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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한자 한문학계는 韓國漢文學會, 韓國漢文敎育學會, 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 등 세 학회가 상호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면서 솟발처럼 鼎立하여 발전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았거나 미진한 점이 많이 남아있다. 본 고는 한문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문교육의 위상이 오히려 저하되고 있는 사회 현실을 고려하여 우리 학계가 앞으로 해야 할 과제를 다시 한 번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객관적인 연구업적을 통하여 한문과가 도구과목임을 입증하고 이를 만인이 공감시켜 한문과의 위상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진척이 되면 각 학년별 과목별 핵심용어사전도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둘째, 학계가 공인하는 단일한 한문문법 체계를 확정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교에서 가르치는 한자와 사회에서 사용하는 한자가 일치되어 학생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하여야 한다. 넷째, 한자문화권인 동북아 3개국이 앞으로는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 강화 및 문화적 동질성의 유지를 위하여 새로운 개념을 한자어로 조어할 때에 공동으로 협의하여 정할 수 있도록 협의 기구를 설립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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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0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82년 이후 2001년까지 지난 20년간 한국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연구동향을 연구대상별, 연구분야별 및 영구영역별로 조사하여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지난 20년간 한국 초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의 총 수는 668편이었으며, 연구대상별로 구분해 보면 초지에 대한 연구논문이 20년 평균 18.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초종으로 오차드그라스가 8.7%, 옥수수가 8.4%, 수수, 수수수단그라스 잡종이 7.1% 순으로 많이 연구되었다. 다음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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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200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9년 10월 강원대학교에서 열렸던 한국지구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되었던 한글 요약문들을 훑어보았다. 요약문에는 외국어표현과 분명치 않은 말들과 너무 긴 문장들이 섞여있다. 외국말 표현은 일본어, 영어, 중국어 표현 방법들과 단어들이다. 지구과학 요약문과 논문을 한글로 잘 쓰는 방안을 제안한다. 그 방안에는 일반교양 과학책을 많이 읽고 한 문장이 20 어절이 넘지 않도록 하며 지도교수나 동료들에게 요약문의 비평을 부탁하고 그들의 비평을 받아들일 열린 마음이 포함된다. 저자들이 이 논문 표 2에 있는 여러 가지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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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1997.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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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199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700~1870년간(年間)의 조선(朝鮮)의 봉건사회(封建社會)는 그 내부적(內部的)인 모순(矛盾)에 따른 농민봉기(農民峰起) 발발(勃發) 등(等)의 심각(深刻)한 사회경제적(社會經濟的) 갈등(葛藤)을 겪고 있었다. 다른 측면(側面)에서 볼 때, 이 시기(時期)에는 농업(農業) 및 사회발전(社會發展)에 새로운 변화(變化)의 계기가 주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러한 변화(變化)가 반드시 근대자본주의(近代資本主義) 사회(社會)를 지향(指向)하는 것으로 단정(斷定)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당시(當時) 조선(朝鮮)의 사회(社會)와 농업(農業)은 매우 열악(劣惡)한 여건(與件)에도 불구(不拘)하고 발전(發展)하고 있었으며, 특히 이는 토지생산성(土地生産性)과 인구(人口)가 지속적(持續的)으로 발전(發展)하고 있었음에서 단적(端的)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역사적(歷史的) 배경(背景)을 검토(檢討)해 볼 때, 제(第) 2차대전(次大戰) 이후(以後) 한국(韓國)의 급속(急速)한 공업화(工業化)는 이러한 조선사회(朝鮮社會)의 발전(發展)이 가져다 준 역사적(歷史的) 경험(經險)과 결코 무관(無關)할 수가 없다. 