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improved use of Persicaria tinctoria seeds and to get basic information, general composition, fatty acid, mineral, amind acid analysis and physiological activity of methanol extract of Persicaria tinctoria seeds were investigated. Total calories of Persicaria tinctoria seeds were 348.00 kcal/100 g, general composition, carbohydrate, crude protein, crude fat and crude ash consisted of 7.85%, 67.90%, 10.10%, 4.00% and 10.15%, respectively. The amount of saturated and unsaturated fatty acids was showed 0.9048 g/100 g and 2,714 g/100 g, respectively. Minerals contained 100g of Persicaria tinctoria seeds were followed by K (549.5 ㎎), Mg (264.4 ㎎), Ca (216.2 ㎎), Fe (12.1 ㎎), Zn (3.0 ㎎). Total 15 kinds of amino acids were detected, these amino acids displayed higher value in the alanine (1,432.6 ㎎/100 g) and glutamic acid (1,088.8 ㎎/100 g).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were 11.08 ㎎/L and 3.56 ㎎/L, respectively. DPPH radical scavenging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 the methanol extract of 1,000 ㎎/L was showed 86.74% and 61.74%, respectively.
뽕나무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강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자료 측면에서 ‘과상 2호(Gwasang No. 2)’의 부위별 성분함량 및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잎에 함유된 비타민 C는 55.3mg· 100g-이었으며, 조 단백질 함량은 잎(25.4%), 뿌리(12.3%), 가지(8.9%) 순으로 많았다. 유리아미노산은 잎에서 29종류, 가지에서 26종류, 뿌리에서 25종류가 검출 되었으며, 함량은 뿌리(26.27mg ·g-), 가지(21.95mg·g-), 잎(16.22mg·g-) 순으로 많았다. 추출물이 1,000mg·L-1 일 때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뿌리의 에탄올 추출물에서 51.0mg·L-1 및 42.3mg·L-1로 많았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1,000mg·L-일 때 모두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는데, 잎 추출물(69.3%), 뿌리 추출물(68.9%), 가지 추출물(50.2%) 순으로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1,000mg·L-일 때 잎, 가지 및 뿌리 모두 에탄올 추출물에서 61.8%, 54.5 및 42.2%로 각각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뽕나무 ‘과상 2호’의 용도 설정과 효과적인 추출방법을 결정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염색을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활용하기 위한 자료 확보 차원에서 전통적인 청색염료인 대청(Isatis tinctoria)의 열수 추출물 1%액을 이용하여 염색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견과 면직물에 대한 염색성을 조사하였다. 염색 온도는 견직물의 경우 70~80℃에서, 면직물은 80~90℃에서 20분간 침지 염색을 하였으며, 매염은 명반[AlK(SO4)2·12H2O], 황산구리(CuSO4) 및 황산제1철(FeSO4)을 각각 3% 농도로 하여 25±2℃에서 20분간 후매염을 기본으로 하였다. 견과 면직물의 표면색은 R, RP 및 YR 계열로 나타났으며, 견과 면직물 모두 염색시간과 온도의 영향은 적게 받았으나 매염제 종류에 따른 차이가 컸다. 헌터 a값은 견직물의 경우 2.76~21.03, 면직물은 0.09~11.06을 나타냈으며, b값은 견직물의 경우 -0.16~16.50, 면직물은 -0.79~12.16을 나타내었다. 염색포의 ᐃE값은 견직물의 경우 27.23~44.11, 면직물은 11.36~20.98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견직물은 70~80℃, 면직물은 80~90℃에서 20분 정도로 염색을 하되, 매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발색을 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산채 자원의 이용 실태 파악과 문화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측면에서 20대 남성 143명과 여성 148명을 대상으로 산채류에 대한 인식, 식별능 및 식용경험 유무를 조사하였다. 