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풍란의 증식 및 복원을 위한 효율적인 복원을 위해 증식기술과 복 원 후 생장조사를 통한 복원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생지에서 채취한 씨 방을 종자의 적정 생장배지 구명을 위해 4개 배지별 분석결과, 식물체 폭, 잎수, 잎길이, 뿌리수에서 전체적으로 LMWP 배지에서 생장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증식된 270개체를 대상으로 식물체 높이, 식물체 폭, 촉수, 잎길이, 잎폭, 잎수 등 6개 항목을 조사하였고, 조사시기는 이식 전, 이식복원 100일 후 1차 모니터링, 이식복원 1년 후 2차모니터링 등 3회를 실시하였다. 생장량 분석결과, 복원 전 조사, 사후모니터링 1차 조사의 생장량보다 사후모니터링 2차의 생장량이 증가한 것은 풍란이 동절기 후에 기 온이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성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단순 주 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착개수에 따른 생장차이는 없었으나, 부착방법에 따른 촉수와 잎수에서 수태와 돌 부착방법이 유의수 준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생존율의 영향인자를 분석한 결과, 생존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나무부착 여부가 부정적인 인자로 영향력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잎수가 적을수록 생존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향후, 미기후 환경인자와 생존율, 부착방법과 부착개수에 따른 생장율 관계 구명을 통 한 다각적인 분석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 최대 자생지인 덕유산국립공원 내 광릉요강꽃의 환경적 특성 규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광릉요강꽃의 결실률을 증대하여 자생지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조 사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이며 조사지역은 덕유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광릉요강꽃 자생지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미기상 자료분석을 위해 2010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자생지 내 온도와 습도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온도는 8.0℃, 평균 상대 습도는 82.8%로 높은 습도를 나타내었다. 광릉요강꽃 개화기간 내 자생지 주변 개화식물을 조사한 결과, 15과 19속 20종이 개화하였으며 주요식물은 고추나무, 바위말발도리, 노루삼, 백작약 등으로 나타났다. 광릉 요강꽃의 개엽 및 개화조사 결과, 자생지별 고도차이로 온도에 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분에 따른 결실률 조사 결과, 자연수분은 65.6%, 인공수분은 100.0%로 나타났고, 수정개체의 열매 특 성조사 결과, 열매가 성숙될수록 열매의 폭은 비대생장으로 증가하였으며, 열매의 길이는 큰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화기 방문 곤충 정밀조사 결과, 총 6목 18과 22종의 곤충이 방문하였고 파리매 류, 노랑줄어리병대벌레, 집파리류가 최다출현종으로 나타났으나 열매결실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곤충 은 벌목, 파리목 등으로 나타났다.
칠보치마(Metanarthecium Iuteoviride Maxim)는 환경부 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개체수 증대 및 자생지 보존을 위한 관리방안 마련이 시급한 종이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칠보치마 발아 조건 및 적정 배지조건 구명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대량증식 방법을 개발하는데 목 적이 있다. 종자의 기내발아 조건을 구명하기위해 NaOCl 0.25%, 0.5% 용액에서 Vortex를 이용하여 10, 15, 20 min 동안 소독 후 MS배지에 치상하였고, 저온처리 기간에 따른 발아율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MS배지에 치상한 종자를 7 일 간격으로 7주까지 4℃에 처리 후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배지의 종류에 따른 유묘의 생육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MS 기본배지와 MES를 첨가한 MS, AS, B5, BDS, LMWP, SH, White 배지별로 사용하였고, 활성탄 처리 유무에 따른 생육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LMWP 기본배지에 활성탄 1.0 g/L를 첨가하여 비교하였다. 발근유도는 IBA 0.5 mg/L, 1.0 mg/L, 2.0 mg/L를 농도별 단용처리 하여 배지를 조성하였 다. 기본배지는 sucrose 30 g/L 와 gelrite 2.3 g/L를 첨가하 여 pH는 5.8으로 조정하였고, 25±1℃, 81 μmol/㎡S의 광 조건 하에서 16시간 일장처리하여 130일이 경과 된 후에 생육상태를 조사하였다. NaOCl 처리결과 0.25% NaOCl을 15분 동안 종자소독을 한 후 30.0±10.0%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저온처리에 따른 종자 발아율은 6주간 저온처리를 한 경우 100.0%로 가장 높았으며, 저온처리 3주 이상 실시 할 경우 종자의 70.0%가 발아하였다. 칠보치마의 종자 발아 에는 3주이상의 저온 처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배지 종류에 따른 유묘의 Shoots 길이는 LMWP, MS, BDS배지 에서 각각 30.4, 29.6, 24.9 ㎜였고, 뿌리의 길이는 WS, LMWP배지에 60.6, 51.8 ㎜로 가장 양호 한 것으로 나타났 으며 LMWP 배지에서 가장 높은 Shoots의 길이, 발근수, 발근길이, 엽장, 엽폭을 보였다. 활성탄 처리에 따른 식물체 의 유묘생장은 활성탄을 첨가한 처리구보다 처리하지 않은 기본배지에서 뿌리길이가 가장 길었다(67.7 ㎜). 최적의 발 근 조건을 확인하고자 IBA의 농도를 달리하여 실험한 결과, 0.5 mg/L의 IBA가 첨가된 LMWP배지에서 가장 높은 발근 길이를 보였다. 따라서 칠보치마의 종자로부터 기내도입은 0.25% NaOCl에서 15분 소독처리 한 후 3주 이상 4℃ 저온 처리를 하고, 유묘 신장 생장 및 발근은 LMWP배지에 생장 조절제인 IBA 0.5 mg/L를 첨가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칠보치마의 대량증식 및 복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 이다.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various fusion research journals and its operational strategies, comparing them to those of IJIDB.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tent analysis and strategies of operations for other convergence journals, comparing them to IJIDB in terms of the number of publication journals, publications, academic scope, and the impact factor.