농민(農民)들의 정직(正直)한 도덕성(道德性)과 유교사상(儒敎思想)에 바탕을 둔 교육투자(敎育投資)는 확실(確實)히 인간자원(人間資源)의 축적(蓄積)에 크게 기여(寄與)했으며, 이는 결국(結局) 한국(韓國) 근대화(近代化)에 가장 중요(重要)한 영향(影響)을 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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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198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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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다케시마문제연구회의 후지이 겐지의 평화선과 어업문제에 대한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평화선이 독도 어장 보호, 영유권 강화를 위한 제도가 아니고 이것이 독도해역에서의 어업분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시마네현의 기선저예망어업이 효율이 좋기 때문에 연안어업 분쟁을 일으켜서 어업 규제를 강화하고 어장을 동중국해, 황해 해역으로 유도해서 더이상 시마네현 기선저예 망어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일본 어업 정책에 의해 시마네현 어민의 피해가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마네현에서도 동중국해, 황해 어업 지역에 이주하여 어업을 했지만 이 지역에서의 나포 어선 피해가 커지면서 평화선에 의한 피해 의식이 계승된 것이라 볼 수 있다. 1960년대 말부터 독도주변해역은 일본의 오징어잡이 어선의 어장이 되고 1970년대가 되 면 한국도 동해 해역 어업을 본격적으로 참가하면서 독도문제를 둘러싼 한일 대립은 독도문제와 어업문제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독도 주변해역은 일본과 한국양국에서 나라 전체 어획량으로 따져보자면 양국이 함께 논의해야할 정도로 중요한 어장은 아니라고 보고 있으며 1978년 5월 이후 한국이 독도 12해리 이내의 일본 어선의 조업을 단속하고 일본 어선이 자체 철수하고, 중유의 급등과 어업 자원 상황의 악화, 출어해도 채산이 맞지 않는 경우 등의 이유로 독도 주변 해역으로 출어하는 사람들이 대폭으로 줄어 전무한 실정이라 분석하고 있다. 또한 후지이 논문에서 동해지역 오징어잡이어업어획량에서의 독도 주변 비율을 보면 1970년대 일본의 어획량 수치는 한국의 어획량보다 2배 많았기 때문에 시마네현과 일본 어민의 피해보다 한국 어민의 피해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독도는 1946년 SCAPIN 677호에 의해 일본 영토에서 제외되었고 강화조약이 발효된 1952년에는 한국정부가 이미 독도를 통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 통치권에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강화조약에는 독도에 대한 아무런 규정도 없고 한국은 강화조약에서의 비조인국이기 때문에 독도에 대한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다. 평화선은 트루먼선언(1945), 중남미국가들(칠레와 페루(1947), 산티아고 선언(1952.8))을 바탕으로 200해리 영해 또는 어업수역을 한국해역에 도입하였고 이런 배타적 어업수역은 1970년대 이후 배타적 경제수역으로 일반화되었고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에도 수용되었다. 평화선은 맥아더라인을 승계하면서 국제적 선례들을 참고하여 한국 주권수역을 대외적으 로 선포한 것으로 국제법상 법적 타당성 및 실효성을 갖는 국제법 규범으로 보야 한다.
        191.
        2020.07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aper aims to facilitate a discussion around how big data technologies and data from citizens can be used to help public administration, society, and policy-making to improve community’s lives. This paper discusses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of big data strategies for government, society, and policy-making. It employs the presentation of numerous practical examples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where public-service delivery has seen transformation and where initiatives have been taken forward that have revolutionized the way governments at different levels engage with the citizens, and how governments and civil society have adopted evidence-driven policymaking through innovative and efficient use of big data analytics. The examples include the governments of the United States, China, the United Kingdom, and India, and different levels of government agencies in the public services of fraud detection, financial market analysis, healthcare and public health, government oversight, education, crime fighting, environmental protection, energy exploration, agriculture, weather forecasting, and ecosystem management. The examples also include smart cities in Korea, China, Japan, India, Canada, Singapore, the United Kingdom, and the European Union. This paper makes some recommendations about how big data strategies transform the government and public services to become more citizen-centric, responsive, accountable and transparent.
