysis based on species composition of the 27 most common species showed that aquatic organism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spring and summer organisms (Group A) and summer organisms (Group B) and autumn and winter organisms (Group C).
본 논문에서는 다이나믹크리깅 대리모델 기반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 측정센서 브라켓의 설계최적화를 소개한다. 브레이크 작동시 마찰재 바닥의 온도가 600°C 이상으로 상승하고, 이 열이 전달되어 센서의 기능을 상실시킨다. 따라서 열전달을 최소화하는 브라켓 형상의 설계최적화는 필수적이다. 최적화에 소요되는 계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이나믹크리깅 대리모델로 열전달 시뮬레 이션을 대체하였다. 다이나믹크리깅은 최적의 상관함수와 기저함수를 선정하였으며, 정확한 대리모델을 도출하였다. 최적화 결과 센 서위치의 온도가 초기모델에 비해 7.57% 감소하였으며, 이를 열전달 시뮬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여 대리모델 기반 최적설계가 유의미함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산 가시오가피의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산지별 채취한 가시오가피의 유효물질 함량 및 면역 증강 효과을 평가하였다. 태백, 철 원, 삼척,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수확한 가시오가피의 지 표성분인 eleutheroside B 및 eleutheroside E의 분석을 수 행하였으며, 면역 증강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MTT 세포독성 평가, NO 생성량과 cytokine 생성량을 측 정하였다. 지표성분 eleutheroside B의 함량은 채취 지역별 로 7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2.96±0.11-6.24±0.05 mg/g로 태백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열수 추출물에서 는 1.11±0.05-2.11±0.03 mg/g로 태백에서 가장 높은 함량 을 나타냈다. Eleutheroside E 함량은 채취 지역별로 7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4.93±0.20-10.79±0.03 mg/g을 나타냈으 며 철원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열수 추출물에서 는 1.75±0.14-3.64±0.05 mg/g로 철원과 농업기술원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eleutheroside B 및 E 함량은 열수 추출물보다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채취 지역별 가시오가피의 70% 에탄올 추출물은 50-200 μg/mL 농도에서, 열수 추출물은 100-500 μg/mL 농도 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 았으며, 대식세포의 활성화로 방출되는 NO 성성량을 측정 한 결과, 가시오가피 줄기 추출물에서 NO 생성량이 증가하 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TNF-α, IL-6, IL-1β을 포함하는 cytokine의 방출을 측정한 결과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따라서 가시오가피 줄기는 면역 관련 질환의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towing distance, which is speed over the ground, and the water flow quantity, which is speed through the water, were used when estimating the amount of Metapenaeus joyneri resources that rose to the surface at night using the swept area method in order to compare and analyze the difference. It was conducted using a shrimp dredge, trial fishing gear for catching Metapenaeus joyneri. Catch during the entire survey period was 188.9 kg. Monthly catch ranged from 3.1 to 109.2 kg, highest in June and lowest in September. The swept volume calculated using the speed over the ground was about 13% higher than using the speed through the water. Metapenaeus joyneri resources estimated using the towing distance ranged from 320.1 to 14,649.8 kg. Resources estimated using the water flow quantity ranged from 278.5 to 12,886.3 kg. Therefore, the amount of Metapenaeus joyneri resources estimated using the speed over the ground was about 14% higher than the method using the speed through the water, indicating that the amount of resources was overestimated.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격 5요인과 그릿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S시 소재 E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285명으로 2023년 4월 11일부터 2023년 6월 13일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소진은 그릿(r=-.425, p<.001), 친화성 성격 (r=-.330, p<.001)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신경증 성격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384, p<.001).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에 두 가지 성격 요인(신경증, 친화성), 전공만족도, 그릿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성격 5 요인을 활용하여 학업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상담법 개발과 전공만족도와 그릿을 높이고 학업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United States enforces the seafood import regulations so-called the Marine Mammal Protection Act (MMPA), and by 2023, all exports of aquatic products and processed fish products by fisheries which have not obtained an “Comparability Finding” from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will be completely banned. Therefore, to respond to the US MMPA, it is critical to identify technologies and methods used in worldwide for reducing bycatch of marine mammals. In particular, marine mammals are frequently caught in five fisheries (trawl, gill net, trap, stow net and set net) in Korea, which is facing a great challenge. This study presented bycatch reduction methods by five fisheries, classified the methods by country, and suggested appropriate reduction methods which can be applied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