산채류에 대한 20대들의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남성들은 51.1% 이상이, 여성들은 39.1% 이상이 좋아한다고 응답하였다. 산채류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다’와 ‘무공해 식품이다’가 높게 평가되었으며, 싫어하는 이유로는 ‘맛이 없다’와 ‘쓴맛이 강하다’였다. 오일장에서 유통되는 산채류 32종류에 대해 5점 척도법으로 조사한 결과 이름의 인지정도에 대해서는 11종류에 대해, 아는 정도에 대해서는 6종류에 대해 ‘안다(4.0) 수준 이상으로 평가하였다. 전체 응답자 중 80% 이상이 구별할 수 있다고 응답한 산채류와 식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산채류는 각각 6종류(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부추, 쑥, 죽순)와 8종류(고사리, 냉이, 달래, 더덕, 도라지, 미나리, 부추, 쑥)로 18.8% 및 25.0%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된 결과를 감안할 때 산채 이용 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산채류에 대한 유통개선과 함께 이용문화에 대한 교육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무궁화 잎과 보스톤고사리 잎의 보존화 가공기술 개발 측면에서 탈수를 위한 에탄올(95%)의 적정 침지시간 및 보존을 위한 글리콜의 적정농도와 침지처리 시간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에탄올을 이용한 탈수처리는 무궁화 잎의 경우 72시간, 보스톤고사리 잎은 60시간이 적정하였다. 적색염료를 혼합한 글리콜에 무궁화 잎을 침지한 결과 색상은 모두 적색계열로 나타났으며, 색차값과 관능평가치는 15mL·L-1 농도에서 24시간동안 침지처리한 것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적색염료를 혼합한 글리콜에 보스톤고사리 잎을 침지한 결과 색상은 모두 R 및 YR 계열로 나타났으며, 색차값은 20mL·L-1 농도에서 36시간 동안처리한 것에서, 관능평가치는 20mL·L-1 농도에서 48시간 동안 처리한 것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는 무궁화 잎과 보스톤고사리 잎을 보존화로 가공시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및 학습 교구의 다양화 측면에서 쑥 추출물의 염색성 조사 및 쑥을 염재로 한 천연염색 교구용 패키지를 개발 하였다. 염료의 추출은 신선한 쑥과 건조 쑥 모두 100℃에서 20분간 추출하였으며, 염색은 70-80℃에서 20분간 실시하였다. 매염은 후매염을 하였으며, 기본적으로 1%액으로 상온에서 20분간 실시하였다. 신선한 쑥 추출물로 염색한 결과 ᐃE값은 무염색포와 염색포간에 견직물은 16.22 이상, 면직물은 7.74 이상을 나타내어 염색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견직물의 표면색은 황산알루미늄과 황산제1철 매염처리구는 모두 GY계열을 나타냈으며, 면직물은 매염제 농도에 따라 GY 및 Y계열을 나타냈다. 건조 쑥의 열수 추출물로 염색한 견직물의 표면 색상은 황산알루미늄과 황산제1철 매염처리구는 GY, 황산구리 매염처리구는 Y계열을 나타냈으며, 면직물은 모두 Y계열을 나타냈다. 천연염색 교구 제작을 목적으로 물 1L에 대한 적정 건조 쑥의 양은 조사한 결과 15g이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면재질의 손수건은 2-4개, 견재질의 스카프는 1-2개를 염색할 수 있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및 학습교구 측면에서 건조 쑥 15g을 부직포에 담은 염료와 더불어 매염제 및 피염물(손수건 또는 스카프), 홀치기용 고무줄이 포함된 천연염색 교구용 패키지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쑥 천연염색 패키지는 교구로 쉽게 활용할 수 있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 및 학습교구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시민들이 전통나물 자원식물 식물을 쉽게 구입 및 재배하는데 필요한 자료 축적 측면에서 쑥부쟁이 근경의 유통기술 개발과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쑥부쟁이는 전남 광양산으로 2년차 근경을 3월 25일에 굴취하여 이용하였다. 쑥부쟁이 근경을 식재한 후 초장 10cm를 기준으로 수확기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베란다에서 재배한 것은 4월 21일경, 정원과 옥상에서 재배한 것은 5월 17일 경이었다. 