Results - IJIDB is relatively new and in its developmental stages compared to other convergence journals. But, IJIDB also shows much promise in that it came second in the field of economic publications of 54 journals in 2017. In order to To elevate IJIDB journal to the top in Korea Citation Index Journals, KODISA should host more international conferences to increase its international recognition levels, develop its managerial functions for increased stability, and open more opportunities for Candidates of Ph.D and Masters degree students to publish for fostering and building potential leaders and innovators.
Conclusions – IJIDB is a newly born academic journal. In the future, IJIDB will be able to develop exponentially and be one of the leading journals in the Korea Citation Index by continually learning and developing its operational strategies.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of various fusion research journals and the operational strategies of such journals and compare them with the operational strategies of IJIDB.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focused on the contents analysis of convergence journals after summarizing the development history from IJIDB's past and its external situation. In addition, we analyzed other strategies such as the number of publication journals, the number of publications, the academic scope, and the impact factor that other convergence journals operate on.
Results -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convergent journals showed to have several related journals, and some journals managed their impact factor well at 5.8. Also, some journals loaded 25 papers in one volume. Also, the managerial functions in IJIDB should be developed further to increase its stability. Finally, opportunities for articles by Candidates of Ph.D. and Masters degree students should be more open to in this field.
Conclusions – If IJIDB finds its competitiveness in comparison with the operational strategies of other convergence journals, it will be the best journal in the Korea Citation Index to receive the most research papers and hospitality from scholars in the Korean journals.
눈큰흑찰은 최근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2년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육 성한 품종이다. 눈큰흑찰은 씨눈에 함유된 기능성 물질 함량 이 높은 벼 개발을 목적으로 get를 모본으로 하고 흑찰벼인 조생흑찰 부본으로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선 발된 YR25277-B-B-314-2 계통을 밀양263호로 계통명을 부 여하고 2010~2012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 실시하여 2012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품 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눈큰흑찰로 명명하였다. 눈큰흑찰의 출 수기는 전국 평균 7월 30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조생종이다. 벼 키는 65 cm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며 포기당 이삭수와 이삭 당 벼알수도 각각 13개와 73개로 조생흑찰과 비슷하다. 천랍 중이 17.8 g으로 조생흑찰보다 1.7 g 정도 가벼운 편이다. 도 복 및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해충에 약한 편이다. 쌀수량은 3.54 Mt/ha로 조생흑찰의 4.12 MT/ha 보다 낮은 편이다. 현미모양은 장폭비 1.93으로 조생흑찰과 비슷한 중장립형이며 종피에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흑색찰벼 이다. 눈큰흑찰은 거대배 품종으로 씨눈무게가 1.46 mg으로 조생흑찰 보다 3배 정도 무거우며, 이에 따라 씨눈에 많이 포 함된 GABA 함량이 높다. 눈큰흑찰의 적응지역은 중부 및 남 부 평야지이다.
The global rice reduction due to drought averages 18 Mt, especially, 23 Mha of rice fields in Asia are drought-prone. However, rice breeding programs focusing on drought resistance have made little progress to date. Because proper screening approaches with large scale were not developed to evaluate the drought tolerant degree. In here, we have developed of leaf water loss rate with plastic ware in dark conditions for large screening. Through this bioassay system, we examined drought phenotype degrees of 650 rice varieties. To validate whether this optimized bioassay system is corelated with drought phenotype, we chose 14 varieties having the lowest or highest of the water loss rate. We observed the visual drought phenotype and agricultural traits in green house and field conditions. Apo and Samgang having the lowest of leaf water loss rate showed drought tolerance phenotype, whereas Yeolbaeg and Milyang254 having the highest of leaf water loss rate showed drought sensitive phenotype. Apo displayed proper root length trait and Samgang showed good root dry trait in the greenhouse condi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simple screening procedure with water lose rate of leaves is effective to perform large scale screening for drought phenotype in rice.
Drought is a one of the most serious abiotic stresses limiting rice production. However, little progress has been made in the genetic analysis of drought tolerance, because it is a complex trait controlled by a number of genes and affected by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The most efficient method for drought tolerance breeding is using drought tolerance genetic resources. We used a doubled-haploid (DH) population consist of 101 lines derived from a cross the drought tolerant cultivar ‘Samgang’ and the drought sensitive cultivar ‘Nagdong’ for QTL analysis. Drought stress was treated by withholding water for 6 weeks, and then rewatered for 7 days. After rewatering visual phenotype was observed according to the standard evaluation system for rice, IRRI. Drought sensitive parent ‘Nagdong’ was almost died, while tolerant parent ‘Samgang’ showed slightly leaf tip dring phenotype. The qdr11 detected on chromosome 11 with flanking markers RM26755-RM287 and accounted for 19% phenotype variation with a LOD score of 3.7.