        192.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1890년부터 1900년 사이에 출판된 서회의 단행본(book, booklet, tract)의 목록을 새롭게 고증하고, 각 도서의 내용을 일별하면서 초기 출판 경향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기존에 밝혀진 19권의 도서 외에 본 논문을 통해 9권의 도서가 추가적으로 밝혀졌는데, 첫 10년간 발행된 도서들 28권 가운데 20권은 초보적인 기독교의 이해 수준의 교리서와 전도문서였으며, 그보다 한 걸음 나아가 신학 저서로 이해될 수 있는 도서는 4권, 소설이나 사전 등 교양서도 4권 정도 되었다. 또한 1890년부터 출간된 도서들 가운데 첫 14권은 모두 중국의 선교사들이 발행한 도서를 저본으로 삼고 있었으며, 1900년까지의 총 28권 가운데 2/3를 차지하는 17권이 중국어 도서를 저본으로 삼고 있음도 확인하였다. 이것은 초기 10년 동안 서회 출판의 주요 전략이 중국에서 교인들에게 수년간 인정받고 널리 읽힌 도서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판하는 것으로서, 이로써 한국 선교사들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서적의 번역 출판을 통해 중국의 기독교 용어들이 한국으로 유입되었다.
        193.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수록된 아시아교회사와 관련된 논문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창간호부터 53권까지 총 425편의 연구논문 중 7.3%인 31편이 아시아교회사와 관련되는데, 여기에는 한국교회사와 관련 된 6편의 논문도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교회사를 시리아교회, 가톨릭교회, 개신교회로 분류할 때, 상대적으로 아시아 가톨릭교회와 관련된 논문이 매우 적었다(2편). 또한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고대시리아교회와 관련된 논문 2편과 필리핀과 버마와 캄보디아에 대한 논문이 3편만 수록되어 아시아 각 지역의 교회사 연구는 매우 미진하다. 그럼에도 2011년까지의 국내에서의 아시아 교회사 연구를 정리한 논문이 수록된 것은 획기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결론에서 본고는 아시아교회사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시아기독교사학회의 협력, 한중일 삼국의 개신교 수용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문명교류의 입장에서 총체적이고 다면적인 아시아 교회사 연구, 한국 교회의 아시아 선교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사료 수집을 제안하였다.
        194.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창간호부터 2019년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수록된 한국기 독교의 역사 연구 논문들에 대한 분석적 연구이다. 「한국교회사학회지」는 해방 후 최초로 발간된 한국의 교회사 학술 연구 논문집이다. 이 기간 동안 135편의 한국교회사 연구 논문이 수록되었다. 이 글은 그 연구 논문들을 분류하여 인물 연구, 사회사, 사상사, 교단사, 문화사 등의 범주로 분류 하였다. 초창기 연구들은 한국교회사의 기초를 위한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1990년대 이후 연구 논문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2000년 이후의 논문들은 체제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연구 분야도 다양해졌다. 2010년대의 연구 논문들은 논문 심사의 강화로 논문들의 체제와 논문의 주제들이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였다. 연구 분야는 인물 연구와 사회사 논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신학사상, 문화사 연구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통계자료의 도입과 타 분야와 복합적 연구가 필요하다.
        195.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근, 현대교회사에 해당하는 시기에 새로운 신학사 상체계가 수립되고 새로운 교회체제인 교파(교단)제도가 출현하게 되었다. 루터교, 성공회, 개혁교회, 침례교, 급진종교개혁세력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는 저마다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고백과 신학체계를 확립했고 교단의 운영체제인 감독정체, 장로정체, 회중정체등도 각 교파가 처한 여건과 상황속에서 발전시켜 나갔다. 한국교회사학회 창간이후, 지난 50년 동안 학회지에 실렸던 72편의 논문들은 각 교단 관련 신학과 교회정체, 그리고 일반적인 주제들(교회일치운동 포함)을 다루었다. 하지만 특정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으며 이에 주제의 다양성 확보와 보다 다양한 교단참여와 적절한 성비 비율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196.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79년 6월 창간호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는 40편의 근대교회사 분야 논문이 실려 있다. 그 40편 가운데 경건주의와 관련된 연구가 15편으로 근대교회사 연구의 38%를 차지하고, 웨슬리와 관련된 연구는 18편으로 45%나 된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실린 경건 주의와 웨슬리 연구를 통해 학회지의 근대교회사 연구를 분석 평가하였다. 경건주의 연구논문들은 대부분 개혁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타락과 교회개혁에 대한 열망이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개 신교의 타락을 통렬히 비판하며 등장했던 경건주의에 대해 신학자들이 관심을 갖도록 이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웨슬리 연구는 웨슬리안 교단 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그 주제도 다양하게 연구되어왔다.