근경을 굴취하여 4±0.5℃에서 저장한 것을 8월 1일에 출고하여 수태에 적층하여 비닐포장 한 다음 상온의 암상태에 4일간 두어도 84%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쑥부쟁이 근경을 굴취하여 4±0.5℃에서 저장해 둔 다음 6.27일에 출고한 것은 식재 후 18일이 되어야 10cm 이상 자랐으며, 7월 30일에 출고한 것은 24일이 되어야 10cm 이상 자랐다. 4±0.5℃에 저장한 근경을 물에서 20일간 싹기름한 결과 8.2cm 자랐다. 200mL 물에 식물용 영양제 6mL를 첨가하여 재배한 결과 85일이 되어도 생육이 좋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려할 때 쑥부쟁이는 2년차 근경을 냉장하면서 출하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실내에서 물재배도 용이하므로 도시농업, 학습교구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 용 등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용 쑥 종묘 유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용도별 쑥의 소요량, 종묘 유형별 수확기 까지 소요일 및 수확량, 용기 크기와 쑥의 수확량, 유통조건에 따른 쑥 종묘의 품질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쑥 종묘의 패키지 개발 및 쑥 종묘의 유통 방법을 유형화 하였다. 쑥의 용도별 소요량은 전, 쑥떡 및 쑥버무리기는 200g을 기준으로 할 때 각각 10, 15 및 40g이, 실크 스카프 1개를 염색하는 데는 40g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장 10cm를 기준으로 종묘 유형별 쑥의 수확기까지의 소요일은 실생이 39일, 삽목묘 32일, 1년생 근경이 25일 이었으며, 1차 수확시 수확량은 각각 0.3, 2.1 및 13.2g이었다. 쑥의 근경 및 묘를 예취한 것을 식재하면 27일 이내에 수확이 가능하였다. 용기 종류 및 크기를 달리하여 식재한 결과 1차 수확시 포트(H 8.5 × R 10cm)에서는 13.3g, W 12.5×L 18.0×H 5.5cm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에서는 35.6g, W 12.5 × L 20.0 × H 10.0cm 용기에서는 39.4g을 수확할 수 있었다. 종묘는 저온에서 3일 동안 유통을 시켜도 품질의 변화가 없었다. 쑥 묘와 함께 용기, 원예상토, 배수층, 식물영양제, 재배관리 설명서, 이용설명서 등을 패키지로 한 것을 이용하여 1개월 이내에 수확이 가능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고려할 때 쑥 묘의 유통은 묘를 용기에 식재하여 유통하는 방법, 묘를 용기에 식재 후 재배한 다음 예취를 하고 저온저장을 하면서 유통시키는 방법, 쑥의 근경이나 묘 등과 이용에 필요한 것들을 패키지화하여 유통시키는 방법이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용으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본 연구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가공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탈수를 위한 에탄올의 적정처리시간과 글리세린을 이용한 보존용액의 적정처리 농도 및 처리시간을 구명하여 장미 'Vital'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가공 상품기술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에탄올을 이용한 탈수처리효과는 6∼36시간 처리시 모두 탈수는 가능하여 보존액 처리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12시간 이내 탈수처리의 경우는 화색의 탈색이 덜 이루어졌고 24∼36시간처리에서는 화색의 탈색이 완전히 이루어져 경제적인 탈수처리시간은 24시간이 적정시간이라고 본다. 글리세린을 이용한 보존용액의 적정처리 농도와 처리시간에 대한 실험결과 5~10mg・L-1처리에서 최적농도로 나타났다. 보존용액 처리시간은 모두 12시간이 최적시간으로 나타났다. 보존용액처리는 글리세린 10gmL-1에서 화색, 화형, 유연성, 꽃잎말림, 기호도 등의 관능평가에서 총 평점 95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예치료 교육, 보급 및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측면에서 원예치료논문 60편을 대상으로 사용횟수가 많은 용어를 원예, 의학, 심리 및 사회복지 관련 용어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이들 용어에 대한 일반인(기타직업) 49명, 원예학과 학생 20명, 원예치료사 21명, 사회복지사 20명, 간호사 21명의 이해도를 5점 척도법으로 조사하였다. 원예치료관련 용어를 분야별로 구분 후 상위 20개의 사용횟수를 조사한 결과 원예 관련 용어는 2,812회, 심리학 관련용어는 1,446회, 의학 관련 용어는 1,217회, 사회복지학 관련용어는 740회가 사용되었다. 원예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원예치료사와 원예전공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의학과 심리학 용어에 대해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이해도가 높았으며, 사회복지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원예치료 용어에 대한 이해도는 원예치료사 및 교육대상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여 효율적인 원예치료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 대상자별로 이해도가 낮은 용어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