Green rice leafhopper(GRH), Nephotettix cincticeps Uhier, is one of the major insect pests of rice (Oryza sativa L.) in the temperate growing region of East Asia. GRH sucks sap from both xylem and phoem of susceptible rice varieties, and increased GRH populations cause sooty mold disease on the ears of rice after heading stage. In addition to direct plant destruction, GRH also causes damage to rice plants by transmitting rice dwarf viruses causing rice dwarf viruses disease which could decrease the yield of rice. Development of GRH resistant rice varieties for reducing yield loss is an important objective in current breeding programs. In this study, we developed three SSR markers(RM18166, RM516, RM18171) and one Indel marker(Indel15040) which could select Grh1-resistant varieties using population derived from cross lines between Grh1-resistant variety ‘Singwang’ which contains Grh1 gene and susceptible variety ‘Ilpum’. PCR products of RM18166 which was one of the developed markers were easily detected in agarose gel. These markers will be useful for development of the Grh1-resistant varieties through marker-assisted selection(MAS) without bio-examination in rice breeding
Bakanae disease is one of the most serious and oldest problems of rice production, which was first described in 1828 in Japan (Ito and Kimura 1931). This disease may infect rice plants from the pre-emergence stage to the mature stage, with severe infection of rice seeds resulting poor germination or withering (Iqbal et al. 2011). Under favorable environmental conditions, infected plants have the capacity to produce numerous conidia that subsequently infect proximate healthy plants, resulting in major yield loss (Ou 1985). One hundred sixty nine NILs, YR28297 (BC6F4) generated by five backcrosses of Shingwang with the genetic background of susceptible japonica variety, Ilpum were used for QTL analysis. Rice bakanae disease pathogen, CF283, was mainly used in this study and inoculation and evaluation of bakanae disease was performed with the method of the large-scale screening method developed by Kim et al. (2014). A major QTL for resistance against bakanae disease on chromosome 1 was identified using SSR marker, RM9, which explaining 65 % of the total phenotype variation. The major QTL designated as qBK1 and mapped to a 4.4 Mbp region between RM24 (19.30 Mb) and RM11295 (23.72 Mb).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ward developing resistant rice lines to this detrimental fungal disease.
Bakanae disease incidence threat is an increasing trend in the top rice growing countries. Despite it is essential to identify the resistant genes and underlying mechanisms of bakanae disease to develop resistant varieties, there are very limited genetic studies on bakanae disease in rice. The indica rice variety Shingwang was selected as resistant donor to bakanae disease. One hundred sixty nine NILs, YR28297 (BC6F4) generated by five backcrosses of Shingwang with the genetic background of susceptible japonica variety, Ilpum were used for QTL analysis. Rice bakanae disease pathogen, CF283, was mainly used in this study and inoculation and evaluation of bakanae disease was performed with the method of the large-scale screening method developed by Kim et al. (2014). The proportion of healthy plants of Shingwang and Ilpum after inoculation was confirmed using bakanae disease pathogen, CF283. While inoculated Ilpum showed thin and yellowish-green phenotype which is typical symptom of Bakanae disease, Shingwang showed similar healthy phenotype with control plants. A major QTL for resistance against bakanae disease on chromosome 1 was identified using SSR marker, RM9, which explaining 65 % of the total phenotype variation. The major QTL designated as qBK1 and mapped to a 4.4 Mbp region between RM24 (19.30 Mb) and RM11295 (23.72 Mb). The information of qBK1 could be useful for improving rice bakanae disease resistance in marker-assisted breeding.
Rice stripe disease, caused by rice stripe virus (RSV), is one of the major virus diseases in east Asi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new resistance genetic source to rice stripe virus (RSV) disease. Genetic diversity of 155 rice cultivars was evaluated using 9 co-dominant InDel markers and STS marker ST10. These cultivar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by cluster analysis based on Nei`s genetic distances. The marker showed different band pattern among RSV resistance or susceptible cultivar. In comparison with bioassay for RSV resistance and genotyping using SSR markers showed that Stv-bi and InDel 7 marker observed recombination value within 3.8% and RSV resistance gene was closely related to InDel 7. Also InDel 7 divided as resistance type alleles and susceptible type alleles except for some varieties. Interestingly, 02428, Daw dam, Erguailai, Padi Adongdumarat, PERVOMAJSZKIJ, and Tung Ting Wan Hien 1 showed Japonica type in InDel 7 marker. However, these cultivars revealed resistant to RSV bioassa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ose cultivar can be able to get the different gene resistance with Stv-bi gene. Newly identified resistance gene is considered useful for improving RSV resistance in japonica rice. Therefore, we will progress the allelism test and genetic analysis for identification of new gene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