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그간의 본 학회지 근대교회사 분야는 너무 특정 분야와 지역에 연구가 쏠려 있다. 근대교회사 내에서 보다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는 연구들을 통해 학문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경건주의 연구에 있어서도 교회개혁뿐 아니라 예배, 성례, 소그룹과 평신도 중심의 교회 조직 등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구가 많아져야 한다. 무엇보다 그간의 연구가 지나치게 남성만을 대상으로 연구해 왔다는 점은 문제이다. 가용한 자원 안에서라도 여성들을 재발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197.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된 16세기 교회사 관련 논문 78편 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1979년 창간호부터 가장 최근인 2019년 8월까지 모두 53권이 발간되었다. 이 53권에는 모두 425편의 논문이 실려 있는데, 16 세기 교회사 관련 논문이 78편으로 18.35%에 해당한다. 이 78편의 논문은 모두 16세기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다루고 있으며, 대부분 그 핵심 인물 몇 몇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루터 관련 연구가 43편이고 칼뱅 관련 연구가 15편이다. 이러한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나서 본 논문은 16세기 교회사와 관련된 연구 영역이 크게 확장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198.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한국교회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중세교회사 연구 40년사를 결산하고 향후 연구과제와 방향을 전망해 보려는 시도이다. 본고에서 중세교회사 범위에 포함시킨 연대는 통상적으로 ‘중세 천년’이라 일컬어지는 500년에서 1500년대이다. 학회지에 발표된 이 시기에 관한 논문 34편을 대상으로 양적 지표와 주제별 연구 현황과 추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에서 황무지와 같았던 서양 중세 연구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한 연구자들이 라틴어와 자료접근의 어려움과 같은 열악한 연구 조건을 딛고 발표한 논문의 질은 그동안 국내 연구역량의 강화와 함께 점차 발전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본고에서 분석한 34편의 논문에서 다루어진 주제는 다양하고 풍부한 중세교회사 주제에 비춰볼 때 매우 협소하다. 따라서 연구자층과 연구 지평의 확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199.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교회사학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국교회사학회지」 특집호(55집)에 고대교회사 연구동향 분석과 미래전망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 본고는 전체 420여 편의 전체 논문 중 77편의 고대교회사 논문을 다루었다. 포스트모던적 사조와 신학적 배경으로 크게 4개의 범주(역사관, 주제, 방법론, 저자)로 나누어 논문들의 성향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근대적 사고에서 탈피하고 지배담론이나 거대 담론의 해체를 주장하면서 소위 “아래로부터”의 신학을 추구한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소외되고 주목 받지 못했던 약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역사 연구의 중심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탈가부장적, 탈유럽적, 탈교리적, 탈교파적, 탈제도적 사고가 주가 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사고로 역사 연구에 다양한 방법론이 시도되고 다양한 접근이 이루고 지고 있다. 물론 전통적인 주제들을 다루는 연구도 활발하게 역사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본 학회의 발전과 학문적 공헌을 위해 학제간 학회나 연구 등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역사가 신학, 영성, 상담, 윤리, 예배 등과 어우러 질 때 교회 현장은 물론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하기 때문이다.
        200.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교회사학회는 1966년에 국내 6번째 신학회로 시작되어 활발한 학술 대회 개최와 수준 높은 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를 발간하며 모범적으로 활동해 왔다. 본 논문은 2000년부터 2019년까지의 학회 활동을 분석 하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논문의 내용은 1) 보관자료의 성격과 분석 2) 이사회/임원회 구성의 변화 3) 학회의 다양한 활동 소개 4) 특 기사항: 특별 제안이나 활동들 5)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되었 다. 한국교회사학회 임원진들이 보관하고 있는 일차자료는 중복과 상실, 또 단순/부실 기술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지난 20년간의 학회 활동을 추적 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었다. 임원진의 구성 변화의 원인과 내용을 추적하고, 연 4회 정기학술대회의 특징을 분석하며, 학술지의 위상 변화, 번역/저 술 작업과 특별학술활동 등을 살펴보며 학회의 향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시도하였다.